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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사, 조정 기일 연장…본사 첫 파업 위기 일단 넘겼다

카카오 노사가 조정 기일을 연장하며 본사 첫 파업 위기를 일단 넘겼다. 다만 계열사 조정 결렬이 이어지며 그룹 전반의 노사 갈등 긴장감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사는 전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 아래 조정 절차를 진행한 뒤 상호 합의를 통해 조정 기일을 연장했다. 2차 조정 기일은 오는 27일이다. 카카오 노조는 성과급 지급 기준과 임금 인상률 등을 두고 사측과 협상을 이어왔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교섭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카카오 본사는 추가 협상 시간을 확보하며 일단 파업 위기를 피했지만, 계열사 상황은 다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페이 등 일부 계열사는 앞선 조정 과정에서 중지 결정이 내려졌고, 디케이테크인과 엑스엘게임즈 역시 조정이 결렬됐다. 조정 중지가 결정되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과 태업 등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다. 업계에서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연쇄 파업 가능성도 제기한다. 다만 현재까지 카카오 본사 차원의 실제 파업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 노조는 오는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사측 압박 수위를 높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노사 간 동의 하에 조정 기일을 연장했다"며 "원만한 합의를 위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3:31: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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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사 부담 덜어 체험학습 살린다…‘통일교육버스’ 확대

프로그램 구성부터 안전·보험·버스까지 교육청이 직접 운영 현장체험학습 위축 속 신청 3배 급증…152교 288학급 지원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안전 책임과 행정 부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교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험학습 지원을 직접 맡는 '통일교육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2026 통일교육 현장체험학습(통일교육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가 자체적으로 준비하던 프로그램 구성, 장소 섭외, 버스 임차, 강사·안전요원 배치, 여행자보험 가입, 식사 제공 등 체험학습 운영 전반을 교육청이 직접 담당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과 중·고교 희망 학급 및 동아리 152교 288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초6·중3·고3 학생들도 학년말 전환기 교육과정 기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청은 평화·통일·안보 관점에서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9개 코스를 기획하고, 학교가 이를 선택해 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의 전문 과정을 이수한 강사도 동행해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안전사고 책임과 행정 부담 문제로 학교 외부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수요는 늘고 있다. 올해 통일교육버스 신청은 405학급으로 지난해 138학급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이에 교육청은 올해 예산을 5억1900만원으로 늘리고 지원 규모도 2023년 22교 58학급에서 올해 152교 288학급으로 확대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 지도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19 12:00: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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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방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공급

