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11·3 규제대책 한달...시장 급랭, 분양권-매매시장 꽁꽁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이 시행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면서 가파르게 치솟던 부동산시장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시장 변화가 감지된다. 정부는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과 경기도 과천, 성남, 하남 고양, 화성, 남양주 등 주택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는 지역에서 전매제한기간을 크게 늘리고 이들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청약1순위 자격을 대폭 강화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규제대책 적용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청약경쟁률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강남4구는 기존주택 매매시장도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 분양권시장 직격탄, 기존 매매시장도 썰렁 11·3 부동산대책은 신규 분양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시행됐지만 분양시장은 물론 기존 주택시장 위축까지 몰고 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한 달 새 급속도로 얼어 붙었다. 단지 당 수백건에 달하던 거래도 1~2건에 불과할 정도로 줄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1·3 대책이 발표된 지난달 서울의 전체 분양권 거래량은 446건으로 전월(604건)보다 26.1% 급감했다. 지역별로도 강남과 강북 가릴 것 없이 하락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는 강남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모두 거래량이 줄었고 풍선효과를 기대했던 마포구, 성동구, 용산구, 영등포구도 조용한 편이었다. 신도시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 달 새 거래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서고속철도(SRT)의 개통으로 거래량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문의조차 끊긴 상황"이라며 "당장 보이는 지역적 호재보단 전국구 악재가 많다 보니 시장자체가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값 2년만에 '하락' 기존 매매시장도 예상치 못한 유탄을 맞고 위축된 모양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그 전 주에 비해 0.02%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14년 12월12일(-0.01%)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11·3대책 이후 한 달간 서울 아파트값도 0.05% 오른 데 그쳤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1.21% 올랐던 것에 비하면 사실상 오름세가 꺾인 것이다. 집값 약세는 정부의 11·3대책의 집중 타깃이 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 ▲송파(-0.21%) ▲강동(-0.14%) ▲강남(-0.09%) ▲서초(-0.07%) 등이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는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이 나오지만 매수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없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11·3대책 이후 실거래가가 최고 2억원 넘게 하락했다. 잠실에 위치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15억원 이상에 거래되던 전용면적 76㎡은 지난달 13억3000만원 정도에 매매됐다"며 "마지노선인 13억원선이 깨지면 하락세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분양시장 1순위 청약 급감 서울·신도시 등 수도권 청약조정대상 지역에선 2주택 이상 보유자들의 1순위 청약을 막으면서 청약률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 2일 1순위로 청약을 마감한 서울 성북구 석관동 '래미안 아트리치'는 평균 경쟁률 5.0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16.3 대 1)의 3분의 1수준이다. 대우건설이 분양한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2순위에서 가까스로 평균 4.78대 1로 마감했고 서울 마포구에서 분양한 '신촌 그랑자이'는 평균 31.9대 1을 기록했다. 올해 1~11월 마포구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69.28대 1이었던 점을 감안할때 절반으로 떨어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청약조정대상 지역의 1순위 요건이 까다로워지고 재당첨 제한이 부활하면서 청약통장을 아끼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청약률이 떨어지고 집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미분양과 역전세난에 대한 공포도 커지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내년부터 공급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하면 집값과 전셋값이 하락하고 역전세난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정부가 대출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대출규제를 강화한다지만 주택시장이 무너지면 기존 대출이 부실화돼 경제전반이 흔들릴 수 있으므로 면밀한 모니터링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12-05 15:05:42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의 성과가 한자리에… 도시재생한마당 개최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볼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 '2016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는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전문가·공무원 등의 상호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주거취약지역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 노후산업단지를 첨단형 산단으로 변모시키는 '노후산단재생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 ▲오찬간담회 ▲도시재생 박람회 ▲주민참여 경진대회로 구성된다. 먼저 기조강연에서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인 구자훈 한양대 교수가 '도시재생정책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10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과 김현아 새누리당 의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 3명이 모여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중간성과와 도시재생일반지역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에 참여(아이디어 제시 후 사업화)한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와 지역별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특징 및 장점을 공유하는 '도시재생 박람회'도 개최된다. 아울러 도시재생의 향후 정책 방향을 토의하고 다양한 분양의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Co-working'과 도시재생 스타트업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도시재생 유공자 포상과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앞으로 국토부는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5 14:20:04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자이(Xi), 광주시 합리적 분양가로 인기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GS건설이 분양하는 '태전파크자이'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11.3 정부 규제지역 제외대상이면서 13블록과 14블록 동시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일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이 오픈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연말 분양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주말 3일 동안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며 "11.3대책과 잔금대출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분양이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소형 주택형(전용 60㎡이하)이 전체의 61%가량 차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전매제한 이후 중도금 납부…전용 60㎡이하 전 세대 3억원 이하 분양가 태전파크자이는 전용 60㎡ 이하 전 세대 분양가를 3억원 이하로 책정했다. 이는 경기 광주시 내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이다. 또한 수요자의 비용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우선 계약금 500만원(1차)정액제로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1차 계약금은 계약 시 납입하며, 2차 계약금 납부 시기는 계약 후 1개월 후 이다. 또한 향후 금리인상을 대비한 3.4% 확정금리(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특히 비용 부담 없는 전매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1차 중도금 납부기간 전 분양권 전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경우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11.3정부규제 제외 지역 기준 수도권 6개월, 공공택지 1년)은 대게 일정 회차 부분의 중도금 납부기간이 지난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태전파크자이는 전매제한이 풀리는 6개월 보다 2개월 뒤인 8개월 때부터 1차 중도금 납부가 가능함으로써 계약금 10% 만으로도 전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경기도 광주 미니신도시 '태전지구'…분당·판교생활권 흡수 태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 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 2,000여 가구 등 총 1만 8,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개선된 교통망으로 분당과 판교, 강남은 물론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졌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10분), 판교역까지 3정거장(13분), 강남역까지 7정거장(28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 개통으로 강원도 강릉까지 교통신호를 받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게 됐다. 태전파크자이는 태전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단지가 조성돼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역과 태전교차로로 인접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태전파크자이 바로 옆에 광남중학교가 있으며, 이 외에도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향후 태전·고산지구 일대에 초·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태전파크자이는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 3면 발코니 등 혁신평면에 명품 조경·커뮤니티 시설 선봬 태전파크자이는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브랜드답게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면적을 사용할 수 있게 해 개방감 및 공간 여유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서재실이나 취미공간 등 원하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도 일부 세대에 도입된다. 또한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어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주방에도 공간활용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ㄷ'자 형태로 주방을 구성해 동선의 편리함은 물론,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태전파크자이는 13블록과 14블록을 연결해 유기적인 넓은 녹지를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자이 브랜드 가치에 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입주민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및 GX룸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과 작은도서관이 마련되고, 단지 내에서 간편하게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PC룸 공간도 들어선다. 자이(Xi)에서 누릴 수 있는 첨단시스템도 돋보인다. 세대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과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에너지사용량 모니터, 일괄제어 스위치 등이 설치로 입주민은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200만 화소급 CCTV와 적외선 감지기, 방범형 도어 카메라 및 월패드 방범녹화(블랙바스) 등이 있어 안전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차공간을 일반 주차공간인 2.3m보다 넓은 2.4~2.5m 공간을 적용해 주차 시 편의성을 더했으며 승강기 호출 시스템으로 집 안에서 승강기를 호출할 수 있어 승강기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다. 태전파크자이 분양관계자는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평면 설계와 품격 있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과 분당과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다"라며 "내년부터는 정부의 대출규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올해가 가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전파크자이는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목) 1순위, 9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블록은 15일(목), 14블록은 16일(금)이며 계약은 21일(수)~23일(금)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2016-12-05 13:57:0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몰링형 복합상가… '문영 퀸즈파크 옥길'분양

