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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이파크시티4차, 오픈 첫날 6000명 방문

통상적인 오픈요일보다 하루 앞당긴 목요일에 문을 연 현대산업개발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모델하우스에 하루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현대산업개발은 오픈 첫날인 지난 28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6000명의 인파가 다녀간데 이어, 29일에도 오전 11시까지 1000명이 방문하는 등 주말까지 3만5000여 명의 고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최경환 경제팀의 과감한 부동산 관련 부양정책 실시 이후 수원에서 첫 선을 보이는 민간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이어지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마지막 아파트 단지인 이번 4차는 전 세대를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속을 더했다. 소형인 59㎡가 67.6%, 틈새상품인 75㎡가 26.8%로 전체의 95%가 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골프장 및 자연형 하천 조망권까지 갖췄으며, 인근 비슷한 조건의 아파트가 3.3㎡당 분양가가 약 1200만원에 형성된 것에 비해 보다 저렴한 1173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9월 2일 1·2순위, 3일 3순위 청약을 받은 뒤 1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19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사업부지 내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2014-08-29 14:24:26 박선옥 기자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5년만에 최고…'최경환 효과'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아파트 거래량(28일 기준)은 5664건으로 8월 거래량으로 2009년(8343건) 이후 최고치를 이미 넘어섰다. 앞으로 29∼31일 거래량까지 합하면 8월 전체 거래량은 6200여건에 육박할 전망이다. 서울의 8월 아파트 거래량은 최고점을 찍었던 2009년 이후 곤두박질 쳐 2309건(2010년)→4759건(2011년)→2365건(2012년)→3142건(2013년) 등의 수준에서 맴돌다 올해 급등했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주택 취득세 영구 인하, 양도세 중과 폐지 등 규제 완화에 힘입어 3월에 9424건까지 늘었으나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주택 임대소득 과세에 대한 부담이 악재로 작용하며 계속 추락했다. 4월 8530건, 5월 6060건, 6월 5176건으로 하강 곡선을 그리던 주택 거래량은 '최경환 경제팀'이 본격적으로 정책을 내놓은 지난달 급등해 6194건으로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통적인 여름 비수기인 7·8월에 이처럼 아파트 거래량이 이례적으로 증가한 것은 새 경제팀의 경제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394건)가, 비강남권에서는 구로구(320건), 동작구(207건), 중구(62건) 등이 이미 전월 거래량을 넘어선 상태다. KB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정부가 세제, 재건축, 청약, 금융 등 분야의 규제를 전방위적으로 완화해 진입 문턱을 낮추는 방법으로 잠자는 수요를 깨워 시장으로 불러들인 것이 거래 활성화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주택거래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 수석전문위원은 다만 "새 경제팀의 정책은 인위적인 수요 진작책이기 때문에 주택거래가 활성화 움직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8-29 13:27:57 김두탁 기자
중소형 경매아파트 낙찰가율, 두 달 연속 90% 넘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경매아파트의 낙찰가율이 2개월 연속 90%를 넘어섰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동시에 90%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29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이달 전국 중소형 경매아파트의 낙찰가율은 전달(90.26%) 대비 0.98%포인트 오른 91.24%로 잠정 집계됐다. 85㎡ 이하 경매아파트 낙찰가율은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11월부터 줄곧 80%선에 머물렀으나 올 들어 1월 89.29%로 90%에 접근한 뒤 2월과 3월 90.9%, 90.03%로 올라섰다. 이후 4~6월 80%대로 내려앉았다가 7월과 8월 다시 90%선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처럼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동시에 2개월 연속 90%를 넘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전국 평균이 90% 이상이었던 2월과 3월만 보더라도 수도권은 89.75%, 90.86%를, 지방은 94.34%와 88.14%로 서로 엇갈렸다. 8월 수도권 소재 중소형 경매아파트 낙찰가율은 91.05%로 전월(90.26%)에 견줘 0.79%포인트 올랐으며, 비수도권에서는 7월 90.24%, 8월 91.66%를 기록했다. 장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LTV 상향,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대출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상태"라며 "여기에 지속적인 전세난으로 85㎡ 이하 아파트 수요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법원경매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경매아파트의 낙찰가율도 상승 추세로, 이달 86.2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월(84.14%%)보다 2.14%포인트 오른 것으로 연중 최고치인 것은 물론, 2007년 4월(88.6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중대형 경매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87.61%)에 견줘 4.64%포인트나 뛴 92.25%로 집계됐다. 이는 이 회사가 통계 구축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월간 낙찰가율 기준 역대 최고치다. 수도권 85㎡ 초과 경매아파트 역시 폭은 크지 않지만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2011년 2월(80.34%) 이후 3년 만인 올 2월(80.98%) 80%선을 회복하더니 8월 들어 84.96%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9월(87.81%) 이후 최고치다. 정 팀장은 "시장이 과열되면 부작용이 속출하기 마련으로 지금도 무리한 입찰가를 써낸다거나 입찰표를 잘못 써내는 등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아졌다"며 "경매 입찰 전 철저한 권리분석과 실거래가 정보를 기반으로 후회 없는 결과를 얻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8-29 13:24: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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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양산 롯데캐슬' 4.26대 1로 마감

