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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의 레이더 '주부홍보단' 포항에도 등장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는 주부홍보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주부홍보단은 친근함을 무기로 지역의 부동산 시장 상황을 최접점에서 들을 수 있어 건설사마다 선호하는 마케팅활동 중 하나다. 특히 건설사 입장에서는 아파트 상품 개선점 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 사업지 상품구성에 반영하기도 한다. 포항에서도 지역민들의 아파트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주부홍보단이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장건설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여성 주부를 대상으로 한 ‘초곡지구 지엔하임 주부 홍보단’ 발대식을 12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첫 번째 활동으로 영일대, 오천시장, 죽도시장 일대 등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모아지는 곳 위주로 활동에 나섰다. 추석연휴기간 및 전 후로 포항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구매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가 목적이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구매를 위한 주부들의 입김이 세지면서 여성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특히 주부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에 대한 장단점이나 아쉬운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쉽고 지역 내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효과적인 의견 수렴 창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장건설이 짓는 ‘초곡지구 지엔하임’은 경북 포항시 초곡지구 89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84㎡, 558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초곡지구는 포항에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분양하기 전부터 지역 내 입소문이 상당했던 곳으로 견본주택 오픈 당시 관람을 위해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용면적 59㎡ 타입에서 최고경쟁률 16.78대 1을 기록했으며 현재 일부 남아있는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계약 중이다. 단지는 정남향 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만들어져 쾌적성이 뛰어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로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라면 안전한 아파트가 될 수 있고 지상공간이 녹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조경은 국내 조경실적 1위 업체인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도맡아 지역에서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초곡지구에서 유일한 게스트하우스가 적용되어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이며 아파트 인근으로 중심상권과 중앙공원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야외휴게공간 등이 제공돼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일부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장성동 1491-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이다.

2016-09-13 14:36:21 김형준 기자
화물차 '4시간 운전 후 30분 휴식 의무화'

앞으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4시간 이상 연속 운전한 이후에는 최소 30분 동안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가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운전 후 최소 30분 휴게시간을 확보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소 30일의 사업정지 또는 최소 6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운수종사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 운전자에게 화물을 운송하게 한 운송사업자는 종전의 과징금으로도 처벌이 가능했으나 최소 처벌기준을 운행정지 30일로 높였다. 2차 위반한 경우 위반 차량을 감차하도록 했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중 법령위반 운전자에 대한 교육시간은 4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토록 했다. 화물자동차를 불법 증차하는 경우 위반차량 감차후 2차 위반시 허가를 취소토록 했다. 이사서비스 소비자 보호방안도 마련됐다. 이사당일 부당한 추가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사 전 계약서?견적서 발급이 의무화된다. 이삿짐 파손 시 소비자가 원할 경우 이사업체 현장책임자에게 사고확인서를 요구하면 즉시 발급하도록 했다. 또 -경형 및 소형(3.5t 이하) 푸드트레일러를 사용해 음식점영업 또는 제과점영업을 하는 경우에는 자가용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이번 입법 예고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12월 말 공포·시행된다.

2016-09-13 12:29:2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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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 주말 8천여 명 몰려

한국자산신탁과 신한종합건설이 지난 9일 충북 보은군에서 문을 연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약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에서는 동부산업단지와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각종 개발 호재와 풍부한 교통 인프라, 최신 평면 설계 도입 등 여러 특장점이 소개되었다. 보은지역 내에 있는 한 아파트에 15년 이상을 거주했다는 김모씨(62)는 "지금 지내는 아파트가 오래되기도 했고, 최근 자녀들이 결혼, 취업으로 독립해 작은 평수의 신축 아파트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신한 헤센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들려와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보은 신한 헤센은 단지 내 주민 운동 시설, 어린이놀이터, 자연쉼터, 미술품 설치 공간 등이 있고, 동광초, 삼산초, 보은중, 자영고, 보은여고 등의 학교와 가까이 있다. 경찰서, 동사무소, 지방법원, 보건소, 중앙 시장 등 주요 관공서 및 상업시설과도 인접하다. 또한 보은 신한 헤센에서는 전 가구 남향배치 및 4베이 설계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발코니 확장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 공간 곳곳이 최신 평면 구조로 설계되었고, 오픈형 서재, 아이 놀이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84㎡형)을 제공한다. 생활모드 제어 서비스(조명, 가스, 난방, 냉방, 커튼, 환기제어), 원격제어 서비스(휴대폰, 인터넷, 전화), 세대간 화상통화 및 경비실 통화, 무인택배 등의 최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보은 신한 헤센'은 청원-상주고속도로 및 보은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서울, 부산 등을 비롯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메인 간선도로에 접하고, 대중교통 역시 용이하다. 한편 인근 개발소식도 있다. 보은농공단지, 장안농공단지, 삼승농공단지와 더불어 약 20만 9,000평 규모의 동부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되었고, 약 38만 6,000평 규모의 보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 단지들 모두 '보은 신한 헤센'이 위치한 장신리에서 12km 이내, 차로는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해 가깝다. 보은 신한 헤센 분양관계자는 "나홀로 아파트가 대부분인 보은 지역 내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8개 동의 큰 규모 아파트를 선보여 보은 지역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은읍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설 보은 신한 헤센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98-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18층 8개 동, 74~84㎡로 총 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350가구, △84㎡ 14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19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8일이다. 이에 따른 계약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27에 마련되어 있고 입주는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2016-09-13 12:17: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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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절반, 3.3㎡당 매매가 소형이 대형보다 높아