KT가 양자 보안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KT는 국방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PQC)란 양자 컴퓨터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수학적 난제에 기반해 설계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양자컴퓨터가 기존 공개키 암호 체계를 해독할 위험성이 제기되면서 전 세계 국방 분야에서 보안 강화를 위해 빠르게 PQC 전환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공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사업 목표는 기존 공개키 암호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국가 핵심 인프라에 안전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KT는 육군정보통신학교에 PQC를 공급하기 위해 국방부와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대영에스텍·이에스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부대 플랫폼(edge)-사용자 PC ▲CCTV-영상저장시스템(NVR) ▲드론-지상관제시스템(GCS)▲5G라우터-코어네트워크 등 주요 인프라 구간에 PQC 모듈을 적용한다. 특히 스마트부대 플랫폼은 제조사가 다른 장비와 다계층 네트워크가 결합한 구조로 PQC 전환이 필수적인 영역이다. 실제 전장 환경 속에서 성능과 적용성 검증을 거쳐 통합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차세대 보안 서비스 모델 개발과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검증 결과와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민간 영역에 PQC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KT는 공공·금융·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양자 보안 기술을 공급해왔다. 서울-부산 이기종 양자암호통신 연동 실증, 신한은행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망 공급, 국립암센터 AI 의료데이터 양자암호화 사업 등이다.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본부장 전명준 상무는 "양자내성암호는 다가올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국가 사이버 안보의 핵심 기술"이라며 "국방 분야 시범사업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통신 및 보안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AX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1:35:45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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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GTX 철근 누락에 "오세훈, 서울 책임질 자격 없어… 무상급식 때처럼 내려놔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과 관련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두고 "서울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며 "무상급식 때처럼 후보직을 내려놓고 책임지는 것은 어떤가"라고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 후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자신의 치적 과시가 더 중요한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GTX 철근 누락에 대해 "서울시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중대한 부실 공사"라며 "서울시는 지하 5층 철근이 무려 2570개나 빠진 사실을 알고도 5개월 넘게 국토부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 후보를 향해 "부실은 숨기고 안전은 내팽개쳤다"고 날을 세웠다. 또 감사의 정원, 한강버스를 언급하며 "전형적인 선거용 전시행정", "시민 혈세 1500억원을 탕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가 서울시장을 몇 번 했나"라며 "참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전날) 행안위 긴급현안질의에서 보인 행태도 기가 막힌다"며 "철근이 빠진 부실 공사를 놓고 '글로벌 표준을 적용하면 구조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식의 궤변을 늘어놨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현안과 아무 상관이 없는 정원오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남 탓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시공사가 지난해 10월 문제를 발견하고 서울시에 보고했음에도 서울시는 국토부에 올해 4월 말까지 해당 사실을 숨겼다"고 지적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현장인 만큼 철도의 공사, 운영 기관과 협의하는 것은 필수였음에도 자체적으로 처리한 것은 분명한 은폐라 할 수 있다"며 "오 후보는 시공사의 실수라고 하지만, 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감리 책임자는 모두 오 후보 본인으로 돼 있다"고 짚었다. 이어 "후안무치한 책임 회피다. 한강버스 사고 때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했음에도 휴먼 에러라며 책임을 전가할 뿐이었다. 이번 GTX 철근 누락도 철근 누락 보고 지연은 시공사의 실수라며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 안전보다도 자신의 안위를 우선하고 잘되면 모두 오세훈 덕, 잘못되면 남 탓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에게 서울 시민의 안전을 맡겨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19 11:34:1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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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송언석 광주 발언, '바이든-날리면' 시즌 2냐… 안 가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말한게 문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9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광주 관련 발언 해명을 두고 "'바이든 날리면' 시즌 2인가"라고 비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18일) 송 원내대표가 차담 중 '광주에 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더러워서 안 간다'라고 했다. 이걸 또 (해명으로) '더러워서'가 아니라 '서러워서'라고 했다는 말씀을 했다"며 "더러워서든, 서러워서든 마치 본인이 피해자라서 광주에 안 가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말하는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5·18 헌법 전문 수록 개헌도 국민의힘 때문에 못 했다"며 "정말 광주 정신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진정성 있게 인정하시고 사과를 하는 것이 응당한 조치"라며 "에둘러 변명해 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고 했다. 또 GTX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 논란과 관련해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11월에 이미 서울시에서도 누락 사실을 확인한 걸로 밝혀졌다"며 "시공사인 현대건설 책임인 것처럼 전가하더니 어제는 '사고 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 이런 태도로 일관했다"고 꼬집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아주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고만 안 나면 그만이라는 건가. 시민 생각을 전혀 안 하는 시장을 시민이 원할 리가 없다"고 했다.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제명된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를 향해서는 "국민을 개돼지 취급한다는 발언 이후 문제가 상당히 커지고 있다"며 "민주당을 핑계 삼아 도민을 개돼지에 빗댄 건 김 후보 본인"이라고 했다. 이어 "의도로 보나 결과로 보나 이 문제로 도민께 사과해야 할 사람은 김 후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 평택을의 김용남 후보의 '성범죄 변호 의혹' 등 논란에 대해선 "아니면 말고 식의 네거티브는 지양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도 "중대한 결격 사유가 있어 후보직을 박탈하는건 이 시점에선 있을 수 없다. 후보가 등록된 상황이라 이제는 시민이 판단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2026-05-19 11:33:4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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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판 고연전?"…'평당 2억' 아파트들만의 친선교류 운동회

서울 서초구 초고가 신축 아파트인 메이플자이와 래미안 원베일리의 스포츠 교류전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6일 메이플자이 단지 내 체육시설에서는 '메이플자이×원베일리 입주민 화합 스포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입주한 메이플자이 측이 입주 1주년을 기념해 2023년 8월 완공된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 주민들을 초청해 성사된 친선교류 체육대회이다. 두 단지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평당 2억원 안팎을 기록하는 대표적인 '대장 아파트'로, 두 단지의 교류 소식은 개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양 단지 주민들은 메이플자이 커뮤니티 센터 내 실내 체육관과 시설을 이용해 스크린골프, 탁구, 농구 등 3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쳤다. 스크린골프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탁구는 각 단지 동호회 회원들이 선수로 나섰다. 농구는 외부 전문 농구아카데미에 다니는 두 단지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래 입주민 얼굴 인증을 거쳐야 출입할 수 있는 메이플자이 내부 스포츠 시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원베일리 주민들에게도 개방됐다. 오전 9시 농구 경기를 시작으로 각 종목 전용 경기장에는 60여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 각자 팀을 응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아파트 버전 고연전(연고전)'이냐. 원메전이냐 메원전이냐", "건전하고 좋다. 참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같은 초고가 아파트 단지 중심의 커뮤니티 활동이 화제가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 2023년 입주민 자녀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중매 모임인 '래미안원베일리 결혼정보모임회(원결회)'를 결성해 논란과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해당 모임은 지난해 법인인 '원베일리노빌리티'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단지 소유자나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가입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한 상태다.

2026-05-19 11:20:2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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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신보 커밍 순! 정규 2집 파트2 베일 벗었다

그룹 온앤오프(ONF)가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커밍 순 콘텐츠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온앤오프는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Part.2 'ONF:MY SELF'('온앤오프:마이 셀프')의 커밍 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바이탈 사인과 함께 라틴어 문구가 등장한다. 해당 문구는 '두려움 없이. 빛은 어둠 속에서 빛나고, 그 빛은 마음속에서 더욱 강하게 빛난다'라는 뜻으로, 지난해 개최된 단독 콘서트 'THE MAP:STRANGER'S PATH'에서 향후 앨범 서사를 암시하며 선공개된 내용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달 진행된 팬 미팅 'Re:Connect' 오프닝 연출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온앤오프 특유의 확장형 세계관과 서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지난 3월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적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사랑하게 될 거야', 'Beautiful Beautiful', 'Bye My Monster' 등의 곡을 통해 독자적인 음악성을 구축해 온 온앤오프는 오는 6월 17일 정규 2집 Part.2 'ONF:MY SELF' 발매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예열에 나설 계획이다.

