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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공간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중

커뮤니티 공간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중 신영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학생들의 이용 빈도가 낮은 주차장 대신해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 설계한다. 단지는 1층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을 비롯해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도서관, 자전거 보관소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 빌트인 가구가 적용되며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춘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건물 내 중정 및 썬큰가든을 설계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을 써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외에도 디지털 도어록, 현관카메라, 무인택배함 등 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췄으며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빗물 재활용시스템이 단지에 적용됐다. 이 밖에도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이고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2016-07-27 18:36: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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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하반기 5000여가구 쏟아진다

여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분양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하반기 중 5000여가구가 쏟아진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9개 단지, 5446가구(주상복합 포함)가 일반분양 된다. 지난해 말 잠시 주춤하던 동탄2신도시 부동산시장은 올해 초부터 흐름이 상승세로 전환돼 완벽히 부활한 모습이다. 청약 및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은 물론 웃돈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달 동탄2신도시 A42 블록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동탄'은 총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861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 평균 4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닷새 만에 계약 완료됐다. 또한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역시 1200가구가 넘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10일 만에 계약 완판에 성공했다.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지난해 말 부침을 겪던 동탄2신도시가 올해 들어 상승세 흐름을 타면서 다시금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핵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당장 분양 초읽기에 들어간 동탄호수공원 근방 단지들을 비롯해 여러 특장점을 가진 단지들이 속속 공급되는 만큼 동탄2신도시의 인기는 앞으로 꾸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하반기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히는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알짜배기 단지들이 속속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호수생활권은 높은 녹지율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 다양한 특장점을 보유했다. GS건설은 8월 동탄호수공원에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96~106㎡, 483가구로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내달 한원컨트리클럽 인근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A-79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515가구 규모로 지난달 '10.0 1단지'와 합해 총 2756가구의 대단지를 완성하게 된다. 동원개발도 같은 달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 76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호반건설은 8월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동탄2신도시 6차 호반 베르디움' 393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우미건설은 오는 9월 주상복합단지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956가구를 선보인다. 같은 달 남해종합건설은 동탄2신도시 B9블록에 '동탄 2신도시 오네뜨 더 테라스'를, 중흥건설은 A35블록에 '중흥 S-클래스 1차'를 공급한다.

2016-07-27 18:20:1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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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756억원… 전년비 4.5%↑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4756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 증가한 8조9745억원, 당기순이익은 1분기에 반영한 공정위 과징금 영향 등으로 0.4% 감소한 254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측은 상반기 국내외 대형 현장 매출이 확대되고 해외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등 해외 대형 현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됐고 현대케미칼 혼합 자일렌 공사,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등 국내 현장 매출이 확대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해외부문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원가율이 2.5% 개선되면서 영업이익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미청구공사도 전년 말 대비 2251억원 줄어든 4조40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별도 기준으로 영업현금흐름이 전년 동기 대비 2795억원 개선된 2230억원을 나타냈다.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유동비율은 전년 말보다 2.8%포인트 증가한 169.9%, 부채비율은 5.2%포인트 개선된 154.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어갔다. 반면 수주는 해외 대형공사 발주 지연 등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상반기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국내 개포1단지 등을 수주해 8조5583억원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66조2718억원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해외 대형공사 매출 확대뿐 아니라 국내 주택공급 확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7-27 18:18:3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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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거래된 지역별 최고가 아파트는?

올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서울 '한남더힐'이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6월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244.78㎡형이 지난 1월 79억원에 팔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로 기록됐다. 이 아파트는 배산임수 지형의 명당으로 불리는 용산 한남동에 위치해 있고 고급인테리어, 수영장, 스파, 비즈니스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등 호텔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남더힐 다음으로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더샵퍼스트월드' 전용 244.6㎡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28억5000만원에 거래돼 인천 최고가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아파트로 기록됐다. 경기지역 최고 매매가 아파트는 분당 정자동의 '분당파크뷰'의 전용 199.8㎡형으로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송도 '더샵퍼스트월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에 송도센트럴파크, 해돋이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정자동 '분당파크뷰'는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 역세권에 탄천변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다. 지방광역시 가운데도 10억원 이상 고가에 거래된 아파트들이 쏟아졌다. 부산 최고가 거래 아파트는 '해운대 I'PARK' 전용 245㎡로 3월 2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해운대 마천루를 대표하는 단지 가운데 하나인 '해운대 I'PARK'는 남해바다 조망권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전용 244㎡형이었다. 거래가는 16억1000만원이다. 대전에서는 도룡동 '스마트시티2단지' 전용 203.3㎡형이 16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울산은 신정동 대공원 코오롱파크폴리스 전용 296.9㎡형이 12억원에 팔렸다. 광주에서는 10억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는 없지만 봉선동 '봉선2차 남양휴튼' 전용 181.3㎡형이 8억6500만원에 매매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방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지역에서 최고가에 거래된 아파트는 제주에서 나왔다. 제주 노형동 '노형e-편한세상' 전용 163.4㎡가 1월 9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노형동은 공항이가깝고 도청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2016-07-27 18:17:5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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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분기 영업이익 1768억원… ‘흑자전환’ 성공

