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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필리핀 '더샵 클락힐즈' 분양...해외 첫 진출

포스코건설의 '더샵' 아파트 브랜드가 해외에 첫 진출한다. 더샵 브랜드의 해외 1호단지 '더샵 클락힐즈'는 고급 아파트(콘도미니움)로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콘도미니움 5개동, 512가구다. 타입별로는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다. 거주형태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 가구에는 광폭발코니가 도입된다. 해발 235m에 위치한데다 타운하우스 및 풀빌라 등이 저층으로 계획돼 있어 가능한 일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인피니티 풀이 조성된다. 인피니티 풀 주위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가든파티 공간이 있다. 여기에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을 할 수 있도록 퍼팅그린도 도입된다. 클락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새로운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이웃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단지 내에 킨포크(kinfolk) 가든을 조성한다. 단지 내에 세대별 보안, 단지구역별 보안, 클락개발공사 보안까지 3중 보안시스템을 갖춘다. 인근에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썬밸리골프클럽(36홀)이 있다. 또한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반경 5㎞ 이내에 위치해 있다. 2018년에는 클락썬밸리 리조트 내 명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스쿨 클락'이 개교한다. 클락국제공항이 약 5㎞(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7-11-28 11:34: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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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김포 양곡 '한강 금호어울림' 873가구 분양

경기도 김포시에서 올해 마지막 아파트가 나온다. 금호건설은 오는 12월 김포 양곡 택지지구 D-1블록, B-2블록에서 '한강 금호어울림' 아파트 873가구를 분양한다. 금호어울림은 ▲1단지 D-1블록에서는 전용59㎡~84㎡ 406가구 ▲2단지 B-2블록에서는 전용 77㎡·84㎡ 467가구 규모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내년 11월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가깝다. 단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서김포IC와 대곶 I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과 이마트, 롯데마트, CGV, 뉴고려병원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쇼핑시설과 생활시설 등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선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고등학교 예정부지, 2012년 신축된 김포시립 양곡 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축구장 약 8배 규모의 생태공원과 연계한 생태 자연단지로 조성된다. 수림대, 근린공원, 구릉지 등이 단지와 연계된다. 또한 2개의 생태공원과 단지를 연결하는 대규모 숲속 산책로(생태통로)는 물론 중앙광장, 단지내 텃밭과 야외 카페테리아, 생태 놀이터 등 다양한 야외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공원입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4베이-4룸, 3면 발코니(3면 개방형) 위주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전가구 알파룸 적용 및 가변형 벽체를 도입한다. 또한 1층세대의 편의를 위해 천장고를 기존 아파트 대비 10㎝가 높은 2.4m를 적용한다. 이밖에 입주자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단지내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 적용, 전기차 충전설비,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2017-11-28 11:34: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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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도권 '빅5' 8개 단지, 5731가구 막바지 분양 치열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연말까지 경기 고양, 용인, 성남, 안양 등의 막바지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이 지역은 올해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곳. 연말 이곳에서는 ▲고양시 3개 단지, 3577가구 ▲용인시 2개 단지, 1071가구 ▲성남시 2개 단지 895가구 ▲안양시 1개 단지 188가구 등 8개 단지, 5731가구가 분양 대기중이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거래수는 11만9701건이다. 거래건 수 '빅 5' 가운데 ▲고양시 1만1711건 ▲용인시 1만1399건 ▲수원시 1만795건 ▲성남시 9475건 ▲안양시 7563건 순이다. 이곳은 모두 경기도에서 거주인구수가 많다. 인구수가 많은 만큼 주택수요자도 풍부해 기존 주택 대상으로 매매가 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미분양 가구수도 크게 줄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1년 동안(2016년 9월~2017년 9월) ▲수원시 36가구에서 7가구 ▲용인시 4374가구에서 1548가구 ▲고양시 469가구에서 463가구 ▲안양시는 68가구의 적은 숫자가, 성남시에는 미분양이 없다. 연말 공급으로 GS건설은 12월에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 2차' 59~84㎡, 802가구를 분양한다. 식사지구 내 동국대병원과 초·중·고교가 몰려 있다. 또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가구 중소형 단지다. 신한종합건설은 다음달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 188가구(59㎡)와 27~47㎡ 아파텔 437실 등 625가구, 상업시설 58실을 공급한다. 월곶판교선 안양역(1호선 환승) 인근에 들어서며,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59~84㎡ 53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광교산과 수지생태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동아건설은 12월에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서 '성남 신동아센트럴파밀리에' 아파트 353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8호선 모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진공원이 단지 뒤에 위치해 있다. [!{IMG::20171128000032.jpg::C::480::}!]

