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제주영어교육도시 ‘삼정G에듀’ 분양

새해 들어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교육 인프라 조성이 한창인 제주영어교육도시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삼정G에듀'가 잔여물량을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삼정G에듀'는 지하 1층, 지상 4층, 46개 동, 전체 701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단지 내 제주 최대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 원스톱 리빙 라이프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남녀사우나, 노래방, 옥상 BBQ 파티장, 북카페,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또 154만㎡ 규모의 곶자왈도립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초록빛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며, 등·하교를 책임지는 학교별 셔틀버스 운행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20cm 더 넓은 2.5m 광폭 주차장을 갖췄으며, 전 세대 일자형 남향 배치와 74m²와 84m²의 4-Bay 설계 등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NLCS 맞은편에 마련됐고, 서울에서도 지하철 3호선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주)삼정기업이 시공한다. 분양문의 제주 모델하우스 (064)794-1111, 서울 홍보관 (02)2052-1011

2014-01-27 12:54:47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분양현장]대림역 포스Q…분양가는 내리고, 경쟁력은 높이고

최근 공급 증가와 함께 잠시 주춤했던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내달 주택임대관리업 시행을 앞두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간 꾸준히 진화한 상품에 선진화된 운영방식이 더해질 경우 임대시장, 특히 월세시장의 팽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월세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지하철2호선 대림역 일대에서 2년여 만에 '대림역 포스큐(POS-Q)'가 신규 공급된다. 2년 전보다 가격은 낮췄으면서도 상품 경쟁력은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배후수요는 기본, 역세권에 쾌적성까지 갖춰 서울 구로구 공원로 11(옛 구로동 106-2번지)에 위치한 '포스큐'는 지하 4층, 지상 20층, 1개 동, 전체 464실 규모다. 오피스텔 289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75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19.01~21.25㎡ 4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A타입이 354가구로 가장 많다. 포스큐가 들어설 구로구 일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가 조성, 정보기술(IT)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향후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첨단기업비율은 93%까지 높아지고, 25만 명의 고용인구가 발생할 전망이다. 산업단지라하면 자칫 '삭막함'을 연상할 수 있지만 도로명 주소에서도 알 수 있듯 공원과 인접한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거리공원과 바로 마주하고 있는데다,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도 도보 1~2분 거리다. 추운 날씨에도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띌 정도로 지역민들의 이용도가 높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이른바 싱글벨트라 불리는 지하철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여기에 디큐브시티와 테크노마트 등이 위치한 1·2호선 신도림역도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로·영등포 등의 서부권을 비롯해 여의도, 신촌·홍대,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에너지 절약 통한 임대료 절감 효과 기대 단지에는 그간 아파트 위주로 도입됐던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적용됐다. 우선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용부분 전기료를 충당할 예정이다. 또 새나가는 에너지를 잡기 위해 5층 이하 저층 외벽에 단열재 마감 후 석재를 추가 시공하고, 단열 효과가 뛰어난 로이유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대 안에는 LED등도 적용된다. 포스큐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기옥 커먼컴 대표는 "매달 월세를 내는 임차인들에게 관리비는 큰 부담이 되기 마련"이라며 "관리비가 줄어들 경우 임차인은 사실상 임대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임대인이 쉽게 세입자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하우스에는 B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풀옵션으로 구비했고, 옷장, 신발장 등이 빌트인으로 구성된다. 회전식 테이블, 다양한 수납공간 등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적용된 가운데, 특히 샤워기와 세면대를 일체형으로 시공한 샤워부스가 눈에 띈다. 김기옥 대표는 "샤워기 일체형 세면대를 시공함으로써 세면대가 들어갈 30cm 크기의 공간이 확보됐다"며 "전용면적 6평 안팎의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들어섰을 때 크게 좁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은 욕실에서 아낀 30cm를 방으로 추가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주력 평형인 A타입 기준으로 1억2300만~1억2900만원대(VAT 포함)로 책정됐다. 지난 2011년 9월 대림역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됐던 오피스텔의 같은 면적대 분양가보다 700만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인근 임대료 시세는 현재 보증금 1000만원, 월 55만~65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을, 포스코플랜텍이 시공을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신도림역 2번 출구 테크노마트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2월 초 분양 예정이다. [!{IMG::20140127000058.jpg::C::320::}!]

2014-01-27 11:54:28 박선옥 기자
2월 전국 입주 아파트 2만2586가구 … 전월比 1만↑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월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전국적으로 입주를 계획 중인 아파트는 총 38개 단지, 2만2586가구다. 전월 1만1754가구에 비해 1만832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14개 단지, 7985가구가 입주한다. 1월 833가구와 비교해 입주 물량이 크게 늘었다. 경기가 4226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3494가구, 인천 265가구 순이다. 입주 단지 가운데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이 1148가구의 대단지로 눈에 띈다. 전용면적 55~157㎡로 구성됐고,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도보 10분가량 소요된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입북동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1·2단지'가 전체 1366가구로 규모가 크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차량을 통해 수도권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방에서는 24개 단지, 1만4601가구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전남이 3190가구로 가장 많고, ▲대전 2855가구 ▲울산 2358가구 ▲전북 1828가구 ▲부산 1218가구 ▲강원 1110가구 ▲경남 1068가구 ▲광주 635가구 ▲경북 339가구다. 이 중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서는 '문수산 더샵'이 주인맞이에 나선다. 전용면적 84㎡, 총 1005가구다. 울산고속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포항고속도로(2014년 개통 예정) 등이 인접하다.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서는 '노은한화꿈에그린1·2단지'가 눈길을 끈다. 전체 1885가구로 전용면적 84~125㎡로 구성됐다.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칠성대)을 이용할 수 있고, 반석초, 외삼초, 외삼중, 반석고 등이 가깝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수도권 입주물량이 2월에 크게 늘어나면서 전세 물량 확보에는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다만 설 연휴 이후 이사철이 본격화되고, 3월 입주 물량이 2월보다 소폭 감소하는 점을 감안하면 전세가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4-01-27 11:36:47 박선옥 기자
올해 전세가 상승률 10위권 내 7곳이 서울

