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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체험형 소비 콘텐츠 ‘지혜픽’ 공개

LG헬로비전은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를 통해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지혜픽'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혜픽'은 방송인 김지혜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검증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다. 쇼핑, 여행, 뷰티,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정보 전달과 예능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제작된다. 콘텐츠는 성격에 따라 '지혜DOWN 픽'과 '지혜로운 픽'으로 구분된다. '지혜DOWN 픽'은 기업 방문과 인터뷰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지혜로운 픽'은 의료·뷰티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콘텐츠에서는 김지혜가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관련 혜택을 소개한다. 의료·뷰티 정보를 다루는 콘텐츠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헬로라이프'는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정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의 김도연 PD는 "이번 콘텐츠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대신 확인해 실제 소비 선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쇼핑부터 의학 정보까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4:06: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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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에이전틱AI 기반 운영혁신으로 ‘시스템장애’ 방지

SK AX는 에이전틱 AI 기반의 인프라 운영 서비스 '엑스젠틱와이어(AXgenticWire) NPO'를 통해 시스템 장애 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에이전트가 문제 상황을 사전에 탐지하고 분석, 판단, 조치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로그, 메트릭, 이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한 뒤 원인 분석과 영향 범위 판단, 복구 및 자원 재할당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AI 클라우드 환경에서 증가하는 운영 복잡성과 휴먼에러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 GPU 자원 관리와 워크로드 변동성까지 포함해 인프라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제조 분야에서는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금융에서는 중단 없는 전산 운영을 지원하며, 공공 분야에서는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운영 전 과정을 자동화된 흐름으로 관리하고, 운영자는 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 MCP 빌더 등 도구를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에이전틱 AI를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구축 방식에 따라 설치형, BPO, 통합 운영(ITO) 등으로 제공되며, 산업별 요구에 맞춘 운영 컨설팅도 포함된다. SK AX의 차지원 CAIO는 "운영 전반에서 AI가 먼저 움직여 대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휴먼에러로 인한 장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엑스젠틱와이어 NPO 도입으로 기업들은 다운타임 없는 운영 체계와 함께 운영비용 구조 개선과 프로세스 재설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4:05: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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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韓-佛 협력, 전략적 조율로 나아가야… 프랑스 혁명 국민주권 이상, '빛의 혁명'서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점점 분열되고 불확실해지는 국제 환경 속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 간 파트너십은 전략적으로 필수적 요소"라며 "오늘날 양국의 협력은 보다 심화한 전략적 조율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쓴 '가치와 문화의 공유: 140년의 한-프랑스 우정'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프랑스와 한국의 우정은 단순히 기념해야 할 유산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심화시켜야 할 파트너십"이라고 했다. 이날 한국을 찾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맞춰 투고한 글에서 이 대통령은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140년간의 한-프랑스 관계에 대해 "외교, 산업, 기술, 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신뢰는 공동의 가치 위에 세워졌고,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강화됐으며, 국민 간의 일상적인 교류 속에서 더 풍성해지고 있다"면서 명동성당에 남아 있는 지식과 신앙 교류의 역사, 독립운동가들의 파리 활동, 프랑스군의 6·25 참전을 거쳐 프랑스 테제베(TGV) 기술에 기반을 둔 한국의 KTX 고속철도망, 원자력 협력 등 구체적 사례를 언급했다. 특히 양국 사회를 연결시켜주는 것은 '민주주의' 가치라면서 "한국의 지적·정치적 전통은 장 자크 루소와 몽테스키외 같은 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아왔고, 자유와 권력 분립에 대한 이들의 사유는 현대 민주주의 제도 형성에 기여했다"고 짚었다. 이어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된 국민주권의 이상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 속에 강력한 울림을 만들어냈고, 최근 평화적 '빛의 혁명'에서도 국민의 주권이 재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제환경이 불안정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이 심화돼야 한다면서 경제 안보와 장기적 안정성을 고려한 인공지능(AI), 원자력, 수소 기술, 우주 산업 등 핵심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정학적 차원에서도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프랑스의 관여, 한반도에서의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언급하며 이를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양 국가의 힘은 과거의 모습을 넘어 앞으로의 모습을 선택하는 데, 그리고 보다 안정적인 국제질서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결정하는 데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프랑스가 주요 7개국(G7) 의장국을 수임하는 데 대해서는 "문화강국 프랑스가 국제질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 한국 국민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 간 국빈 방문한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2017년 취임 후 처음이며,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에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이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을 찾는 첫 번째 유럽 정상이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3일 정상회담을 갖고, AI·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4-02 14:04:0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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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중앙정부와 