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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올해 목표 수주 11조원, 매출 7조원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11조원, 매출 7조원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목표는 지난해 실적 11조8000억원보다 다소 줄었지만 매출은 작년 실적 6조3500억원보다 6500억원가량 높게 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후 '톱 10' 건설사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에서 초대형 공사를 잇달아 따내며 당초 목표 수주액보다 2조원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공격적인 수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유가 하락 등에 따른 변수가 많아 목표는 다소 보수적으로 수립했다. 올 한해 경영방침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역량과 기술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위한 4가지 전략과제로 ▲사업수행 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개척 ▲미래성장동력 사업 추진 ▲글로벌 기업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올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전 개발, 알제리 지젤·비스크라 발전소 등 대형 공사들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중동 산유국의 발주물량 감소에 대비,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0대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선정한 가스액화처리와 민자발전(IPP)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내 아파트 공급 물량도 늘릴 계획이다. 이달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시작으로 용인 기흥·충남 서산·세종시 등에서 지난해보다 4000가구 늘어난 1만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투명하지만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9 14:00: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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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 1만6000여 가구 입주…수도권은 23% 감소

전셋집 구하기…서울 '먹구름', 경기 '숨통' 오는 2월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의 감소폭이 커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는 2월 중순부터 전세난이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입주물량을 1만6168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4773가구, 지방 1만1395가구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9% 가량 줄어든 수치로 지난 3년간 2월 평균 입주물량(1만7626가구)보다도 적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서는 30%가량 줄었다. 서울은 동대문구 용두롯데캐슬리치(용두4구역) 311가구, 신도림 IPARK(민간임대) 189가구 총 500가구만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는 용두롯데캐슬리치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가까워 교통이 용이하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용면적 84㎡ 매매는 5억3000만원에서 5억8000만원, 전세는 4억원에서 4억3000만원 수준이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4273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화성동탄2신도시 2082가구, 수원호매실지구 A-4블록 1428가구(임대)와 하남미사보금자리지구 A11블록 763가구 등 신도시·택지지구의 물량이 풍성하다. 지방은 1만1395가구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세종시가 3248가구로 전체의 28.5%를 차지해 가장 많다. 전북에서는 군산미장IPARK 1078가구 등 총 2322가구가 집들이를 준비하고 울산에서는 경동우신알프스타운 1540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이 외 ▲경북(1382가구) ▲전남(1009가구) ▲경남(480가구) ▲대구(479가구) ▲충남(473가구) ▲대전(356가구) ▲광주(106가구) 순이다. 이승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전셋집이 필요한 서울 이주수요자의 경우 최대한 많이 발품을 팔아 먼저 선점해야 한다"며 "3월에도 500가구 정도로 2월과 비슷하겠지만 4월 공덕자이, 마포한강푸르지오, 내곡지구 등 입주물량이 약 3600가구로 반짝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5-01-19 13:36:26 김학철 기자
건설신기술 특허심사 기간 2→1년 단축

앞으로 건설신기술 특허 심사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고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해외 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정부가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특허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으로 건설 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기술·R&D와 특허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건설기술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건설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건설 신기술과 특허를 연계 심사해 기존 2년이던 심사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고 해외 특허 출원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해외시장 개척자금으로 특허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특허의 질적 평가체계를 도입해 우수한 특허나 기술력을 가진 업체가 사전적격심사(PQ)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도록 하고, 건설 분야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지식재산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서승환 국토부장관은 "양 기관간 협력은 중동·동남아 외 중남미·아프리카 등으로 해외수주 다변화에 나서고 있는 국내 건설관련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민 특허청장도 "특허청은 산업별 특허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분야 특허경쟁력 제고방안이 구체적인 실행력을 담보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구성, 올해 초부터 MOU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15-01-19 11:51:5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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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송도·동탄2 견본주택 2만8000명 '북적'

호반건설이 지난 주말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동시에 문을 연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2만8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호반건설은 지난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오픈한 '호반베르디움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이틀간 1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또 유닛을 구경하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고, 상담석도 진지하게 상담을 받는 방문객들로 넘쳐났다. 내방객들은 송도에서 보기 힘들었던 중소형 상품 설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호반베르디움2차'는 1153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인 63~84㎡로 구성됐다. 이정훈 분양소장은 "송도 부동산시장이 서서히 살아나는 가운데, 올 3월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0만원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2월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앞서 16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개관한 '호반베르디움3차' 모델하우스에도 주말까지 사흘간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고평석 분양소장은 "학교 예정부지가 인접해 교육 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편리한 상품 구성에 대해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23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2회 분납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017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2월 3~5일이다.