2017-11-28 11:33: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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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2월 '춘천파크자이' 965가구 분양

GS건설은 오는 12월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춘천파크자이'를 분양하다. 강원 춘천시 삼천동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춘천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64~145㎡ 965가구다. 타입별로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 등이다. '춘천파크자이'는 영서로, 경춘로, 춘천로 등과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터미널도 가깝다.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 도시 첨단정보산업단지, 춘천 후평산업단지 등이 차량 10분 내외 거리다. 단지 주변에는 의암호, 공지천을 비롯해 의암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충혼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향후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의암호 일대는 오는 2020년까지 시민복합공원, 문화엔터테인먼트, 레포츠체험, 체험학습 등 관광지로 개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일대를 문화·여가·관광이 아우러지는 춘천 최대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삼천동에서 의암호∼삼악산을 잇는 국내 최장 길이의 로프웨이인 삼악산 로프웨이가 2019년 하반기 준공되고 삼성SDS가 1000억원을 들이는 춘천데이터센터도 같은 해 완공된다. GS건설은 단지 디자인 및 조경, 커뮤니티 시설부터 각 세대별 특화설계, 마감재 등까지 차별화된 구성을 선보인다. 조준용 GS건설 춘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춘천파크자이는 춘천시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신흥주거단지 내에 위치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고급 설계 및 구성을 통해 지역의 기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11-28 10:34: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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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차입금 부담은 진행형...2018년 양극화 우려

건설사들은 2018년에도 금리인상 등으로 차환·재무리스크에서 업체 간 양극화가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차환리스크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우발 채무감소(2016년 말 대비 3분기 현재 1조 3000억원↓)에도 대손충당금(8조 4000억원), 미청구공사 손실(GS건설 등 6개 건설사 1조 2744억원) 등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다. 여기에 2015년~2016년 급격히 늘어난 분양 물량의 입주 시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면 수급 부담이 큰 상황이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와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투자 위축도 걱정이다. 27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3분기 기준 16개 중 15개 건설사 이자보상배율은 13.3배다. 건설사의 이자보상배율 평균치는 2015년 3.9배에서 2016년 6.2배로 점차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손 부담 걱정은 여전하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태영건설, KCC, 한화건설, 한라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건설사의 3분기 말 평균 대손충당금 설정률(충당금/설정대상자산)은 20.8% 규모다. 2016년 말 대비 소폭(0.3%포인트)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총액도 8조4000억원이다. 지난해 말보다 약 4000억원 늘었다. 금융당국의 회계기준 강화 조치와 개별 기업들의 손상처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2017년 3분기 이후에도 해외사업 및 국내의 문제 사업장 중심으로 대손부담 발생가능성 상존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유태인 연구원은 "'해외사업수행 인력부족, 전략적(경영자 지시) 차원의 수주경쟁→저가수주 및 완공지연에 따른 추가원가 발생→ 대규모 적자'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최소한 2013년 수주물량이 완공되는 2017년 시점까지는 저가수주에 따른 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GS건설, 한화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플랜트 사업부(해외 토건 포함) 미청구공사 관련 손실도 9월 말 현재 1조2744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2017년 해외 부문 부진(UAE 미르파 & 싱가폴 쓰레기 소각장(900억) 등 베네수엘라 법인 손실도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은 3분기 누적 해외 손실이 약 3490억원(UAE RRE, IRP, 사우디 PP-12, 라빅2, 쿠웨이트 와라, 베트남 NSRP, UAE 루아미타 등)에 달한다. 대우건설은 2016년 '빅베스(손실을 한꺼번에 반영)' 이후에도 손실이 계속되고 있다. 3분기 누적 해외 손실은 약 1830억원(카타르 오비탈, 모로코 사피) 규모로 파악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부실 해외 프로젝트 수주잔고가 줄 것으로 보여 수익성이 개선 될 것"이라며 "해외 수주잔고도 하락세에 있어 향후 해외부문의 외형이 줄고, 손실도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환 부담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건설사들의 단기차입금 비중은 3분기 현재 59.9%이다. 지난해 말 61.8%보다 2.8%포인트 개선됐다. 유 연구원은 " 단기성차입금 비중의 절대적 레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면서 "신용등급 'BBB'의 경우 낮은 금융시장 접근성과 장기 회사채 발행 환경 악화로 높은 차환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등급 'A'급에서는 3분기 기준 태영건설의 단기차입금 비중이 51%다. 또 롯데건설 60%, KCC 67%, GS건설 73%, 대우건설 88%, 포스코건설 91% 등이다. 'BBB'급에서는 계룡건설 73%, 한라건설 75%, 코오롱글로벌 77%, 한화건설 81% 등이다.

