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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리베라 베리움' 전실 층고 4.2M 오피스텔 분양

최근 선호되는 주거용 건물 구조에 복층구성 가능한 실내 층고가 한몫 하고 있다. 낮은 층고인 경우, 인테리어 다양성의 한계 때문에 분양을 꺼리는 수요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실내 층고 못지않게 조망권이 확보된 지역의 건물들은 테라스 여부가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따른 실용적 '맞춤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신축 건물들이, 최근 분양 시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분양자에겐 높은 층고나 테라스로 인한 건축비 증가분의 부담이 따르지만 결과적으론 더 쉬운 임대, 더 높은 가치상승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소비자들의 이런 트렌드에 맞춰 복층 구성 등의 인테리어 확장성이 적용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대수요자들도 일반 오피스텔보단 내부가 복층으로 꾸며진 오피스텔을 더 선호하고 있어 신규 오피스텔을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들은 참고할만하다. 오피스텔 전실 복층식 구조로 설계된 영종도 '리베라 베리움'이 분양중이다. '리베라 베리움'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73-20번지에 위치한다. 오피스텔과 호텔의 복합 구성으로 대지면적 1,712.70㎡에 연면적 22,682.42㎡, 지하 4층 지상 25층의 규모로 비즈니스호텔 220실과 오피스텔 262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실 층고 4.2M의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수요자의 취향에 따른 '맞춤공간'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인근에 상주 인구 5천여 명이 예상되는 스태츠칩팩 코리아 제2공장이 2017년 준공 예정이고, BMW 드라이빙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보잉운항훈련센터에 상주할 교육생 3천여명 등 풍부한 임차수요가 예상된다. 호텔은 전 객실 테라스타입으로 전면뷰 씨사이드파크 조망권을 확보하였으며, 파노라마 오션뷰를 제공함으로써 품격 있는 개방감을 선사하여 호텔 객실의 고급화를 실현하였다. 객실 내 공간 곳곳에 이용객을 위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과 오피스텔 거주자의 동선을 분리하여, 양쪽 이용객 모두를 배려한 프라이빗한 환경 설계가 적용됐다. 건물 2층엔 이지앤 성형외과와 부속병원이 입점한다. 성형클리닉과 호텔 숙박이 연계된 특화서비스로 명품 성형한류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베라 베리움' 수분양자에겐 호텔 멤버쉽 서비스가 적용돼 년 10일의 호텔 이용권과 제휴 골프장 이용혜택, 이지앤 성형외과 무료시술 100만 원 권의 성형클리닉 VIP 이용권이 제공된다. 영종도 '리베라 베리움'은 합정역 6번 출구(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4)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중이다. 시공은 태원건설산업(주)이며, 신탁은 국제자산신탁이 맡는다. 준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2016-10-26 10:24: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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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월세전환율 5.3%…전 분기대비 하락

올해 3분기 서울의 전월세전환율이 5.3%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돌릴 때 월세를 얼만큼 올릴지 계산하는 비율이다. 전월세전환율이 떨어질수록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도 낮아진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의 반전세(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받는 주거 형태)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5.3%로 지난 2분기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전월세전환율은 2014년 1분기 7.7%를 기록한 이후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6.2%) ▲금천구(6.2%) ▲용산구(6.0%) ▲마포구(5.8%) ▲관악구(5.7%) ▲은평구(5.7%) ▲동대문구(5.7%) ▲종로구(5.6%)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초구가 4.6%로 가장 낮았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다가구 주택이 6.1%로 가장 높았다. 다세대·연립은 5.2%, 아파트는 4.8%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세보증금이 1억 이하인 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은 6.7%인 반면 보증금 1억원 초과인 주택인 전·월세 전환율은 4.4~4.8%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이 사는 주거시설일 수록 월세 부담이 크다는 얘기다. 특히 전세보증금이 1억 이하인 단독·다가구의 경우에는 전·월세 전환율이 7.1%에 달했다. 오피스텔과 원룸 등 주택유형이 아닌 주거용 시설의 3분기 전·월세 전환율도 6.1%로 지난 분기보다 0.7%포인트 내려갔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시중금리가 지속해서 떨어지면서 서울의 주거용건물 전·월세 전환율 역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만큼 이러한 추이가 지속할지 모니터링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6 10:13:0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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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호텔 ‘해운대 르와지르’ 주목

