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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개발

대림산업이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한다. 대림산업은 태국 PTT 글로벌 케미칼(PTT Global Chemical)의 미국 자회사(PTTGC America)와 공동으로 미국 내에 석유화학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의 투자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과 PTT 글로벌 케미칼은 에탄을 분해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에탄분해공장(ECC)과 이를 활용해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투자약정으로 미국 석유화학공장을 기반으로 유럽과 북·남미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북미시장은 진입장벽과 높은 운송비 부담으로 국내 석유화학회사의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미국 석유화학단지를 활용할 경우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PTT 글로벌 케미칼은 태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석유화학 전문 그룹인 PTT그룹 계열사로 석유화학제품의 제조 및 유통까지 석유화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태국 최대의 석유화학 회사다. 대림산업과 PTT 글로벌 케미칼은 올해 말까지 최종 투자의사결정을 목표로 공동으로 사업개발을 진행한다. 이에 투자규모, 지분 등 세부내용이 확정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이유는 석유화학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미국은 풍부한 내수시장과 저렴한 원료수급이 가능한 곳이다. 따라서 현지에서 원가경쟁력도 뛰어난 석유화학제품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나프타에서 에틸렌을 생산하는 한국과 에탄을 기반으로 에틸렌을 생산하는 미국 석유화학단지를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 글로벌 석유화학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석유화학단지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들어선다. 이곳은 미국의 대표적인 셰일가스 생산지역이다. 대림산업은 에틸렌의 원재료인 에탄을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미국 폴리에틸렌 내수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동부지역 인근에 위치해 물류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석유화학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150만t의 에틸렌과 폴리에틸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IMG::20180130000038.jpg::C::480::대림산업이 태국 PTT 글로벌 케미칼과 공동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하는 미국 석유화학단지 위치도}!]

2018-01-30 10:44: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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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제일건설, 의정부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 분양

제일건설㈜은 오는 26일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과 스트리트몰인 '애비뉴모나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록에 들어서며 64·84㎡ 288실과 1만7000여㎡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민락2지구는 의정부의 신흥 주거타운이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청약통장 사용의 제약이 없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3~4베이, 드레스룸과 주방 다용도실, 'ㄷ'자형 주방을 설치한다. 일부 타입 3~5층까지는 2.7m의 천정고, 6~9층은 2.4m로, 최상층 일부호실은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라운지 등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서고 단지 곳곳에 각종 조경특화를 적용한다. 빨래건조기, 쿡탑 등 풀퍼니시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차장도 1실 당 1.24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348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중심상업지구와 인접 해 있는 데다 지상 1~2층에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돼 주거는 물론 상업,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인 '애비뉴모나코'는 최신 상업시설 트렌드를 반영해 조성된다. 상가는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키즈, 뷰티, 쇼핑, 문화, 외식 등 다양한 MD로 구성되며 모나코 스타일의 이국적인 멋이 있는 의정부 최초의 초대형 스트리트몰로 공급된다. 한편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각종 도로 등이 잘 정비돼 있다. 단지는 민락2지구 내에서도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고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도 가깝다. 송산초등학교를 걸어서 등교할 수 있고 민락초·중교, 충의중, 송현고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민락천과 부용산, 근린공원 등 자리잡고 있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과 '애비뉴모나코' 단지 내 상가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민락동 883에 마련됐다.

2018-01-24 11:12: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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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585가구 분양

우미건설은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정당계약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585가구 규모다. 84㎡A 325가구, 84㎡B 260가구다. 별내지구의 막바지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샛별초와 더불어 지구 내 별가람중·고 및 학원가 등이 이미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위치해 다른 신도시·택지지구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화된 설계로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확장형 주차공간이 30% 이상 설치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카페 린(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를 배려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해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아늑한 분위기의 단지 내 카페 Lynn,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예비인증) 등 앞선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20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하여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완성형 택지지구인 별내지구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물량"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8-01-24 11:12: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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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중흥건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732가구 분양

