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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바람]동문건설,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분양

사이언스파크, 성균관대복합역사 등이 조성되는 수원 율전동에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가 선보인다. 동무건설은 경기도 수원 율전동 365-1번지 일대에서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최대 24층, 전용면적 ▲59㎡ 147가구 ▲84㎡A~C 552가구 등 전체 699가구 규모다. 국철1호선 성균관대역을 비롯해 42번 국도,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쉽다. 특히 성균관대역은 2016년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거듭난다. 5월 착공 예정으로 민자역사, 북부역사, 환승주차장 3개 시설로 개발된다. 이 중 민자역사에 영화관, 쇼핑센터, 근린시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신개념 연구집약 산업단지인 수원 R&D사이언스파크(2019년 완공 예정)도 조성된다. 총 30만㎡ 규모로 환경기술산업(ET), 생명공학산업(BT), 나노기술산업(NT) 연구시설과 교육시설이 지어진다. 상업·주거·지원시설과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도 입주할 예정이다 롯데몰,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서호공원, 일월저수지, 성균관대 식물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상율초, 천일초, 율전초·중, 경기체중·고, 영생고,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가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동문건설은 31년간 4만여 가구를 지은 건설명가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주거문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율전동 일대는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음에도 대부분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가 많은 만큼, 향후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이 수언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국철1호선 화서역 인근 KT&G 부지 내 있다.

2015-05-13 10:50:5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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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권리금 법제화…임차인, 권리금 회수 길 열려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계약 연장 거절, 임대료 급등 등 부작용 우려 그동안 음지에 있던 상가 권리금이 양지로 끌어 올려졌다. 상가 권리금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리금은 장사가 잘 되는 상가를 거래할 때 신규 임차인이 기존 임차인의 영업권에 대해 지불하는 일종의 보상금이다. 개정안은 임대인이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임차인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법으로 금지되는 임대인의 방해 행위는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요구하거나 수수하는 행위 ▲신규 임차인이 기존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신규 임차인에게 고액의 차임과 보증금을 요구하는 행위 ▲그밖에 '정당한 사유' 없이 신규 임차인과의 임대차 계약을 거절하는 행위 등이다. 임대인이 이를 어기면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기간 종료 후 3년까지 건물주에게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이때 배상액은 새로운 세입자가 내기로 한 권리금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산정한 계약 만료 시점의 권리금 중 낮은 금액을 넘을 수 없다. 다만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이 보증금 또는 차임을 지급할 자력이 없는 경우 ▲신규 임차인이 임차인으로서의 의무를 위반할 우려 또는 임대차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임대인이 상가건물을 1년 6개월 이상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 ▲임대인이 선택한 신규 임차인이 임차인과 권리금 계약을 체결하고 그 권리금을 지급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개정안은 또 다음 달부터 건물주가 바뀌어도 임대료와 관계없이 누구나 5년간 한 점포에서 장사할 권리(계약 갱신권)를 보장한다. 현재는 서울의 경우 환산 보증금(보증금+월세×100) 4억원 이하만 보호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상가임대차표준계약서와 표준권리금계약서를 마련해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개장안은 시각지대에 놓여 있던 권리금을 법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인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임대료 급등 등 예기치 못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당장 이달 임대차 계약이 끝나는 상가의 경우 건물주들이 계약 연장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 또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보장해줘야 하는 부담을 임대료에 전가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입법 개정안에는 있었던 재건축시 임차인에 대한 피해구제 방안과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에 관한 논의가 빠진 것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참여연대 민생본부는 논평을 내고 "개정안 처리는 환영하지만 야당에서 제기한 재건축·철거 등의 경우에도 퇴거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와 입법 개정안에 포함됐던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규정이 빠진 것은 아쉽다"며 "향우 이와 관련한 법 개정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5-05-12 19: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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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 시총 역전