연초부터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세가 뚜렷하다. 올해 재건축·재개발 이주 물량이 200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되면서 서울 전세시장의 불안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6일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작년 말 대비 전세가 상승률은 부천 소사구(1.24%), 수원 장안구(1.21%), 서울 마포구(1.19%), 광진구(1.18%), 금천구(1.17%), 서초구(1.12%), 은평구(1.10%), 성남 분당구(1.03%), 동작구(1.03%), 성동구(0.97%) 순이다. 올 들어 전셋값이 많이 오른 지역 10곳 중 7곳이 서울이 차지한 것으로, 작년 전세가 상승률 상위 10위권 내 서울 자치구가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해 전셋값 상승률 상위 10위 지역은 용인 수지구(15.59%), 성남 분당구(15.29%), 일산 서구(13.26%), 안양 동안구(13.20%), 수원 영통구(12.17%), 대구 북구(11.49%), 구미(11.13%), 대구 달성군(10.75%), 대전 유성구(10.71%), 과천(10.59%)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서울 전세시장의 오름세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이주 물량이 지난 2005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규모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으로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가운데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놓인 곳은 100개 구역 9만6천659가구, 관리처분인가 단계는 32개 구역 2만7천980가구에 이른다. 통상 정비사업은 관리처분인가 이후 1년 이내 이주·분양에 돌입한다. 이는 연내 2만7980만 가구가 이사할 집을 찾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사업시행인가 단계의 재건축 단지들이 12월 말로 종료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면제를 받기 위해 사업을 서두를 경우 이주 수요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올해 서울 입주물량이 3만3000여 가구에 이르지만 임대가 제한된 보금자리 물량이 많아 전세시장 안정화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주 수요가 가세할 경우 서울 전셋값이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4-01-26 11:51:31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 진화 10년이면 장롱도 사라진다”

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효율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세대 내 수납공간의 발전이 특히 눈에 띈다. 최근 몇 년 사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넘어가면서 작은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공간이 경쟁적으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대 내 숨은 공간을 찾아 붙박이장으로 활용하는 아파트 평면 설계가 잇따르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이사를 하면서 힘겹게 장롱을 나르는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갖고 있던 장롱마저 버린 채 이사하는 집들이 느는 것도 이런 이유다. 가구전문 업체 한샘 집계 결과, 지난해 옷장 관련 매출은 줄어든 반면, 드레스룸 관련 가구 매출은 전년 대비 50% 정도 늘었을 정도다. 거실과 방에 비해 공간이 넓지 않은 주방과 현금의 숨은 공간 활용 사례도 증가 추세다. 주방 벽면 전체를 벽장으로 꾸미고 별도의 식료품 저장창고인 팬트리를 배치하는가 하면, 현관에는 신발장 외 사람이 들락날락할 수 있는 특화 서랍장을 배치하는 설계가 유행이다. 실제, 오는 2월 반도건설이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할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김포한강신도시 분양 당시 주목을 받았던 4Bay 특화평면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할 예정이다. 또 74㎡와 84㎡ 타입에는 주방 알파룸을 적용, 독립된 방 또는 '팬트리+주부멀티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포스코건설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주방에 다이닝 오픈 수납장을 구성, 가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에는 다양한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배치했고, 다용도실에는 주부들의 편의를 위해 세탁기 상부 수납장, 입식 빨래볼, 야채선반장을 선보였다.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공급한 '영통 SK VIEW'는 전용면적 59㎡를 포함, 전 타입 안방에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또 공용욕실에는 기존의 수건·휴지 등 단순한 수납장의 개념을 뛰어넘는 '세탁 프렌들리 수납장'을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대 내 수납공간이 많을수록 가구 구입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같은 공간도 더욱 넓게 활용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화된 수납공간에 대한 인기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4-01-26 10:20:59 박선옥 기자
삼성물산 작년 매출 최대 …영업익·순익은 '감소'

삼성물산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해 실속 없는 실적을 거뒀다. 삼성물산은 2013년 ▲매출 28조4334억원 ▲영업이익 4334억원 ▲순이익 266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1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6%, 42.8% 감소했다. 4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3%나 증가하며 7조6700억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8.6% 감소한 1258억원을, 순이익은 95.6% 빠진 882억원을 나타냈다. 건설부문 매출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50.3% 증가한 13조4413억원을 달성하며 목표치(11조3000억원)를 훨쩍 뛰어 넘었다. 문제는 영업이익이다. 작년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3476억원으로 18.6% 줄었다. 4분기도 47.5% 감소한 1024억원으로 파악됐다. 삼성물산은 호주 로이힐, 몽골 철도, 싱가포르 탄종파가 등 해외 프로젝트의 신규 착공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등 대형 공사가 본격화하며 매출은 늘었지만 주택사업 관련 충당금과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로 영업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신규 수주는 총 19조5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해외 수주가 14조3000억원을 차지했다. 올해는 매출 32조원, 수주 22조원의 경영목표를 세웠다.

2014-01-24 19:11:3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