# 50대 A모씨는 최근 아내와 함께 분양형 호텔 홍보관에 들렀다. 땅을 사거나 임대형 주택을 살때처럼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매월 꼬박꼬박 일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에 솔깃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면 노후대비용으로 나쁠 게 없다는 생각에 투자를 고심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부산 내 분양형 호텔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 40~50대들이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틈새상품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0일 국세청이 발표한 ‘퇴직소득 원천징수 신고현황’에 따르면 50대 근로자의 평균 퇴직금은 1621만원으로 수 십 년간 경제활동을 통해 저축한 돈에 퇴직금을 더해도 남은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보내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자들이 소액으로 투자해 매달 정기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오피스텔과 투자금 규모가 5000만원~2억원 정도로 비슷하지만 임대차 계약이나 시설관리에 신경 쓰지 않아도 위탁운영업체가 이를 맡아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다는 게 장점이다. 이에 퇴직 전 장년층들에게 관심이 높다. 또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 구분등기가 가능하고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부산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광객 증가로 부산에도 분양형 호텔 투자가 붐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392-166외 12필지에 들어서는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이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지하6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0~47㎡, 449실 규모로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국내 약 50개의 운영컨설팅과 운영을 하는 국내 호텔 운영 전문업체 ㈜산하에이치엠이 운영사를 맡았다. 산하에이치엠은 국내외에 2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 많은 호텔 운영회사다.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해운대와 가까울 뿐 아니라 유동성이 가장 활발한 구남로변에 조성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다양한 대중교통과 도로망을 통해 부산역, 김해공항 시·외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호텔 내 모든 객실에서 오션뷰가 가능해 투숙객 모집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호텔 내에는 휘트니스, 뷔페, 비즈니스룸, 카페테리아 옥상정원 등이 설계되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분양 시 양도소득세 중과대상 및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도 없으며 임대사업자를 통한 부가가치세 환급도 가능하다. 특히 매년 10일간 무료 숙박이용이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로 투자비용이 저렴하다. 또 매년 회계감사를 통한 투명한 운영을 할 계획이다. 한편 르와지르(LOISIR)는 세계적으로 75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론스타가 소유하는 호텔업체인 쏠라레그룹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로 르와지르는 불어로 여가를 의미한다. 분양사무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27-1 하버타운 3층 해운대로 620이다.

2016-10-26 10:12:3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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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해운대 센텀 트루엘’ 28일 분양

일성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해운대 센텀 트루엘'을 28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531가구다. 면적별 세부 가구수는 ▲전용 59㎡ 211가구 ▲전용 74㎡ 154가구 ▲전용 84㎡ 166가구다. 전 가구가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반여동 일대는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제2센텀시티의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부산 지하철 4호선 금사역 역세권이며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까지 우수한 주거 입지를 갖췄다. 특히 수영강을 비롯해 해운대의 대표산인 장산과 옥봉산의 트리플 조망권도 확보했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각 타입별로 4Bay 혁신 평면, 수납강화형 설계,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특화, 팬트리 알파공간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74㎡B타입은 자녀방에도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또한 원형 데크설계를 통해 약 7399㎡(2238평) 넓이의 오픈공간을 활용한 단지 설계도 장점이다. 데크 상부는 조경 시설을 적용하여 쾌적함을 극대화 시킨 지상 공원화로 조성되고 하부에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트루엘' 브랜드 최초로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통해 최첨단 IOT시스템인 스마트 홈네트워크 서비스(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가구 내 난방, 가승, 조명 등 제어)를 제공한다. LED 조명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분양일정은 1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청약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에 있다.