롯데건설이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분양한 '양산 롯데캐슬'이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양산 롯데캐슬' 1~3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585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2490명이 접수해 평균 4.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27일 4-bay 설계가 적용된 84A타입과 73A타입이 각각 평균 2.92대 1, 1.32대 1로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28일 59·72B·73C·84B 등 나머지 4개 타입도 3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84B타입은 3순위 당해지역에서 8.0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양산 롯데캐슬'이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기록한 데는 당해지역 수요자들의 힘이 컸다. 양산은 그동안 신도시로 조성 중인 물금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가 공급됐을 뿐, 이 아파트가 위치한 웅상권역으로는 10년간 대형 브랜드 새 아파트의 분양이 끊겼던 터였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에서 많은 관심이 쏠린 만큼, 웅상권역을 대표하는 좋은 아파트로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어지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12~16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2014-08-29 11:21: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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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서 토크콘서트 '래미안 감성樂' 개최

삼성물산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래미안 아파트 분양을 기념해 '래미안 감성樂'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래미안의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소통의 주거문화'를 공유키 위해 기획됐다. 삼성물산은 주부들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나 멘토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래미안 감성樂'은 9월 23일 오후 2~4시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래미안 장전 앰버서더 고객이나 래미안 장전을 관심단지로 등록한 래미안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9월 16일 발표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감성樂 이벤트를 통해 유명 멘토들의 열정과 행복을 전하고 진솔한 강연과 대화가 어우러진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래미안 장전에 입주하실 고객들 또한 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선진주거문화를 정착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10월 분양할 '래미안 장전'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938가구 중 13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4-08-29 10:52:0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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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전기안전관리 및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주재임원 김종식 이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희석 서울 동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는 전기분야 최고기술자로 구성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매월 1회 현장의 가설전기시설물의 안전진단을 받게 된다. 또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전기시설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에 전기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공사현장에서 매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라며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가 함께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해 롯데월드타워를 최고로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어가겠다"이라고 말했다.

2014-08-29 10:19:30 박선옥 기자
9월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 '삼성물산' 18개월째 1위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8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조사한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4월부터 18개월째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은민에스앤디(인테리어)가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괄호안은 2014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는 삼성물산(1)에 이어 현대건설(2), 포스코건설(3), 대우건설(5), 대림산업(4), GS건설(6), SK건설(8), 롯데건설(7), 한화건설(9), 두산건설(11)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현대산업개발(13), 호반건설(15), 두산중공업(12), 코오롱글로벌(18), 계룡건설산업(21), 금호건설(20), 한진중공업(22), KCC건설(28), 부영(16), 태영건설(14)이 20위권에 들었다.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3개월째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한국종합기술, 한미글로벌, 건원엔지니어링, 건화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현대스틸산업, 웅남, 특수건설, 삼보이엔씨, 동아지질, 흥우산업, 동아에스텍, 삼호개발, 케이블텍이 10위 안에 들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워커 랭킹은 주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구직자의 취업선호도를 추출해내는 것"이라며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중인 건설사라도 그간의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조직문화(일하는 분위기), 채용마케팅, 채용시스템, 업계평판 등에 따라 순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8-29 10:13:19 김두탁 기자
E등급 재난위험시설, 2010년 이후 5.4배↑

