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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서 트럭 폭발…운전사 등 19명 병원 이송(종합)

상주터널서 트럭 폭발…운전사 등 19명 병원 이송(종합)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26일 낮 12시 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차량이 폭발해 19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시너를 실은 것으로 보이는 3.5t 트럭이 터널 벽면을 들이받아 폭발하며 불이 나 오후 1시 30분쯤 꺼졌다. 사고는 경북 상주에서 구미 방향으로 가는 하행선에서 발생했다. 상주터널은 상주와 구미 경계지점에 있다. 당시 터널 안에는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 1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10여대가 일부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터널 안에 남은 연기를 빼내는 중이다. 불이 난 트럭을 터널 안에 있다. 그러나 연기가 많이 남아 있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널 안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구미방향 하행선 통행이 차단됐고 여주방향 상행선 통행은 지체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5-10-26 15:09:0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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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협력사 초청 '스마트 투게더 포럼'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삼성SDS는 26일 삼성SDS 타워에서 전동수 사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스마트 투게더 포럼(Smart Together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삼성SDS가 자사의 사업 전략과 솔루션을 협력사에게 소개하고 회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삼성SDS는 이날 행사에서 제조 분야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자체 솔루션, SCM부터 물류 실행까지 전 영역을 지원하는 솔루션 '첼로 플러스', 개방형 물류 플랫폼인 첼로스퀘어 등 SMAC(Social, Mobile·Analytics·Cloud)과 같은 제품을 소개했다. 협력사들은 삼성SDS와 협력한 신규상품 개발, 해외시장 동반 진출, 원가경쟁력 확보 등 상생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전동수 사장은 "대기업의 글로벌 사업력과 중소기업의 민첩성 및 집중력이 합쳐지면 진화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확실한 시대에는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기업만이 생존한다"면서 "IT 영역에서 핵심역량을 가진 파트너사들과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해 함께 초일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SDS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인 동반성장 슬로건'스마트 투게더(Smart Together)'를 지난해 선포한 데 이어 슬로건 실천을 위해 개발방법론 공유, 품질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있다.

2015-10-26 14:45:3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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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들 "실업급여, 생계 꾸리기에 부족"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실직자들은 생계 유지수단으로 실업급여보다 가족 구성원의 소득에 더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업급여를 받은 실직자들은 그렇지 못한 실직자보다 더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만큼, 실업급여액과 지급기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2013년에 실직한 2000명을 대상으로 '실업급여가 실직 기간에 생활·재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26일 발표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조사대상은 실업급여 수급자 1000명과 미수급자 1000명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실업급여 수급자 중 '실업급여'가 주된 가구소득인 경우는 35.2%에 불과했다. 반면 '동거가족의 근로소득'이 주 소득인 경우는 46%에 달했다. 실직자들이 생계 걱정 없이 구직활동에 전념하기에는 실업급여의 보장 수준이 낮다는 얘기다. 이밖에 '저축 등 기존 재산'(11.2%), '퇴직금'(4.1%), '비동거 가족의 도움'(1.8%), '대출'(1.0%) 등이 실직자의 주 소득이었다. 적정 실업급여액에 대해 응답자의 69.7%는 '월 126만원 이상 필요하다'고 답했다. '월 151만원 이상 필요하다'는 응답도 28.8%에 이르렀다. 적정 실업급여 지급기간은 56.6%가 '4∼6개월'을 택했다. 이어 '10개월∼12개월'(14.3%), '7개월∼9개월'(13.5%) 순이었다. 다만, 실업급여액과 지급기간의 대폭 상승을 희망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이는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가 고용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데 따른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약 70%는 실업급여액과 수급기간의 확대를 위해 보험료를 추가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 여당이 발의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에 따르면 실업급여 상한액은 일 4만 3000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 월(30일) 기준으로는 129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라간다. 지급기간은 '90∼240일'에서 '120∼270일'로 30일 늘어난다. 한편, 조사 대상 실업급여 수급자의 71.4%, 미수급자의 73.9%는 재취업에 성공했다. 재취업까지 걸린 기간은 '2∼3개월'(29.8%), '4∼6개월'(26.3%), '7∼12개월'(20.1%), '1개월 미만'(14.3%), '13개월 이상'(9.6%) 순이었다. 재취업 소요기간이 3개월 미만인 비율을 보면 실업급여 미수급자(56.4%)가 수급자(37.4%)보다 훨씬 높았다. 실업급여 미수급자가 수급자보다 재취업을 더 서둘렀다는 얘기다. 임금 등 근로조건이 기대에 못 미쳐 재취업에 시간이 걸렸다는 응답 비율은 실업급여 수급자(33.3%)가 미수급자(22.1%)보다 높았다. 실업급여 수급자가 재취업 조건을 더 꼼꼼하게 따진다는 뜻이다. 이재흥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실업급여 수급이 실직자의 실제 생활과 재취업에 미치는 실태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실업급여 수준이 강화되면 구직자 재취업 지원 확대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5-10-26 14:33:16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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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여야지도부, 27일 국회서 '재회'