2016-10-26 09:31:5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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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동아,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28일 분양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28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세종시 4-1 생활권 P1구역(M1, L2블록)에 전용 51~197㎡, 1703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에 전용 84~197㎡ 1111가구가, L2블록에 전용 51~84㎡ 592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금강과 괴화산 등 수변·녹색 조망이 모두 가능한 조망권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 2-2 생활권에 이은 설계 공모 디자인 특화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입지 장점을 살려 금강, 괴화산 조망을 극대화한 생태디자인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안에 6~7가지 테마를 지닌 조경공간과 왕벚나무길, 느티나무길 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이 만들어진다. 특히 한실스타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 54가지의 평면구성과 스포츠센터, 어린이특화센터, 시니어센터, 맘스라운지(이상 M1, L2블록 공통), 컬쳐센터, 스카이 커뮤니티(이상 M1블록), 창의센터(L2블록) 등 다양한 커뮤니시설도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자랑거리다.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고 정부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있다. 세종국책연구단지와 법원, 검찰청,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가깝고 인근에 캠퍼스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L2블록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진주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 내에 개교한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2016-10-26 09:31:2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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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1306억…전년비 92.1% 증가

대림산업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13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대림산업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이 2조4573억원을 기록해 전년 3분기보다 2.42%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06억원, 당기순이익은 109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2.1%, 49.99% 증가했다. 회사 측은 국내 주택과 석유화학분야의 실적 호전과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이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건설사업부는 1조9006억원의 매출액과 5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한 주택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건축사업본부는 전년보다 70% 증가한 1조13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사업부는 마진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전년보다 5% 늘어난 5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여수에 있는 폴리부텐 공장의 증설이 끝나는 올해 연말 이후에는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분법 회사인 여천NCC 역시 최근 국제유가와 제품 스프레드(마진) 변동에도 원가를 절감하며 실적이 좋아졌다. 여천NCC 지분법 이익은 전년보다 73% 증가한 671억원을 기록했다. 오라관광은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림자동차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1% 증가했다. 연결종속법인의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6-10-25 17:44:4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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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 25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울산광역시 내에서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우정동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아파트의 계약을 진행한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1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70㎡ 66실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자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단지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쉽고, 이마트, 홈플러스도 근거리에 위치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주)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라이프스타일 센터'와도 약 1km가량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센터'는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문화공간 등을 갖춘 복합센터이다. (주)신세계와 울산 중구청은 울산혁신도시 백화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체결했다.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31번 국도 및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경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양사초 및 울산중·고, 울산여중, 강남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교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장점이다. 태화강대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반경 2km안에 위치한다. 태화강대공원은 대나무생태원, 실개천, 초화단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십리대숲도 있어 울산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단지에서 인근에 있는 각종 공원의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여기에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채광 및 환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방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구조로 설계하였다. 소형 평형 아파트를 많이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설치하여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하여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주차공간 역시 가구당 1대 이상으로 확보하여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삼산사거리 인근 전자랜드 맞은편인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일원에 위치한다.

2016-10-25 17:34: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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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노후 아파트 화재대피공간 설치사업 실시

GS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화재 시 대피할 곳이 없는 노후 아파트의 화장실을 대피 공간으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대피공간이 없는 낡은 아파트 화장실에 화재대피공간 기능을 더하는 작업이다. 화장실 화재대피공간은 수막형성 방화문, 급기가압 시스템, 내부 작동 스위치 등으로 구성된다. 화재 발생 상황에 피하지 못한 재실자가 화장실로 대피해 비상스위치를 작동시키면 화장실 문 위에 설치된 살수설비에서 물이 쏟아지면서 불길을 막는다. 급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공급돼 연기 침입을 차단한다. 해당 기술은 건설연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GS건설이 지난해 이전 받아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강남구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 1984년 지어진 청담동 진흥아파트 경로당 화장실 2곳에 화장실 화재대피공간 시험 시공을 완료했다. 내달 초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설치를 희망하는 8가구에 무료 시공할 계획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에 별도 대피공간을 만드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화장실을 화재대피공간으로 활용하는 이 기술이 최적의 대안으로 판단된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건설연과 공동으로 건설신기술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신기술로 인정되면 향후 GS건설 시공 신규 아파트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16-10-25 15:45:2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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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시그널에도 내달 강남 재건축 물량 쏟아져