중흥건설이 오는 2월 중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서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를 선보인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72~84㎡, 732가구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72㎡ 166가구 ▲84㎡A 483가구 ▲84㎡B 83가구 등이다.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원 전체 119만277㎡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중심에 위치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세권단지로 상암, 수색, 마곡,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신분당선 연장노선인 삼송역이 한정거장 거리,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GTX 연신내역도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해 있어 롯데몰 은평점, 지난해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가까이 위치하며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선 하남과 '이케아 1호점'을 유치한 광명이 수도권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선례로 미뤄볼 때, 대형 쇼핑몰 개점에 따른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집값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입주민의 여가활동, 편리한 생활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 번지에 마련된다.

2018-01-24 11:12: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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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삼호, 'e편한세상 온수역' 921가구 공급

최근 서울 강남 4구 재건축 아파트의 조합원당 부담금이 최대 8억4000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정부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숨을 죽이고 있다. 정부의 투기억제 정책은 확고하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금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수요도 여전하다. 이에 따라 주택업체들은 차별성과 입지를 내세워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겨울철 비수기인 데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겹쳐 물량도 많지 않은 상황이다. 오는 31일부터는 다주택자의 돈줄을 묶는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시행됨에 따라 자금계획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해졌다. <편집자주>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e편한세상 온수역'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03-2번지 일대에 분양한다. 단지는 921가구 중 2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B㎡ 9가구 ▲84A㎡ 118가구 ▲84B㎡ 89가구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 괴안동은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지역이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서울시 구로구와 인접해 서울과 부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CGV 역곡, 역곡상상시장 등이 가깝다. 아파트 주변으로 천왕산과 수목원 등이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세대의 약 78%를 4베이로 설계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깔아 층간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등,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200만 화소 CCTV, 10㎝ 더 넓은 주차장(일부 제외)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선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선반, 시스템 가구, 화장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확장 시 타입별로 냉장고 수납장, 복도 펜트리,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여러 종류의 평면 타입을 제공해 가족 구성원에 따른 평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편한세상 온수역 주택전시관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99-2번지에 개관한다.

2018-01-24 11:11: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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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때 탈출형 대피시설 '살리고119' 눈길

-탈출형 화재 대피시설 이용해 자력 탈출 가능 최근 잇따른 화재 사건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는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그대로 노출돼 있다. 고층 아파트의 경우 화재가 나면 큰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어 대피 유도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고층아파트 화재의 경우 사다리차도 닿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유독가스 때문에 비상구 등을 이용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화재때 탈출형 대피시설인 '살리고119'가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심의를 통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살리고119'는 기존 대피시설의 구조 및 기능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고층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안전성, 대피용이성, 유지관리성 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현행 건축법에는 화재를 대비해 4층 이상인 건물에는 비상계단과 대피공간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긴급상황시 피난 경로가 막혀있어 탈출이 불가능할 수 있고, 대피 공간으로 피난하더라도 내부온도 상승, 유독가스 등으로 인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외부 탈출형 대피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살리고119'는 건물 외벽에 설치되는 '외기노출 탈출형 화재대피시설'로 이웃집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아 입주민간 분쟁이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없다. 또 내화구조의 벽체와 방화문으로 별도 구획돼 화기와 유독가스로부터 차단될 수 있다. 대피시설로의 기능성과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탈출형 대피시설 '살리고119'를 이용한 대피 방법은 방화문을 열고 별도의 외기 공간에 설치된 '살리고119'(외기노출 대피시설)에 머물러 구조를 기다리거나 본체 바닥면 덮개를 열고 사다리를 내려 소방장비에 의해 구조가 가능한 층까지 탈출할 수 있다. 또 지상까지 탈출도 가능하다. '살리고119' 기술담당자인 김용주 본부장은 "기존 하향식 피난구와는 다르게 외기 공간에 설치되기 때문에 기존 대피공간 만큼 내부가 확장되는 장점이 있으며 건축면적, 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평균적으로 발코니에 대피공간을 만드는데 가구당 170만~180만원이 소요되지만 '살리고119'는 150만원 안팎이면 설치가능하다"고 설명했다. [!{IMG::20180124000029.jpg::C::480::}!]

