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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SLP, 신규 이러닝 사이트 런칭해 고객 만족도 강화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서강대학교는 어린이 전문 영어교육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가 이러닝과 홈페이지를 통합으로써 새로운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 학습 효율은 물론 고객 편의를 동시에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SLP의 이러닝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을 진행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제작 되었다. 특히 개편된 이러닝 사이트는 별도 운영되던 학당사이트와 통합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트렌디한 레이아웃과 직관적인 UI로 저학년 아이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서강SLP의 이러닝 프로그램은 '세계여행'을 테마로 구성됐으며, 각 교재마다 1개의 나라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제작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습자에게 '온라인 여권'을 발급해 학습 완료 시 각 단계 별 스탬프를 제공하고 포인트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해 학습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유닛(Unit)에서는 단계별 'SLP 테스트'가 진행되어 정확한 학습 진단이 가능하며, 누적된 학습 컨텐츠는 영역별 포트폴리오로 연결되어 영역별 맞춤 학습과 자기 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해당 단원의 지문을 듣고 따라 읽어 볼 수 있는 '오디오 피드백', 단원 별 주요 구문을 스스로 녹음하고 들어보는 '스피킹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학습 컨텐츠를 제공 해 학습자가 음성언어(듣기,말하기)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서강SLP 관계자는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중의 하나는, 즐거운 반복이다" 며 "새로 기획된 서강SLP의 이러닝 프로그램은 학당 정규 수업과 100% 연계되어 있고, 아이들이 재미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어 눈에 띄는 영어 실력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문의: 서강SLP이러닝고객상담실 (Tel : 070-7012-7100)

2015-07-15 18:52:07 최치선 기자
제약협회...'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1년 유예 대정부 건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실거래가 조사로 인한 약가인하 조치가 1년 유보될 전망이다. 한국제약협회는 메르스 사태로 제약산업계의 경영악화를 타개하고 신약 개발과글로벌 진출에 차질없도록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조치를 1년 유보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이후 두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메르스사태로 6월 평균 매출액이 전월 대비 10%(1,200억원)감소하는 등 피해가 커졌다. 또 최근 실거래가 조사 약가조정제도에 의해 2077억원 상당의 약가인하 조치가 예고되면서 국내 제약산업계도 심각한 경영위기 상황에 처하게 됐다는 위기감에서다. 제약협회는 14일 낮 서울 시내에서 제3차 이사회(이사장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를 열고 메르스 피해 실태와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의 파장 등을 논의한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 참석자들은 "예상치도 못했던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제약기업들의 심각한 경영난을 타개하는 것은 물론 정상궤도에 오른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으려면 세금감면과 함께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를 1년간 유보해주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5000여 품목에 2077억원 상당의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를 단행하기위해 현재 제약기업의 열람절차를 진행중"이라면서 "이번 약가인하 추진이 많은 제도적 불합리와 행정절차의 불투명성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또 "무엇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약가인하 열람정보는 도매상의 가격정보 등 상세정보가 없어 제약기업들이 최소한의 검증을 할 수도 없게해 왜 약가인하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처분을 받아야만 하는 처지"라고 비판했다. 불법거래에 해당하는 의약품 도매업소의 구입가 미만 판매행위가 약가인하 금액 산출대상에 포함돼 제약기업은 속수무책으로 무차별 가격인하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도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함께 저가구매 행위가 원내 입원환자용 의약품을 구입하는 대형 의료기관에서 대부분 발생함에 따라 입원환자용 의약품의 약가 인하율이 7~10%에 달하는 등 집중적으로 피해를 보게돼 향후 공급차질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또 약가인하 산출방식과 관련, 옛 제도인 시장형 실거래가제(2014.2.1.~2014.8.31) 실시 기간중의 의약품 거래에 대해서도 이후 새 제도로 도입된 약품비 절감 장려금제의 약가인하 방식을 불합리하게 적용해 피해가 커지는 등 제도 적용 시점상의 문제도 제기된다. 한편 이사회는 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 설치를 의결하고, 초대 위원장으로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을 선임했다. 백신의약품위원회는 녹십자 동아ST 보령제약 CJ헬스케어 SK케미칼 LG생명과학 일양약품 한국백신 등 8개 회원사로 구성된다. 이사회는 또 불합리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위해서는 제약업계와 도매업계의 공동 노력이 필요한만큼 양 단체간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하고, 제약협회 차원의 유통질서 문란 도매상에 대한 설문조사는 일단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이하 제약협회)는 최근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메르스 피해 실태와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의 파장 등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이 결정한 배경에 대해 제약협회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환자 급감 등으로 6월 평균 매출액이 전월 대비 10%(1200억원)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데다 최근 실거래가 조사 약가조정제도에 의해 2077억원 상당의 약가인하 조치가 예고되면서 국내 제약산업계가 심각한 경영위기 상황에 처하게 됐다는 위기감에서다"라고 전했다.

