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돈암 코오롱하늘채' 3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월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일원에서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3㎡로 구성됐다. 전체 629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이 도보 10분, 2016년 완공 예정인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가칭)'이 도보 7분 거리이며, 내부순환도로, 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강남과 도심업무지구는 물론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반경 2㎞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정릉시장 등 쇼핑시설 및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성신중앙병원, 성북구민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정보도서관 등이 가깝고, 단지 내 구립도서관이 설립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정덕초등학교가 위치했으며 우촌초, 매원초, 성신초·중·고교 등과 인접했다. 아울러 성북공원, 정릉, 북악스카이웨이, 북한산 개운산 등도 가까워 도심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 전체를 녹지화했다. 특히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된 주차시스템, 조경, 칸칸수납, 실속형 커뮤니티시설, 테라스형 세대 등을 적용했다. 돈암 코오롱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 중형단지의 공급이 오랜 기간 없었다"며 "도심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의 편리함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 오픈 전, 임시로 현장 내 '분양 홍보관'(아리랑시네센터 건너편)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