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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에 '테라스형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테라스형 뉴스테이가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GS건설이 오는 18일 화성동탄2 B-15·16 블록에 짓는 483가구 규모의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뉴스테이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용면적 96~106㎡, 483가구다. 단지 특징은 438가구가 테라스형으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또 23개 주택형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동탄2지구 호수공원과 가깝고 단지 인근에 산책로, 수변문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호수공원 주변에 수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부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봉담동탄고속도로가 있고 동탄2지구 주요 도로망인 동탄 순환대로가 개통예정이다. 수서발 KTX, GTX 동탄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나아진다. 단지 내에는 홈네트워크, 고기밀 단열창호, 적외선 감지센서,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재능기부자를 통한 영어, 요리 등의 강좌 등 입주민의 보육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며, 조식 서비스와 가전·가구·테라스용품 렌탈서비스도 마련한다. 임대료는 입주자 모집 공고 시 GS건설에서 공개한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오는 22일 청약을 실시해 2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 분은 이달 24일과 25일 청약을 실시해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특별공급은 모델하우스에서, 일반공급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www.apt2you.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입주자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이나 GS건설 자이 홈페이지(www.x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말까지 뉴스테이는 1만2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며 올해 5만5000가구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2016-08-17 12:50:3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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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첨단기능 추가된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 개발

대우건설이 현관에서 날씨정보 확인과 엘리베이터호출, 가스차단 제어, 차량 위치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기존에 신발장에 설치된 매직미러형 스마트 생활정보기와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의 융합 제품으로 세대현관에서 실시간 날씨 정보 확인, 세대조명 일괄 소등, 가스밸브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및 방범설정이 가능하고 등록된 차량의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되는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과 복도 조명 스위치를 터치스크린과 별도로 하단에 분리 적용해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등록된 차량 위치 확인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도에 등록된 차량의 위치를 시각화해 표시해주는 맵핑(Mappin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손쉽게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외출 시 각각의 버튼을 따로 작동시킬 필요 없이 조명제어,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버튼기능도 적용된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하기위해 일정시간 사용이 없으면 대기모드로 전환된다. 대기모드는 사용자가 시간표시모드와, 별도의 터치가 있을 때까지 화면표시가 없는 절전모드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 확대로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현관에서부터 스마트홈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향후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대 내 스마트홈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현재 산업재산권을 출원 중에 있으며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부터 적용된다.

2016-08-17 10:45:5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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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분양 집단대출 규제강화, 서울 뉴타운·신도시 풍선효과 누린다

#40대 서초구에 사는 김민찬 씨(가명)는 사실 두 달 전만 해도 강남권 재건축 분양단지에 청약을 넣어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중도금 대출규제가 시작돼 계획을 바꿨다. 강남은 웬만한 소형아파트도 9억원이 훌쩍 넘어 집단대출보증을 받지 못하니 그보다 금액은 낮추고 사업성은 높다고 판단되는 강북권 뉴타운이나 신도시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김 씨는 “시장조사를 해 볼수록 이들 지역도 강남 재건축 못지않은 투자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신규 분양 아파트의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非(비)강남권 분양시장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부터 집단대출 보증건수·한도를 제한하면서 9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보증한도 역시 수도권·광역시 6억원, 지방 3억원으로 제한된다. 이로 인해 고분양가 시장인 강남 재건축에 대한 투자 열기는 주춤해지는 반면 가격경쟁력 높은 비강남권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다.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4000만원을 웃돌면서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조차 9억원을 초과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중도금 대출에 의존했던 가수요자들이 강남권을 이탈하면서, 집값 상승폭도 크게 둔화됐다. 반면 가격경쟁력이 높은 뉴타운과 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뉴타운과 신도시·택지지구의 경우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되기 때문에 향후 주거 환경도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만큼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서울 흑석뉴타운에서 분양한 ‘아크로리버하임’은 3.3㎡당 2240만원대의 분양가로 대출규제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투자자 및 실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89.54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는 올해 수도권 청약경쟁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달 신안종합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분양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역시 최고 경쟁률은 103.15대 1에 달했다. 평균 경쟁률은 77.54대 1로, 미사강변도시 내 청약경쟁률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호반건설이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분양한 ‘고양향동 호반베르디움(B2)’도 31.0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일각에선 분양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사실상 비강남권의 경우 오히려 강남권 투자 열기까지 더해져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서울 뉴타운 및 신도시 주요지역 중 개발 호재가 많은 곳은 향후 몸값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중도금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운 뉴타운 및 신도시·택지지구 내 주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 2501가구를 분양한다. 장위 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다. 장위5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116㎡ 156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7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이 단지와 가까이 있고, 66만여㎡(20만평)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장위뉴타운 인근에는 최근 GTX 의정부~금정 노선의 광운대역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강남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주)은 9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 단일 56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전체가 소형 인기평형인 전용 59㎡로 이루어진 만큼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 남쪽으로 맞닿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금강주택은 8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을 분양한다.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한강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통학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5베이 평면, 테라스 특화설계 등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84㎡ 944가구로 구성된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내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의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 중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 쌍용자동차 공장, 평택 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최적이다. 단지 내에는 평택 최초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입점이 확정됐으며 SRT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5개 블록에 4567가구로 구성되며 이번 분양물량은 A1·A2·A4블록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 59~84㎡, 2803가구다. 동원개발은 8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3블록 일원에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북동탄과 동탄호수공원 등 청정 자연을 품은 남동탄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리베라C.C, 화성상록G.C, 신리천생태공원(예정)에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동탄순환대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예정)의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도보통학권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74·84㎡, 761가구 규모다. 반도건설은 8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고속철도(SRT)가 연내 개통예정으로 강남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SRT 개통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 77~96㎡, 151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IMG::20160817000034.jpg::C::480::대출규제 영향없는 뉴타운·신도시 분양예정 단지.}!]