몰링형 복합상가… '문영 퀸즈파크 옥길'분양 몰링형 복합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몰링형은 쇼핑을 기본으로 외식, 오락 등 여가생활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상가를 말한다. 더구나 키테넌트(핵심점포)의 확보로 고객들을 장기간 체류하게 함으로서 원스톱 리빙 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영종합개발은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745번지 옥길지구 상업용지 F4-1, 2, 3, 4, 5 블록에 복합상가 문영 퀸즈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체 대지면적 8129㎡에 3개동으로 들어선다. 대형복합 상업시설로 6개관 627규모의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 찜질방, 남녀사우나, 스파, 키즈카페,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문영 퀸즈파크 옥길이 들어서는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옥길, 범박, 계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총 2만6000여명의 인구와 9300여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되는 만큼 지구 중심부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녹지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입지가 탁월하다.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자동차로 20분 남짓, 여의도까지는 40분이 채 안 걸리며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자리 잡고 있다. 소사~원시간 본선전철 구간 중 복사역이 개통,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 졌다. 인근에는 범박지구, 계수지구, 항동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세 군데나 있다. 이들 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수용인구만도 30만명에 가까운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게 된다. 부천 옥길지구는 이 주거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특히 중심상가가 부족하고 옥길지구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들이 입주하게 되면 이용할 일반 상가 용지는 현재 계획상으로 1.7% 정도로 상업용지 비율이 낮다. 이와 함께 지구 중심부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녹지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개발 돼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시립도서관, 대형마트 등 자족을 위한 시설들도 지구 내 위치한다. 교육여건도 자랑할 만하다. 133만여㎡ 부지에 들어서는 부천 옥길지구는 택지지구 가운데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하지만 유치원 2개소와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와 고등학교 1곳이 설립될 예정으로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옥길지구 내에서 모두 다닐 수 있다.

