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23일 '동탄 헤리움' 오피스텔 분양
힘찬건설이 23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65-1번지에 '동탄 헤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동탄1신도시 마지막 물량이다. 지하 3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20㎡ 488실 ▲21㎡ 378실 ▲25㎡ 90실로 전체 956실 규모다. 오피스텔 근처에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주변에 삼성반도체 6만5000여명, 삼성DSR타워 2만여명, 동탄 테크노밸리 및 IT단지 6만5000여명, 한림대학병원 약 1000명 등 약 15만명의 근로자가 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경우 새로운 반도체 라인 증설로 향후 고용인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화성사업장과의 거리는 약 700m에 불과하다.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는 24만6000㎡ 규모의 센트럴파크와도 인접하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가 인근에 위치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서동탄역을 비롯해 2016년 개통 예정인 KTX동탄역이 있다. 단지 지하 1층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북카페, 비즈니스룸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계절창고, 조깅 트랙, 무인 택배보관소,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3층 정원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홈네트워크를 통해 조명, 난방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제어할 수 있다. 방문자 영상 저장과 디지털도어락 등도 제공된다. 23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계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700만원 대 초반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기산동 10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