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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입성, 올해 막차 타볼까

아파트·오피스텔 등 5개 단지, 2709가구 분양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위례신도시가 막판 열기를 내뿜을 전망이다. 위례신도시는 올 초 '위례 엠코타운 센트로엘'을 시작으로 '위례 신안인스빌', '위례 호반베르디움', '위례자이', '위례중앙 푸르지오' 등 공급된 단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9월 분양된 '위례자이'는 평균 138.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 1997년 판교신도시가 세웠던 수도권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을 갈아 치웠다. 단지별로 차이는 있지만 프리미엄도 4000만~5000만원까지 형성된 상태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자까지 앞으로 나올 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남은 11월과 12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 대기 중인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포함해 총 5개 단지, 2709가구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A2-2블록에 짓는 '자연&자이e편한세상' 공공분양 아파트다. 19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청약저축 또는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중 무주택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다. 부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있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고, 전체 1413가구, 전용면적(이하 동일) 51~84㎡로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휴먼링 내 조성되는 C2·3블록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와 휴먼링과 맞닿은 C4·5·6블록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각각 214가구(97~134㎡)와 630가구(84㎡)로 이뤄졌다. 두 단지 모두 위례신도시 내부를 이어주는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전차)과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 있다. 특히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남측으로 수변공원이, 서측으로 단독주택 부지가 있어 개방감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도보 5분 거리다. 12월에는 보미종합건설이 C2-1블록에서 85㎡ 초과 131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먼링은 물론, 트랜짓몰 안에 들어서 상업지구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달 한화건설은 업무24블록에 20~82㎡, 321실로 이뤄진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위례~신사선 중앙역과 접해있는 역세권 단지다. 트랜짓몰과 인접해 쇼핑·문화·여가시설을 손쉽게 누릴 전망이다.

2014-11-18 14:20:5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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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오포3차' 11월 분양

대림산업이 이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e편한세상 오포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 총 336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A 72가구 ▲59㎡B 14가구 ▲79㎡ 47가구 ▲80㎡ 14가구 등 총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기도 광주에서 보기 드물게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을 뿐 아니라, 특히 오포읍 신현리·농평리 일대에서 60㎡ 이하 공급은 최초여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 오포읍은 분당과 맞닿은 분당생활권이다. 이에 따라 율동자연공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서현역과 경부고속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가 차량으로 15분, 율동공원이 10분 거리로 판교·분당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숲 유치원으로 유명한 불곡산 삼성숲유치원이 가깝고, 신현초(2017년)와 오포중(2016년)가 개교 예정이다. 분당권 고등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아파트에는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뛰어난 단열설계 기술로 단열과 보온이 강화됐고,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를 적용했고, 10㎝ 더 넓은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방지에도 특화기술을 적용했다. 기준보다 10㎜더 두꺼운 30㎜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하고,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견본주택 개장에 앞서 현재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입지와 주변개발 상황, 실제 분당과의 거리, 조망권의 간접 체험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장전망대는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5-1번지에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자는 우선 상담이 가능하다. 판교 테크노밸리 수요자들을 위해 판교역 인근에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푸르지오 시티 1층에 마련됐다. 청약·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자는 우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98-1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2014-11-18 10:27: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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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희궁자이' 테라스 특화평면 적용

저층-최상층 테라스 평면 저작권 출원 서울 4대문 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경희궁자이'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테라스 세대가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경희궁자이'에 복층형 테라스 평면과 중정형 테라스 평면인 '자이 로프트(Xi-Loft)'와 '자이 테라(Xi-Terra)'를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Xi-Loft(자이 로프트)는 최상층 테라스 세대를, Xi-Terra(자이 테라)는 저층 테라스 세대를 각각 통칭하는 명칭이다.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자이만의 차별화된 평면을 기획했다. 기존의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고급화된 대형 평형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에 적용,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복층형으로 계획해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자이 테라는 종전 상품과는 달리 중정(中庭) 형태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아늑하게 구획된 테라스에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외부 조경을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S건설이 개발한 자이 로프트와 자이 테라는 현재 저작권 출원을 완료했으며, 전용면적 84~ 116㎡ 타입 저층부와 최상층 15가구에 적용될 예정이다. 조승완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마당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최상층과 저층부에 다양한 테라스 평면을 도입했다"며 "도심에서 남과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경희궁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도심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지상 10~21층, 30개동, 총 2533가구 중 전용면적 33~138㎡ 10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4-11-17 15:50:0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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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부동산시장 기지개 켜나?

