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견본주택 탐방] 중소형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지난 23일 오전. 서울 독산동 'e편한세상 독산 더 타워' 견본주택에는 수요자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에는 관람객 200여명이 줄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청약상담을 받기 위한 고객들로 붐볐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금천구 내 첫 e편한세상 단독브랜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동시 공급된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 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신규 수요가 높다. 아파트는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공급돼 최근 분양시장 내 중소형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전용 59㎡E 타입에는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에는 아파트 59㎡A형, 78㎡형, 오피스텔 26㎡B형 등 3개의 유니트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구로구에 살고있는 한 방문객은 "독산동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해서 보러 나왔다"라며 "입지도 괜찮고 상품도 좋아보여 소형평형에 청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일대 주거민들의 문의전화가 상당하다"며 "새아파트 수요에 대한 갈증이 있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던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관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콘센트, 통합형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LED조명제어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관람객들도 이런 기술을 눈여겨 봤다. 한 관람객은 "두꺼운 바닥차음재가 사용된다는 말에 층간소음 문제가 안심이 된다"라며 "에너지절약시스템으로 관리비도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분양가에 대해서도 대체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한 방문객은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낡아 새 아파트를 보러 왔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크게 멀지 않은데다 직접와서 보니 분양가도 적당한 것 같아 가족과 의논해 청약여부를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평균분양가는 3.3㎡ 당 1400만원 대다. 아파트는 주택형별로 ▲59㎡A형 3억8800~4억1400만원 ▲59㎡B형 3억8300~4억500만원 ▲59㎡C형 4억100~4억2200만원 ▲59㎡D형 3억8500~4억1400만원 ▲59㎡E형 4억900~4억1800만원 ▲74㎡형 4억5600~4억8000만원 ▲76㎡형 4억3300~4억7600만원이다. ▲78㎡형 4억6800~5억300만원 ▲84㎡형 5억1100~5억4900만원이다. 오피스텔은 주택형별로 ▲26㎡A형 1억7260~1억8730만원 ▲26㎡B형 1억7260~1억7790만원 ▲26㎡C형 1억8170~1억9720만원 ▲26㎡D형 1억8560~1억9720만원 ▲26㎡E형 1억8840~1억9610만원이다. 홍영석 분양소장은 "금천구 집값은 서울 평균보다 시세가 낮은 데다 최근 교통 호재가 많아 실수요자 중심의 문의가 많다"며 "이 지역에는 입주한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의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0월11일~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3일~25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2016-09-25 14:24:25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마곡 전성시대… 아파트, 대기업 입주로 핵심 상권 도약

저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우량 상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월임대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는데다 상권 형성이 안정화 단계가 되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이 중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구라 불리는 마곡지구 내 기업 및 아파트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가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곡지구는 대기업(LG사이언스를 비롯해 이랜드, 롯데, 넥센 등) 40개 포함 총 68개 기업이 입주하는 초대형 국제업무단지로 꼽을 수 있다. 면적만 판교테크노벨리의 약 5배, 상암DMC의 6배 여의도 업무지구 1.3배에 달한다.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약 16만50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되고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게다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의 거주지도 입주를 시작해 대규모 편의시설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마곡지구에 착공한 이화의료원은 지하 5층과 지상 10층의 1036병상 규모로 2018년 완공된다. 이 주변은 LG사이언스파크와 연간 집객인구가 2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타닉 공원도 가까워 인근 상가오피스 투자처로는 알짜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사업지 바로 뒤로는 제약바이오 연구단지가 만들어져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이화의료원(김포국제공항의원)바로 옆에 자리한 마곡열린엠타워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을 잡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마곡도시개발구역 C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 상가로 지하 5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431㎡ 규모로 조성되며 70호실이 공급된다. 여기에 5호선 발산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기준시가 상승폭도 커 눈길을 끈다. 기준시가는 통상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장가격보다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실제로 향후 자산가치 측면에서도 기대할 수 있다. 역에 가까운 상업시설일수록 기준시가 상승률도 높게 나타났다. 국세청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I.S.A빌딩 상가 1층의 기준시가는 올 1월 기준 3.3㎡당 약 2914만원으로 지난해 1월(약 2874만원)보다 1.39%가량 상승했다. 이에 비해 압구정역까지 도보로 6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신사프라자 상가 1층의 3.3㎡당 기준시가는 이 기간 동안 기준시가가 보합세(약 998만원)를 기록했다. 또한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교차하는 공덕역 바로 앞에 위치한 신영지웰 상가 1층의 3.3㎡당 기준시가도 약 2764만원으로 지난해(약 2635만원)대비 1.5%가량 오른 데 비해 공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마포현대하이빌 상가 1층 3.3㎡당 기준시가는 같은 기간 동안 가격 변동 없이 1597만원 선을 유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시작은 사람이 몰릴만한 곳을 찾는 것으로, 상가투자는 업무지역, 대단지 아파트 역세권 등과 같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일수록 안정적이어서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마곡열린엠타워 관계자는 “아파트 시장이 선전하면서 상가 수요도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마곡지구 내에서도 초역세권 코너상가인데다 이화의료원 등을 비롯한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춘 상가로 인식되면서 투자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마곡열린엠타워는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09-25 11:50:48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서울 매매가격 강세 지속… 매도자 매물 회수