삼성물산이 건설부문 실적 회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조510억원, 영업이익 1770억원, 당기순이익 135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제일모직과 합병한 뒤 건설부문이 계속 적자를 내면서 전체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나 건설부문에서 잠재부실을 상당부분 털어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전분기 6조4870억원 대비 8.7%(564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350억원 손실에서 6120억원으로 개선되면서 흑자전환 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5170억원 손실 대비 6520억 이익을 내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물산측은 "건설부문의 주요 프로젝트 진행호조, 자원 트레이딩 물량 증가 등 상사부문 이익 개선, 성수기 진입으로 인한 리조트 사업 실적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매출 3조2220억원으로 전분기 2조7930억원 대비 4290억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80억원으로 전분기 4150억원 손실 대비 5330억원 개선됐다. 수주는 상반기 4조9780억원 중 국내 1조6040억원, 해외 3조3740억원을 기록했다. 상사부문은 매출 2조6870억원으로 전분기 2조6050억원 대비 82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분기 20억원 대비 90억원 늘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6560억원으로 전분기 5240억원 대비 132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전분기 40억원 손실 대비 640억원 증가했다. 바이오 부문은 매출 470억원으로 전분기 880억원 대비 410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13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250억원 손실 대비 적자폭을 120억원 축소했다. 패션부문은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매출은 439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4770억원 대비 380억원이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분기 70억원 대비 60억원 감소했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삼성SDS 물류부문과 합병을 통해 물류부문이 보유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삼성물산이 흡수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는 인공지능의 산업영역에서 성장의 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러한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결정에 따른 투자자 이동을 막고, 할인율 확대를 막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 정대로 연구원은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이후 보유 지분가치 증대와 바이오 사업의 본격화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삼성SDS의 사업부문 분할 이후 물류사업 부문 역시 삼성전자와의 지분교환 등 을 통해 지배주주(총 지분율 약 39.7%) 위치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7-27 18:17:2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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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록슬리그룹과 MOU… 태국 환경사업 진출 박차

대우건설이 태국 현지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 환경시장에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태국 현지에서 록슬리(Loxley)그룹과 태국 환경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환경부와 태국 자연자원환경부의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태국 폐수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태국의 물관리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인 록슬리 그룹과 한국의 대우건설, 동부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한국기업의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태국 폐수관리 마스터플랜 사업'을 동부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수행 중이다. 록슬리 그룹은 건설, 환경사업, 통신, 무역 등 30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태국 굴지의 기업이다. 태국 국내외에서 정수장, 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실적을 갖췄으며, 대우건설과는 지난 1994년 라오스 호웨이호 댐 건설공사를 같이 수행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록슬리 그룹의 태국 내 사업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하수처리시설, 정수처리시설, 재이용시설, 소각시설 등 환경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을 강화해 태국 환경 시장 진출의 전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BOT(Build-Operate-Transfer)방식으로 성공한 라오스 호웨이호 댐 사업, 국내 최초 해외 하천복원사업인 알제리 엘하라쉬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공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환경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7 16:19:1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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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1.25% 상승…68개월 연속↑