서울 자치구 중 절반 이상이 3.3㎡당 매매가는 소형아파트가 대형아파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14곳의 소형아파트 3.3㎡당 매매가가 대형아파트를 앞질렀다. 역전현상이 가장 심한 곳은 동작구로 소형아파트의 3.3㎡당 매매가(1691만원)가 대형(1454만원) 보다 237만원 더 높았다. 이어 ▲서초구(205만원) ▲동대문구(201만원) ▲성북구(162만원) ▲관악구(148만원) ▲금천구(140만원) ▲강북구(130만원) ▲서대문구(124만원) 순으로 소형아파트 가격이 더 높았다. 앞으로도 인구변화로 대형보다는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랑구(24만원)와 은평구(30만원), 강동구(38만원), 노원구(40만원) 등은 소형보다 대형아파트 값이 높다. 그러나 격차가 50만원도 채 나지 않는다. 또한 전용 85㎡ 이하 소형아파트(재건축 제외)의 매매가는 연초 대비 3.48% 상승한 반면 전용 85㎡ 초과 아파트는 1.57% 상승에 그쳐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자치구별로는 양천구(6.98%)의 소형아파트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강남구(6.46%) ▲강서구(5.9%) ▲서초구(4.88%) ▲은평구(4.48%) 순이었다. 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소형아파트 값 강세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형보다 중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주거 다운사이징(Downsizing)' 현상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라며 "소형 아파트 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서울에서 85㎡ 이하 소형아파트의 3.3㎡당 매매가가 85㎡ 초과 대형을 추월한 지역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asryhj@metroseoul.co.kr

2016-09-13 10:02:5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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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거래량, 전월세 거래량 8월 기준 역대 최고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거래량이 각각 8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거래량은 9만8130건으로 전년 동기(9만5578건)보다는 4.3%, 최근 5년 평균(6만8000여건)보다는 45.1%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8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주택거래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늘어난 것은 지난해 11월(7.4% 증가)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단지 등을 중심으로 주택거래량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지방은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만6792건으로 작년보다 13.8%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4만1338건으로 6.5% 감소했다. 주택거래량을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도 수도권은 증가율이 89.8%였지만 지방은 9.6%에 그쳤다. 서울은 주택거래량이 2만1649건으로 작년보다 15.6%, 최근 5년 평균보다는 120.2% 증가했다. 재건축이 활발한 강남구뿐 아니라 용산구와 성동구에서 주택거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된 주택거래량은 66만10367건으로 주택거래량이 기록적으로 많았던 작년보다는 18.9% 줄었으나 최근 5년 평균(61만3000여건)보다는 7.9% 늘어났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도 12만522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직전월에 비해서도 13.6% 늘었다. 이 역시 8월 전월세 거래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올 들어 8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98만318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5.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8월 누계 기준 월세 비중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 전월세 거래량의 경우 수도권(8만4046건)은 전년 동월 대비 7.1%, 지방(4만1182건)은 전년 동월 대비 6.1%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 아파트 외는 전년 동월 대비 3.5% 각각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년 동월 대비 전세는 7.1%, 월세는 6.4% 각각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에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집주인들이 집을 팔지 않고 보유하면서 전세로 내놓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특히 주택준공물량이 늘면서 세입자들이 전세로 나온 새 아파트를 찾아 이동하다 보니 거래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2016-09-13 08:26:2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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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부산 청약열기… 이유는?