朴대통령·여야지도부, 27일 국회서 '재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오는 27일 국회에서 재회한다. 지난 22일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5자 회동'을 한 지 닷새만에 또다시 얼굴을 마주하는 것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한 공방이 재연될지 주목된다. 국회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내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 직전 20여분에 걸쳐 티타임 형식으로 여야 지도부를 만날 것"이라면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5부 요인과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와 함께 연내 노동개혁 관련 법안 및 경제활성화 법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 등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동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하지만 연말 정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문제가 자연스럽게 주제로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티타임과 별도로 박 대통령이 김 대표 또는 여야 지도부와 별도의 만남을 가질지도 관심사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과의 독대 가능성에 대해 "그런 질문하지 말아달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015-10-26 14:31:3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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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초대형 모바일 RPG '히트' 11월 18일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넥슨은 26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초대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HIT(히트)'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1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가 참석해 히트의 세계관과 캐릭터,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정헌 넥슨 사업본부장이 히트 정식 출시에 대한 포부 및 일정 등을 발표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개발 기간 동안 캐릭터 육성, 액션, 몰입감 등 RPG 본질적인 재미를 모바일에 구현하고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이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며 "완성도 높은 모바일 RPG에 목말라있던 많은 유저 분들께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넥슨은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사전예약 및 향후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사전예약은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히트 브랜드 사이트(http://hit.nexon.com)와 구글플레이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젬 500'개와 '10만 골드', '한정판 장신구 3종 세트'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정식 론칭 2일 전인 11월 16일부터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다. 히트의 TV 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은 히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어둠으로 물든 대지 '인테라'에 홀로 남겨져 위험에 빠진 소녀의 이야기를 영화 같은 연출로 다룬다. 히트의 TV 광고는 26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용현 넥슨 사업본부장은 "HIT는 그래픽이 주는 보는 즐거움과 비교할 수 없는 타격감, 방대한 세계관, 다양한 미션 등 온라인게임 스케일에 못지 않은 타이틀"이라며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라는 수식에 걸맞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다중 역할 수행 게임)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 또 총 180개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와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요일 던전 '성역' 등 비롯해 '결투장' 및 '난투장' 등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 최대 5명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 탄탄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히트 출시 정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히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hit)와 브랜드 사이트 (http://hit.nexon.com/)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26 14:29:5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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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무희가 들려주는 사랑과 배신, 구원의 드라마

유니버설발레단 '라 바야데드,' 27일~11월1일 예술의전당 클래식 발레중 가장 드라마틱한 블록버스터급 대작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클래식 발레 중 가장 드라마틱한 발레로 손꼽히는 대작 '라 바야데르'로 관객과 만난다.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라 바야데르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15주년이었던 1999년 한국 발레 최초로 소개한 작품이다. 2001년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LA 뮤직센터 등 미국 3대 극장에서 공연해 한국 발레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15주년, 20주년, 25주년 기념 공연 이후 5년만이다. 라 바야데르는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한다.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 황금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전사 솔로르, 무희에게서 전사를 빼앗으려는 공주 감자티, 무희에게 욕망을 품은 최고 승려 브라만까지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배신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지고 있다. 대규모 무대 세트, 150여명의 출연진, 400여벌의 의상으로 수 많은 발레 작품 가운데 단연 '초대형 블록버스터 발레'로 꼽히는 작품이다.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고 숨쉴 틈 없는 춤의 향연이 펼쳐지는 메머드급 화려함을 자랑한다. 전체 3막 5장동안 무용수들은 숨쉴 틈 없는 춤의 향연을 펼친다. 1막에서 사원의 최고 무희 '니키아'와 전사 '솔로르'의 순수한 사랑의 2인무는 가장 아름다운 춤이다. 그리고 한 남자(솔로르)를 두고 벌이는 무희 '니키아'와 왕국의 공주 '감자티'의 팽팽한 신경전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특히 여주인공인 무희 '니키아'의 드라마틱한 변신은 이 작품의 핵심이다. 1막에서는 행복한 사랑에 취한 무희, 2막에서는 자신을 배신한 연인 앞에서 비통함을 감춘 채 행복을 기원하는 춤을 추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비련의 여인, 3막에서는 죽은 영혼이 되어 영원한 사랑을 지키는 신비한 망령 '니키아'로 변신하며 각 막마다 눈을 뗼 수 없는 긴장과 몰입으로 관객을 이끌어 간다. 배신의 절망감을 애절한 선율에 담아내는 니키아의 독무는 2막에서 단연 돋보이는 춤이다. 공연의 백미는 3막 망령들의 군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특히 정련된 군무로 명성을 떨쳐 왔다.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세밀하게 다듬어진 세계적 수준의 군무를 통해 숨이 멎을듯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유니버설발레단 '라 바야데르'에서는 총 7회 공연 동안 다섯 커플이 주역을 맡았다. 황혜민-엄재용,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김나은-강민우, 김채리-김태석, 홍향기-이동탁 등이 스타들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새로운 '니키아'로 데뷔하는 강미선, 김채리, 홍향기의 무대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강민우, 김태석, 이동탁 등 새로운 '솔로르'의 탄생도 눈여겨볼만하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 공연한다. 초등학생 관람가, 1만~12만원. 문의 070-7214-1737. [!{IMG::20151026000082.jpg::C::480::'라 바야데르' 3막 망령들의 왕국./유니버설발레단}!]

