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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1순위 청약 진행

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1순위 청약 진행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이 금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2만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증명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12월 11일 1순위, 12월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8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 기간은 2020년 1월 6일~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특별공급 및 청약자를 위한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공급 및 청약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품추첨 이벤트에서는 LG 65인치 TV(1명)와 LG 스타일러(1명), 다이슨 무선 청소기(2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청약 이벤트 신청은 12월 10일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며 추첨은 21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고객 대부분 입지나 평면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보여주셨고, 상담을 받은 방문객들의 청약 의사가 높았던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이기에 인천 외에도 서울 및 기타경기 지역에서도 청약을 넣기 위해 많은 전화 문의를 주셨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특화된 평면 설계로 실수요자들이 호평을 쏟아냈다. 풍족한 수납공간 구성과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실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해 만족스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전용 74㎡~93㎡ 평면에는 팬트리가 도입돼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기에 용이하다.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도 마련돼 여성 고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용 59㎡A타입은 안방과 침실2를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침실2공간을 방이 아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59㎡B는 탑상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도 도보 10분 대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투자 상품으로 생각하고 청약을 문의하는 타 지역 수요자들도 많았다. 인천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요건이 양호하고, 전매도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가능하다. 또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진행해 계약 이후 입주 시점까지 수요자의 비용 부담도 낮췄다. 이와 함께 40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이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디자인까지 적용돼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상가 주차장 제외) 설계로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공립어린이집, 키즈룸, 카페테리아 등 육아에 초점을 맞춘 시설과 스터디룸, 독서실, 도서관 등 학습시설도 조성된다.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체육관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도 도입해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2019-12-11 16:34: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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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조망권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분양

수변공원 조망권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분양 수변공원이나 산, 강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높은 가치를 지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청라 지역 내 호수공원 인근 부동산도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 호수공원은 호수면적 36만 3,000㎡, 총 공원 69만3천㎡에 달하는 거대 호수공원이다. 물의 도시를 지향하는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관광지이기도 한 청라 호수공원은 2023년 완공될 청라 시티타워가 들어선 뒤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청라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인기리에 청약이 마감됐다. '청라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는 평균 3.5대 1,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의 경우는 평균 14.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호수 조망권 주거시설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최근에는 '청라 시티타워'가 지난달 21일 기공식을 가지며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해 주변 주민들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들에 의하면 이미 청라 부동산 시장은 꿈틀대기 시작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한 업자는 "시티타워 기공식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지난 8, 9월부터 인근 주민들과 투자자들의 투자 문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시티타워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되는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96-9번지에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차로 분양한 409실에 더해 총 877실 규모로 대규모 단지를 이루게 된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전체 세대의 약 63%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 분양 중인 상품 중 투룸 타입 호실의 경우 3Bay 평면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확장 또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어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 코스트코 매장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이에 코스트코 코리아는 청라에 사업추진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경제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2020년 상반기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추진을 협의 중이다. 코스트코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생활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큰 장점 중 하나다.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스타필드 청라', '국제업무지구' 등 개발이 진행되면 고용 창출 효과가 약 2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늘어나는 직장인 직주근접 수요와 맞물려 오피스텔 수요 역시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공실 걱정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의견이다. 교통 여건 또한 앞으로 더욱더 원활해질 예정이다. 올해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확정됐으며,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가까이에 BRT, GRT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o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o인천공항고속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시티타워를 비롯해 다양한 호재들이 지속해서 들려오고 있는 곳이 청라"라면서, "실제 거주지역으로도 좋은 선택인 만큼 이주를 고려하는 수요자나 투자자들은 주목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된 견본주택 내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2-11 16:09: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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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거래량 3건 중 1건은 전용면적 84㎡