2016-12-05 11:33:4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이천 도자예술촌 내 ‘이천가로수길 세비뉴’ 분양 중

리젠시원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 일대 이천 도자예술촌 내 상업지역에 카페거리 콘셉트의 이천가로수길 세비뉴를 분양 중이다. 상가주택은 9개 타입 26개 동에 4층 규모다. 1층은 상가, 2~4층은 주택이며, 4층은 자가주택으로 다락방과 테라스로 꾸며진다. 토지면적은 201~458㎡까지 다양하다. 토지와 건물을 동시에 한 건물을 분양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한 동에서 층별 활용 방법에 따라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외관은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같은 유럽풍 스트리트형 구조다. 고급스러움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쇼핑 동선이 편리하고 문화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된다. 1층은 점포 앞 테이블을 활용한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업종으로 꾸밀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국토교통부가 이천휴게소(상행선)에 도자예술촌으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한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를 확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천가로수길 세비뉴는 이천휴게소와 마주하고 있어 도자예술촌 방문객들이 거쳐 갈 수밖에 없는 길목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성남-여주 복선전철 신둔도예촌역에서 차량 7분 거리며 성남-이천 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2017년 예정)되면 접근성은 더 좋아진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312-15번지 1층에 있다.

2016-12-05 11:10:58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명장' 이달 분양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12월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1384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83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345가구 ▲84㎡ 442가구 등이다.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인 동래구에 입지해 이미 구축돼 있는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명동초교, 금정고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혜화여중·고교, 충렬중·고교를 비롯한 총 9개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다. 또 명장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편하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 원동IC를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메가마트 동래점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동래구 인프라와 인접한 해운대구 및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옥봉산이 맞붙어 있어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부산시는 옥봉산 일부를 개발해 다양한 공원시설이 들어서는 축구장 약 100개 규모(76만8510㎡)의 명장근린공원(부산시 계획고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패드를 통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과 외출 시 엘리베이터 콜, 세대 전등(일부 등 제외)및 가스밸브를 제어하는 '통합형 일괄소등 스위치'가 적용된다. 또한 가구 내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대기전력 콘센트'가 반영되고 단지 내 200만 화소 CCTV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가족운동실, 키즈룸, 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에 마련된다.