타협 되는 사람이 돼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그랬던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은 스윙보터(부동층)지역이라서 민주당이 가덕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도 이전해 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까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을 하는 것"이라면서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역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며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역량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 덧붙일 것은 언론에서 말하는 김 전 총리와의 회동은 오해를 증폭시킬 우려가 있기에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자신들을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며 유튜브와 조직표에만 미쳐 사는 유사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는 말에 "지방선거에는 관여치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해 일각에서는 김 전 총리를 대구시장 후보로 점찍은 발언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지난 25일에도 "김 전 총리와는 한나라당 시절 같은 당에 있으면서 '호형호제' 했었고, 그가 민주당으로 건너간 후도 그 관계는 변함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2026-04-02 13:59:2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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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전자, 6G 대비 AI 통신기술 공동 연구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6G(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대비한 인공지능(AI) 기반 통신기술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6G 환경에서 요구되는 네트워크 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중심으로 선행 기술 확보와 표준화 대응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맨틱 통신은 AI를 활용해 데이터의 의미와 맥락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전송 효율을 높이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PQC는 양자컴퓨터 환경에서 기존 암호체계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보안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 관점에서 시맨틱 통신의 요구사항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안 요구사항과 표준화 이슈를 도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술 구조와 알고리즘 연구, 단말·플랫폼 적용 방안을 담당한다. 양사는 향후 정기 기술교류를 통해 AI 기반 6G 통신기술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6G 시대에는 AI와 통신의 결합이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맨틱 통신과 PQC 등 미래 AI 기반 통신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3:57: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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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LA서 뉴욕까지…美 횡단 상품 내놔

5월27일 출발…경비행기·헬기·유람선·케이블카등 포함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 미국 대륙을 가로지르는 초장거리 횡단 여행 상품이 나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미국 주요 도시와 핵심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VIP 버스 타고 미국 대륙횡단 20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 관광 중심의 기존 패키지와 달리 대륙을 횡단하는 이동 과정 자체를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횡단 여정을 따라 미국의 자연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상품은 로스앤젤레스 인(IN)·뉴욕 아웃(OUT)의 다구간 여정으로 구성됐다. 경비행기·헬기·유람선·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포함했으며, 장거리 이동 구간에는 VIP 버스를 투입해 이동에 따른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출발일은 오는 5월 27일이다. 일정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라스베이거스를 거쳐 그랜드캐니언 등 미서부 대표 자연 명소를 둘러본다. 이어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포함한 미국 주요 국립공원을 지나 시카고, 클리블랜드, 워싱턴 D.C., 뉴욕까지 이어지는 횡단 코스로 구성됐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랜드마크로 떠오른 초대형 구형 공연장 스피어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그랜드캐니언에서는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상공에서 협곡을 감상한다. 앤텔로프 캐니언과 모뉴먼트 밸리, 옐로스톤 국립공원도 함께 관광한다. 중부 지역에서는 시카고 도심 관광이 포함됐다. 윌리스타워 전망대에서 시카고 전경을 감상하며, 밀레니엄 파크와 리버워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동부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 투어와 시티 크루즈 일정이 진행된다. 뉴욕에서는 맨해튼과 센트럴파크, 브로드웨이, 자유의 여신상, 첼시 마켓 등을 둘러본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자연과 도시, 핵심 콘텐츠를 하나의 여정에 집약한 프리미엄 횡단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이동·체험·일정 전반의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상품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2 13:17: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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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 멘토링 확대 재가동…학습·정서·예체능까지 통합 지원

서울시가 취약계층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서울런 멘토링'을 올해 학습·정서·예체능을 아우르는 '통합 성장 지원 체계'로 대폭 확대해 본격 가동했다. 서울시는 '올케어·독서·동행' 멘토링 3종을 신설하고, 학부모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지난달 '서울런 멘토링'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런 멘토링이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런 플랫폼을 통해 경제적·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매칭해 학습 지도와 진로·입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1대 1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1521명의 대학생 멘토단이 선발돼 3월부터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에도 멘토 300명을 추가 선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 동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멘토링에는 총 1696명의 대학생 멘토가 활동했으며, 멘티는 멘토링을 시작한 2021년 이래 최대 인원인 2320명(6월 기준)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멘토와 멘티 간 매칭 성공률은 97.3%를 기록했다. 