'국민주택규모'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1만4397건으로 이 중 33.3%에 해당하는 13만7955건이 전용면적 84㎡ 주택형으로만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틈새평면의 공급과 주택 다운사이징 열풍에도 3건 중 1건은 전용면적 84㎡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전용면적 84㎡에 대한 인기는 분양시장에서도 나타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368개단지 1970개의 주택형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112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전용면적 84E㎡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1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 1차' 전용면적 84A㎡ 등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20개 주택형 중 55%에 해당하는 11개 주택형이 모두 전용면적 84㎡로 나타났다. 청약건수도 전용면적 84㎡의 비율이 높았다. 올해 1순위 청약에 나선 406만134건 중 106만3591건이 전용면적 84㎡ 주택형에 몰리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업계전문가는 "주택시장에서 전용 84㎡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여전히 높다"며 "설계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전용면적 84㎡가 중대형 평면만큼의 실사용 공간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12-11 14:17: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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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도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GS건설이 인도 태양광 발전 시장에 진출한다. GS건설은 민자발전산업(IPP) 디벨로퍼로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 지역에 발전용량 기준 300MW급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IPP는 민간업체가 발전소를 짓고 일정기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GS건설은 11일 GS건설 본사에서 신사업부문 대표 허윤홍 사장, 분산형에너지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와 인도 리뉴 파워 사의 슈만트 신하 회장과 마얀크 반살 기획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 주주간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는 인도 신재생에너지부가 인도 태양광 에너지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인 SECI가 진행하는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의 지분에 투자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업비는 1억8500만 달러이며 이 중 GS건설의 투자금은 2350만달러(280억4200만원)으로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 자이살머 인근 약 600헥타르(180만평) 부지에 발전 용량 300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며, 2021년 4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된다. 인도는 신재생에너지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고, 2022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175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의 신사업본부 대표 허윤홍 사장은 "금번 태양광 발전사업을 발판으로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여 추후 인도를 포함한 주변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우크라이나에 이어 이번 인도에서도 태양광 개발 사업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IPP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또 향후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선진 디벨로퍼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GS건설의 경쟁력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19-12-11 13:50: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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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견본주택 오픈…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 진행 중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견본주택 오픈…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 진행 중 전북 부안 부동산 시장이 오랜만에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북 대표 건설사 제일건설이 분양하는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견본주택에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27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19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복층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 7일 오픈 한 견본주택에서 부안 최초로 선보여지는 주상복합 아파트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단지는 그동안 부안에서는 볼 수 없던 주상복합 아파트로 1층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제일건설의 혁신적인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일부세대)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는 히든주방(일부세대), 다양한 수납공간, 안방 알파룸(일부세대) 등의 특화설계로 실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현장 방문객 홍모씨(39세)는 "부안에 최초로 주상복합 아파트가 나온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며 "히든주방, 안방 알파룸 등의 특화설계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 단지는 부안군 부안읍 내에서도 핵심입지에 들어서 우수한 교통o교육·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먼저 부안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 반경 500m 이내에는 부안초, 부안중, 부안제일고가 자리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부안상설시장, 부안예술회관, 부안 성모병원, 농협하나로마트, 부안 우체국, 부안군 보건소 등이 자리해 인프라시설도 풍부하다. 방문객 우모씨(41세)는 "곧 초등학생이 되는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주변에 초, 중, 고교가 모두 자리해 아이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교통편도 좋고, 생활 인프라 시설을 다 걸어서 누리는 입지가 정말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혜택도 마련해 제공한다. 계약금 9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이런 가운데 견본주택에서는 방문객과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선착순 이벤트로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원하는 사진을 머그컵에 인쇄해주는 포토 머그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5일과 28일 오후 3시에는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65인치 삼성TV(1명), LG트롬 세탁기(1명),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한우세트(10명) 등을 증정한다.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52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2019-12-11 13:48: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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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후분양…3.3㎡당 800~860만원