2026-05-19 10:33: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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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진지한 협상에 이란 공격 보류…합의 안될 시 대규모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 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재개를 지시했다가 보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카타르 군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이 내게 내일로 예정돼 있던 이란에 대한 우리의 군사 공격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보류에 대해 "현재 진지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위대한 지도자이자 동맹인 이들의 견해로는 미국은 물론 중동 모든 국가와 그 밖의 나라들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 합의에는 중요한 내용, 즉 이란의 핵무기 보유 불가(금지)가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가 언급한 지도자들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피트 헤그세스 전쟁(국방)부 장관, 대니얼 케인 합동참모본부 의장, 그리고 미군에 내일 예정된 이란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다만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즉시 이란에 대한 전면적이고 대규모 공격을 진행할 준비를 하라는 추가 지시도 내렸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개최한 약가 관련 행사에서 "저는 이 3개국과 다른 국가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이들은 우리와 이란 측과 직접적으로 대화해온 이들이다. 그들이 무언가 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보인다"고 군사작전 보류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우리가 폭격을 퍼붓지 않고도 그것(합의)을 할 수 있다면 저는 기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는 이란이 미국에 최신 협상안을 전달하고,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한 이후 이뤄졌다 이란의 최신 제안에는 핵무기 관련 문구가 종전보다는 많이 포함돼 있지만 우라늄 농축 중단이나 기존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 인도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엑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국가안보 참모들을 백악관으로 소집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옵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관료 두명이 전했다. 한 행정부 고위관계자는 매체에 이란이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미국은 폭탄을 동원해서라도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6-05-19 08:24:3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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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치>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 정상은 지난해 발표한 공동설명자료(조인트팩트시트·JFS)에 대해 한미동맹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역사적 합의라는 점을 상기하고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삼성전자 노사의 사실상 '마지막 대화'를 앞두고 양측 모두 연대 의식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정부에서 '긴급조정권'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직접 상호 간 양보가 필요하다는 압박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18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집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찾은 5·18 기념식에서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을 겨냥해 "무능하고 품격 없는 사람들을 공천하는 민주당의 오만함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국채 20년물 입찰 결과를 발표한 후 채권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12%(15일)까지 치솟으며 월스트리트에서 우려하던 '마의 5%'를 넘어섰다. 국채를 내던져 정부의 비정상적인 행동과 방만한 재정 정책을 질타하는 '채권 자경단'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아무리 경제력 있는 나라라도 '낮은 금리로 나랏빚을 무한정 늘릴 수 있는 나라는 없다'는 경고장을 날리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레고랜드 사태' 때 드러난 증권사의 유동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동성 규제 개정에 나선다.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최대 30% 할인율을 적용하고 채무보증 등 우발채무도 부채에 반영해, 위기 시 실제 현금화 능력을 따질 방침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조정을 두고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는 평가와 "증시 변동성에 가장 취약한 업종"이라는 경계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총 운용자산(AUM) 600조원을 돌파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부동산, 디지털 자산관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0여 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 투자 전략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가 장중 7100선까지 급락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금융·부동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의 불확실성과 중동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입이 급감해서다. ▲정부가 오산 옹벽 붕괴 사고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보강토옹벽을 집중 점검한다.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에게도 1200%룰이 적용되는 가운데 보험계약 갈아타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구리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는 등 규제 지역 지정을 피한 경기·인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산업부>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주요 공과대학들과 전기차 핵심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각) ITT 하이데라바드·칸푸르 2개 대학과 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 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현대 혁신센터)'와 공동 연구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법원이 노조의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파업 기간에도 반도체 생산시설을 평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사실상 정상적인 파업이 불가하다는 사법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대통령과 총리가 잇달아 강경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노조를 향한 압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제조 중소기업들의 인공지능(AI) 전환(AX)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소기업간 AI 활용 격차가 최근 6년간 11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2.5%)의 AI 활용률은 서비스업(6.8%)보다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유통&라이프> ▲유통 채널별 격차는 역대급으로 벌어지는 양상이다. 백화점은 패션, 잡화 등 해외 고가 브랜드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전년 대비 14.7% 급증한 매출을 냈다. 또 편의성을 앞세운 온라인 매출이 8.1% 상승하며 전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 유통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인 60.6%까지 치솟았다.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오늘좋은' 4개 상품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 '2026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특히 '오늘좋은 단백질바 미니(144g)', '오늘좋은 제트콘(90g)' 등은 출품한 품목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약국 조제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중국 공장을 신설하며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최근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생산 기지를 마련함으로써 '실적 고공행진'과 '글로벌 공급망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2026-05-19 06:00:1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