2016-08-17 10:45:1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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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만발한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GS건설이 경기 평택시 동삭2지구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삭 2지구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 2, 3차가 들어서 이른바 ‘자이시티’로 불릴 정도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평택은 각종 개발호재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선호하는 지역이다. 대표적으로 삼성고덕산업단지, LG 디지털파크 진위2산업단지, 평택호 관광 단지 조성 및 미국기지 이전 등 개발사업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인구유입이 충분히 예상되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아파트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이 중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규모의 경제가 가져다주는 대표적인 단지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보기 힘든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로 유아풀이 딸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시설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영어유아교육원,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영어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또 단지는 ‘ㄷ(디귿)’자 모양으로 단지 가운데 축구장 2배 규모인 1만6326㎡에 달하는 대형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전용면적 59~123㎡에 지하3층~지상29층, 22개 동, 2324가구로 구성된다. 1차 1849가구, 2차 1459가구와 더불어 5632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단지의 대부분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내집마련 수요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차량 7분 거리에 SRT평택 지제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까지 20분만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와 1번국도,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가깝다. 단지는 평택 지제역 왕복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선착 분양을 진행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2016-08-17 09:51: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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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하반기 전국에 7505가구 분양

중흥건설이 올해 하반기 전국 7505가구의 '중흥S-클래스'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분양사업에 돌입한다. 지난 2월 전주 만성지구(615가구)를 시작으로 ▲시흥 배곧신도시(1208가구) ▲세종시(890가구) ▲시흥 목감지구(806가구) ▲김해 진영2지구(1521가구) 등 상반기에 5개 단지, 5040가구를 분양한 중흥건설은 올해 1만2545가구를 공급한다. 하반기에는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를 시작으로 진주혁신도시, 동탄2신도시, 순천 신대지구, 당진 수청지구, 서산 예천2지구 등 8개 단지, 7505가구를 선보인다. 먼저 지난 12일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B-1·3블록에 들어서며 1527가구 규모다. B-1블록은 전용면적 ▲84㎡A 742가구 ▲84㎡B 90가구 등 832가구로 구성됐다. B-3블록은 전용면적 ▲84㎡A 672가구 ▲84㎡B 23가구 등 695가구로 지어진다. 대촌천 수변공원(예정)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하고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km)가 조성된다. B-3블록은 단지 앞으로 대촌천이 흘러 일부가구에서 조망도 가능하다. 이어 내달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서 1143가구를, 10월에는 4개 단지를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 A68블록에서 임대아파트 1194가구와 A35블록에서 일반분양아파트 436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순천 신대지구 B2-1블록에 1426가구를, 당진 수청지구 4블록에 482가구를 선보인다. 오는 12월에는 서산 예천2지구 A1블록에서 1297가구를 분양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 하반기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816000150.jpg::C::480::중흥건설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

2016-08-16 16:17:4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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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엑소더스 뚜렷…'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차 분양 '기대'