"휴양 단지의 조건을 갖춘 영남권 최고 아파트라고 자부한다." 최양환 부영주택 사장은 11일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아파트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부영주택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분양하는 총 4298가구의 대단지다.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이다. 최 사장은 "전국 부동산 경기가 서울을 제외하고 침체된 상황 속에서 이번 분양이 영남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분양하는 후분양 아파트다. 수요자가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영주택에 다르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아파트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마산 창원 지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고 후분양인 만큼 즉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2020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 가격이다. 3.3㎡당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일단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금융지원은 BNK경남은행이 맡아 입주민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시설은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부모의 자녀 통학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인근에 있다. 단지 앞에는 마산 합포 스포츠센터가 위치해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창원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센터로 성인용 6레인(25m)코스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외에도 건강측정센터, 북카페, 문화강좌 등이 운영된다. 교통은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19-12-11 13:30: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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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우건설, 이달에만 전국서 5700여가구 공급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이달에만 전국에서 5700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대부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수원 팔달구와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컨소시엄으로 일반분양에 나선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이달 5곳에서 937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79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수원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팔달구 팔달6구역 자리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선보인다. 2586가구 중 39~98㎡ 1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다. 매산초, 수원중, 수원고 등 단지 주변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아주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도 가깝다. 비(非)청약과열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2958가구 중 39~93㎡ 1915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걸어서 10분 안팎 거리다.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다.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행정기관 등도 가깝다 이와 별도로 대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한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1335가구 중 36~59㎡ 4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접근도 쉽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태평로2가 15-1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아파트 84~112㎡ 803가구와 오피스텔 43~46㎡ 150실을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가깝고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인접해 있다.

2019-12-11 11:16: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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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2019& 2020] '천정부지' 강남집값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 등 정부의 규제에도 올 한 해 강남아파트는 서울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남 집값은 오는 2020년에도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분양가를 옥죄는 정책이 유지될 경우 아파트 공급량 부족으로 집값을 잡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일부에선 거래절벽을 우려한다.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매물이 부족해지고 수급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 규제정책도 강남 집값 상승 못 막아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64㎡(15층)는 지난달 11일 4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기록한 같은 평형(13층) 최고가 41억8000만원 대비 6개월 만에 1억2000만원 급등한 셈이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 2016년 준공됐다. 올해 8월 전용 59㎡(12층)가 23억9800만원에 팔리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3.3㎡당 실거래가 1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전용 84㎡(16층)가 최고가인 34억원에 팔렸다. 재건축 단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6차)는 지난달 3일 전용 144㎡(5층)가 3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개포주공 1단지 전용 50.38㎡(3층)는 27억원, 래미안 대치팰리스 84.97㎡(16층)는 2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 아파트의 현재 3.3㎡당 매매가는 5414만원, 전세가는 2282만원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올 한 해 동안 강남을 중심으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격은 8억2376만원으로 2017년 상반기 5억8524만원에 비해 40.8%, 평균 2억3852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세 강화 등을 포함한 지난해 9·13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7억9228만원으로 오른 뒤 하반기에 8억2376만원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하반기까지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률도 평균 18.3%(1억2737만원)에 달했다. 그 중 강남구 실거래 가격은 53%나 올랐다. 정부는 8·2대책(2017년), 9·13대책(2018년), 올해 분양가 상한제 시행까지 굵직한 규제정책을 쏟아냈지만 강남 아파트는 이를 비웃듯 가격 상승세를 띠고 있다. 특히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13%오르며 23주 연속 오르고 전주 대비 상승폭도 더 커졌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인 강남 4구를 포함한 27개동 뿐 아니라 그 외 주변지역까지 풍선효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공급량 부족…거래절벽 현상 반면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 후 거래는 급감했다. 게다가 상시 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 뿐 아니라 국세청과 함께 하는 소득조사까지 병행될 수 있다는 공포심이 확산되자 11월 들어 고가아파트 거래가 얼어 붙었다. 서울시 전체 거래량은 10월 9313건에서 11월 2534건으로 반의 반토막 수준인 27.2% 수준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452건에서 89건으로 줄어 19.7% 하락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정부가 현장단속에 나선 지난 10월14일에는 중개업소들이 조사를 피해 수일 동안 휴업을 했다"라며 "현재 매물도 없고 매수 문의도 거의 없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은마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76.79㎡가 18억4800만원에 1건 거래됐다"며 "최근 3개월 동안 2억원 정도 올랐다"고 했다.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양도소득세 중과 등 다주택자나 고가 주택 보유자를 압박하는 규제로 주택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매물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거래가 끊기다보니 결국엔 아파트 가격은 상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다주택자 수는 오히려 더 늘어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219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4% 늘었다. 주택을 5채 이상 보유한 대량 소유자도 11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000명정도 늘었다. 지난해 다주택자가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서울 강남구(21.7%)였고 서초구(20.5%)가 뒤를 이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거래량이 줄고, 가격 상승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양도세 중과 이전에 팔 사람은 다 팔았기 때문에 매도자에게는 보유 심리, 매수자로서는 가격 저항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9-12-11 10:44: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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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PKOREA, 동남아 시장 진출…필리핀 리조트 호텔사업 추진