2015-07-15 18:51:2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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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신곡 '데빌', '쏘리쏘리' 넘는 대표곡 될 것"

슈퍼주니어 이특 "신곡 '데빌', '쏘리쏘리' 넘는 대표곡 될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신곡 '데빌'은 '쏘리쏘리'를 넘는 대표곡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스페셜음반 '데빌(Devil)'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특은 "멤버들이 1년여 만에 다시 모인 것 같다. 슈퍼주니어의 목소리라고 자부하는 예성이 음반에 참여하면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라며 "많은 분들이 슈퍼주니어의 대표곡으로 '쏘리 쏘리'를 말씀해주시는데 이제 '데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신곡을 설명했다. 또 "10년 동안 달려오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많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다 뼈가 되고 살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타이틀곡 '데빌'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곡이다. 가사는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솔직한 성향을 '데빌'의 성향에 빗대어 표현했다. 앨범에는 이 밖에도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 가 함께한 락 발라드곡 '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애시드 팝곡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락 장르의 'Rock'n Shine',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발라드곡 '별이 뜬다',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16일 오전 12시 발매를 시작으로 새 앨범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5-07-15 18:42:2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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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생활 기록 책으로 담는 키즈노트 '스토리북'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의 자회사인 키즈노트는 영유아의 생활 기록을 책으로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스토리북' 서비스를 15일 출시했다. 국내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키즈노트는 '스토리북'을 통해 디지털의 편리함에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토리북'은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로 주고 받은 아이의 생활 기록들을 설정한 기간에 따라 인쇄해 책으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제공되던 사진 위주의 앨범과는 달리 알림장, 댓글을 포함해 키즈노트로 공유되던 모든 내용을 인쇄해 소장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키즈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제작 및 주문이 가능하다. 스마트북은 특히 원하는 기간만큼의 내용을 선택해 영유아의 성장일기를 만들 수 있고, 소장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인쇄물로 제작할 수 있어 가족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스토리북은 키즈노트를 통해 디지털로 공유되던 아이의 생활 기록을 책자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다"며 "기존에 제공 되지 않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영유아 교육 환경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노트는 월간 이용자(MAU) 50만명, 가입기관 2만5000개로 국내 대표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이다.

2015-07-15 18:36:53 양성운 기자
(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자율규제 모니터링 착수와 인증마크 공개

(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자율규제 모니터링 실시 및 인증마크 공개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약칭 K-iDEA, 회장 강신철)는 자율규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첫 단계로서 자율규제 모니터링 요원 채용과 더불어 본격적인 모니터링 작업에 들어간다. 모니터링 요원은 온라인과 모바일 각 플랫폼별로 선발 되었으며, 우선적으로 회원사 게임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후 비회원사 등 국내 게임사업자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시행중인 자율규제 내용을 미준수 하고 있는 회사 대상으로 개선 권고하고, 자율규제 또한 계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다. K-iDEA는 추가적으로 자율규제 인증마크 공모전을 통해 총 4점의 작품을 선발했으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인증마크는 '자율규제를 통해 게임 내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여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증마크 신청은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절차를 거쳐 8월 말 첫 인증마크를 부여할 것이다. 인증마크 심사는 매월 1회 진행되며,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도 완료된 상황이다. 또한, 심사 결과를 토대로 한 자율규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월간·연간 발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K-iDEA는 모니터링 요원 채용 및 인증마크 선정,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자율규제가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갈 것이다.

