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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699가구 4월 분양

동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율전동에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4월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4층, 전용면적 ▲59㎡ 147가구 ▲84㎡ 552가구로 총 699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성균관대역은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2016년에는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거듭난다. 민자역사와 북부역사, 환승주차장 등 3개 시설로 개발된다. 극장, 쇼핑센터, 근린시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신개념 연구 집약시설 산업단지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될 계획이다. 30만㎡ 규모로 개발되는 사이언스파크에는 환경기술산업(ET)과 생명공학산업(BT), 나노기술산업(NT) 연구시설과 교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상업·주거·지원시설과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도 입주할 예정이다 아파트 인근에는 롯데몰,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있다. 여기산, 서호공원, 일월저수지, 성균관대 식물원, 어린이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율전초, 상률초, 천일초, 율전중, 경기체중, 경기체고, 영생고,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등의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42번 국도, 과천~의왕 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월암 나들목 이용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국철 1호선 화서역 KT&G 부지에 마련된다.

2015-04-10 11:17:15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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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울산 '약사 더샵' 1순위서 마감

포스코건설이 울산 중구 약사동에 공급한 '약사 더샵'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일 '약사 더샵'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2만3801명이 접수해 평균 1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다. 10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5192명이 신청해 5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 ▲84㎡C타입 347.8대 1 ▲69㎡B타입 143대 1 ▲69㎡A타입 119.9대 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약사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11층, 11개동, 전용면적 69~84㎡, 전체 449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앞에 무룡초등학교를 포함해 평산초, 약사초, 무룡중, 약사고 등 12개의 학교와 대형 학원가가 있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점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번영로를 비롯해 북부순환도로, 울산나들목,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의 연계 또한 좋다. 학성산 산책로, 우정혁신도시 산책로(예정), 함월·무지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약사동 666-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2015-04-10 10:48:32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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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 거래량 11만1869건…2006년 이후 최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증가하며, 2006년 이후 3월 거래량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 전국적으로 11만1869건의 주택이 거래됐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는 24.4%, 설 연휴가 있었던 전월보다는 41.9% 증가한 수치다. 3월까지 누적 거래량은 27만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8.3% 늘었다. 이로써 3월 한 달은 물론, 3월 누계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까지 해당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31.5%, 17.5% 늘어 수도권의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유형별로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비아파트의 거래량이 더 많이 늘었다. 아파트 22.8%, 연립·다세대 30.8%, 단독·다가구 25.6%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거래량이 28.7% 늘어나는 사이, 연립·다세대는 36.9%, 단독·다가구는 45.4% 증가했다. 전세물건이 귀해지면서 전세 대신 연립·다세대·다가구 등을 사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단지의 실거래가는 서울 강남권과 재건축 강보합세를, 수도권과 지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2월 6억9000만원에 거래된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42㎡는 3월 6억9600만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송파구 가락동 시영1단지 40㎡도 5억1000만원에서 5억2500만원으로 실거래가격이 뛰었다. 이에 반해 일산 큰마을대림 59㎡는 1억89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용인 죽전힐스테이트 85㎡는 4억1950만원에서 4억원으로 거래가격이 낮아졌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09 18:08:2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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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코오롱하늘채, '하늘채라운지' 홍보관 운영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2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분양을 앞두고 현장 홍보관을 운영한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부지 서남측으로 북서울꿈의숲공원이 위치, 조망권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같은 입지적 장점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하늘채라운지' 홍보관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2층 규모로, 전면 통유리를 사용해 2층에서 북서울꿈의숲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외벽 색은 코오롱하늘채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고급스러운 보라색으로 칠했으며, 내부는 상담과 함께 휴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만들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홍보관을 오픈한 지난달 21일 이후 약 800명의 고객이 다녀갔다"며 "조망권뿐 아니라 장위뉴타운 개발상황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3층, 지상 30층, 5개동, 전용면적 59~97㎡, 513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홍보관 하늘채라운지는 현장(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에 마련돼 있다. 정식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4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2015-04-09 17:36:2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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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LG상사 컨소시엄, 투르크서 5조원 플랜트 수주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천연가스 합성석유(GTL, Gas To Liquid) 플랜트 사업',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등 총 5조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사실상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는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방한에 맞춰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9억4000만 달러(약 9900억원) 규모의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방한일인 이달 11∼14일 중 하루가 될 예정이다.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은 수도 아쉬하바드로부터 서북쪽으로 500km 떨어진 공장에 휘발유, 경유의 유황성분을 제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2개월이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가스공사와도 38억9000만 달러(약 4조800억원) 규모의 GTL 플랜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한다. GTL 플랜트 사업은 수도 아쉬하바드 인근에 연간 천연가스 35억㎥를 처리해 경유와 납사를 생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3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초에도 총 사업금액 26억6000만 달러에 달하는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플랜트 사업을 계약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외교 노력과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 그리고 LG상사의 영업력이 더해져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9 17:00:49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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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전·고산지구 조성 본격화

성남~여주간 본선전철 개통하면 판교생활권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등 1만2000여 가구 분양 경기도 광주시 최대 규모의 민간택지지구 '태전·고산지구' 조성이 본격화된다. 풍부한 교통호재로 사실상 분당·판교 생활권을 자랑하는 데다, 내로라하는 대형건설사들이 분양계획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태전·고산지구에 5개 건설사가 1만2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태전·고산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원 120만㎡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광주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이미 입주에 들어간 5600가구를 포함해 총 1만7000여 가구의 대단지 주거단지가 건설된다. 지구 내 기존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을 포함해 총 11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또 중심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공원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배치돼 신도시와 같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분당·판교와의 접근성은 대폭 개선된다. 현재 차를 타고 분당·판교까지 20분 이상이 소요되는 것이 2017년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도 2016년 개통 예정이다. 교통호재 속 광주지역 분양시장 분위기도 좋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e편한세상 오포3차'는 2.2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보다 앞서 나온 'e편한세상 광주역'은 한 달여 만에 완판을 기록하고 현재는 2500만원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다. 이달부터 신규 분양물량도 쏟아진다. 현대건설은 태전 5·6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을 4월 분양한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59~84㎡, 총 3146가구다. 단지 옆으로 초·고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근린공원 건설도 계획돼 있다. 상업시설 예정부지와도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태전4지구에서 '태전 아이파크' 640가구를 같은 달 공급한다. 59~84㎡로 구성됐다. 부지 서측으로 문형산이 있어 쾌적성이 높고, 일부 세대에서 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도 태전3지구에서 '광주 태전 e편한세상'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직리천과 광남생활체육공원이 인접했다. 이어 6월에는 GS건설이 태전7지구 13·14블록에서 668가구를, 현대건설이 10·11블록에서 110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고산1지구에서 중소형 아파트 2300여 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 시행사인 엘앤제이파트너스가 고산2지구에서 1500가구를 공급하고자 현재 시공사와 협의 중이며, 고산3지구에도 1700여 가구의 대단지가 지어진다.

2015-04-09 16:01:4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