이달 들어 현대건설의 시가총액이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라잡혔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두 번째 역전이다. 당시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 소식이 역전의 원동력이었다면 이번에는 상장 소문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정의선 부회장 경영권 승계 이슈와 맞물리며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차그룹의 주력 건설사 자리를 꿰찰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12일 장외거래사이트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2% 오른 101만원에 마감하며 시가총액 7조6713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전일보다 1.14% 빠진 5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5조8128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현대건설의 시총을 추월한 뒤 그 격차를 계속 키우고 있다. 4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곧 상장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전 거래일(4월 30일) 76만원에서 19만원 오른 95만원에 거래됐다. 시총도 7조2156만원으로 수직상승했다. 그리고 이 날 5만2000원에 마감해 시총 5조7904억원을 기록한 현대건설을 앞지르는 데 성공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모기업과 자기업의 관계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의 실적 개선은 현대건설에게도 호재이기 마련이다.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이 이미 작년 3분기부터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라 잡혔음에도 웃을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실적이 아닌 시총이 역전당한 것에 대해서는 그룹 내 영향력이 걸린 민감한 문제라는 분석이다. 미래 가치를 반영하는 주식시장의 특징을 감안할 때, 모기업인 현대건설보다 자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를 더 크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건설의 공매도 비중도 10%를 넘나들고 있다.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 초단기 매매차익을 거두는 기법이다. 기본적으로 주가가 내릴 것 같은 종목에 집중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가 합병한 4월 1일 이전만 하더라도 현대건설의 공매도 비중은 1~3% 내외가 대부분이었지만 이후 5~6%로 뛰었다. 공매도가 가능한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가가 현대건설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 자금줄 역할을 할 현대엔지니어링의 가치는 치솟을 수밖에 없다"며 "하반기 기업공개(IPO)가 유력한 만큼, 그룹 내 주력건설사가 바뀌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귀띔했다.

2015-05-12 16:51:0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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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생색내기용' 분양률 공개

대한주택보증(이하 대주보)이 공개하는 분양률이 초기 분양률에 국한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12일 대주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부터 국가통계포털에 초기 분양률이 공개되고 있다. 초기 분양률은 전국 30가구 이상 분양 단지 중 대주보로부터 분양보증을 받고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 민간 아파트를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다. 분양개시일자로부터 3개월 초과~6개월 미만인 단지가 대상이다. 분양 대금 중 계약금과 중도금 납부 시 대주보로부터 보증을 받아 정확성이 높다고 분류된다. 그러나 초기 분양률은 분기 내 특정 시기에만 초점이 맞춰져 업데이트가 안 돼 확실한 정보공개가 아니라고 지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대주보 측은 "애초에 분기별 정해진 날짜에 업체별로 분양률 자료를 받는다"며 "월마다 자료를 내지는 못한다"고 답하는 상황이다.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발표될 뿐 정작 소비자가 원하는 단지별 분양률이 공개되지 않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대주보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것은 분기별 시도단위 분양률이다. 이에 대주보 관계자는 "광역지자체 분류는 법령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라며 "시군구 세분화 공표는 통계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은 "초기 분양률은 광역자치단체만 제시하고 시군구가 안 나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단지별 공개가 가장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동일 생활권 지역으로라도 분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현황은 건설사에서 각 광역자치단체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집계된다. 건설회사가 신고하는 물량에는 왜곡된 정보가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이를 검증하는 데에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지만 대주보에서는 받은 수치를 통계 내는 데 그치고 있다. 대주보 내 현재 분양률 통계 작업을 하는 인원은 단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05-12 16:50:38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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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영국 외무성에서 연구기금 지원 받아

포스코건설이 영국 외무성 펀드 프로그램(FCO Global Prosperity Fund Programme)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최적화 설계 방안 개발' 과제를 FCO 지속가능성 분야에 제안한 것을 성과를 거둔 것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재, 이중창 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한다. 지열과 태양광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전력공급을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하면 영(Net Zero)이 된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3월까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동안 총1만5000 파운드(한화 약 25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포스코건설은 "지원에 힘입어 저탄소 제로에너지 건축물 상용화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외무성은 2011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규제개혁 ▲저탄소 ▲건강 ▲IT ▲반부패 ▲세계 경제정책 ▲미래도시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해 번영기금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개방성 ▲명성 ▲지속가능성 ▲기회 부분으로 나눠 연구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한국에서는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 매년 약 15개 기관을 뽑는다. 기금 설립 이래 국내 민간기업이 채택된 것은 포스코건설이 최초다.