2015-01-19 11:39:2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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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1차 완판…내달 2차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 분양한 '한강센트럴자이1차' 3481가구 모두 주인을 찾았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지난해 5월 분양을 시작한 '한강센트럴자이1차'가 7개월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강센트럴자이는 GS건설 미착공 PF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재개된 사업이다. GS건설에서 상품기획부터 각별히 공을 들여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감정1지구에 김포지역 단일 최대 규모인 4079가구를 공급했다.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과 세월호 침몰 사건 등의 여파로 청약 당시 0.5대 1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상품에 대한 입소문과 함께, 9·1대책 등 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이달 중순 완판을 기록하게 됐다. 그동안 미분양 늪으로 불리던 김포에서 '한강센트럴자이'가 선전할 수 있었던 데는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으로 관망세를 보이던 대기 수요자들이 신규 구매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주 5년차를 맞아 편리한 교통·생활인프라 등을 갖추게 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지난해 3월 장기간 미뤄져왔던 김포한강신도시가 착공에 들어갔고, 이달 말 3단계 구역에 이마트가, 내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각각 개장 예정이다. 또 3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도 올 11월부터 입점에 들어간다.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1차 계약 완판의 상승세를 잇고자 당초 3월로 예정됐던 2차 분양을 2월 말로 앞당기기로 하고, 현재 분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2차 사업에도 1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알파룸,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자이팜 등 다양한 특화아이템이 고루 적용될 예정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월 말 김포시 고촌면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할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 등 총 598가구로 구성돼 있다.

2015-01-19 10:40:48 박선옥 기자
경기도,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경기도가 성남시에 조성될 예정인 '제2 판교테크노밸리'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정부가 18일 성남시 판교지역에 제2 판교테크노밸리를 만들어 게임·소프트웨어·콘텐츠 산업을 주축으로 한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도는 개발에 따른 토지투기와 지가 급등을 막고자 제2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구인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과 금토동 일대를 19일부터 2018년 1월 18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면적은 제2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구 전체 면적인 43만1천948㎡이다. 앞으로 3년간 이 지역에서 토지거래를 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권한은 국토부와 경기도에, 허가권한은 해당 시군인 성남시에 있다. 정부가 '판교 창조경제밸리'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제2 판교테크노밸리는 현재 유망 소프트웨어 기업이 몰려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있다. 2011년 5월 분양을 마친 66만㎡ 규모의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현재 정보기술(IT)·문화산업기술(CT)·바이오기술(BT) 등 분야의 기업 870여개(근무직원 약 6만 명)가 입주해 있다. 지금도 추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많지만 들어올 공간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북쪽 성남시 금토동·시흥동 일대의 도로공사 이전부지, 그린벨트(GB) 해제용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용지 등을 활용해 약 43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개발 계획을 세우고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과 착공에 들어가 2017년 상반기 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2015-01-19 09:55:27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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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홍수…과잉공급 우려

40만 가구 육박…"미분양 우려 함께 커진다" 올해 분양시장에 나올 주택물량이 지난해에 이어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역대 가장 큰 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114는 국내 300여개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올 한 해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100여개 업체에서 30만833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공공물량을 제외한 26만9866가구와 비교하면 전국적으로 약 14.3% 증가한 수치다. 분양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시행사 물량과 공공물량이 더해지면 올해 분양계획은 4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8만9043가구가 계획 중에 있어 전국 분양물량의 61.3%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물량 9만6389가구(부동산써브 제공)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전체의 82.9%를 차지한다. ▲가락시영재건축(9510가구) ▲왕십리3구역(2097가구) ▲명일삼익재건축(1900가구) ▲개포3단지(1235가구) 등 대규모 단지의 공급이 주를 이룬다.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1만3401가구)와 ▲광교신도시(2746가구) 등 신도시 공급이 계속될 전망이다. 건설사와 주택청약자에게 올해는 호재임이 분명하다. ▲청약제도 간소화 정책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3년 유예를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3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특히 수도권 1순위 청약 기간이 현행 2년에서 1년으로 완화돼 올 3월부터 시행되면 1순위 계좌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 1000만 계좌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급과잉에 따른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특히 미분양 사태를 우려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청약자들은 금리 상승 움직임에 주시하며 '묻지마 청약'을 경계해야 한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4월 이후 가격 오름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신규 분양과 기존 주택 분양의 가격 차도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팀장은 또 "특히 일정 지역에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물량은 조심해야 한다. 입지·분양가격·공급량을 비교해보며 '과연 맞는 가격인지' 잘 따져봐야 한다"며 "3년 이후 가격이 유지될 보장이 없다. 실제 입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할인 분양 등으로 손해를 볼 위험도 존재한다.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그만큼 미분양 우려도 커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5-01-18 11:38:31 김학철 기자
송도 재미동포타운 정상화 '걸림돌' 산적

