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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스페셜 음반 타이틀곡 '울면 안 돼'…'뮤직뱅크'선 '울어도 돼' 스페셜 무대

그룹 비투비(서은광·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정일훈·육성재)가 겨울 소년으로 변신했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비투비가 오는 22일 미니 6집 윈터 스페셜 음반 '윈터스테일'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울면 안 돼'는 멤버 임현식과 정일훈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멤버가 만든 노래를 타이틀 곡으로 지정한 것은 비투비 데뷔 이래 처음이다. 큐브는 "지난 3일 윈터 싱글로 선공개된 '울어도 돼'가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솔로들을 위로하는 캐롤 음악이었다면 '울면 안 돼'는 헤어진 옛 연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한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고 밝히며 '울면 안 돼'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 공개된 이번 사진에서 비투비는 일곱명의 '겨울 소년'으로 변신했다. 창문에 걸터앉은 이창섭·육성재·정일훈·프니엘은 창 밖의 누군가에게 즐겁게 인사를 건네듯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머지 멤버 서은광·이민혁·임현식은 포근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1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울어도 돼'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4-12-11 21:19:0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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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 토막시신 추가 발견…비닐봉지에 여성용 속옷도 함께 들어있어

팔달산 토막시신 추가 발견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수원시를 관통하는 수원천변에서 장기 없는 토막시신과 동일인의 것일 가능성이 큰 인체가 든 비닐봉지 4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건 제보자에게 최고 5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한편, 경기지역 41개 경찰서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검거 유공자는 1계급 특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24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중간지점 작은 나무들과 잡초 덤불 사이에서 인체로 보이는 살점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 4개가 발견됐다. 비닐봉지는 100m 근방 4곳에 각기 흩어져 있었으며 매듭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검은색 비닐봉지는 상반신 토막시신이 들어있던 봉지와 같은 색상의 같은 재질인 것으로 추정된다. 각각의 비닐봉지 안에는 뼈 없이 살점만이, 성인 주먹 한개 또는 두개 정도의 양으로 나눠져 들어 있었다. 비닐봉지 4개 중 1개에는 육안으로 볼 때 장기로 추정되는 노란색 덩어리도 섞여 있었다.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인체가 어느 부위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인체가 맞는지 인혈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봉지 1개 안에서 여성용 속옷을 발견했다. 만일 피의자가 수사진을 따돌리기 위해 엉뚱한 속옷을 넣은 것이 아니라면, 피해자 신원을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날 발견된 비닐봉지와 살점, 속옷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또 수원천 현장 근처에서 CC(폐쇄회로)TV 영상을 수거하는대로 분석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찰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최고 5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지역 전 경찰서에 전담팀을 구성, 검거 유공자는 1계급 특진시킨다는 방침이다. 특진 대상은 순경(→경장)에서 경위(→경감)까지다. 경찰은 이날도 여성 미귀가자, 가출인, 실종자에 대한 DNA 대조작업과 함께 팔달산 일대 수색을 이어갔다. 전국 30세 이하 여성 미귀가자 등은 1400여명으로, 경기도엔 240여명이 있다. 경찰은 현재 전국 경찰과 공조해 경기도 거주 18명을 포함 44명의 DNA 대조작업을 완료했으며, 경기도 38명을 포함 147명의 소재를 파악했다. 다만 아직 피해자와 DNA가 일치하는 대상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팔달산 토막시신 추가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팔달산 토막시신 추가 발견, 정말 무섭다" "팔달산 토막시신 추가 발견, 끔찍하다" "팔달산 토막시신 추가 발견, 이제 무서워서 밖에 못 돌아다니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2014-12-11 20:38:58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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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분신'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코뼈 내려앉아 '충격'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해 코뼈가 내려앉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0월 경비원 이모 씨가 분신해 숨진 그 곳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 입주민 A씨가 해당 아파트 정문경비원 이모(56)씨를 아파트 상가 근처로 불렀다. A씨는 이씨에게 "왜 나를 쳐다보느냐"고 물었고, 이씨가 쳐다본 적 없다고 하자 곧장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목격한 다른 주민들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신고해 폭행은 멈췄으나 이씨는 이미 코뼈가 주저 앉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한 사실을 놓고 경비원 이씨는 경찰에 폭행 사실을 신고했으나 A씨와 가족들이 거듭 사과하자 결국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일반노조 측은 "분신 사건 이후 경비원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가 재발하지 않도록 요구해 왔는데 이 아파트에서 또다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번 사건을 좌시하지 않고 공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어쩜 자꾸 저런 사건이 생기지?"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제발 경비원들도 인간적으로 대해주세요"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정말 충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10월 7일 경비원 이모(53)씨가 분신자살을 시도한 뒤 치료를 받다가 한 달만인 지난달 7일 숨졌다. 유족과 노조 측은 이씨가 아파트 입주민의 지속적인 언어폭력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해 왔다.

2014-12-11 20:33:5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