2018-01-24 10:29:5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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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옥션, 부동산 경매교육&현장교육

-리더스옥션에서 '제53차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경매교육 & 현장교육' 수강생모집 우리나라에서 부자들이 선호하는 자산 재테크는 안정적인 자산이 되는 부동산투자지만 목돈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 부동산 투자보다 원금손실이 높은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투자를 더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경매는 부동산 분석만 잘 한다면 목돈이 없더라도 누구나 안정적으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 정부에서 부동산 거품을 걷기위해 각종 대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토지나 주거용 부동산가격은 점점 오르고 있어 올해는 시세보다 더욱 저렴하게 투자가 가능한 부동산 경매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경매교육 전문 리더스옥션은 "'제53차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 & 현장교육' 수강신청을 위메프와 티몬에서 85%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더스옥션 경매교육은 오는 3월 7일(수요일)부터 3월 29(목요일)일까지 진행되는 평일반 교육과 3월 10일(토요일)부터 3월 31일(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주말반을 접수받고 있다. 현장교육은 3월 18일(일요일), 3월 25일(일요일), 3월 27일(화요일)로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교육은 [평일반], [주말반] 수강 신청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리더스옥션 경공매학원의 모든 경매교육은 동시 수강 100명이 가능한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법원경매 전문법인 (주)리더스옥션의 실전 경매 사례를 기초로 모든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어 법원경매 실무에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을 빠른 시간에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론 중심적인 교육이 아니라 현장 실무와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과학적인 커리큘럼이 초보자들도 부동산 법원경매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의는 토지경매 베스트셀러 저자가 직강해 생생한 실전 경매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고, 소규모 자산으로도 효율적인 경매를 완성시켜 나가는 방향성을 제시 받게 된다. 한편, 위메프와 티몬 등의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한 수강티켓은 리더스옥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티켓 등록 절차에서 등록해야 하며, 마감 이후에는 추가 신청을 받지 않으므로 혜택을 받고자 하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셜커머스 사이트 및 공식 리더스옥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22 10:07: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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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부동산 투기할래?..최대 8억4000만원 세금폭탄에 부동산 패닉

