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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주년' 클로즈 유어 아이즈, 눈부신 성장…발매하는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 경신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클유아)가 2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이날 1주년 축전 포스터를 공개하고 팬들과 뜻깊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이들이 1년간 이어온 눈부신 성장과 활동을 짚어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해 4월 정식 데뷔했다.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는 일주일간 초동 판매량 31만 장을 돌파했다.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5위를 기록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단 6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 그리고 탄탄한 라이브와 독보적인 음악색을 인정받으며 'K팝 기대주'로 등극한다. 이 같은 기세는 첫 컴백에서도 이어졌다. 반전의 계절에 자유로운 유령이 된 소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렸고 동명 타이틀곡으로 컴백 6일 만에 또다시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음악 방송에서도 3관왕을 달성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미니 2집 또한 발매 당일에만 20만 장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음반 누적 판매량 120만 장 돌파...폭풍 성장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블랙아웃(blackout)'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뤘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총 세 장의 미니 앨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달성했다. 이처럼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강력한 코어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Imanbek)과 협업한 더블 타이틀곡 'SOB'는 42인 메가 크루와 함께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미국 빌보드 선정 '2025년 베스트 K-POP 앨범 25선', 포브스가 꼽은 '가장 꾸준히 순위에 오른 K-POP 아티스트'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각종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DA)'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IS 루키상, '제33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K-POP 상,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골든 초이스상, 그리고 이날 '제2회 디 어워즈'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 부문까지, 총 8개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열기는 첫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로 이어졌다. 서울 콘서트를 마친 이들은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나고야, 오사카 3개 도시를 순회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와 서사를 확장해 나가는 구성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성장한 무대 장악력과 에너지를 보여준 이들은 내달 30일 홍콩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 투어를 이어간다. 데뷔 1주년을 맞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차세대 K팝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4월 컴백을 예고한 이들은 신보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04-02 10:19: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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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사교육 컨설팅 필요 없도록…진로·진학 야간 상담도”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 발표 365일 1대1 진학상담 확대…평일 야간 방문·화상 상담도 운영 '쎈(SEN)진학 나침판'서 진로탐색부터 대입 정보까지 통합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정보 격차가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줄이기 위해 사교육 컨설팅이 필요 없는 밀착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365일 1대1 진학상담을 확대하고, 올해부터는 평일 야간 방문 상담과 화상 상담도 늘려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인다. 진로탐색부터 성적관리, 과목 선택, 대학 진학 정보까지 한곳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도 강화한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용산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현장 불안을 줄이고, 학부모의 사교육 컨설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1대1 맞춤형 지원 체계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 365일 1대1 상담·학교 방문 컨설팅…공교육 진로·진학 지원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고입 단계부터 공교육 진학 지원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입 특별상담'과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해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심층 상담을 지원한다. 대입 단계에서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를 통해 365일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평일 야간 방문 상담과 화상 상담을 확대하고, 대상과 시기에 맞춘 '집중상담주간'을 연간 4회로 늘린다.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할 때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직 교사 100명으로 구성된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은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대입 진학까지 통합 상담을 맡는다.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MAP 지원단' 104명은 학교 신청에 따라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현직 교사 114명으로 운영 중인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을 통해 공신력 있는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1대1 진학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매년 40여 종의 대입 자료집과 동영상 자료를 개발해 학생·학부모는 물론 타 시도 교육청에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도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진로탐색, 성적관리, 과목 선택, 대학 진학 정보 탐색 기능을 통합 제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 학교급 전환기부터 진로 설계 지원…특수·이주배경·교육취약학생 맞춤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급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진로연계교육을 전면 확대한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 자료를 개발해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를 돕고, 초·중 학교급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학습의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4개 창의예술교육센터, AI교육센터 등에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학교 단계에서 진로·진학 탐색이 보다 구체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과학·수학·AI, 예술·체육, 직업계고 분야는 물론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이주배경학생,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초등 진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 고교 담임교사 진학지도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고, 학교 간 교원학습공동체와 교과연구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요구에 맞춘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서울의 높은 진학지도 자료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서울 학생뿐 아니라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진로, 학업 설계, 진학까지 가능하도록 체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0:1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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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도 꺾었다…일본 축구, 언제부터 이렇게 강해졌나

