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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e편한세상 안동' 9월 분양 예정

한국토지신탁이 9월 중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일원에 'e편한세상 안동'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전체 4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71㎡ 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최근 5년간 소형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안동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안동 최초 'e편한세상'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e편한세상 안동'은 단지 앞 34번 도로를 통해 안동 도심 및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이동이 쉽다. 또 대형마트·종합병원 등이 위치한 옥동과 연결되는 중로 3-5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은 내년 경북도청 이전을 앞둔 상태로, 천연가스발전소 준공 및 SK케미컬 산업단지 내 제2공장 증설 추진 등의 호재까지 겹쳐 인구 유입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또 풍산읍에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는 90%가 넘는 분양률을 자랑하고 있다. 광역교통망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2018년 완료되면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약 1시간 30분 만에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6년 동서 4축 고속도로가 완공이 되면 안동에서 수도권 및 경북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빠르고 쉬워진다. 분양관계자는 "안동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안동'에 수요자들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에 따른 소형평형 구성과 안동지역의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9-02 11:31:55 박선옥 기자
대한건설협회, PFV 취·등록세 감면 폐지안에 강력 반발

대한건설협회가 'PFV'의 취·등록세 감면규정 폐지안에 반발하며 이를 철회해 달라고 정부에 강력 건의했다. 2일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정부가 세제정상화를 명분으로 입법예고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이하 PFV)'의 취·등록세 감면규정 폐지(2014년 12월 31일 종료)안을 철회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및 안전행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6일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자체단체의 재정건전성 개선을 위해 PFV가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등록세 감면(50%) 적용기한을 연장하지 않고 올해 12월 31일로 종료한다는 내용으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법률안 입법예고를 발표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가뜩이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대부분의 공모형 PF 사업(미착공 PF 사업도 포함)의 사업성 악화만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며, "각종 규제완화와 세제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 새경제팀의 정책방향과도 정면배치되는 부분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준공되거나 분쟁중인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토지대 납부가 진행중이거나 건물신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취·등록세 감면이 폐지될 경우 수익성 악화·투자자 이탈 등으로 개발사업의 정상화는 요원해 질 것으로 보고 감면규정을 연장(2016년 12월 31일까지)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수부족을 겨우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부동산업계의 희생으로 메우려는 처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면서 "취·등록세 감면을 종료하는 것은 오히려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추가 세수확충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 이라며 일몰기한 연장을 강력히 주장했다.

2014-09-02 11:00:5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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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사장, "안전 문화 정착시킬 것"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안전 경영 강화에 나섰다.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 GS건설만의 안전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임 사장은 '지속 가능한 GS건설 Safety Culture(안전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임 사장은 지난 1일 공덕자이와 공덕파크자이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을 챙겼다. 임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항상 기본에 충실한 안전 관리 활동으로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안전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안전조직을 CEO직할로 이관하고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해 전사 안전에 대한 지원과 총괄 책임을 전면적으로 강화했다. 또 기존 Q·HSE (품질·안전·환경)담당 임원을 안전을 전담하는 안전담당으로 변경해 안전관리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토록 했다. 또 최고경영층부터 신입사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이 가능하도록 기틀을 마련했으며, 비정규직 안전관리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점진적으로 정규직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체 안전 진단 평가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싱가포르 ConSASS(Construction Safety Audit Scoring System)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GS건설만의 안전보건·품질·환경 평가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체 평가를 실시하는 등 해외우수안전관리 사례를 도입했다. 특히 안전경영을 협력회사로까지 확대한 점을 주목할 만하다. 협력회사의 자발적인 안전 활동을 위해 안전우수협력사에 대해서는 연간 2개사에 대해 수의계약 인센티브를 부가할 예정이다. 협력회사 본사에 안전조직이 있거나 전문건설업 KOSHA 18001인증을 받은 경우 가점을 부여해 협력회사의 평상시 사고예방활동을 평가한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건설현장의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안전보건 경영 의지와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문화' 구축은 하루아침에 가능한 일이 아니지만 방심하면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GS건설에서 '안전제일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9-02 10:28: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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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주택사업 공격적 수주…잇단 낭보