2015-05-12 14:00:00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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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천 옥길지구서 '옥길자이' 6월 분양

GS건설은 보금자리택지지구인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에서 '부천옥길자이' 710가구를 6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84~122㎡ 아파트 566가구와 78~79㎡ 오피스텔 144실로 이뤄졌다. 이 중 아파트는 ▲84㎡A 58가구 ▲84㎡B 143가구 ▲84㎡C 4가구 ▲84㎡D 5가구 ▲90㎡A 270가구 ▲96㎡A 81가구 ▲122㎡P1 3가구 ▲122㎡P2 2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78㎡OA1 24실 ▲78㎡OA2 48실 ▲78㎡OA3 24실 ▲78㎡OA4 24실 ▲79㎡OB 24실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옥길지구는 부천 범박동과 옥길동, 계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2차 보금자리택지지구다. 총 9300여 가구, 2만6000여 명을 수용한다. 그린벨트를 풀어 지정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옥길지구 안에서도 부천옥길자이는 공원, 대형쇼핑몰, 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도시라는 택지지구 콘셉트에 어울리는 단지이면서도 편의·교육시설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단지에는 알파룸,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자이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했다. 4-bay 남향 위주 설계는 기본이고, 대부분 세대에 알파룸을 제공한다. 특히 84㎡ C와 D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만들어 최저층과 최고층의 단점을 보완했다. 안방과 드레스룸 크기가 90㎡와 같으며, 전면에 테라스를 두는 설계를 적용했다. 3세대 동거형의 펜트하우스는 부모와 자녀 부부공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게 특징이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전 세대에 층간차음재 THK30을 적용하고, 여유 있는 주차장(아파트 세대당 1.37대, 오피스텔 세대당 1.29대)과 택배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오피스텔은 전 세대를 주거형으로 계획, 59㎡(구 25평) 소형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철저하게 실수요자들을 위한 아파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2015-05-12 13:31:5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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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대학생 기자단, 신월성 원전현장 방문

삼성물산은 최근 경북 경주 양북면의 신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대학생기자단 2기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 대학생 기자단은 먼저 신월성 원전 홍보관에서 신월성 1·2호기 기본 현황을 파악했다. 또 현재 한국형 원전의 개발과 수출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역사와 원전의 안전관리 시스템, 신월성 원전에 적용된 최신 기술력을 차례로 확인했다. 이어 기자단은 현재 시운전 중인 신월성 2호기를 방문해 원전 제어실과 발전 터빈실 등을 돌아보며 원전이 어떻게 가동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했다. 2005년 착공한 신월성 2호기는 시간당 100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개선형 가압경수로 한국표준원전이다. 삼성물산은 원전 핵심 설비인 핵증기 공급계통(NSSS, Nuclear Steam Supply System)을 포함한 신월성 2호기 전 공정을 시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99%로 오는 7월까지 시운전을 마치고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월성 2호기는 공법과 안전 부분에서 다양한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우선 CLP(Containment Liner Plate) 3단 모듈화 공법을 국내 원전 최초로 적용, 인양 횟수를 7회에서 5회로 줄였다. 또 지진이나 해일, 내부폭발 위험에 대비한 안전설비를 크게 보완했다. 원자로 내부의 수소폭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수소제거설비를 당초 6개에서 21개로 늘렸고, 비상용발전기 건물의 출입문을 방수문으로 교체해 해일 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유혜리 씨는 "한국 원전의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해 많은 믿음을 가지게 됐다"며 "신월성에 이어 UAE 등 해외 원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원전 기술력에 감탄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은 국내 울진 원전 5·6호기와 신월성 원전 2호기 외에도 한국형 원전의 최초 수출 사례인 UAE 원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핀란드 원전사업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5-05-12 13:31:3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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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상계동 공공주택 228가구 13일부터 특별분양

SH공사는 지난 7일 모집공고를 낸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공공분양주택에 대해 13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59㎡ 86가구, 84㎡ 142가구 등 전체 228가구 규모다. 다자녀·노부모·신혼부부·생애최초·기타 특별분양 물량이 144가구, 일반분양 물량이 84가구다. 분양가는 59㎡가 최저 2억7597만원, 평균 2억9846만원이다. 84㎡는 3억6151만원부터 시작해 평균 3만9315만원이다. 서울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미달 시에는 수도권(서울 1년 미만·인천·경기)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은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 50%다. 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때는 3년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이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분양 대상자는 공사방문 청약만 가능)이 원칙이다.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SH공사를 방문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청약할 수 있다.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6개월간 전매가 금지된다. 당첨자는 계약체결 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관리하되 공공주택 및 민영주택 청약 시 재당첨 제한기간 적용이 배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 계약은 7월 27~29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2015-05-12 13:31:2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