"부산 청약열기에 부동산업자들도 놀라고 있습니다. 부산은 신도시와 구도심에 대한 선호도가 명확해 구도심 분양단지에 대한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동래구 공인중개사무소) 부산 아파트 청약 열풍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부산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84.66대 1에 달했다. 전국 평균(13.32 대 1)은 물론이고 서울 평균(20.39 대 1)보다도 4배 이상 높다. 특히 청약경쟁률이 높은 전국 상위 10개 단지 중 부산 지역 아파트가 6개를 차지했다. 청약경쟁률 상위 20위권에도 부산 단지가 9개나 포함됐다. 이들 9개 단지에 청약 신청한 1순위 통장만 80만3700여개다. 최근 분양한 명륜4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명륜자이'도 1순위 청약결과 일반 346가구 모집에 18만115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23대1을 기록했다. 올해 분양단지 중 최고 성적이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112가구 모집에 부산에서만 9만6552명, 기타 다른 지역까지 10만390명이 지원해 896대1을 기록했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시청 스마트W'도 평균 경쟁률 329대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모집 81가구에 2만6683명이 몰렸다. 분양권 거래도 많다. 정부 '가계부채 대책' 발표를 앞둔 7월 1292건, 4231억원으로 잠시 위축되긴 했지만 5월 2216건 8325억원, 6월 2666건 8795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부산 청약시장에 자금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로 전문가들은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을 꼽는다. 이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도심권 아파트가 분양되면 단기차익을 노리고 청약에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부산은 수도권과 달리 청약 1순위 자격이 6개월 이라는 점도 청약열풍에 한 몫하고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해도 1순위 복귀가 빨라 미련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 수요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아파트청약을 일종의 재테크개념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변에서도 청약당첨으로 단기차익을 노리고 분양단지마다 청약을 넣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저금리기조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로 부산 청약열기가 쉽게 꺼지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청약시장이 과열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만큼 주의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부산은 청약뿐만아니라 집값도 단기간 급등한게 아니라 몇 년 동안 꾸준히 탄탄하게 상승세를 이어왔다"라며 "특히 도심권 분양 예정 단지가 남아있어 부산 청약열기가 내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9-12 19:17:2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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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오피스 '서울숲 비즈포레' 분양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 인근에 자리한 오피스텔 '서울숲 비즈포레'가 지난 6일 홍보관을 공개하고 분양 중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하는 이 오피스는 최소 전용 33㎡부터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로 1인 기업도 부담 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대지면적 2,207㎡에 연면적 1만7,617㎡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서울숲 일대는 초고층 고가 아파트 개발 재개가 본격화되면서 고급 주거타운으로 조성돼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서울숲 비즈포레가 들어서는 성수동은 역세권 주변 개발계획과 뚝섬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미래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도 가까워 다리만 건너면 바로 강남으로 원스톱 접근이 가능하다.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시내 주요 도로망에 접근이 용이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서울숲과 접한 왕십리로 양방 통행길에 위치해 있어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하며 물류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지하 5층~지하 1층은 높은 층고로 설계돼 물건 적재가 수월하며 호실 앞 주차공간을 마련해 효율적인 물류 유통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용창고를 제공하며 중대형 차량 주차와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확장형 주차공간도 설계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와 주민센터, 은행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업무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에는 대기전력차단 장치와 LED조명, 고효율 복층유리, 옥상 태양광 모듈 설치, 친환경건축자재 사용 등 다양한 녹색건축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사옥마련 초기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주며 2016년 기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5년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잔금 정책자금 대출 및 일반대출 저금리 알선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의 효율적인 층별 배치와 업무에 편리한 교통 환경 및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분양 문의와 홍보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숲 비즈포레의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 56, 백영성수센터 1층에 마련됐다.

2016-09-12 16:53: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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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소형중심 대단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23일 분양

소형 아파트는 분양시장의 손꼽히는 스테디셀러다. 중대형 아파트들에 비해 가격부담이 적을뿐더러 매매가 상승폭도 높아 실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발표된 세법개정안에서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세제지원 적용기한도 연장돼 소형 아파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늘어나는 1~2인 가구의 전월세 임차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데다 아파텔 대비 세금이 낮아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도 소형 아파트만의 경쟁력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107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 등 1070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100% 전용 74m2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젊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대로 매우 낮으며 중소형 아파트들도 준공 후 1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희소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북카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등 단지 내에 들어설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에 개통이 예정돼 있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서울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지하철 통근족들에게 큰 호재가 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로는 축구장의 9배에 달하는 6만8000여㎡의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진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하여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장차로2 2층(고촌우체국 앞 건물)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3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2016-09-12 13:38:2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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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배후 주거지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대기업이 들어서는 곳은 배후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도시기반시설과 상권이 활성화돼 주변 부동산에 호재로 작용한다. 지방에서 대기업의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곳은 천안시를 꼽을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상주인력만 3만3000여명으로 이른다. 그 동안 천안시 성성동에는 대표할 만한 배후주거지가 없어 불당동이나 두정동, 백석동 등 인근 지역 아파트로 수요가 분산됐었다. 하지만 천안시 성성동에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성성지구가 개발을 시작하면서, 실수요층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 내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는 17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995가구)’와 함께 272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된다. KTX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권전철 두정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보다 서울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다. 이밖에 천안종합터미널, 천안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또 단지 앞 삼성대로를 통해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진입이 수월하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상업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두정동 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위치해 이마트를 비롯한 상가들의 이용이 쉽다. 또 천안축구센터,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청 등의 공공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2~99㎡ 구조로 이뤄졌다. 전용 62㎡B는 4bay구조로 ‘ㄷ’자형태의 넓은 주방이 특징이다. 74㎡A는 판상형 구조로 넓은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배치돼 있다. 전용 84A㎡ 및 84C㎡는 4room∙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나며 거실과 안방에 알파룸이 갖춰져 있어 서재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용 99㎡는 유일한 대형아파트로 침실 4개로 구성됐고, 판상형 구조다. 단지 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Uz CENTER와 경로당, 어린이집, 광장 등 이웃간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된다.

2016-09-12 11:47:46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