서울 엑소더스 뚜렷…'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차 분양 '기대' 지난 6월 말 기준 서울 인구가 998만9795명으로 집계되며 1988년 이후 28년 만에 10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경기도는 서울의 주거난을 피해 유입된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며 6월 말 기준 1261만877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서울 엑소더스' 현상은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서울 접근성을 지닌 수도권 지역으로 향한 것에 기인한다고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1,554만원의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금이 경기 아파트 매매가인 1,224만원을 상회하는 것도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 지난 2008년서울 전세금은 3.3㎡당 600만원 수준이었지만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전세난 등이 맞물리며 8년 만에 2.5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서울 엑소더스 현상 흐름속에서 IS동서가 7호선 연장선 예상 노선의 역세권 단지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차 분양에 기대감을 보였다. 주요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가 각종 개발사업과 기업 입주를 통해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구 유입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IS동서 분양 관계자는 "신도시 중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7호선 연장선 계획 및 9호선 직선 연결 등을 기반으로 서울 출퇴근 수요의 직접적인 유입이 지속되는 곳으로 꼽힌다. 특히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되는 노선으로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곳은 현재 주택사업이 마무리되고, 실 거주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양상을 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라국제도시 중심지 입지에 들어서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2차는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1차 물량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아파텔 4개동, 총 10개동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2차 물량은 총 452실로, 전용 45㎡, 55㎡의 소형면적으로 구성됐다. 청라국제도시 내 아파트들은 주로 중대형 위주로 공급해, 전용 59㎡ 미만의 단지가 전체 공급물량면적의 약 10%정도로 아파텔 물량이 소형면적을 대신하고 있다. 또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주로 복도식구조 및 원룸 형태로 공급하는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 구조와 같은 계단식 구조로방과 거실을 분리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과 거실을 전면에 둔 3Bay구조로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끌어올렸다. 주방과 거실을 연결시킨 맞통풍구조로 설계해 환기가 수월하도록 했다. 일반적인 천장높이(2.3m)보다 높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현재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우수한 입지조건 덕분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도보권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등이 있다. 또, 청라국제도시의 지역명소인 '캐널웨이'와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단지를 중심으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으며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되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한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아파트와 함께 아파텔 주민들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GX룸, 주민카페, 연회장, 독서실 등 기본적인 시설과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들어서는 다목적 실내체육관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서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과 FC축구교실을 2년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YBM 영어 및 중국어 교실도 2년간 무료로 수업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

2016-08-16 15:16: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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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김포·시흥·용인, 아파트 공급과잉 ‘빨간불’

내년 이후 화성과 김포, 시흥, 용인 등이 수도권에서 공급과잉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1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2016~2018년 경기권 입주물량을 시군별로 아파트 입주물량과 주민등록 세대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닥터아파트는 서울 출퇴근이 쉽지 않은 화성·평택·김포·시흥·안성·오산 등이 수요 부족으로 공급과잉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 내년 이후 국지적인 역전세난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시군별로 보면 올해 입주물량이 많은 미사강변도시가 포함된 하남이 9.8%로 입주량이 가장 많았다. 다만 미사강변도시는 강동구와 인접한 송파구 강동구 등에서 외부수요가 유입돼 입주물량을 소화하고 있다. 2위는 동탄2신도시 입주물량이 쏟아진 화성(6.9%)이 차지했다. 또 한강신도시 입주물량이 많은 김포(5.2%)는 3위에 올랐다. 4위는 2017~2018년 목감지구 은계지구 배곧신도시에서 입주물량이 많은 시흥시(4.5%)가 차지했다. 이어 광주(4.0%) 평택(3.7%), 안성(3.6%) 오산(2.9%) 구리(2.8%) 용인(2.6%)이 경기 평균 입주량을 웃돌았다. 특히 ▲화성(9274→2만7753) ▲김포(2954→8680) ▲시흥(1818→1만242) ▲용인(1881→1만9801)은 입주물량이 올해에 비해 2018년에 급증하는 지역으로 입주물량 누적에 따른 공급과잉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수도권 외곽 대부분이 올해보다 2017년, 2017년보다는 2018년에 입주물량이 급증해 공급과잉은 물론 역전세난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아파트는 주택 수요 기초데이터를 시군별 주민등록 세대수((지난 7월 기준)를 기준으로 했고 공급물량 데이터로는 2016~2018년 연평균 아파트 입주물량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 시군별 연평균 아파트 입주물량을 주민등록 세대수로 나눠 100을 곱해 입주량(%)을 계산했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세대수 대비 입주물량 비중을 나타내는 입주량은 경기도 전체 평균이 2.1%로 조사됐다. 100세대 당 연간 입주물량이 2.1가구라는 의미다.

2016-08-16 13:55:2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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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9월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9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에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3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84㎡A형 399가구 ▲84㎡B형 215가구 ▲84㎡C형 145가구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이 위치한 지금지구는 수도권외곽순환도로 토평나들목을 통해 하남 및 강동, 송파지역을 15분대(승용차 기준)로 다닐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중랑구와 도심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망으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2022년에 개통하는 8호선 연장역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교육시설과 행정타운, 상업 및 체육문화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으며 9만5000여㎡ 규모의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도 누릴 수 있다. 특화된 내부 설계도 선보인다. 4베이 혁신평면으로 채광이 우수하고 3면 개방형 설계, 주방의 대형 펜트리,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한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5월이다.

2016-08-16 11:20:34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