일본 축구가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브라질을 꺾은 데 이어 이번엔 잉글랜드까지 적지에서 잡았다. 단순한 이변으로 보기엔 반복되는 결과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를 1-0으로 꺾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일본이 4위 잉글랜드를 상대로 거둔 승리다. 경기 내용만 보면 더 놀랍다. 일본은 점유율에서 30% 대 70%로 밀렸고, 슈팅 수도 7개 대 19개로 크게 뒤졌다. 그러나 결과는 일본의 승리였다. 효율적인 한 방이 경기를 갈랐다. 결승골은 전반 23분 나왔다. 일본 진영에서 공을 탈취한 뒤 단 몇 번의 패스로 이어진 역습이 완성됐다. 나카무라 게이토의 패스를 받은 미토마 가오루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단순한 득점이 아니라, 준비된 패턴이 그대로 구현된 장면이었다. 이후 일본은 잉글랜드의 파상공세를 끝까지 버텨냈다. 상대 슈팅이 골대를 맞는 행운도 있었지만, 일본 역시 추가골 기회를 만들며 단순 수비에만 머물지 않았다. 결국 9만 관중이 지켜보는 웸블리에서 1-0 승리를 지켜냈다. 일본이 잉글랜드를 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전조는 있었다. 일본은 지난해 브라질을 3-2로 꺾었고, 이번 유럽 원정에서도 스코틀랜드에 이어 잉글랜드까지 연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더 이상 '이변'이라는 단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흐름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모리야스 감독이 있다. 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대표팀을 맡아 약 8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단기간 성과보다 장기적인 방향성을 선택했고, 유럽파 중심의 전술 구조와 빠른 전환, 조직적인 수비 시스템을 꾸준히 다듬어왔다. 특히 일본은 점유율 축구에 집착하지 않는다. 대신 순간적인 압박과 빠른 역습, 그리고 높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축구'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번 잉글랜드전은 그 결과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결국 일본 축구의 현재는 우연이 아니다. 오랜 시간 같은 방향으로 쌓아온 결과다. 멀리 보고, 꾸준히 쌓아온 시스템. 지금 일본 축구는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2026-04-02 09:44:38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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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미국인들에 편지 "대립 무의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란 국민은 미국과 유럽, 주변국 국민 등 어떤 국가의 국민에게도 적대감을 갖고 있지 않다"며 대결 구도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했다. 1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 매체 프레스TV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한에서 "지금 미국 정부의 우선순위가 정말 '미국 우선주의'인지 묻고 싶다"며 대이란 정책을 문제 삼았다. 그는 또 "이란을 판단할 때 실제 방문 경험이나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란 출신 인재들의 성과를 보라"며 "이들이 보여주는 현실이 왜곡된 정보와 일치하는지 생각해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며 "이란과의 적대 노선을 지속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비용이 크고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결과 소통 사이의 선택은 매우 현실적이고 중대한 문제이며, 그 결과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국민은 미국과 유럽, 주변국 국민 등 어떤 국가의 국민에게도 적대감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국민은 외부의 개입과 압박 속에서도 정부와 국민을 구분해 왔다"며 "이는 이란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 내 대미 불신은 외국의 개입과 비인도적 제재 등 여러 요인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초기 이란과 미국 국민 간 관계는 적대적이지 않았으며 긴장도 없었다"면서도 "전환점은 1953년 이란 쿠데타였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사건을 "이란 자원 국유화를 막기 위한 불법적인 미국의 개입"이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레자 샤 팔라비 정권 지원, 사담 후세인 지원, 광범위한 제재, 협상 중 군사 공격 등이 불신을 더욱 심화시켰다고 주장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지속적인 군사 공격과 최근의 폭격은 국민의 삶과 인식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을 위협 국가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이란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이며 현대사에서 침략이나 확장, 지배의 길을 선택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이란을 위협으로 묘사하는 것은 역사적 현실이나 현재 상황과 맞지 않으며, 이는 강대국의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2 08:25:1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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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부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민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선 에너지·자원 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해각서 10건, 협력 문건 6건 이 포함된 총 16건의 협력 문건도 체결했다. ▲법원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국민의힘 공천이 혼란스러워지는 모습이다.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도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 다른 지역의 공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선의 불안정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2기 공관위가 대구·충북 경선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2658억원, 해양수산부에 919억원 규모 예산을 편성해 농·어민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는 '농지 전수조사'를 시행해 농지투기 근절에 나선다. 또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호 공약으로 '서울·수도권 반값 전세' 등을 포함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출산연동제 주거 자금대출 추진, 월세 세액공제 확대, 청년 월세 지원 확대, 전세자금 대출 인지세 면제를 위한 인지법 개정 추진 등도 포함된다. ▲국민의힘은 1일 새로운 공천관리위원장에 4선 박덕흠 의원을 임명했다. <산업부 한줄 뉴스>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청호나이스가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대로 매각 진행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6월 창업주인 정휘동 회장이 별세한 이후 미망인인 이경은 이화여대 의대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 ▲ 울산 석유화학단지 재편 논의가 장기화하고 있다. 공급 과잉 해소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감축 대상 설비와 부담 분담 방식을 둘러싼 기업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기에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를 둘러싼 입장 차까지 맞물리며 논의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 올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지방정부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선정됐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AI를 더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기획한 맞춤형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한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보이스피싱 대응에 금융회사·통신사·수사기관이 '원팀'으로 나선다. 기관 간 정보 공유 범위를 대폭 넓히고,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17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다주택자의 수도권 규제지역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은 만기연장을 할 수 없다. 등록임대사업자는 의무 임대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기존 임차인이 계속 거주할 경우에만 기존에 체결된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올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가격 하락 및 거래량 감소로 거래소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을 '생산적 금융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보험회사와 정책당국에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조사 결과 택배 서비스의 배송 속도와 안전성은 우수하지만 고객 응대와 배송기사 처우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월세난 지적에 공감하며 "전세 물량 부족 문제는 결국 공급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사업자 19개 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31일(현지사간)미국 나스닥은 3.83% 급등하고, 폭등하던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코스피도 8%넘게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1501원대로 내렸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종전 협상 타결까지는 암초들이 남아 있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미국과 나토의 관계 재설정 등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넘긴 것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일주일 만에 빠르게 확산되며 자금 이동의 초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다만 유입 자금이 일부 대형 증권사에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해지면서 제도 효과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전쟁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8%대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날 코스피 상승폭은 역대 두 번째 컸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넥슨이 일본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수익성 중심 구조 개편 방침을 공식화했다.