시가 지난해 자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멘티의 95%, 멘토의 92%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는 입시 트렌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1대 1 오프라인 논술 멘토링'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50명)로 확대한다. 2027학년도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고3·N수생)을 대상으로 서울런 온라인 논술 강의와 연계한 대학생 멘토의 단기 집중 멘토링을 주 1회, 2시간씩 2개월간 제공하며, 입시 직전인 10~11월에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중학생 이상 서울런 회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학습 수준과 정서 상태를 종합 고려한 '올케어 멘토링'을 도입한다. 학습 참여도가 높은 멘티에게는 심화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 동기 부여와 정서 안정이 필요한 멘티에게는 정서 지원 중심의 단계적 회복을 돕는다. 서울런 누리집에서 상시 모집한다. '독서 멘토링'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청소년들의 문해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교과서를 넘어 인문·고전·철학까지 영역을 넓히기 위한 과정이다. 중등 과정 수강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과서 수록 도서를 활용해 수준별 어휘력을 집중 보강하고, 토론 중심의 독후 활동도 총 16회에 걸쳐 이뤄진다. 청소년의 예술·체육 등 잠재된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동행 멘토링'도 새롭게 추진된다. 음악·미술·체육부터 문학까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시민 전문가 200명이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센터 등 접근성이 좋은 지역 공간에서 주 1~2회(회당 2시간)로 운영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멘토링은 단순히 성적표 숫자를 바꾸는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다는 효능감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과정"이라며 "2026년에는 학습과 정서를 넘어 진로와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통합 성장 지원 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02 13:02: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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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치료제 '스토보클로', 출시 10개월 만에 매출 118억 돌파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공동 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데노수맙)'가 누적 매출 118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스토보클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의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다. 2025년 3월 첫 출시됐으며, 지난 19일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토보클로는 2025년 4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11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기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구간에 진입했다. 스토보클로는 데노수맙 시장에서 2025년 4분기 기준 점유율 약 14% 수준까지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연간 누계 기준으로도 약 7% 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출시일을 감안하면 약 10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주요 종합·대학병원 영역에서 점진적으로 처방 규모를 확장해 스토보클로를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스토보클로는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50여 곳 이상에 랜딩되며 처방처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과거 오리지널 약제가 처음 급여를 받을 당시 20만 원을 상회하던 비용에 비해 스토보클로는 절반 수준인 약 10만 원 정도의 합리적인 약가로 출시됐다. 보험 급여를 적용할 경우 환자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하루 평균 약 180원 이며, 월 평균 약 5400원에 불과하다. 스토보클로의 주요 성분인 데노수맙은 약물 특성상 1회 주사로 6개월간 효과가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매일 약을 먹거나, 1주에서 길게는 3개월 주기로 투여해야 하는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 대비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높다. 사용자 편의와 안전성은 개선됐다. 주사 후 자동으로 주사침이 몸통 안으로 숨겨지는 구조로 설계되어 바늘로 인한 자상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보관 및 유통의 안정성도 대폭 향상됐다. 스토보클로는 제형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실온(최대 30℃)에서 최대 63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약 4배 길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 마케팅본부장은 "스토보클로 성과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맞물려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약가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2 11:30: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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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증량 효과 입증..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 분석 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학술지 '염증성 장질환(IBD)'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학술지 IBD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염증성 장질환 환우 지원 및 연구 재단인 '미국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의 공식 저널이다. 해당 저널의 논문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관련 분야 상위 20% 수준으로, 염증성 장질환 분야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연구 결과는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02주간 진행된 사후 분석 결과다. 치료 과정 중 짐펜트라 120mg 격주 유지 요법에서 반응 소실이 나타난 크론병(CD) 환자 및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을 240mg으로 증량했을 때의 임상적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량을 증량한 CD 및 UC 환자의 80% 이상이 반응을 회복했으며, 그중 대부분의 환자가 증량 투여 후 8주 이내에 빠른 반응 회복을 보였다. 특히 이러한 조기 반응 회복을 보인 환자들은 장기 유효성을 평가하는 여러 지표에서도 우호적인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어, 증량 요법이 치료 지속성을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짐펜트라의 용량 증량이 약물 반응 소실로 어려움을 겪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실질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짐펜트라 증량 요법 유효성 결과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의 공식 저널에 게재되며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현재 처방이 늘어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임상 근거 확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짐펜트라의 우수한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2 11:16:3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