2016-12-05 11:08:06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금융혜택 풍부한 ‘안민동 위드필하임’ 주목

영일개발이 지난 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7-4번지에 개관한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견본주택에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3-4번지 일원에 172가구로 조성된다.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성산생활권 내 안민동에서 10년만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인데다 전체 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59㎡ 단일형으로 구성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영일개발은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과 함께 견본주택 방문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통 큰 이벤트’에서는 매일 100여명을 추첨해 삼성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더블 찬스’가 제공되는 10일과 11일에는 여행상품권의 경품도 제공된다. 안민동 위드필하임 분양 관계자는 “살기 좋은 안민동에 10년 만에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탁월한 교통〮교육〮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남해안대로, 1020번 지방도, 25번 국도, 안민터널, 창원터널 등에 인접해 창원시내는 물론 진해, 마산, 진영, 장유, 율하 등 인근 지역을 차량 5~10분대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KTX 창원중앙역, 진해선 신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전국으로 통하는 대중교통망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안민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상대학교병원, 성산구청,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등이 차량 10분 내외, 대형마트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창원시청 일대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교육 및 생활 여건도 모자람이 없다. 뛰어난 주거쾌적성도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장복산 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푸르른 조망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데크로드 등으로 접근성을 높인 창원둘레길과 탁 트인 바다조망을 선사하는 진해루해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24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최근 창원시 차원에서 산단 전반의 구조 고도화 및 연구개발 혁신기반 구축을 추진 중인 만큼 규모와 미래가치, 배후수요가 더욱 확충되리라는 기대감도 높다. 여기에 각종 인프라의 개선 및 확대가 함께 이루어지면 입주민들의 직간접적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제격이다. 새 아파트에 목마른 지역민들을 위해 내부 설계에도 각별히 공을 들였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에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고효율 LED 조명과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용률 제고를 위해 발코니 확장 시공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 동의 1층에 필로티를 설계해 동간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7-4번지에 위치한다.

2016-12-05 10:52:37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2년만에 꺾인 서울 아파트값… 강남 재건축 단지가 '주도'

2년 가까이 하락없이 상승하거나 보합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2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이후 100주만이다. 11.3 부동산대책 이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5주째 하락세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주간 0.02% 떨어졌다. 11.3 부동산 대책 영향과 정국 혼란 등으로 거래가 크게 위축되면서 재건축 아파트가 0.29% 하락했고 일반아파트는 0.03%로 소폭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매수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각각 0.02%, 0.01% 오르는데 그쳤다.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송파(-0.21%) ▲강동(-0.14%) ▲강남(-0.09%) ▲서초(-0.07%) 등이 하락했다. 반면 ▲강서(0.08%) ▲구로(0.08%) ▲마포(0.08%) ▲서대문(0.08%) ▲영등포(0.08%) 등 서울 도심 가까운 지역이나 비교적 아파트값이 저렴한 지역은 일부수요가 이어져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일부 중소형 매물이 거래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산본(0.09%) ▲중동(0.05%) ▲평촌(0.03%) ▲파주운정(0.03%) ▲동탄(0.02%) ▲일산(0.01%)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0.06%) ▲의정부(0.04%) ▲하남(0.04%) ▲화성(0.04%) ▲김포(0.03%) ▲의왕(0.03%) 등이 올랐고 ▲광주(-0.06%) ▲파주(-0.03%)는 내렸다. 전세는 서울의 경우 ▲은평(0.37%) ▲영등포(0.21%) ▲강남(0.11%) ▲금천(0.10%) ▲동대문(0.10%) ▲서대문(0.08%) 등이 올랐다. 반면 수요가 크게 줄어든 ▲강동(-0.06%) ▲성동(-0.04%) ▲도봉(-0.04%) ▲서초(-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본격적인 겨울 비수기를 맞아 전세 수요도 줄어 전셋값 상승 역시 미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탄(0.05%) ▲평촌(0.03%) ▲분당(0.02%) ▲파주운정(0.01%) 등이 올랐고 일산은 0.04% 하락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12월 중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고 정국 혼란도 장기간 이어질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6-12-04 11:30:07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