서울 아파트 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의 '8.25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후 공급물량 감소로 기존주택과 신규분양 단지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작용하면서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29%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공급물량 축소 등으로 매도자들은 추가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매물을 회수하거나 가격을 올리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매도우위 시장이 되면서 저금리와 유동성 장세 속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내달부터 집단대출 소득 확인, 총체적상환능력(DSR)심사가 적용되고 강남재건축시장에도 분양가 제동이 걸리면 재건축 준비 단지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0.54%) ▲양천(0.43%) ▲강동(0.40%) ▲강북(0.40%) ▲서초(0.38%) ▲송파(0.37%) 순으로 매매가가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주공4단지 등이 500만~3000만 원가량 올랐다. 1단지는 조합원 면적신청이 마감된 후 매수자들의 문의가 꾸준하고 4단지는 11월 관리처분 총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기대감이 높은 매도자들이 매수시기를 늦추는 분위기다. 양천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금주 강세를 이어갔고,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3·4단지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250만~2000만 원가량 올랐다. 둔촌주공은 오는 24일 관리처분 임시총회를 앞두고 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추석 이후 매매가 상승률이 커졌다. 지난 9일 0.05%였던 매매가 상승률은 각각 0.08%, 0.07%로 올랐다. 신도시는 ▲위례(0.18%) ▲중동(0.16%) ▲동탄(0.14%) ▲일산(0.13%) ▲평촌(0.13%) 순으로 매매가가 올랐다. 위례는 신규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매매가도 함께 오르고 있고 수요는 꾸준하나 매물이 귀하다. 중동은 가을 이사철이 시작하자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실수요가 많아지며 매매가가 상승했고 동탄은 신규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일산은 한류월드·테크노밸리 조성 등 호재 영향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 경기·인천은 ▲성남(0.49%) ▲과천(0.41%) ▲안양(0.19%) ▲고양(0.12%) ▲수원(0.11%) ▲의왕(0.11%) ▲광명(0.09%) ▲부천(0.06%) ▲인천(0.05%) 순으로 상승했다. 성남은 재건축이주가 진행 중인 신흥동 주공이 1000만~2000만 원 올랐다.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편. 과천은 주공6단지 이주수요 영향으로 매매 거래가 활발한 편이고 안양은 지난 7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한 안양동 평촌더샵센트럴파크가 1250만~1750만 원 올랐다. 전세시장은 반전세와 월세전환 등으로 순수전세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가을이사를 준비하는 수요가 꿈틀대고 있다. 서울이 0.12%로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고 신도시 0.06%, 경기·인천 0.06%의 변동률을 보였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0.41%) ▲중구(0.40%) ▲도봉(0.39%) ▲은평(0.34%) ▲강북(0.27%) ▲관악(0.24%) ▲노원(0.19%) 순으로 전세가가 크게 상승했다. 동대문은 순수전세 매물이 귀해 중소형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소진된다. 중구는 지하철역이 가까운 도심아파트로 세입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2016-09-23 16:15:10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한국토지신탁 1000억원 회사채 발행

한국토지신탁의 제35회 무보증회사채 1000억원이 오는 29일 발행된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토지신탁 사업비를 위한 운영자금 1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신고서를 제출했고 지난 22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3년 1000억원으로 공모밴드 상단은 개별민평 +30bp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소 많은 발행물량과 부동산 업황에 대한 불안감 및 상반기 회사채 발행 당시 수요예측 미달로 인한 시장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적극적인 IR을 통한 투자자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로 수요예측에 성공했으며 밴드상단을 하회하는 개별민평 +20bp로 발행금리가 결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의 수요예측이 성공한 배경으로는 다년간의 안정적인 영업실적 및 자산건전성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신탁업계 수위의 시장지위와 정비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및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으로 인한 수혜 등으로 인한 신규 수익원 마련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사의 적극적인 IR활동이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요인들을 상당부분 해소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것 역시 성공 이유로 판단된다.