SHP KOREA, 동남아 시장 진출…필리핀 리조트 호텔사업 추진 ㈜SHP KOREA(박행주 대표)는 필리핀에 85층 규모의 초고층 리조트 호텔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전했다. 필리핀은 동남아에서 떠오르는 신흥 개발국으로 중국 등 큰 자본가들 및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집중으로 꾸준한 투자가치 상승에 의한 건설, 시행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박행주 대표는 필리핀 지역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필리핀 최초의 인텔리전스 리조트 호텔을 시행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박행주 대표는 "SHP KOREA는 현재 엄청난 개발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필리핀의 열악한 부동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경력을 접목하여 필리핀의 부동산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SHP KOREA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항상 신뢰받는 기업, 끊임없이 개발하는 기업, 투명한 기업을 이루도록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HP KOREA는 동종사업과차별화된 기술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동종사업과 차별화된 복합 테마 리조트를 사업을 시행하여 필리핀 현지는 물론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베트남 등 아시권 여러 나라에서 호텔사업,캠핑리조트사업,풀 빌라 사업 등을 기획 진행 중에 있다.

2019-12-10 15:52: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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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파트 거래급감 속 3개월 사이 2억~3억 올라

서울 강남에 이어 목동에서도 아파트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 지정 이후 목동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물이 없어 거래가 없는 상태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양천구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 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일부 지역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발표한 이후 양천구 아파트 매매가는 한 달여 간 0.54% 상승했다. 서울 전체(0.40%)를 웃돌고 송파구(0.61%), 서초구(0.60%), 강남구(0.54%), 동작구(0.55%)에 이어 오름폭이 컸다. 전셋값은 더 올랐다. 이 기간 0.85% 상승하며 강남구(0.78%)를 넘어 서울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시 확대, 자사고·특목고 폐지 등 입시제도 개편으로 학군 인기 지역이 서울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목동은 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유해시설이 없어 학부모에게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고 있다. 목동아파트의 평균 실거래가는 3.3㎡당 3169만원, 전세 1728만원이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자 A씨는 "목동아파트 7단지의 경우 최근 전용면적 53.88㎡ 12억5000만원, 66㎡ 15억8000만원, 101㎡ 20억원에 거래됐다"라며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전체가 3개월 동안 2억~3억원 올랐다"고 전했다.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은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기준 양천구 목동 아파트 거래량은 매매가 19건, 전세 85건이다. 전달 대비 매매는 67.2%, 전세는 3.4% 줄었다. 중개업자는 "현재 매물이 없어 찾는 손님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지만 초기 단계인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중계업자는 "지구단위 계획도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건축 하려면 15~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있지만 진전이 없다"고 했다. 한편 목동은 재건축 추진과 가격 급등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 거래시장 단속으로 고가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계절적으로 비수기 요인도 있다"고 전했다.

2019-12-10 14:27:2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