정부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추가 규제 대책이 임박한 가운데 내달에도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건설사들은 강남 재건축시장을 겨냥한 규제가 나와도 분양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인 규제 내용이 나오지 않았고 강력한 규제가 나오더라도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강남권 재건축 분양 예정단지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방배아트자이' 등 3개단지다. 우선 삼성물산은 서초구 한신18차 24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11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132㎡, 475가구다. 일반분양은 ▲59㎡A 2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전용면적 59~84㎡, 146가구다. 저층부터 고층까지 고른 일반분양분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한남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 빠르게 이동가능하며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신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22개 버스노선 정류장도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인근에서 분양한 '아크로리버뷰'(잠원동 신반포5차 재건축)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4200만원선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한다. 그동안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올림픽공원 일대 재건축시장의 첫 일반분양이다. 이 단지는 전용 51~109㎡, 697가구다. 이 중 전용 75~109㎡ 9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일반분양물량으로는 전용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 등이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단지인 '방배아트자이'를 다음 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59~128㎡, 353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96가구(59~126㎡)가 일반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도보권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방일초, 신중초, 서초중, 이수중, 서초고, 서울고 등이 위치한다. 특히 '방배아트자이'는 2012년 인근에서 분양한 '방배롯데캐슬아르떼' 이후 방배동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0만원 내외에서 거론되고 있다. 3개 단지의 분양물량은 1525가구로 이중 일반물량은 334가구다. 특히 방배동과 잠실은 첫 재건축 단지다. 정부의 규제방침에도 강남재건축 단지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 재건축단지는 일반 분양 물량이 많지 않고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로 투자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에 인기는 여전할 것"이라며 "특히 방배동, 잠실은 첫 재건축 단지로 이들 지역은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도 많아 적지 않아 정부의 규제 방침에도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10-25 15:44: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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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한 서울 분양시장…연말까지 9500가구 쏟아진다

분양하는 곳마다 청약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에서 연말까지 9500여 가구가 분양된다. 강북에서는 대단지 재개발 물량이 공급되고 강남(강남ㆍ서초ㆍ송파)에서는 700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린다. 2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서울에서는 22곳 9518가구 아파트가 일반분양 된다. 이는 2001년 같은 기간 1만2198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올해 10월까지 분양한 1만2661가구의 절반 이상(75%)을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에서 가장 많은 1470가구가 나온다. 이어 중랑구(1040가구), 은평구(887가구), 영등포구(812가구), 관악구(655가구), 서대문구(633가구), 성북구(616가구) 등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6개월에서 1년 또는 입주까지) 연장과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예상되는 강남권에서도 서초구와 송파구에서 4곳 712가구가 예정돼 있다. 물량이 늘어난 데는 시장 내 소화가 충분하다는 건설사 판단 때문이란 분석이다. 부동산114 입주 물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만1000가구, 내년 2만6000가구로 2000년대 초반 연 5~6만 가구에 비해 적다. 또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연내 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낸 것도 이유다. 실제로 올해 10월 중순까지 서울에 나온 32개 아파트 중 5개 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집값이 오르고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강남 재건축의 영향도 있지만 2~3년 전 서울 아파트 공급물량이 줄면서 올해와 내년 입주물량이 적은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연내 유망 단지도 많다. GS건설은 서울 첫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목동파크자이'를 11월 선보인다. 전용면적 84·92㎡ 356가구 모두가 일반분양 돼 로열동·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한신18차 24차를 헐고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11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49~132㎡, 475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84㎡ 146가구다. GS건설도 방배3구역 재건축으로 '방배아트자이'를 같은 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26㎡ 353가구 중 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SK건설은 마포구 공덕동에서 '공덕 SK 리더스 뷰'를 11월 분양한이다. 아현뉴타운 마포로6구역 재개발 아파트다. 472가구며 이중 255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15㎡다. 지하철 4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 역세권이다. 태영건설도 12월 '태영 웨스트리버'를 마포구에서 내놓는다. 전용면적 59~157㎡ 276가구로 이 중 1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대문구에서는 청량리 일대 재개발이 본격 시작된다. 롯데건설은 12월 청량리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나서며 1372가구 중 129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1월 장안동에서는 태영건설이 장안2구역 재건축으로 전용면적 59~119㎡ 469가구 아파트를 지으며 17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내놓는다. 이밖에 강북구에서는 진흥기업과 효성이 미아9-1구역 재건축으로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면적 59~115㎡ 1028가구 중 468가구를, 성북구에서는 11월 석관2구역 재개발로 삼성물산이 '래미안 아트리치' 전용면적 59~109㎡ 1091가구 중 61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2016-10-25 15:25:01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