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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10월 분양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2400가구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타입별로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동탄생활권으로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 CGV, 센터포인트몰 등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사업 재개로 현대백화점 입점 등 생활인프라는 풍부해진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으며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이에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특히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생활권 내 소형 타입(전용 61㎡, 74㎡) 155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거리를 최대 96m다. 세대 내부는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최상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로 설계됐다. 또한 건폐율을 12.5%로 적용했다. 실개울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 테마가로, 텃밭 등 더샵만의 특화조경도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 내 선호도 및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더샵 브랜드에 중소형 구성,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라며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1, 2차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2016-09-12 11:03:0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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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대중교통 증편 및 우회도로 운영… 정부, 추석연휴 교통대책 내놔

추석연휴 원활한 귀성, 귀향길을 위해 대중교통이 증편되고 우회도로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추석연휴에 전국 이동인원은 3752만명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3724만명)보다 0.8% 증가한 수치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625만명이며 추석 당일에는 791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일평균 이동 인원은 평상시(363만명)보다 7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하루 평균 고속버스 1728회, 철도 58회, 항공기 20편, 여객선 210회 등 수송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평상 시 하루 255회 운행하던 KTX는 이 기간 운행횟수를 287회로 12.5% 늘린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앱),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3개 구간(936.6km)과 국도 10개 구간(150.4km)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을 통해 안내한다. 정부는 차량소통 향상을 위해 갓길차로(21개 구간·224㎞)와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13개 구간·44.5㎞)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은 임시 감속차로(6개 노선 8개소)를 운영하고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까지 141㎞ 구간에는 버스전용차선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한다. 고속도로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 수를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한편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8개소에는 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을 시행한다. 무인비행선 4대, 경찰헬기 16대, 암행 순찰차 21대가 투입돼 버스전용차로·갓길 차로 위반 차량을 감시한다.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은 16∼17일 이틀 동안 다음 날 오전 2시(도착지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체크인 카운터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출국장을 조기 운영하며 공항청사 시설을 개방해 임시 주차장 약 630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2016-09-12 10:23:48 김형준 기자
추석 연휴에도 건설사 채용공고 ‘풍성’

추석 연휴 기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들이 많다. 11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한화건설, 한신공영, 서희건설, CJ건설 등이 추석 명절과 상관없이 직원 채용에 분주하다. 먼저 포스코건설이 2016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이공계(플랜트, 건축, 토목), 인문사회계(경영지원) 등이며 20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기졸업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만점 환산 70점 이상(학점 평점 4.5만점 3.0이상), 어학의 경우 이공계는 토익스피킹 130점 또는 오픽 IM1 이상이며 인문사회계는 토익스피킹 150점 또는 오픽 IM3 이상 등이다. 대림산업은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토목 일반, 토목 설계, 토목 R&D, 건축 일반, 건축 전기, 건축 설비, 건축 영업, 건축 R&D, 플랜트 설계(전기, 화공), 플랜트 사업관리(전기, 기계), 재무, 법무, IT기획, 홍보, 인사, 공공영업, 안전, 환경 등이다. 22일까지 대림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세부요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롯데건설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법학, 부동산, 도시공학, 경영, 안전공학, 환경공학 등이며 20일(18시)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응시자격은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17년 1월 입사 가능자(재학생일 경우, 2017년 2월까지 졸업 가능자) 등이다. 한화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플랜트, 경영관리 등이며 30일(오후 3시)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당 분야 기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성적 우수자 및 장교전역자 우대 등이다. 한신공영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부대토목, 토목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해당 전공 분야 관련학과 졸업예정자(2017년 2월) 및 기졸업자 등이며, 취업보호대상자 및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희건설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현장), 기계설비(현장), 안전관리(현장), 보건관리(현장) 등이며 18일(오후 5시)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채용시스템으로 지원하면 된다. 필수 자격요건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우대조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CJ건설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 마케팅, 안전관리, 현장관리, 회계·세무 등이며 26일(18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한 자(2017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자) 등이다.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도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설계·시공·공무, 현장관리,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이며 19일(17시)까지 코오롱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17년 2월),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 등이다. 이밖에 일성건설(24일까지), 종합전기(19일까지), 건영(21일까지), 이랜드건설(10월3일까지), 한양이엔지(19일까지), 원건설(25일까지), 계선(30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30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09-12 10:10:1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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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신동아건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10월 분양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10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선보인다. 세종시 4-1생활권 M1블록과 L2블록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M1블록에 전용 84~197㎡, 1111가구와 L2블록에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탁 트인 금강 조망이 가능하고 괴화산도 인접해 수변조망과 녹색조망을 모두 갖췄다. 또한 세종시 4-1생활권은 2-1, 2-2생활권에 이어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또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단지와 맞닿은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또한 L2블록 바로 앞으로 진주유치원(예정)도 위치해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정부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세종국책연구단지와 법원, 검찰청, 조세연구원과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가깝고 인근에 캠퍼스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최신설계도 선보인다. 한실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54가지의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측벽, 돌출, 녹화, 이형평면, 복층 등 다양한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김형준 기자 asryhj@metroseoul.co.kr

