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삼성물산, 5700억 규모 캐나다 댐 프로젝트 우선협상자 선정

삼성물산이 캐나다 싸이트-씨(Site-C) 댐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캐나다 벤쿠버 북쪽 피스 강에 발전용량 1100메가와트(MW) 규모의 수력발전용 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지 전력 공기업 3위 업체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수전력청이 발주했으며 공사비는 1조500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건설업체인 악시오나, 캐나다 건설업체인 페트로웨스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의 37.5%(약 570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와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본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건설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캐나다 댐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스페인 유력 건설업체인 악시오나는 캐나다 교량 프로젝트 입찰에서부터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같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댐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등 선진 건설시장에서 한국 건설업체의 기술력과 수행경험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글로벌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선진 건설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26 10:09:36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포항 초곡 리슈빌' 견본주택 27일 개관

계룡건설이 27일 경북 포항 초곡지구 '초곡 리슈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04㎡ 64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36가구 ▲84㎡B 234가구 ▲104㎡ 76가구다. 단지는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되며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전용 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평면에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 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104㎡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4룸으로 설계되며 거실 확장형으로 알파룸, 광폭주방,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룸 등이 설치된다. 단지에는 데크형 설계가 적용됐다. 부지 고저차를 이용해 일반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이다. 지하주차장에는 빈 공간에 효율적으로 주차하게 해주는 주차유도시스템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LED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비상벨이 설치되며 초보 운전자를 위한 광폭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녀), 셔틀버스 드랍존, 키즈버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또 무인택배시스템과 홈네트워크시스템, 하이브리드 쿡탑,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가 적용된다.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 2곳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도 도보통학권내에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있으며 단지 주변 어린이공원 등도 들어선다. KTX포항역이 가까우며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포항IC, 성곡IC를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청약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계약일은 14~16일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106-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5-11-26 10:02:03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SK건설,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선정

SK건설은 캐나다 오일샌드(Oil Sands) 플랜트 공사를 수행하며 13개 비즈파트너(Biz Partner) 사와 협업을 진행중인 사례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해 8월 2조6000억원 규모의 캐나다 포트힐스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했다. 세계적인 오일샌드 매장지인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 포트힐스 광구에 묻혀 있는 오일샌드를 채굴해 하루 18만 배럴의 비투멘(점성질의 초중질 원유)을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SK건설은 이 과정에서 플랜트 모듈 제작에 강점을 가진 성창중공업과 협업하면서 입찰을 준비했다. 플랜트 시설을 국내에서 모듈로 제작하고 캐나다 현장에 설치해 공사 기간과 공사비를 줄였다. SK건설은 현재까지 13개 비즈파트너와 플랜트 모듈제작·설계용역 등 분야에서 캐나다 시장에 공동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홍 SK건설 동반성장팀장은 "비즈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수주로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비즈파트너는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해외진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 협업하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2011년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금융자금과 기술개발 지원, 대금 지급조건 개선 등 비즈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SK건설은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건설부문 최초로 최우수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5-11-26 09:47:41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포니정재단, 베트남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포니정재단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베트남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회장(현대산업개발 회장·대한축구협회장)이 선친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받아 지난 2005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올해로 9회째 이어지고 있는 베트남 장학 사업을 통해 총 500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1년 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왔으며, 매년 우수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초청하는 '포니정 초청장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장학증서 전달식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이 주관했다. 25일 하노이 국립대학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응이엔 옹 아이 부총장과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 명 등, 26일 호치민 국립대학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응이엔 득 응이아 부총장과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 명 등이 각각 참석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을 널리 전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장학 사업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5-11-26 09:32:02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1순위 청약 마감…최고 86대 1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B-8블록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이 최고 86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청약접수 결과 4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43명이 몰리며 최고 86대1(기타경기), 평균 15.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산신도시 내 분양한 단지 중 최고치다. 전용면적별로 ▲74㎡ 최고 30.1대1(기타경기) ▲84㎡A 최고 32.48대1(기타경기), △84㎡B 86대1(기타경기)이다. 천종근 분양소장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 소식으로 다산신도시가 개발 수혜지로 부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당 사업지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높은 청약 결과를 예상했으며, 이어지는 계약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64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86가구 ▲84㎡A 452가구 ▲84㎡B 102가구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다산역(예정, 가칭)이 도보권에 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총 연장 129km의 서울~세종고속도로 출발선상에 위치해 전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약 10만여㎡의 왕숙천 수변공원이 들어서 조망이(일부세대) 가능하다.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중심상업시설도 조성된다. 전 세대 4베이 구조와 남향위주의 설계와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수납특화시설도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계약은 8~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있다.