8억 4000만 원. 정부가 서울 강남 4구 재건축 아파트의 재건축부담금을 예측한 결과다. 부동산 시장은 패닉 상태다.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 개개인이 부담해야 할 기본 분담금 외에 인당 3억∼4억원, 최고 8억원이 넘는 돈을 개발부담금이라는 '세금'을 내라는 것은 사업하지 말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강남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은 "양도차익이 난 것도 아니고, 8억원이 넘는 분담금을 내고 재건축에 나설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며 시장 패닉을 우렸다. ◆최대 8억4000만원 부담금 폭탄 예고 국토교통부는 조합 설립이 완료된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15개 단지를 포함해 서울 지역 20개 단지의 재건축 부담금을 분석한 결과, 조합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은 1인당 평균 3억7000만원 내외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4구는 조합원당 평균 부담금이 4억4000만원이었다. 단지별는 예상 부담금 차이가 난다. 강남 4구의 15개 단지 중 예상 부담금이 가장 많은 곳은 8억4000만원이다. 가장 적은 분담금액은 1억6000만원이다. 4곳은 6억원이 넘었고, 4억~6억원 미만은 5곳, 2억~3억원 미만은 5곳이었다. 2억원 미만은 1곳이었다. 오는 5월 재건축 부담금 통지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발표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재건축 연한 연장 발언과 함께 재건축 단지에 심리적 압박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건축 종료후 입주시점의 가격과 집값 상승률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적용한 것이 이 정도 금액"이라며 "앞으로 집값이 더 많이 오르면 부담금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동안 개발이익이 큰 반포 주공1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 저층 아파트 단지들이 자체적으로 감정평가사 등을 동원해 계산해본 결과 많아야 부담금액이 인당 3억∼4억원이었다. 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4중 족쇄'를 채우려는 것 같다"며 "실제 부담금이 이렇게 높게 나온다면 조합원들은 재건축을 계속할지, 과거처럼 규제완화가 될 때까지 기다리며 사업을 중단할지 갈림길에 놓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방위 압력, 강남 불패신화 깨질까 전문가들은 이러한 청구서가 실제 부과될 경우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을 것으로 본다. 조합원들이 출혈을 해 가면서 분담금을 낼리 없기 때문이다. 잠실의 한 중개업소 A소장은 "대출이 막힌 상태에서 내집 장만하면서 3억원, 8억원의 부담금을 내려고 현금을 쌓아놓고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느냐"며 "실제 부담금이 이렇게 부과된다면 두 손들 조합원들이 상당할 것이다. 여기에 보유세까지 강화한다면 상당수 중개업소는 문을 닫아야할 처지에 놓일 것"이라고 걱정했다. 서울 집 값은 작년 8·2 대책 이후에도 일시 주춤했다가 최근 다시 1%대를 넘어서며 회복세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선정하거나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 면제 요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채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보유세 인상이라는 '빅 카드'드를 꺼낼 가능성도 크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최근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자주 거론하고 있고, 여당에서도 다주택자 등에 대한 보유세 강화 여론이 높다. 한편 정부는 전세를 끼고 주택을 사들여 시세 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갭투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8·2 대책으로 제출이 의무화된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이미 임차인이 있는 주택을 ·매수한 경우는 지난해 10월 38.6%에서 12월 59.2%로 급증했다. 국토부는 국세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거래 합동점검반'을 가동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에서는 100명 이상의 단속 공무원을 투입해 상시적으로 불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2018-01-21 15:02: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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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증가로 지식산업센터 '인기' 상승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창업 지원 정책으로 청년 창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도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뛰어들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옥마련과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핵심입지에 선보이는 신규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08년 이래 연간 신설법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사가 시작된 2008년 4만1728개였던 연간 신설법인 수는 2016년에 9만6155개로 130% 이상 늘었다. 지난해(2017년) 11월(8805개) 신설법인 수는 전년 동월(8023개) 대비 9.7%(782개) 증가한 모습이다. 1~11월 중 신설된 법인 가운데 61.4%(5만9057개)는 수도권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만8758개)이 가장 많고, 도소매업(1만712개), 건설업(9267개), 부동산업(8672개), 과학기술서비스업(6817개) 순이었다. 자본금 별로는 5000만원 이하의 소자본 기업이 75.5%(6만7690개)를 차지했다. 이 중 지식산업센터에 자리잡는 법인도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3동·가산동)의 경우 2011년 1만4771개이던 사업체수가 2015년에는 1만9842개로 약 5000여개, 34% 가량 늘었다. 신설법인 증가 요인으로는 주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창업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업계는 신설법인 증가로 지식산업센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개 지식산업센터는 일반 오피스빌딩보다 분양가와 관리비가 합리적이며 기타 근린생활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따라서 자금이 적은 신설 법인에게는 제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소규모의 신설법인은 풍부한 인프라뿐만 아니라 집적이익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을 선택할만 하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5번지 일원에 연면적 8만6000㎡의 지식산업센터 '가산 테라타워'를 분양한다. 이 센터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과 접견실, 북카페, 창업지원센터, 체력단련장,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과 기숙사를 적용한다. 태영건설과 SK D&D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엠코코리아 부지(구 아남반도체)에 들어서는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 7만327㎡을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인근이다. SK건설은 경기 하남미사강변도시 1-3블록에 8만6779㎡ '미사강변 SK V1 센터(center)'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7만여㎡ 규모의 '하남테크노밸리 U1센터'를 분양 중이다. 미사강변도시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했고, 내부까지 차량이 진입 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채택한다.

2018-01-18 11:23:39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