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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개교 45주년…"맞춤형·미래지향형 서비스 개발"

방송대 개교 45주년…"맞춤형·미래지향형 서비스 개발" 45주년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올해 '맞춤형·미래지향형 교육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 대리는 "올해에는 방송대 미래교육시스템구축사업단을 중심으로 교육시스템의 맞춤화, 평가방법의 다양화, 그리고 학사제도의 유연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제도 개편은 물론 양질의 교육 수준을 유지하며 학생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 맞춤형·미래지향형 교육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지난 45년 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대는 1972년 국내 최초의 국립 원격대학으로 문을 열어, 이제까지 65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대는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대학본부 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스튜디오에서 개교 4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대학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들을 시상한다. 10년, 20년, 30년 근속한 직원과 공적이 있는 직원에 대한 표창, 학사행정서비스 및 예산절감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이다. 기념식에는 김 총장 대리를 비롯해 학내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03-08 09:50: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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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잡았다…우리은행, '올포미 적금·카드' 30만좌 가입 돌파

우리은행이 나홀로족을 타겟으로 출시한 '올포미(AllforMe) 적금·카드 패키지'의 가입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우리은행은 '나를 위한 모든 것'이라는 의미의 '올포미 적금·카드 패키지'가 지난 2월 말 기준 30만좌(6500억원)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포미 적금'은 리조트·펜션 무료 1박, 롯데관광 여행할인, 워터파크 할인, One-Day Class(원데이 클래스) 할인, 무료도서 증정 등 나홀로족이 선호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나홀로족의 생애주기에 맞춰 차량·주택구입, 창업 등 이벤트 발생 시 계약기간의 1/2이상 납입한 정상계좌인 경우 잔여 회차 미납 시에도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납입유예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포미 카드'는 1인 가구가 주로 사용하는 7대 업종(편의점·홈쇼핑·이동통신·병의원 등) 중 빅데이터로 개인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주로 사용하는 업종별로 높은 할인혜택(10~5%)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화관, 커피·치킨·피자 청구할인, 주요 놀이공원 이용권 할인 등 서비스도 부여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5월말까지 '올포미 적금' 가입 시 최고 연 3.35%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더드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적금 약정금리(최고 연1.85%) 외에 추가로 만기해지 시 총불입금의 1.5%를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위비꿀머니(1꿀=1원)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혼밥, 혼술족과 같은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 은행에서도 인기"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사회트렌드에 맞는 상품출시를 통해 고객과 함께 커나갈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8 09:49: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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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 시행 본격 준비…금융당국·보험업계 '도입준비위원회' 발족

오는 2021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CEO 등이 '도입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보험권 국제회계기준 도입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IFRS17 도입을 위한 감독제도 개선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은 "오랜 기간 논의됐던 IFRS17 시행이 구체화돼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 보험업권의 가장 큰 화두는 IFRS17 시행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재무적 준비, 건전성 강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FRS17은 오는 2021년부터 도입되며, 국제회계기준위원회(ASB)는 이를 위한 기준서를 올해 5월 발표할 예정이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계약 당시의 원가가 아닌 결산 시점의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골자다. 이 기준이 도입되면 보험 가입자는 보험사가 약속한 보험금 지급 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고, 주주는 장기적인 회사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러나 보험사는 비상이 걸렸다. 2000년을 전후로 연 5% 이상 금리를 약속하고 팔았던 고금리 확정형 상품을 시가로 평가하면 부채 규모가 늘어 대규모 자본 확충이 불가피하기 때문. 아울러 시장금리 변화가 즉각 재무제표에 반영돼 자산·부채·손익 변동성도 확대된다. 이에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한 보험업계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 도입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연착륙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입준비위원회는 당국과 업계·학계 등 보험산업 전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으로,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실행방안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도입준비위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생명보험협회장, 손해보험협회장 등 3인의 공동위원장과 금감원 부원장보, 회계기준원장 보험개발원장, 보험연구원장, 보험계리사회장 등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 전체 보험사 38개의 CEO(최고경영자)로 구성된 '업계 자문단'과 학계 중심의 '전문가 자문단'도 함께 제도개선 방향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38개 보험사의 CRO들은 3개의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제도개선 방안의 실무를 검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 작업반에선 IFRS17 시행의 단기적 재무충격 완화 방안, 재무회계 기준변경에 따른 감독회계 개편 방안, 국제자본규제(ICS) 등을 참고할 새로운 지급여력제도 마련에 대해 다양한 실무적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위 보험과와 금감원 보험리스크제도실로 구성된 '실무 지원단'도 운영된다. 실무지원단은 실무작업반에서 검토한 주요사항을 도입준비위원회에 부의하고 관련법규 제·개정 등 후속조치 추진을 총괄한다. 금융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사전 검토를 시작해 오는 5월 IFRS17 최종기준서 확정·발표 시 본격적인 세부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도입준비위를 통해 당국과 보험업계가 IFRS17 도입 준비 방안을 충실히 논의하고 시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라며 "보험회사가 IFRS17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고 예측 가능하며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8 09:40:1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