2016-09-12 09:59:1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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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브랜드 대단지 5만7000여가구 쏟아진다

하반기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가 5만70000여 가구 쏟아진다. 11일 부동산전문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이후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8만6691가구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5만7845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언제나 주목을 받는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절반이 대형 건설사에서 분양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에서 공급한 '마린시티자이'가 450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대연자이'가 330대 1의 경쟁률로 브랜드파워를 이어갔다. 수도권에서도 대형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가 청약경쟁률 1·2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 '디에이치아너힐즈'가 10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어 대림산업 '아크로리버하임'이 8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단지의 공통점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도로, 편의시설, 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규모에 맞게 잘 구축돼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내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가를 즐기기도 용이하다.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호황기에는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점도 장점이다. 같은 건설사가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 공급한 아파트들도 규모에 따라 시세가 다르게 형성되기도 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1278가구 규모의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 전용 84㎡ 평균 매매가가 14억7500만원을 기록한 데 반해 330가구 규모의 '래미안대치팰리스 2단지'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14억4500만원으로 1단지에 비해 3000만원 가량 낮았다. 또 단지 내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가를 즐기기도 용이하다. 이러한 가운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대형 건설사들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먼저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 일원에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48~84㎡, 4030가구 규모로 이 중 140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의 94%가량이 전용 59㎡ 이하 소형이다. 한화건설은 이달 중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전용 전용 59·74㎡, 1070가구 규모의 소형 중심 대단지다. 롯데건설도 같은 달 경북 구미시 도량동의 도량주공1ㆍ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59~109㎡, 1260가구로 구성되며 그 중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 중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신촌숲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137㎡, 1015가구 규모로 이 중 56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2016-09-11 13:16:4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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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역대 최고'… 3.3㎡당 1854만원

서울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등 규제책이 적용되며 부침을 겪었지만 강남 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를 이끌면서 전 고점인 2010년 3월 최고치를 넘어섰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첫째 주 3.3㎡당 1854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치는 2010년 3월로 1848만원이었다. 아파트시장 호황에 수요자들이 매수타이밍을 저울질 하고 있지만 매도자들 역시 호가를 높이거나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정부가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을 줄이겠다며 8.25 대책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치솟은 것이다. 서울은 아파트 매매가격이 0.29% 상승하며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재건축아파트 역시 0.60%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서초가 0.49%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고 ▲강남(0.38%) ▲양천(0.38%) ▲송파(0.37%) ▲마포(0.37%)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서초는 분양을 코앞에 둔 아크로리버뷰(신반포5차)를 비롯해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한신18차, 24차)가 분양흥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잠원동 한신17차는 5000~6000만원,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가 2500~5000만원 가량 올랐다. 양천은 투자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매도인들의 매물회수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8.25가계부채 대책 이후 문의가 많아지며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11%) ▲분당(0.10%) ▲위례(0.08%) ▲평촌(0.05%) ▲중동(0.03%)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0.19%) ▲고양(0.16%) ▲남양주(0.14%) ▲안양(0.12%) ▲의정부(0.11%) ▲파주(0.08%) 등의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8.25 가계부채 대책 이후 수도권 택지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위례에 대한 수요가 많다. 전세시장도 상승폭이 커졌다. 9월 들어 무더위와 휴가 시즌이 종료되면서 이사수요 증가했기 때문이다. 서울은 저가 매물이 많은 관악, 도봉, 광진 등이 전셋값 상승을 이끌며 0.09% 상승했다. 관악을(0.45%) 비롯해 ▲도봉(0.37%) ▲광진(0.25%) ▲은평(0.24%) ▲금천(0.22%)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20%) ▲광교(0.16%) ▲일산(0.10%) ▲분당(0.09%)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위례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인천은 전주와 동일하게 각각 0.06%, 0.05% 올라 ▲성남(0.20%) ▲수원(0.15%) ▲의정부(0.14%) 순이다. 서성권 선임연구원은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을 줄여 가계부채를 줄이겠다는 정책의 의도와 달리 8.25 가계부채 관리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히려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다"며 "추석 이후 시작되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수급 불균형을 보이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셋값 상승폭도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11 13:16:3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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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둘째 주, 셋째주 1504가구 청약