금융위기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던 송도·청라·영종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 외국인 전용카지노와 복합리조트 개발 등의 굵직한 호재들에 침체됐던 분위기가 뒤집혔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이달 송도국제도시 3공구에서 분양된 F13-1·14·15블록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가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5~6일 먼저 청약을 받은 F15블록이 832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3436명이 몰리며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2~13일 실시한 F13-1·14블록 분양에서 1693가구에 4064명이 접수해 2.4대 1로 청약을 마쳤다. 포스코건설이 송도에서 아파트를 공급해 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은 2009년 12월 분양한 '더샵 그린애비뉴' 이후 약 5년 만이다. 그동안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송도 더샵 그린워크 1~3차', '송더 더샵 마스터뷰', '송도 호반베르디움' 등은 현재 완판됐거나 완판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특히 송도 호반베르디움은 4월 분양 직후만 해도 30% 미만의 저조한 계약률을 보였으나 지난달 1834가구 판매를 끝냈다. 송도동 T부동산 관계자는 "9·1대책, 아시안게임 등을 계기로 송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무엇보다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구가 늘고, 기존 아파트나 분양아파트에도 활기가 도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도에는 이미 둥지를 튼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인터내셔널, 코오롱글로벌, 셀트리온, 동아제약, 엠코테크놀러지 등이 입주 또는 입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입주를 위해 협의 중이거나 MOU를 체결한 기업들이 있다"며 "내년 포스코 자사고 개교 소식에 힘입어 교육수요도 꽤 된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악성으로 꼽히던 영종하늘도시는 카지노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때 이른 봄바람이 불고 있다. 스테츠칩팩코리아 이전과 함께 지난 8월 BMW드라이빙센터가 오픈, 휑했던 상업시설이 북적이는 모습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문화·예술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가 2017년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1차 기공식을 갖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 이에 따라 영종하늘도시에서 전세 전환을 하지 않고 유일하게 미분양 소진에 나선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경우 최근 90% 가까이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개발호재와 부동산규제 완화정책에 힘입어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약 800가구를 팔았다"고 말했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시달리던 청라지구도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와 청라BRT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가격이 일부 회복됐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투자이민제, 개발호재, 전세난 등이 어우러져 침체가 심했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온기가 도는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아직 실물경기가 저조하고 외국인들도 제주도만큼 관심을 보이지 않아 본격적인 회복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2014-11-17 15:15:1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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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칠레에서 한류문화 전파 나서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최근 칠레 안토파가스타 메히오네스市(Mejillones)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해외문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오네스시와 함께 '블루밍 위드 컬쳐(Blooming with culture) 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국-칠레 양국간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들와 칠레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 29명이 함께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후안 호세 라 토레(Juan Jose La torre) 학교에 최신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영상기기를 갖춘 멀티미디어실과 함께 다양한 한류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영상물 등을 함께 기증했다. 또 태권도, 영상교실, 한지공예, 서예, K-POP 수업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한류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히오네스 아르마스 문화회관에서 열린 양국 문화교류 축제는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장 내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K-POP 야외공연과 함께 한복체험, 한과 맛보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메히오네스 시장 마르세리노 까르바할은 "아이들이 한류 문화를 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문화공연 축제는 칠레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업무 협약 이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현지인에게 전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4-11-17 13:33: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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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개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6일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건설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레고 블록을 쌓았다. 또 완성된 작품은 심사위원과 학부모를 놀라게 할 만큼 창의력과 완성도가 뛰어났다.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한 팀으로 진행된 저학년부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레고브릭' 만들기 실력에 협동심이 더해져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저학년부 대상에는 문창초등학교 1학년 김선율 학생의 '그린메가시티' 작품으로 선정됐다. 공항부터 학교, 병원 등 갖가지 편의시설을 갖춘 이 작품은 풍력, 태양열, 지열로 움직이는 친환경 건설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집, 중력이 없는 우주의 집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독창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고학년부 각 50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대상 각 1팀 등 총 14팀이 선정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건설산업 관련 영상 상영', '사진전', '포토존 운영'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http://www.creativecontest.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4-11-17 11:45:32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