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오포3차' 11월 분양
대림산업이 이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e편한세상 오포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 총 336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A 72가구 ▲59㎡B 14가구 ▲79㎡ 47가구 ▲80㎡ 14가구 등 총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기도 광주에서 보기 드물게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을 뿐 아니라, 특히 오포읍 신현리·농평리 일대에서 60㎡ 이하 공급은 최초여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 오포읍은 분당과 맞닿은 분당생활권이다. 이에 따라 율동자연공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서현역과 경부고속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가 차량으로 15분, 율동공원이 10분 거리로 판교·분당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숲 유치원으로 유명한 불곡산 삼성숲유치원이 가깝고, 신현초(2017년)와 오포중(2016년)가 개교 예정이다. 분당권 고등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아파트에는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뛰어난 단열설계 기술로 단열과 보온이 강화됐고,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를 적용했고, 10㎝ 더 넓은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방지에도 특화기술을 적용했다. 기준보다 10㎜더 두꺼운 30㎜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하고,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견본주택 개장에 앞서 현재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입지와 주변개발 상황, 실제 분당과의 거리, 조망권의 간접 체험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장전망대는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5-1번지에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자는 우선 상담이 가능하다. 판교 테크노밸리 수요자들을 위해 판교역 인근에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푸르지오 시티 1층에 마련됐다. 청약·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자는 우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98-1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