9월 둘째 주와 셋째 주는 추석 연휴로 인해 분양시장도 쉬어 간다. 연휴가 끝나는 넷째 주부터 다시 분양시장이 분주해 진다. 1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전국 분양 물량은 3곳, 1504가구다. 9월 둘째 주에는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끝나는 셋째 주부터는 건설사들도 다시 바빠진다. 건설사들은 23일에만 전국 9곳에서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또 일부건설사들은 견본주택 개관 시기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짓는 '그랑시티자이 1차'의 견본주택 개관 시기를 빠르면 23일, 늦어도 30일로 계획하고 있다. 대우건설도 경기도 의왕시 장안지구에 들어서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일정을 추석 이후로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우선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12일은 대둔건설이 시행하고 초아종합건설이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짓는 '금산 렉시움' 48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신한종합건설은 충남 보은군 보은읍에 들어서는 '보은 신한 헤센'의 청약접수를 20일부터 받는다. LH공사는 22일 경기도 시흥시 시흥 목감지구 A-5블록에 짓는 국민임대아파트 1204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 개관일정의 경우 먼저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3·4·5블록)에 짓는 '김포 풍무2차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한다. 쌍용건설도 경북 구미시 구미확장단지에 들어서는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견본주택을 빠르면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같은 날 원건설도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에 짓는 '세종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LH공사 역시 이날 대전 동구 대신2구역 1블록과 2블록에 짓는 LH이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016-09-11 13:06:2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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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잔여 세대 분양

1차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며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상한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완판된 1차에 이어 들어서는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돼 있으며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산과 강을 벗한 친환경 입지로서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특히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 유일하게 광주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실내에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 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보다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4Room 혁신설계의 도입으로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써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만날 수 있다.

2016-09-10 10: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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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우산 리츠웰 그랜드 오픈 후 관람객 1만 2천명 넘어

이안 우산 리츠웰 그랜드 오픈 후 관람객 1만 2천명 넘어 원주시 중심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이안 우산 리츠웰'은 지난 3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한 뒤 이틀 동안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원주시 우산동 707번지 일원에 들어서고 대우산업개발(주)이 시공할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² 157가구, △84m² 340가구의 총 497 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다. 공급가는 5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 세대가 남향 및 동향으로 배치될 계획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4-BAY 설계로 환기와 통풍, 개방감이 극대화되며 지상녹지 조경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주 출입구에서부터 단지 동측 공원까지 지형에 순응하는 보행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의 이용을 손쉽게 하고 단지 내 거주민의 상호 교류를 극대화한다. 세대 내 주방의 대형수납공간(팬트리)을 제공하거나 안방 근처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84m²)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작은 방을 크게 구성해 수납공간 또는 별도 침실로 구획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확장성을 고려한 발코니를 특화했다. 주 현관을 지하에 설치해 1층 세대가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1층에는 정원을 설치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원주시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손꼽힌다. 오는 11월 경기도 광주시와 원주시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뚫리면 서울 강남에서 원주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1시간30분가량 소요되는 이동 시간이 확 줄어드는 셈이다. 또 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전철이 신설되면 원주는 실질적인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된다.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건설이 2018년 완공되고 서울~강릉 KTX가 2018년 동계올림픽 전에 개통된다. 원주시 인구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원주시 인구는 33만9125명으로 3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올 들어 매달 평균 약 300명씩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올 10월이면 인구 34만명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 7월말 원주시 인구의 전국 순위는 68위로 10년전 75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지역 내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강원도 원주시 아파트 매매 m² 당 시세는 올 1월 148만원에서 8월 현재 158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서도 올 7월 말 기준 원주 아파트 가격은 1.03% 상승했다. 동 기간 강원 전체 아파트 값이 0.95% 상승했고, 전국 8개 도 아파트값이 평균 0.6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현상이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서는 추가로 동방열판을 무료 시공해준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329-2번지(구, 문화극장)에 마련된다.

2016-09-10 10:00:0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