2015-07-15 18:35:28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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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MMORPG '이카루스' 세번째 공약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MMORPG '이카루스'의 세 번째 서비스 공약을 15일 공개했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게임이다. 지난 2014년 4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그래픽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6월 1일 퍼블리싱을 시작한 이후 신뢰성 향상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서비스 공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발표한 3차 서비스 공약을 통해 가장 먼저 도용 관련 서비스 운영 정책이 개선된다. 도용 신고 접수 가능 기간이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늘어나고, 도용 복구 기간은 기존 15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대폭 줄어들게 되어 유저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사면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12일 자정까지 사용이 제재된 계정 중 서비스 대상자로 지정된 유저 모두 금일 정기점검 시 영구 제재로부터 일괄 해제된다. 또한 이를 적용 받지 못한 유저는 오는 29일까지 이의 제기가 가능하며, 검토를 통해 추가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다음으로 유저들의 불만 사항이었던 보상 및 복구 정책이 개선된다. 장애 발생 시 임시점검 또는 정기점검을 통해 즉각 보상을 지급하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한 주간 발생한 장애 현황을 집계한 후 장애 발생 시간에 따라 강화 보상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도용 피해를 입은 아이템의 복구 범위가 확장되어 기존에 회수 가능 아이템만 해당되었던 부분에서 전설 등급 장비, 영웅 등급 이상 펠로우 등 복구 항목으로 지정된 아이템은 모두 복구가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주차별로 GM이벤트를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게임 내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GM활동을 강화해 유저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카루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15 18:34: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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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참여연대 "통신 기본요금 1만1천원 폐지해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시민사회단체가 통신사들의 폭리를 규탄하며 '기본요금제'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KT새노조·참여연대·통신공공성포럼 등 시민단체와 정의당은 15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기본료 폐지 촉구, 인가제 폐지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경쟁을 통한 통신비 인하를 넘어 가계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인 기본료 요금제 폐지를 요구한다"라며 "주무 부처인 미래부가 반대하는 기본 요금제 폐지 법안이 조속히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재길 KT 새노조 위원장은 "이용약관에 따른 요금제 설계 시 포함되는 기본료 1만1000원을 폐지해 가계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인하하는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은 데이터 요금제와 같은 복잡한 요금체계와 여러 꼼수들이 숨겨져 있는 요금제를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가 지난 6월 7일에 실시한 데이터 요금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질적인 인하효과가 있다'고 한 응답자는 10.5%에 불과했고, 54% 정도는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다'고 응답했다. '요금이 늘어날 거라'고 하는 응답도 22%였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과거에 제기됐던 기본료 징수 목적이 현재 상황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이동전화는 유선전화와 달리 서비스 신청 시 별도 설비가 필요없어 유지보수 비용 보전 목적의 기본료를 적용할 수 없다"며 "무선 망 설비구축에 대한 초기투자비 회수 목적이라고 해도 이미 비용 환수가 끝난 현재 기본료를 징수할 합리적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의 위험성에 대해 조형수 참여연대 실행위원장은 "SK텔레콤이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경쟁을 통해 요금을 인하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통신사들은 국민으로부터 얻은 막대한 이윤을 어떻게 돌려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이를 기본료 폐지로 이어간다면 공공성 취지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민단체들은 시민들을 상대로 기본료 1만1000원이 할인된다면 그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캠페인을 열었다. 시민들은 '딸아이 용돈을 늘릴래요', '관리비에 보태 쓸게요', '매달 1만1000원씩 적금할게요' 등의 의견을 써붙이며 캠페인에 호응했다.