2026-04-02 06:0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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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 케이나, 5월 첫 내한 공연 개최… '세트리스트 기대 UP'

일본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겸 가수 스다 케이나가 첫 내한 한다. 스다 케이나는 내달 23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SUDA KEINA TOUR 2026 "GLIMMER" in SEOUL(스다 케이나 투어 2026 "글리머"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번 내한은 그가 처음으로 해외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이는 투어의 시작 자리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직접 맡았으며 정교한 사운드와 섬세한 가사등 스다 케이나의 세계관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가 될것이다. 스다 케이나는 2013년부터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벌룬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곡 'シャルル(샤를)'은 셀프 커버 버전을 포함해 약 1억 5천만 뷰 이상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를 기록,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2017년부터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 그는 '불꽃 소방대'를 비롯해 '스킵과 로퍼', '암살교실' 등 여러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음악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다 케이나가 데뷔 이후 한국 첫 내한을 예고한만큼 국내 팬들에게 다양한 음악 활동과 음악성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스다 케이나의 'SUDA KEINA TOUR 2026 "GLIMMER" in SEOUL' 티켓은 오는 2일 오후 8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2026-04-01 16:53: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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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유·주유업계 만나 "사후정산·전속거래 폐지·완화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일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내 유가 급등 문제와 관련해 정유업계의 원가 사후 정산·전량 구매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가격 미정 상태에서 결제하는 '사후 정산' 거래와 타사 제품 선택권이 없는 '전량 구매' 관행을 손보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산업통상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회적 대화기구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4대 정유사인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을지로위원회 소속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정유업계에서 준비해 오신 것을 보니까 대체로 이번 계기를 통해 사후 정산제 방식으로 가격을 정하는 것을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의견을 주시는 것 같다"며 "전근대적으로 가격을 정하지 않고 사후 정산하는 방식에 대해 꼭 개혁해야겠다"고 말했다. 이강일 의원도 "유가 변동 리스크를 정유사와 주유소가 공정하게 나눠 지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오히려 불투명한 사후 정산과 전량 구매 제도라는 이중 족쇄를 채워놓고 주유소에 일방적으로 고통을 전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 의원은 "가장 시급한 것은 사후 정산 제도를 투명화하는 것"이라며 "언제까지 깜깜이 가격으로 주유소를 운영하게 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산 주기를 1주 이내로 대폭 단축하고 2주 단위로 가격을 미리 정산하는 '선 확정가' 방식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량 구매 제도(한쪽 것을 100% 구매하는 제도) 역시 본사에 대한 종속 관계에서 벗어나 연평균 거래액의 50% 이상만 의무 매입을 하도록 기준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자"며 "조금씩 고통을 분담해서 국민을 위해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정진욱 의원은 "사회적 대화가 지지부진하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논의를)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어제 밝혔다"며 "만약 (논의가) 잘 안 되면 더 확대해서 당의 힘을 실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업계도 사회적 대화와 고통 분담 의지를 밝혔다. 박치웅 HD현대오일뱅크 전무는 "정유업계는 시장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사후 정산·전속 거래 폐지·완화에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진욱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후 정산 관련 정유사들은 폐지하는 것도, 일정 기간 지나 정산하는 것도 받아들이겠다고 얘기했고, 주유소에서는 약 일주일 정도 후 정산하는 방식이 좋겠다고 얘기했다"며 "이것은 합의 돼 최종적으로 결론 내리면 될 것"이라고 했다. 전속 거래 제도와 관련해선 "을지로위에서는 현재까지 (전속 거래 범위를) 50%를 목표로 논의하고 있다"며 "일부 정유사가 좀 더 논의하고 오겠다고 해서 합의에 이르진 못했지만, 전속 거래제를 없애고 혼합 거래를 하는 것은 받아들이겠다고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사후 정산제 폐지 내지 완화는 큰 거래상 변화"라며 "주유소가 거래 조건을 강요받았던 것으로부터 벗어나 공정 거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6-04-01 16:39:12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