재난위험시설물 D(미흡), E(불량) 등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568개소였던 재난위험시설물 D·E 등급이 6월 말 현재 2010개소로 3.5배 증가했다.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D등급 재난위험시설은 이 기간 546개소 1892개소로 약 3.5배 증가했고, 심각한 결함으로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E등급 재난위험시설은 22개소에서 118개소로 약 5.4배 늘었다. 지난해부터 건설공사장이 D급으로 의무 지정·운영되며 수가 크게 늘어난 점을 감안한다면, D급 재난위험시설의 증가률에 비해 E급 재난위험시설의 증가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설공사장을 제외한 재난위험시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에 전체 재난위험시설 819개소 중 가장 많은 207개소(25.3%)가 몰려 있었고, 다음으로 경기 139개소(17.0%), 인천 136개소(16.6%) 순으로 조사됐다. 재난위험시설이 가장 적은 곳은 대구시로 1개소(0.1%)에 그쳤고, 울산시과 충북도 각각 3개소(0.4%), 4개소(0.5%)로 나타나 수도권에 전체 재난위험시설의 58.9%가 몰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별로 보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아파트 전체 465개소 중 인천에 128개소(27.5%)가 있었고, 경기가 92개소(19.8%)로 뒤를 이었다. 교량은 전체 69개소 중 33개소(47.8%)가 경북에 있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판매시설은 전체 29개소 중 13개소(44.8%)가 위치했다. 이처럼 재난위험시설은 늘어나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조치는 취해지고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즉각 시설물 사용금지 및 개축을 요하는 E급 재난위험시설 118개소 중 41개소(34.7%)는 아직까지 조치계획도 수립되지 않은 실정이다. 조치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은 41개소의 시설에는 서울 동작구 OO시장, 경기도 성남시 OO시장, 강원도 강릉시 OO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과 경기도 파주시 OO교량, 강원도 인제군 OO공공청사 및 아파트·연립주택 등이 포함돼 있다. 정성호 의원은 "E등급 재난위험시설이 4년 전에 비해 5.4배 증가하는 등 위험 건축물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 정신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08-28 18:37: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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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강남 내곡지구서 '신일 해피트리앤' 분양

신일이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서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5층, 1개동, 전체 153실 규모다. 전용면적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서울 내곡지구는 삼성타운을 중심으로 한 강남업무지구와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연구개발센터, KOTRA, KT연구개발소, STX R&D센터 등을 배후에 두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여기에 연구인력 1만 여명이 상주할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가 내년 5월 문을 열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국립학교 등도 이전해 올 예정이다. 특히 신일 해피트리앤은 현재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걸어서 1분여 거리다. 또 양재대로, 헌릉로 연결대로 등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으로 둘러싸여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주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이마트, 코스트코,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분양가는 강남권역보다 저렴한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2014-08-28 16:12: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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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ZONE' 설명회 개최

삼성물산은 오는 9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에 앞서 고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래미안 에스티움 설명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 주말마다 12회가 진행됐으며, 1200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다. 특히 지역 주민은 물론, 사업지와 인접한 여의도·마포 등 도심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설명회는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래미안 에스티움 관심고객이면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래미안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장소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된 래미안 에스티움 ZONE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휴가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명회마다 90~110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다녀갔을 정도"라며 "래미안 에스티움 ZONE를 방문한 고객들은 향후 래미안 입주민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다. 이 중 ▲39㎡ 5가구 ▲49㎡ 14가구 ▲59㎡ 166가구 ▲84㎡ 475가구 ▲118㎡ 128가구 등 총 7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9월 중 오픈하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 일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2014-08-28 15:58:4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