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경기도' 올해 1순위 마감 단지 가장 많아

올해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올해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된 단지는 총 128곳이다. 이 중 경기는 총 21곳이 1순위 마감돼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많았다. 경기 21곳 중에는 2곳을 제외한 19곳이 신도시와 택지지구에 해당돼 눈길을 끈다. 위례신도시가 5곳, 동탄2신도시 4곳, 미사강변도시 3곳, 광명역세권 2곳, 부천옥길지구 2곳, 수원세류지구 1곳, 시흥목감지구 1곳, 의정부민락2지구 1곳 등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하남시 5곳, 화성시 4곳, 성남시 3곳, 광명시 2곳, 부천시 2곳, 광주시 2곳 순으로 많았다. 지방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과 대구는 각각 18곳의 1순위 마감 단지를 기록했다. 부산은 연제구 5곳, 금정구 3곳, 수영구 3곳, 해운대구 2곳, 부산진구 2곳, 부산 남구 1곳, 부산 동래구 1곳, 부산 서구 1곳이다. 대구는 달성군 6곳, 동구 5곳, 수성구 3곳, 북구, 2곳, 달서구 2곳이다. 부산은 6곳이 재개발이었으며 대구는 2곳이 혁신도시에 해당해 구도심 재개발과 혁신도시의 인기가 높았다. 서울은 12곳이 1순위 마감됐다. 강남 재건축 단지가 3곳 포함됐고 경기와 마찬가지로 위례신도시 2곳, 내곡2지구 2곳 등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강북 재개발은 1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부산과 대구에 이어 경남에는 총 11곳이 1순위 마감됐다. 창원시 4곳, 거제시 3곳, 김해시 2곳, 양산시 2곳 등이다. 그밖에 광주 10곳, 세종 10곳, 경북 8곳, 충남 6곳, 전북 4곳, 전남 3곳, 충북, 3곳, 울산 3곳, 제주 1곳 순이었다. 강원, 대전, 인천은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된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부산이 총 36만581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에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은 최근 분양한 단지의 영향이 컸다. 지난 10월 분양한 '래미안 장전'에 14만63명, 11월 분양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에 12만7129명 등 26만7192명이 몰렸기 때문이다. 대구는 총 16만535명으로 2위, 경기도가 총 14만8890명으로 3위였다. 분양시장 흥행의 척도가 되는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단지수를 살펴본 결과 수도권은 재건축, 신도시, 택지지구에 한정돼 수요자가 몰렸고 지방도 재개발, 재건축, 혁신도시 등의 인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아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개발호재가 있거나 입지가 뛰어난 곳에 수요가 몰렸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곳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들은 조경, 평면 특화,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의 차별화가 있어야 미분양을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4-11-21 11:27:50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따뜻한동행, 장애대학(원)생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열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장애인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애대학(원)생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리더육성 사업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장애인 리더를 조기에 선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장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리더십개발원에서 진행 중이다. 따뜻한동행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리더십개발원이 주최하고 한미글로벌과 YTN이 후원하고 있다.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참가자인 박다솜 학생(연세대 사학과 재학 중)은 "장애대학(원)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참가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1대 1활동보조, 청각장애인를 위한 자막 지원 등의 세심함에 깊은 감동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인재양성은 백년대계라는 말처럼 미래 우리 사회와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2일에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리더 커뮤니케이션의 공감', 마지막 주인 29일은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의 이상재 단장의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장애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리더스봉사단 발대식과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4-11-20 18:40:48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호반건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분양

호반건설이 이달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원에 조성 중인 광명역세권 1블록에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23~42층, 12개동, 총 20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98㎡ 아파트 1430가구와 29~34㎡ 오피스텔 598실로 구성됐다. KTX 광명역과 전철1호선 광명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이동이 쉽고, 광명역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 코스트코, 이케아(예정), 롯데쇼핑몰(예정) 등의 유통시설이 들어서고, 최근 판교에서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아브뉴프랑'이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전 세대 4-bay 평면이 적용되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 가구가 배치된다. 주방 팬트리, 냉장고장, 김치 냉장고장, 시스템 선반 등의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오피스텔도 남향 위주의 배치는 물론, 편복도 형식으로 설계해 쾌적성과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다. 내부에는 입주민의 사용성 및 환기성을 위해 전면개폐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창호가 적용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지구에서도 입지가 뛰어나고,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돼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 KTX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

2014-11-20 18:20:23 박선옥 기자
11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사상 최고치 기록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70%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및 서울의 11월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은 각각 69.6%(전월 대비 0.2%p 상승), 65.2%(0.3%p 상승)로 조사됐다. 이는 KB국민은행이 지난 1998년 12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경기(68.5%), 강원(73.2%), 전북(75.3%), 충남(74.8 %)에서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의 경우 72.9%로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세가율이 계속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은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큰 폭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올 들어 전국, 서울, 경기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3.98%, 4.42%, 5.04%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각각 0.32%, 0.36%, 0.44% 올랐다. 다만 상승률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8396만원, 전세가격은 2억9675만원으로 1억8721만원 차이였다. 11월 현재 평균 매매가격은 4억9153만원, 전세가격은 3억1576만원으로 격차가 1억7577만원으로 줄어들었다 부동산 경기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지표인 'KB부동산 전망지수'는 전국이 기준지수 '100'을 넘는 104.1을 기록했다. 그러나 9월(120.6)에 정점을 찍은 후 10월(113.7)부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99.2로 조사돼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 유일하게 기준지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전망지수는 공인중개사 4200여명의 3개월 이후 주택 가격 변화 예상치를 토대로 작성한 주택시장 현장경기 체감지표로, 100을 초과하면 상승세를 전망하는 공인중개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도 재건축단지에 대한 투자수요가 줄어들고, 급매물 소진 이후 거래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과 전세선호 현상으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11-20 16:49:36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창원 가음 꿈에그린' 12월 분양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가음7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12월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0층, 6개동, 전체 74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 53가구 ▲84㎡A 26가구 ▲84㎡A2 7가구 ▲84㎡B 60가구 ▲100㎡ 15가구 ▲110㎡ 9가구 등 1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창원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인접했고, 차량 5분 거리 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동마산IC 등의 교통망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옆으로 남정초교가 있고, 성주초교, 남상중·고교 등이 가깝다. 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로 200m에 불과해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2년 전 '상남 꿈에그린'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밟아 이번 '가음 꿈에그린'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보육시설도 갖췄다. 아울러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리도록 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특등급,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등의 시스템이 도입된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창원 황금입지에 위치한 데다 교통·학군·자연환경·브랜드 4박자까지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4-11-20 16:28:4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