2015-07-15 18:17:1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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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2015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창작·기획·배우 분야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2015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무아트홀은 올해 9~12월 '2015 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뮤지컬 창작과정(극작 기초·창작 협업·무대 워크숍)과 공연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뮤지컬 창작과정은 극작의 기초를 배우고자 하는 신인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극작기초 과정'(20명)과 작가와 작곡가가 파트너를 찾아 체계적인 실습을 할 수 있는 '창작협업과정'(극작 10명·작곡 10명), 팀별 멘토링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리딩형식으로 발표하면서 실제 공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 워크숍 과정'(극작 10명·작곡 10명)으로 이뤄진다. 뮤지컬 창작과정은 뮤지컬 작가 이희준·박새봄, 뮤지컬 작곡가 박천휘·최종윤·박현숙, 변희석 음악감독, 연출가 추민주·성종완이 전담해 체계적으로 강의한다. 공연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30명)은 공연기획 및 제작에 관심 있고 공연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전문 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공연 실무를 교육한다. 특히 월 1회 기획 워크숍 수업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에게 맞는 직종별 진로가이드를 제시한다. 김희철(충무아트홀 본부장), 유인수(연우무대 대표), 박민선(CJ E&M 본부장), 정소애(신시컴퍼니 기획실장), 홍승희 프로듀서 등 공연기획자들이 강의한다.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20명)은 뮤지컬 전문 배우 양성을 목표로 춤과 노래를 중점적으로 집중 훈련하며, 뮤지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세정 안무가와 양주인 음악감독 등이 나서 오디션의 테크닉을 지도한다. 2015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창작·기획학과와 배우학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특히 배우과정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인정하는 해당자에 대해 수업료 15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본인부담금 20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시작한다. 문의: 02) 2230-6703

2015-07-15 18:14:3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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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배수정 신곡 '사랑할거예요' 뮤직비디오 출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수현이 가수 배수정의 신곡 '사랑할거예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 배수정의 노래 '사랑할거예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현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으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촬영을 대기 중이거나 진지하게 촬영된 장면을 모니터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수정은 최근 수현, 다니엘 헤니 등이 속한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2일 데뷔 싱글 '사랑할거예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들어간다. 같은 소속사인 수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됐다. 부다페스트 거리에서 어딘가 익숙한 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과거의 자신을 보게 된다는 스토리로 수현의 열연으로 한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다. 배수정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 준우승자 출신이다. 당시 뛰어난 실력과 미모, 남다른 이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사운즈에서 활동했다. 데뷔곡도 직접 작사, 작곡했다.

2015-07-15 18:14: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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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16일 개막…이민호·문채원·정우·김고은·오달수 등 참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오는 16일 개막해 11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6일 오후 7시부터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 신현준과 이다희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홍보대사 'BiFan 레이디 & 가이' 오연서, 권율의 인사말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영화 '문워커스'가 상영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이민호, 문채원,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정우, 김고은, '잇 스타 어워드' 수상자 오달수가 부천을 찾는다. 도한 정지영·이준익·김유진·김대승·권칠인 감독과 '부천 초이스' 부문 심사위원 이정현·김태균, 올해 회고전 주인공인 임달화가 영화제 개막을 축하한다. 이밖에도 배우 송일국·조재현·진구·박상민·오지호·조한선·정경호·홍종현·정소민·다나·송은채·여욱환·홍수아·임성언·백도빈·강은탁·황금희·태미·나태주·김선영·임화영·류효영·류화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BiFan에서는 45개국 총 235편(월드 프리미어 62편)이 상영된다. 16일 개막해 26일까지 11일 동안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2015-07-15 18:06:2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