롯데건설이 용인 기흥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서울 양천구 목1구역과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7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공격적인 주택사업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달 2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구갈동 일원에 위치한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4층~지상 38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260가구와 22~24㎡ 오피스텔 403실로 이뤄졌다. 단지 앞 오산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형 입지로, 분당선과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단지 바로 옆이라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예상 공사금액은 910억원이다. 이어 30일에는 서울 양천구 목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총 405가구,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예상 공사금액은 840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앞서 23일에도 SK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주공7단지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총 1139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로,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분양할 계획이다. 예상 공사금액은 1400억원(전체 2300억)이다. 이밖에도 롯데건설은 4월 창원 양덕2동을 시작으로 서울 무악2구역과 방배5구역, 사당2구역 등의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또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과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양산 주진동 일대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따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공사금액 기준으로 현재 90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리며, 작년에 이어 1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업부문에서도 7000억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 서울에서만 4곳을 수주했으며, 부산 및 충북에서도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사업부문에서 차별화를 통해 수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2 10:03:1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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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부산서 'e편한세상 사하' 9월 분양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일대 'e편한세상 사하'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342가구 ▲72㎡ 182가구, ▲84㎡ 544가구로 이뤄졌다. 부산 사하구는 주변으로 신평·장림·신호·녹산 등 산업단지가 위치했음에도 최근 신규 주택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다. 특히 구평동·신평동은 입주 10년 이상 아파트가 70%를 차지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가 위치한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영택지로 주거·교육·교통·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을숙도대로·서포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2016년 하반기 인근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부산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을 잇는 천마산터널도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이 봉화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세대가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돼 일부에서는 감천만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낮은 건폐율(15.1%)을 적용해 4개의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및 중앙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모든 주차장을 지화하해 아이들과 주민이 안전하게 단지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e편한세상 사하는 중소형 구성에도 불구하고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설계로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아파트에 비해 자녀방의 크기를 확대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판상형 평면의 경우 특허 받은 완벽한 일자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탁월하며, 개방감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이 적용되는데, 기존 아파트는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e편한세상 사하에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라인이 들어간다. 또 완벽한 소음 차단을 위해 모든 창호에 이중창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창문개폐 없이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원버튼 환기시스템 등을 갖춰 생활에 편리함을 더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9월 중순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

2014-09-01 21:04:3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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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효과'…견본주택마다 방문객으로 '북적'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매 주말 오픈하는 모델하우스마다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1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문을 연 수원 권선동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4일간 총 3만5000명이 다녀갔다. 이례적으로 주중인 목요일에 개관을 했음에도 오픈 첫 날에만 6000명이 들렀으며, 이후 3일간 2만9000명이 방문했다. 주말 동안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 단위의 예비청약자들로 모델하우스가 가득찼다.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만큼, 어린 아이를 업고 구경에 나선 젊은 20~30대 방문객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또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집 규모를 줄이기 위해 방문한 60~70대 장년층도 눈에 띄었다. 특히 소형 면적인 59㎡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남달랐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의 59㎡는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골프장 조망권은 물론, 단지 내 조성된 상태하천까지 내려다볼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수원시 내 소형아파트 비율이 10%가 안 되고, 전세가율도 70%를 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이번 4차는 입지가 좋고,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 특히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반건설이 8월 29일 개관한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B6블록 '부산명지 호반베르디움2차' 역시 내방객들로 북적였다. 첫 날 4000명에 이어 주말까지 총 1만3000명이 넘는 예비청약자가 다녀갔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는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으로 꼽혔다. 주부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팬트리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단지 내 유치원 버스의 정류장(버스 쉘터)을 마련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게 했다. 또 단지의 1~3층 저층 세대에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컬러 유리를 적용했고, 1층 세대의 천정고를 20cm 더 높여 개방감과 쾌적성 확보했다. 아울러 각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방수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중소형 상품에 대한 입소문과 명지 지구의 개발 가능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아 분양 상담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앞서 지난해 11월 공급한 1차가 분양 완료되면서 호반아파트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2014-09-01 16:39:1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