2016-09-23 16:13:52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울산 도심권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울산 도심권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일시적인 부동산 침체를 겪었던 울산 부동산시장이 회복세을 보이고 있다. 연내에만 6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올해 앞서 분양한 단지보다도 많은 물량이 단기간에 쏟아진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울산에서 연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6097가구다. 이는 올해(1~8월) 분양에 나선 3670가구 1.6배에 이르는 물량이 4개월내에 쏟아지는 것. 업계전문가는 “지난해에 비해 급격하게 시장이 냉각되며 우려를 낳았던 울산 시장에 단기간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되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로 볼 수 있다”며 “각 건설사들마다 사업지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통해 분양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장회복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올해 들어 전세가율도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1.1%의 전세가율을 보였던 울산은 1월 들어 70.7%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2월 들어 바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7월 71.9%의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세가율이 다시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세거주자들의 매매전환도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먼저 울산 부동산 시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이 10월 수요자들에게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관계자는 “연내 울산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들은 모두 북구 쪽의 택지개발지에 집중되어 있다”며 “반면 힐스테이트 수암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에 위치한 재개발 단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높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울산의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기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등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향후 주건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일단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추어 울산 지역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단지 북쪽 앞으로 위치한 수암초·울산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병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청정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울산대공원은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이다. 이외에도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조성 중이다. 여기에는 연구와 생산 및 주거기능 등이 융합된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 형태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변에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온산공단,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전용면적 59~114㎡, 8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72~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72-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10월 개관한다.

2016-09-23 16:00:39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롯데건설, 중소형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롯데건설이 수원신갈IC인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분양중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A6블록, 83,348㎡ 부지에 총 1597가구가 입주해 새로운 주거거점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 전용 59~84㎡로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구성됐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경부, 서울용인, 영동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차후 GTX용인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호재를 안고 있다. 특히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수원신갈IC와 약 1Km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에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각각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강남 세곡까지 약 25분 거리에 위치했다. 대중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기흥역(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차후 예정된 GTX용인역(가칭)이 개통할 시 강남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져 강남권 배후단지로도 손색없다. 특히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GTX용인역(가칭) 및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한다. 특히 이 단지는 통경축과 바람길을 고려해 11개동 전 가구가 100%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이에 일조권이 우수하며 단지 가운데로 중앙 공원이 넓게 펼쳐져 조망은 물론 동간 거리까지 확보해 사생활 보호까지 신경 쓴 자연친화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또한 전 타입에서 롯데캐슬이 선보인 '드림키친'을 적용할 수 있다. 주부의 라이프스타일과 키 등을 고려해 일반적인 스텐다드(Standard)형 싱크대(작업대 높이 85cm)와 하이(High)형 주방가구(작업대 높이 90cm)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어 거실에서는 '드림 라인월(유상옵션)'을 선보인다. 아트월 시스템 가구로 입주민 취향에 맞는 4가지 선반 컬러와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만의 자부심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될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신흥 주거 거점 지역으로 떠오르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중소형 평형의 구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견인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2016-09-23 14:54:3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 모델하우스 오픈

올 가을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고 자산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양시장에는 오히려 훈풍이 불고 있다.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특히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의 분양소식이 눈에 띈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는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561-2번지에 금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및 발코니 무상 시공 등 합리적인 분양조건으로 오픈전부터 김천지역 실수요자들로부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삼도주택은 1986년 창립 이후 30년간 지속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살기 좋은 아파트상', '프리미엄 명품아파트 베스트 명품아파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내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는 1단지 지하3층~지상20층 10개동, 2단지 지하4층~지상20층 6개동 총951세대 규모로 관리비절감 및 편의시설 등의 강점을 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가 90%이상을 차지하며, 김천 도심권역에 희소성 높은 40평형대 물량도 공급 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대 및 지하주차장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LED조명이 설치되고 강한 바람과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 내풍 설계가 시공될 예정이다. 배후로 달봉산과 맞닿아 있고 단지 앞으론 직지천이 흐르는 이상적인 배산임수의 배치며, 단지 밖을 나서면 인근에 위치한 강변조각공원 산책할수 있고 직지천 둔치를 조깅이나 자전거로 이용 할 수 있는 조각공원길이 조성되어있다. 단지 반경1Km내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김천시청, 보건소 등의 행정시설, 김천종합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하여 생활에 편리하며, 차량5분거리에 산업단지5개소가 위치하여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단지앞 김천을 가로지르는 3,4번 국도를 통한 김천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며, 차량5분거리에 김천IC가 인접하여 광역 이동에도 편리하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는 오는 9월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27일 1순위, 9월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자를 대상으로 현관중문 무상시공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2016-09-23 14:50:3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국회의사당·KBS 근처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분양