2017-11-27 14:02: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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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앞두고 강원 부동산 '관심'

평창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강원도의 막바지 아파트 분양 물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연내에 2개 단지, 8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우선 양우건설은 강원 속초 조양동 1426-4번지 일대에서 '속초 조양동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84~112㎡, 320가구를 내놓는다. 이 단지는 속초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에서 '강릉 아이파크' 75~117㎡, 492가구를 선보인다. 단지는 송정해수욕장 근처로 KTX 강릉역과 가깝다. 강원도가 관심지역으로 부상한 데는 평창올림픽 영향이 가장 크다. 올림픽 준비로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돼 서울∼ 속초, 양양까지 2시간 내로 단축됐다. 또한 연내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정식 개통되고 2024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계획)가 개통된다. 이 경우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15분이 걸린다. 한국과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크루즈산업도 가시화됐다. 지난 9월 속초항에 준공된 국제크루즈터미널은 국제공항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입·출국장과 편의시설, 면세점 등이 들어서며 올림픽 기간에는 숙박시설로도 활용하는 등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충·개발된다. 이런 덕분에 강원도는 최근 2년 동안 거래량과 가격, 청약 성적 등은 물론 교통·생활인프라 등이 개선돼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했다. 27일 부동산114 에 따르면 최근 2년(2015년 11월~2017년 10월)간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만4474건으로 이전 2년(2013년 11월~2015년 10월) 거래량(4만4823가구)에 비해 0.78% 감소했다. 이는 동기간 전국 매매거래량 감소율인 13.11%(152만6448건→132만6377건)에 비해 낮은 수치로 수도권, 세종시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2년전(2015년 10월) 480만원이었던 3.3㎡당 평균가격은 올해 10월 들어 526만원까지 9.58%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과 제주, 세종을 제외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오는 12월 강원도 아파트 청약시장과 올림픽 성공 여부가 다시금 귀추가 주목된다. [!{IMG::20171127000049.jpg::C::480::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_}!]

2017-11-27 14:01:46 이규성 기자
LH '건설품질명장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품질명장제' 시범사업을 경기도 하남지구에 처음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설품질명장제'는 숙련기능인력 우대·양성을 통한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부실시공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년층을 유인하기 위해서다. 건설품질명장제에 따라 LH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기능인력을 공동주택 품질과 직결되는 주요 공종 10개 부문(단열 결로, 방수, 도배, 타일, 바닥재, 가구, 승강기, 소방설비, 조경, 실시설계)의 명장으로 선정해 현장에 배치한다. 각 부문 명장의 노하우를 전수해 성과를 평가하며, 작업 진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주택설계 등 주요 지침에 반영해 공동주택 건설 부문의 기술력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사업이 처음 적용되는 LH 하남사업지구는 한국건설관리학회가 기술용역을 수주했다. 8개 공구, 총 8천 세대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을 위해 명장을 포함한 우수 기능인력 13명이 배치된다. 한편 LH는 올해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내년 1월부터는 모든 사업지구에 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품질명장제'를 도입으로 우수기능인 유출을 막고 청년층을 대거 유인해 국내 건설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2017-11-26 14:36: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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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동탄 등 신도시에서 8835가구 공급