전국 땅값이 6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17개 광역 시도 땅값이 모두 올라 지난해보다 1.25% 상승했다. 지방(1.48%)이 수도권(1.12%)보다 조금 더 많이 올랐다. 전국 땅값은 2010년 11월부터 68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서울도 34개월째 오름세다. 상반기 땅값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5.71% 상승률을 기록한 제주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와 제주시는 땅값이 각각 6.08%와 5.49%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발표된제2공항 후보지 주변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서귀포시와 제주시 땅값이 뛴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2.10%)·대구(2.00%)·부산(1.92%)·대전(1.66%)·서울(1.34%)·강원(1.34%)·경북(1.32%) 등의 지가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광주(1.24%)·울산(1.18%)·전남(1.13%)·경남(1.13%)·전북(1.04%)·경기(0.95%)·충남(0.89%)·충북(0.86%)·인천(0.82%) 등은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1.25%) 대비 낮았다. 조선업 중심의 울산 동구(-0.28%)와 경남 거제시(-0.19%)는 유일하게 땅값이 떨어졌다. 조선업이 침체하면서 부동산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용도지역별 땅값 상승률은 주거(1.39%)·계획관리(1.32%)·상업(1.17%)·녹지(1.1%) 순이었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지(1.40%)·전(1.38%)·답(1.06%)·공장용지(0.93%)·임야(0.85%) 순서로 상승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토지거래량은 시·도 가운데 강원·제주·충북에서만 늘었다. 순수토지거래량은 55만7000필지(1023.2㎢)로 작년 하반기보다 3.5% 줄었지만 지난해 상반기에 견주면 1.6% 증가하면서 토지거래량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상반기 거래량을 기록했다.

2016-07-27 16:18:2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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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아파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차 분양

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은 경제적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아파텔은 소형 아파트 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아파트와 다름없는 구조로 주거 편의성이 높아 자금여력이 부족한 신혼부부 수요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소형 아파텔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 452실을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물량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4개동, 총 10개동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이룬다. 이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극도로 부족한 소형면적 시장을 노린 전용 45㎡, 55㎡로 구성된다. 주변 오피스텔과는 달리 방2개와 거실을 따로 분리하고, 이곳을 나란히 배열해 인기가 높은 3베이구조로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한 일반아파트의 천정높이인 2.3m보다 높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줬다.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단지 내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2년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록)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도 10월이다

2016-07-27 15:07: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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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도 상승세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대형 아파트도 함께 꿈틀거리고 있다. 한 동안 잠잠했던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5월 수도권지역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5,225건으로 전달 4,108건에 비해 27.19% 증가했다. 이는 이 기간동안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량(16.12%) 보다 높은 수치다.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가계대출 규제로 시장이 관망세를 보였던 올 2월 저점(2942건)으로 지난 3월 3654건, 4월 4108건 등을 보이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매매거래량 증가로 아파트 값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수도권 전용 85㎡초과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1,376만 원으로 지난 2년 전에 비해 5.76% 상승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올해 2월(-0.07%)을 제외하고 나머지 달은 매월 집값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완연한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중대형 물량은 매년 줄어들고 있어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적으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공급물량은 1만 8197가구로 전체 공급물량 21만6016가구의 8.42%에 불과하다. 부동산시장 호황기였던 지난 2007년에는 중대형 아파트 공급 비율이 36.5%에 달했으나 이후 △2008년 26.56% △2010년 18.92% △2012년 11.24% △2014년 10.15% 등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집값 상승과 공급물량 감소로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1순위 마감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강남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미사강변도시에서 선보인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도 전용면적 99~154㎡의 중대형 구성으로 지난 6일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54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선보인 '동천자이 2차'는 전용면적 104㎡ 잔여 물량이 소진 중에 있다. 이 단지의 경우 지난 5월 분양 당시 1순위에서 평균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으며, 지난해 11월 선보인 '동천자이 1차'도 평균 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된 바 있다. 동천자이 2차는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85㎡ 초과인 전용 104㎡ 179가구에 불과하다. 전용 104㎡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있어 채광성 및 통풍성이 좋다.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2016-07-27 15:06: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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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지구 부족한 업무·상업시설 분양…상업용 오피스 급 관심!

하남 미사지구 부족한 업무·상업시설 분양…상업용 오피스 급 관심! 지난 22일 개관한 미사강변도시 내 빌딩 오피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의 홍보관이 방문객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에 관심이 집중되는 첫 번째 이유는 높은 임대료의 강남 오피스와 달리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돼 투자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두 번째는 교통망으로 2018년 개통 예정인 미사역과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비롯해 업무의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세 번째로는 친환경적인 근무환경이다. 오피스 바로 앞에는 탁 트인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해 근무공간의 쾌적성, 효율성 등 환경의 질적 측면을 높였다. 네 번째는 오피스가 각광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늘어나는 기업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 시설은 안정된 임대수요와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상 3-2블록에 위치한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전용면적 37~74㎡ 총 55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24~70㎡ 총 32호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상 1~4층에 상업시설, 지상 5~13층에는 업무시설이 배치된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주)안강디벨롭먼트가 시행하고 아산종합건설(주)가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62-4번지 2층(천호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2016-07-27 10:45:4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