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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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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 일본 제프 공연 6000팬 열광…7월 도쿄서 또 라이브

그룹 M.I.B가 일본에서 제프 콘서트 'M.I.B 크레이지 라이브 인 2014-붐!붐!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17~18일 오사카 제프 남바와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총 4회에 걸쳐 공연하며 6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인기곡 'G.D.M'으로 시작된 공연은 '후즈 넥스트' '후 엠 아이' 등을 연달아 부르며 초반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라이브 중반에는 객석에서 멤버가 한 명씩 등장해 폭발적인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어 '셀레브레이트' '끄덕여줘' '들이대'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치사바운스' 등 20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2시간여 동안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라이브 무대 외에도 멤버들이 팬들에게 손 편지를 쓰는 화면과 함께 직접 편지를 낭독하는 영상, 생중계로 무대 뒤 멤버들의 대기실 현장을 생생히 보여주는 이벤트와 하이터치회는 팬들을 즐겁게 했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7월 12일 도쿄에서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발표해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일본 음악 전문매체 오리콘스타일은 'M.I.B 7월 도쿄에서 라이브 개최 결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절묘한 소리의 밸런스가 매력적인 MIB의 멤버는 각각 마지막 라이브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며 성공적인 공연의 마무리를 전했다. M.I.B는 다음달 7일 KBS2 '뮤직뱅크 인 브라질' 공연에 샤이니, 엠블랙,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일리 등과 함께 참여한다.

2014-05-21 17:42:5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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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공개 앞두고 잇따라 뮤비 공개…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베리굿 '러브레터'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베리굿 러브레터 뮤비 공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가수들이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백지영은 오는 26일 발표하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의 스페셜 프리뷰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21일 오전 SNS 커넥미를 통해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에 앞서 스페셜 프리뷰를 단독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여전히 뜨겁게' 스페셜 프리뷰 영상에서 백지영은 애틋한 눈빛으로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피아노 반주만으로 부르는 노래 도입부 부분에서는 백지영이 마치 옆에서 불러주는 듯 감정 전달이 되고 마지막 장면과 엔딩 부분에서는 한층 호소력 짙어진 백지영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백지영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독일의 유명 작곡가 아킴과 안드레아스가 합작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여전히 뜨겁게'는 백지영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의 매력을 가장 극대화한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신인 걸그룹 베리굿도 개성넘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라·수빈·태하·나연·고운으로 이뤄진 베리굿은 21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5인5색의 개성 넘치는 데뷔곡 '러브레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러브레터'는 과거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보이그룹 클릭비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걸그룹 S.E.S와 핑클의 초창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청순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특히 10대 소녀들의 상상 속 어설프고 귀여운 결혼식을 동화적이고 이색적으로 연출해 베리굿의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 시켰다.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는 "대부분의 걸그룹이 데뷔 초기 귀여운 콘셉트를 선보이다 섹시 걸그룹으로 전환하지만 베리굿은 멤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22일 첫 싱글 '러브레터'로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014-05-21 15:4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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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아이비 "시청률 1위? 비키니 입고 길거리 워킹"

패션앤 '팔로우미 3' MC 시청률 1위 공약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가수 아이비가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변신한다. 아이비는 21일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팔로우미 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모델 송경아·아이린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아이비는 "패션·뷰티 프로그램 MC를 정말 하고 싶었다"며 "제가 입은 옷이나 직접 써본 화장품을 블로그에 공개했더니 모두 완판 됐다. 3년 반 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니 여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됐다. '생얼' 공개는 물론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들을 '팔로우미 3'에 아낌없이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비의 블로그는 약 1400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지난 2012년 파워 블로그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패션·뷰티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팔로우미 3'만이 가진 강점에 대해 아이비는 "우리 세 사람이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한 평가를 내릴 예정"이라며 "제모기 체험을 해야 하는데 제가 인중에 털이 좀 난다. 첫 회에서 제모기로 수염을 지져볼 생각이다"고 말해 망가져서라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을 내비쳤다. 아이비와 함께 '팔로우미 3'의 MC로 낙점된 송경아와 아이린도 모델 활동을 통해 쌓은 몸매와 피부 관리 비결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송경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팔로우미'의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2007년 엠넷 '트랜드 리포트 필'을 이끌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모델다운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후 꾸준히 패션·뷰티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약 중이다. 송경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 길거리에서 워킹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에 아이비는 "비키니를 입고 걷자"고 제안해 톱 모델인 두 사람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팔로우미 3'의 막내이자 20대 여성의 패션과 뷰티를 맡게 된 아이린은 "언니들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패션·뷰티·라이프를 총 망라한 다양한 아이템과 정보를 제공하는 '팔로우미 3'는 오는 28일 자정에 방송된다.

2014-05-21 14:41:54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