2015-10-26 14:02:47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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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사기 혐의' 최홍만 체포영장 발부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서울동부지검은 억대의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최씨가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해 20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말했다. 최씨와 계약을 맺은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내던 최씨는 24일 한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한국에 있다면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체포영장을 집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씨가 계속 검찰에 자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집행할 가능성이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문모(36)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7월 일본 도쿄에서 5년여만의 복귀전을 치렀으나 1라운드에서 KO패 했다.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최홍만이 복귀전에서 패배한 뒤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는지 일본에서 두문불출하고 연락도 거의 받지 않으며 잠적하다시피 해왔다"라고 전했다. 최씨는 프로로 데뷔한 2003년 제41대 천하장사에 올랐으며 2004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2009년 일본의 미노와 이쿠히사 선수에게 패배한 이후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씨는 12월26일 상하이 로드FC 대회에 출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경과에 따라 대회 출전 여부는 유동적이다. 정 대표는 "상하이 대회 출전 기회를 주고 싶지만 연락이 잘 닿지 않는 상태여서 향후 어떻게 될지 우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5-10-26 14:02:01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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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정화 비밀TF운영' 주장에 "국민 오도말라" 반박

교육부, '국정화 비밀TF운영' 주장에 "국민 오도말라" 반박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위해 교육부의 기존 전담팀과 별도의 비선 조직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부는 "국민을 오도하지 말라"며 거듭 반박했다. 교육부 측은 "정부가 새로운 일이 발생할 때 기존 조직과 인력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시로 조직을 새로 구성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통상적인 행정행위"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올여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할 때 정부가 신속대응을 위해 설치한 즉각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것처럼 정부가 필요시 발동할 수 있는 행정행위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교육부의 공개된 예산으로 구성한 조직에 대해 비선·비밀 조직 운운하는 것은 전혀 맞지 않는 얘기이며 정상적으로 행정행위를 하는 조직을 그렇게 몰고 가는 것은 국민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 전환 확정을 앞두고 국회 요구자료 폭증 등 업무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여 명으로 구성된 한시조직을 국정화 방침 확정 일주일 전인 10월 5일 구성했다. 교육부 내에는 교육과정정책관실 산하에 8명으로 구성된 역사교육지원팀이 역사 교과서 국정 전환에 대비해왔다. 야당은 그러나 교육부가 기존 역사교육지원팀과 별개로 비공개 TF 꾸려 언론 동향을 파악하고 쟁점을 발굴하는 등의 작업을 비밀리에 해왔다며 공세를 높여가고 있다. 새정치연합 김태년·유기홍·도종환 의원과 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은 25일 오후 8시쯤 TF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을 찾아 현장 확인을 시도하며 TF 직원들과 자정이 넘도록 대치하기도 했다. 야당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진행해야 하는 국가 중요 정책을 비밀스럽게 진행하는 것은 행정절차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TF 사무실을 국제교육원에 마련한 것은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 여유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행정예고 기간에 한시조직을 통해 업무에 대응하는 것도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공개된 조직을 놓고 비선 조직 운운하는 것은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 한 관계자는 "정부가 구성한 조직을 비선으로 몰고 가며 음모론의 차원으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정치공세 같다"고 말했다.

2015-10-26 13:56:0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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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프로야구 삼성 선수 2명 내사...소환 늦을 듯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국외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 소속 선수 2명이 한국시리즈 이후에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26일 삼성라이언스 소속 내사 대상자는 현재 2명뿐이라고 밝혔다. 구단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등 투수 3명보다 적은 숫자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삼성 선수들의 소환조사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자료 검토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한국시리즈 이전에 소환하기가 물리적으로 어렵다. 프로야구 때문에 수사 일정을 늦추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선수들의 금융계좌와 통신 내역 등 자료를 현재 수집·분석하는 단계여서 한국시리즈 기간에 선수들을 부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원정도박 첩보의 진위를 확인하려고 삼성 소속 야구선수들의 출입국 기록을 조사해 2명이 비시즌의 비슷한 시기에 홍콩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마카오 카지노의 이른바 '정킷방'에서 10억원 이상 규모의 도박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아 내사 대상에 올랐다. 정킷방은 카지노 업체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 도박방으로, 조직폭력배가 도박꾼에게 현지에서 자금을 빌려주고 국내 계좌로 나중에 돈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찰은 내사 대상자들의 혐의가 뚜렷하지 않은데다 도주 우려가 없어 출국금지 조처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사를 확대하면 현재 2명인 내사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어 보인다. 원정도박을 주도한 범죄조직의 실체가 밝혀지면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연예인, 기업인 등도 도박에 대거 연루됐다는 소문의 진위도 파악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 관계자는 "첩보의 진위와 혐의를 확인하는 단계에 있다"라며 "수사의 초점은 삼성 소속 선수들보다 국외원정 도박장 운영조직에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된 삼성 선수 3명은 모두 도박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10-26 13:55:33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