여의도 국회의사당·KBS 등과 가까운 곳에 있는 ㈜신한 여의도 본사 사옥부지에 지하7층 지상16층 규모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시행위탁사는 신한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 ㈜미지엔이 맡았다. 시공은 ㈜한라에서 책임 시공하게 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일반 상업시설, 지상 2층은 오피스 그리고 지상3층부터 16층까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광화문이나 종로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차량 이용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쇼핑시설은 여의도 IFC몰이 있고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의도 성모병원 등 종합병원이 인근이며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은 도보로 이용할 수 정도로 가깝다.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전용 면적은 22.47㎡-41.84㎡ 7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22.47㎡, 24.5㎡ 타입은 내부 슬라이딩도어를 적용해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으로 사용 가능하고, 24.5㎡타입에는 거실에 와인바를 설치했다. 전용면적이 가장 넓은 41.84㎡ 모든 세대가 16층 최상층에 있어 여의도와 한강을 볼 수 있고, 펜트하우스로 형태로 설계해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구)마포 가든호텔 맞은편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빌딩 1층이다.

2016-09-23 14:50:1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김포한강 NK리움힐' 오피스텔 분양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김포한강 NK리움힐' 오피스텔 분양 목재물류업계의 랭킹업체 NKG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들어서는 '김포한강 NK리움힐' 오피스텔 306실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91년 설립된 NKG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자재, 가구재 등 500여 종의 목재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가공,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아암물류센터, 인천북항물류센터, 인천남항물류센터 등 대규모 물류센터를 시행 및 시공한 NKG는 2011년에는 인천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업체는 2010년 종합건축공사면허를 취득한 엔케이(NK)건설을 설립함으로써 아암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목재공장과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시공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NKG에서 시행 및 시공하는 김포한강신도시 NK리움힐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총 연면적 6962평으로 지하 5층 전체가 주차장, 1~2층 상업시설, 3~20층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또 전 평형 임대수익이 가능한 오피스텔 전용 6.5평형의 임대용 원룸 및 전용 9평형대의 1.5룸으로 구성됐고, 친환경 소재에 의한 주거환경 개선과 자체 시행 및 시공에 따른 공사비 절감으로 타 단지 대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영제 대표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의 주거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시공비 절감으로 타사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오피스텔 공급하며, 친환경 상품 구성에 따른 상품 질 향상을 통한 오피스텔 상품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움힐은 천리에 맞는 행운이라는 뜻의 리움과 힐(hill)산의 의미를 혼합해 행운과 자연이 있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10월 모델하우스 오픈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NK리움힐은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2016-09-23 14:49:4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역세권 상가가 ‘답’ 분양열기 뜨거운 마곡지구 상가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상가를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한 가운데 역세권 상가 투자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가는 인근 거주자는 물론 주변 배후세대의 이동경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이 확보된다. 때문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확보가 쉬워 수익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또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그 일대 부동산 가치가 동시에 상승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일반상가보다 다양한 나이대의 배후수요 확보가 유리해 여러 업종이 들어서기에 좋다. 결과적으로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보증금이 높게 형성되고 거래가 활발해 웃돈 형성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역세권 상가는 비 역세권 상가에 비해 상가 수익률도 높다. 소상공인정보시스템 통계(지난해 하반기 기준)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와 홍대입구역 근처의 월 임대료 평균치는 약 10%가량 차이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초역세권에 위치한데다 기업배후수요까지 갖춘 마곡열린엠타워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열린산업개발이 시행 시공하는 것으로 마곡도시개발구역 C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 상가로 지하5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431㎡ 규모로 조성되며 70호실이 공급된다. 주차는 법정 209대를 넘어서는 동시주차 314대이고 지하 1층~지상5층은 근린생활시설 (상가)이고 지상 6층~지상13층은 업무용시설 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발산역에서 도보 2분거리의 초역세권 상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기업입주로 꾸준한 상승세를 올리고 있는 마곡지구 내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마곡지구는 판교테크노벨리의 약 5배, 상암DMC의 6배 여의도 업무지구 1.3배에 달하는 초대형 국제업무단지로 대기업(LG싸이언스를 비롯해 이화의료원, 롯데, 넥센 등) 40개포함 68개 기업이 입주한다. 이에 따라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약 16만50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되고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발산역 인근에는 최근에 착공에 들어간 이화의료원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 5층과 지상 10층의 1036병상 규모로 국내 최초3인실로 구성된 새 병원으로 2018년 완공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연간 집객인구가 2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타닉 공원이 가까워 인근 상가오피스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사업지 바로 뒤로는 제약 바이오 연구단지가 만들어져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열린엠타워 관계자는 “발산역 인근에는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와 역세권 오피스텔 등으로 인해 배후수요가 탄탄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열린엠타워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한 2억1000만~2억4000만 원대로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2017년 12월까지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마곡열린엠타워는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09-23 10:36:03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