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2월 'e편한세상 동탄' 1526가구 공급
대림산업이 12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동탄면 목리 138-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탄'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19개동, 전용면적 60~137㎡ 152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0㎡ 61가구 ▲74㎡ 286가구 ▲84㎡ 772가구 ▲89㎡ 291가구 ▲102㎡ 86가구 ▲106~137㎡(테라스형) 26가구 ▲펜트하우스형(84㎡) 4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체 물량 중 약 70%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다. 일부 세대를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꾸며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106~137㎡에는 복층 테라스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84㎡ E, F타입에는 펜트하우스를 선보인다. 주방과 침실의 천장고는 일반아파트(2.3m) 보다 15㎝ 높은 2.45m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특화 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30mm)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로 시공한다. 세대 내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단열효과를 높였고, 결로 발생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각 세대에 설치되는 배선기구에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스타일렉이 적용된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와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일부 동에는 1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기능을 높인 오렌지로비를 적용했다. 동탄2신도시는 내년 KTX 동탄역 개통과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가시화 등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동탄 환승역사(KTX·GTX)는 지난 4월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비 813억 원을 들여 지하 6층, 전체면적 6만3000㎡ 규모로 건설 중이다. 지하역사 상부에는 동탄1, 2신도시를 연결하는 녹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2021년에는 서울 삼성~동탄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도 개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45블록 인근에는 무봉산과 리베라CC, 화성상록GC가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동탄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덕~오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를 이용해 서울과 경기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100% 지하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단지 내 녹지율은 46.91%에 달한다. 단지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산책로, 휴게소, 텃밭 등이 배치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Book & Tea하우스,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홍보관은 e편한세상 동탄 견본주택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