2015-11-26 09:07:11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27일 분양 빅(BIG)데이…전국 2만3천가구 공급

11월 마지막 금요일인 27일 전국에서 막바지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11월 한 달간 분양이 예정된 6만 7091가구(부동산114 기준) 중 35%에 육박하는 2만3328가구가 이날 집중적으로 공급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13개 단지 1만3852가구, 비수도권에서는 11개 단지 9476가구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임대·오피스텔 제외). 지역별로는 ▲서울 416가구 ▲인천 1160가구 ▲경기 1만2276가구 ▲충청권 3520가구 ▲영남권(부산·울산·대구 포함) 5956가구다. 업체별로는 삼성·현대·GS·대우·대림·SK 등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 대형사 물량이 1만4807가구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금호·중흥·호반 등 중견사 물량도 3144가구에 달한다. 1만2276가구가 공급되는 경기도에서는 동탄2신도시와 파주시·고양시·평택시·광명시에 큰 장이 선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호어울림 레이크·신안인스빌 리베라·동탄자이 파밀리에 등 3개 단지 2859가구가 이날 분양된다. 3개 단지 모두 남동탄 지역에 있는 데다 분양일정이 같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2998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운정이 공급된다.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25개동 2998가구 규모다. 고양시에서는 1802가구 규모의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평택시에서는 1443가구 규모의 평택세교 힐스테이트 2차, 광명에서는 1005가구 규모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가 분양에 들어간다. 인천에서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1160가구가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1160가구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공하는 공공분양 단지로 3.3㎡당 평균 800만원대 후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인천지하철 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된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도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27일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668가구 규모다. 이중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영남권에서 5956가구, 충청권에서 3520가구가 공급된다. 충청권에서는 청주에 공급되는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가 1595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84~110㎡로 지어진다. 충남 천안에서는 999가구 규모의 청당동 한양수자인 블루시티, 510가구 규모의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가 각각 분양에 나선다. 부여에서도 416가구 규모의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영남권에서는 부산에 공급되는 1245가구 규모의 수영SK View, 경남 양산시에 공급되는 133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양산덕계가 27일 분양에 들어간다.

2015-11-25 16:13:04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SH공사, 마곡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1487가구 공급

SH공사가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장기전세주택 등 임대주택 1487가구를 공급한다. 신규단지는 마곡지구·신정4보금자리·상도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래미안대치팰리스·홍제금호어울림·역삼자이 등 장기전세주택 1211가구와 기존 공급단지 공가주택 276가구 등이다. 공가 주택은 강일·고덕리엔파크·내곡·발산·상계장암·상암월드컵파크·은평·장지·고덕아이파크·경복논현아크로힐스 등 67개단지에서 공급된다. 공급가는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기존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50~60% 수준이다.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내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일정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 대상이다. 청약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자의 경우 12월 7~9일 신청받으며 일반공급 2순위자는 10일, 3순위자는 11일 등에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 수가 공급 가구의 25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이뤄지지 않는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다만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방문인터넷 접수 창구를 별도 운영한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12월 2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1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지별 입주시기는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문, 전자팸플릿 등을 통해 위치와 주택평면 등을 확인하면 된다.

2015-11-25 15:50:3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