금융약정 난제…재미동포 신뢰 회복 시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말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사업시행사와 업무약정을 체결하는 등 정상화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산적한 문제점들로 인해 또다시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투자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접법인 송도아메리칸타운(SAT)가 재미동포타운의 새로운 시행사로서 올해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재미동포타운은 송도국제도시 5만3724㎡ 부지 위에 2018년까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기타 부대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재미동포 사업가 김동옥 회장이 대표로 있던 코암인터내셔널이 시행을 하다 지난해 6월 정해진 잔금납부일을 지키지 못해 사업이 중단돼 왔다. 이후 인천경제청 주도 하에 SAT를 설립, 우선협상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를 진행하며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이달 중 우선협상시공사와 도급계약을 마무리한 뒤 2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2월 착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속사정을 아는 업계 사람들의 시각이다. SAT 측 역시 진척된 사항이 없어 구체적인 일정을 논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SAT 관계자는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업무를 시작한 지 이제 2주 조금 지난 상황"이라며 "현재 계획 수립과 방향 설정 등을 하고 있는 단계로 자세한 일정을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우선협상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도 "인천경제청과 SAT 측에서 금융약정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시공계약을 하는 등의 진전이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문제는 사업 진전의 키를 쥐고 있는 금융약정이 이 프로젝트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데 있다. 재미동포들의 국내 대출이 쉽지 않아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해외동포들의 경우 연락하는 데 제한이 있어 은행마다 대출자격을 까다롭게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이 시공사 산정에 애를 먹고, 1% 남은 잔금을 납부하지 못한 이유도 금융약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인천경제청과 코암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고국을 그리워하는 재미동포들에게 정주환경을 조성해주자는 콘셉트는 좋았지만 처음부터 무리가 많았던 사업"이라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무래도 사업주체가 민에서 관으로 넘어갔으니 프로젝트는 보다 수월하게 진행되겠지만 이미 재미동포들의 신뢰를 크게 잃은 상태라 이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사실 코암은 지난 2013년부터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사전 분양을 하면서 시공사로 D·H 등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를 언급했다. 그러나 시공하겠다는 건설사가 없자 결국 지방건설사인 S사와 계약을 맺었고, 이마저도 잔금을 내지 못해 인천경제청으로 사업권을 넘기게 됐다. 결국 우선협상시공사로는 대형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지만 이 과정에서 처음 약속했던 시공사, 착공일, 준공일 등은 지키지 못했다. 급기야 지난해 말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받게 되면서 계약자들의 해지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에서 부동산사업을 했던 한 관계자는 "재미동포들의 특성상 결속력이 강하고, 입소문이 빠르다"며 "이전에도 제주도 중문단지 '이미지카운티 토지 분양'과 중국 심양 '맨해튼 아파트 분양' 사업에서 사기를 당한 경험들이 있어 신뢰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암 김동옥 회장이 성공한 재미동포로서 신망을 받았기 때문에 처음에 그를 믿고 계약한 동포들이 많았으나 사업 자체가 계속 삐걱대자 마음을 접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들었다"며 "프로젝트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인천경제청과 SAT가 신뢰부터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01-18 11:38: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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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현대엔지니어링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 등 4개 단지 분양

지난해 주택거래 매매량이 2006년 이후 최대를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새해 초부터 분양시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5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3블록 '힐스테이트 마스터'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59~84㎡, 1194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공진초, 공항초·중, 송정중, 명덕외고, 수명고 등이 인접하다. 호반건설은 22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1블록 '호반베르디움3차' 청약을 받는다. 84~98㎡, 총 1695가구다. 2016년 완공 예정인 KTX동탄역이 인접했다. 초·고교 예정부지가 바로 옆이고, 신리천과 공원 예정부지가 인근에 있다. 호반건설은 같은 날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C1블록 '호반베르디움2차'를 1순위 공급한다. 59~84㎡, 1153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을 이용 가능하다. 미추홀공원, 문화공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2015년 예정), 롯데몰송도(2015년 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동문건설은 23일 충남 천안시 신부동 일원에 공급하는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59~84㎡, 총 2144가구 중 13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종합터미널, CGV 등이 가깝다. ========================================================== 1 /19(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현대 그린 당첨자 발표 울산 울주군 범서읍 문수산 신동아 파밀리에 당첨자 계약(~1/21)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 코아루 퍼스트 당첨자 계약(~1/21) ---------------------------------------------------------- 1 /20(화) 경기 시흥시 정왕동 동남 당첨자 계약(~1/22) 대전 유성구 봉명동 레자미 멀티-홈 당첨자 계약(~1/22)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포항영일대 우방아이유쉘 당첨자 계약(~1/22) ---------------------------------------------------------- 1 /21(수)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블록 힐스테이트 마스터 청약 접수(~1/22)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청약 접수(~1/22) 경기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봉담 2차 우방아이유쉘 당첨자 발표 경북 구미시 비산동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경남 창원시 감계도시개발사업지구 2B-9L 창원 감계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 1 /22(목)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1블록 호반베르디움3차 청약 접수(~1/23) 인천 연수구 송도동 RC1블록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2차 청약 접수(~1/23) 경북 경북도청신도시2차 우방아이유쉘 센텀 당첨자 발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백석3차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 1 /23(금)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창원 가음 꿈에 그린 견본주택 개관 예정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청주 블루지움 B910 견본오피스텔 개관 예정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 개관 예정 ==========================================================

2015-01-17 08:00:0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