연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신도시 공급 아파트가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연내 전남 남악신도시, 경기도 운정신도시, 동탄 2신도시 등에서 8개단지, 883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도시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때문에 지방 분양시장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게다가 분양가가 낮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우건설은 12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4블록, 35블록에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84㎡, 1531가구(2개 블록 합계)를 공급한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국도 2호선 남악IC가 근처에 있어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KTX호남선 목포역 이용도 쉽다. 여기에 백련대로, 녹색로를 이용, 대불국가산업단지 및 현대삼호중공업 등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은 12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59~109㎡ 3042가구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운정주택사업㈜가 시행하는 만큼 전용 85㎡이하 2505가구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GTX A노선(파주~삼성) 파주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른 수혜단지다. 건설사 금성백조는 이달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에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779가구를 분양한다. 78~90㎡ 아파트 701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이다. 단지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는 역세권 단지다. 롯데건설은 12월 C11블록에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아파트는 4개동, 940가구다. 오피스텔은 2개동, 757실을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는 65~102㎡, 오피스텔은 23~84㎡다. 수서발 고속열차(SRT) 동탄역과 접해 있고 롯데백화점과 광역버스터미널, 컨벤션센터와 가깝다. 신안은 이달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 A-16블록에서 '평택고덕 신안인스빌 시그니처' 84~96㎡ 613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에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과 가깝다. 지난 7월 가동을 시작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이 인접해 있다. [!{IMG::20171123000093.jpg::C::480::}!]

2017-11-23 14:20: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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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대보건설,지식산업센터 '하남 미사 '하우스디 스마트밸리'

대보건설이 지식산업센터 하남 미사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를 분양 중이다.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삼성엔지어링복합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수도권 동부 테크노밸리의 최대 업무단지 중심에 들어선다. 센터는 업무와 주거, 여가 기능을 합친 원스톱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완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자족시설용지 6-4블록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대지면적 7018㎡, 연면적 5만8917㎡에 23 ~ 120㎡ 471실 규모다. 지하 4층 ~ 지상 10 층은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 ~ 지하 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지상 3층 ~ 10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에는 5.1m 층고를 적용하며, 에너지와 관리비를 절감하는 이코노믹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호실 앞까지 화물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시스템(Drive-in-system), 전용출입구를 갖춘 기숙사동에는 빌트인시스템이 적용된다. 상일 IC 바로 옆에 위치해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고 구리-세종간 제2고속도로와 서하남 JCT 착공으로 세종시까지 교통도 편리해진다. 또 서울과 하남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5호선 강일역(2018년 예정), 9호선 하남 연장 노선도 개통된다. 반경 3㎞ 내엔 스타필드하남, 코스트코, 이마트, 이케아(예정)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미사 조정경기장, 한강 수변공원 등 레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2017-11-22 13:16: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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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연말 눈여겨볼만한 중소형아파트

연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중소형, 역세권 단지를 눈여겨볼 만 하다. 역세권 단지의 경우 대중교통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해 교통비 부담이 적고, 불필요한 지출도 줄일 수 있으며 역 주변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2016년 11월~2017년 10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64만3883건)의 84.6%에 해당하는 54만5021건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이러한 중소형아파트로 금성백조는 이달 말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 일대에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78~90㎡ 아파트 701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를 공급한다.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해 있다. 단지 지상 1~2층에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애비뉴스완'이 조성되며, 호수공원과 더불어 서측 중심상업지구와도 이어져 있다. 대림산업은 12월 부산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에 'e편한세상 동래온천' 439가구 중 39~84㎡ 2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4호선 미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와 동래시장,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효성은 내년 초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에 '홍제3구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9~114㎡ 1085가구 중 3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이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왕초, 인왕중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왕산이 가깝다. 소형 면적의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도 주목해 볼만하다. ㈜한라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C2블록 일대에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 21~55㎡, 1456실을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국제업무지구역과도 인접하다. 단지는 호텔식 서비스,야외 수영장, 골프 연습장 등 고급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IMG::20171122000042.jpg::C::480::}!]

2017-11-22 13:15:5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