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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신규 아파트 분양 연이은 '대박'

금호산업이 신규 아파트 분양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3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DMC금호리첸시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무등산 자이&어울림 등 3곳의 분양 단지에서 모두 100대 1 이상의 높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서대문 가재울 뉴타운에 위치한 'DMC 금호 리첸시아'는 가재울뉴타운 역대 최고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54(특별공급 제외)가구 모집에 1만1293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73.33대 1, 최고 1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에서 분양한 '무등산자이&어울림'은 2007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의무화된 이후 4만6524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광주지역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청약 접수 결과 10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6524건이 몰리면서 평균 46.06대 1, 최고 2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728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2939건이 청약 접수하면서 평균 17.77대 1, 최고 2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호산업은 서울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어울림'과 '리첸시아'의 분양을 연이어 성공하면서 실적개선과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금호산업은 주택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올해 수주잔고는 6조2000억원으로 2014년 3조3613억원을 기록한 후 5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19년 예상 매출액이 1조6000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약 4년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주택사업의 올해 추정 누적 신규수주는 1조35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80% 급증했다. 주택개발 사업 및 도시정비 사업의 수주 호조와 민간합동 개발 사업의 연이은 수주 성공에 기인한 성과로 분석된다. 한편 금호산업은 오는 2020년 에도 대구 배나무골 재개발(433가구) 외 다수의 주택 분양을 준비 중이며, 서울 북부 도봉2구역의 정비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

2019-12-03 14:22:42 정연우 기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탄탄한 수요 안정적인 시장 갖춰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탄탄한 수요 안정적인 시장 갖춰 부동산 시장에서 대기업, 대규모 산업단지 등을 품은 지역이 뚜렷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한 지역은 기업 근로자들을 바탕으로 한 고소득층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소득수준이 높은 만큼, 부동산 구매력도 높아 부동산시장이 활발해 지는 경우가 많다. 또 풍부한 관련 종사자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이 유지된다는 장점도 있다. 실제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한 지역은 진입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돼 환금성이 우수하고 불황에도 하락 폭이 적다. 여기에 임대수요도 풍부해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가 있다. 실제 이곳은 LG와 코오롱, S-OIL, 롯데 등 국내 주요기업이 입주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매매가격이 수억원 이상 올랐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이곳에 자리한 '마곡엠벨리 7단지' 전용 84㎡는 지난 10월 12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4억3,000만원) 대비 3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분양도 잘된다. 실제 지난 10월 동부건설이 선보인 '마곡 센트레빌'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02.59대 1의 로또 같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의 청약을 마쳤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방에서는 광양제철소(포스코),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이 자리한 여수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여수는 최근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평균 8.02대 1)',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평균 80.3대 1)', '웅천자이 더스위트(평균 35.6대 1)' 등의 주거시설이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로 완판됐다. 이에 힘입어 여수는 현재 미분양 제로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여수에서는 가장 주목도가 높은 웅천지구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공급을 알려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9~71㎡,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전용면적 기준 ▲29㎡ A 10실 ▲ 29㎡ B 120실 ▲33㎡ A 70실 ▲ 33㎡ B 156실 ▲34㎡ 139실 ▲38㎡ 5실 ▲40㎡ 5실 ▲47㎡ 5실 ▲71㎡ 36실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타입은 물론 복층형 특화평면(일부타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았다. 분양관계자는 "여수 웅천지구는 주변에 율촌1산단, 광양제철소(포스코),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자리한 직주근접 지역이어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이에 지역 부동산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에서도 최고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의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 웅천지구 내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우선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 영구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도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022년 6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대교가 완공되면, 일대의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프라도 풍부하다. CGV, 메가박스,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단지는 다양한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용 29~71㎡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전용 71㎡ 타입은 전세대 복층형이고 그외 모든 타입이 일반형과 복층형 2가지 평면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총 17개 타입을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로드(Road)형 단지배치로 오션뷰 조망을 높이고, 쾌적성을 극대화 해 주목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되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2019-12-03 11:58: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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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연내 새 아파트 나온다!'더샵 온천헤리티지' 분양 예정

부산 동래구 연내 새 아파트 나온다!'더샵 온천헤리티지' 분양 예정 부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이하 해수동)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전 지역이 규제에서 벗어나 사람과 돈이 몰리고 있어서다. 실제 부산은 해수동 규제가 풀린 이후 집값이 크게 오르고 외지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집값은 상승세로 돌아선 뒤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시는 해수동 규제 해제 직후인 11월 2주(11월 11일 기준) 집값이 0.10% 올랐다. 이는 2017년 9월 1주 이후 약 2년 2개월(113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수치다. 이후에도 부산은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며, 11월 3주(11월 18일 기준)에는 0.19%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부산은 10월 한 달 동안 508건의 아파트를 외지인이 매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조정대상해제 지역 직전 달의 수치로 11월 외지인 매입 집계는 더욱 늘어날 게 업계의 분석이다. 부산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10월 초부터 해수동의 규제 해제 움직임이 보이면서 이를 선점하려는 외지인들의 투자가 급격하게 늘었다"며 "본격적으로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된 11월에는 관광버스를 타고 부산을 둘러보는 외지투자자들이 생겨났을 정도인 만큼, 이러한 외지인 투자는 더욱 늘어났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산은 분양시장도 덩달아 분위기가 올라가고 있다. 실제 조정대상지역 해제 직후 해운대에서 분양한 '센텀 KCC스위첸'은 1순위 청약접수에서 2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160명이 몰리면서 평균 67.7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부산 신규 아파트 중 최고 평균 경쟁률이다. 또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알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오픈 3일간 무려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규제가 풀린 부산은 현재 지역민과 외지인들이 모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전 지역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부산은 연말까지 해수동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이 더 나올 예정이어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동래구에서는 연내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첫 분양단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포스코건설은 12월 부산 동래구 온천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총 206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이중 179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28세대 ▲59㎡B 44세대 ▲84㎡A 51세대 ▲84㎡B 28세대 ▲84㎡C 28세대다. 단지는 동래구 온천동에서도 교통, 자연, 상업 등의 생활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장점이다. 우선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부산의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온천교 사거리, 중앙대로 등 도로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온천시장을 중심으로 허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인근으로 금정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점도 자랑거리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더샵' 의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특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주방 장식장, 세탁/건조기 설치공간을 확보한 다용도실, 안방 올인원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단지에는 옥상정원, 수경시설 등의 조경설계와 4개소의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된다. 특히 단지의 1~5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22,000㎡의 대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은 단지 안팎에서 풍부한 인프라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23-25,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2019-12-03 11:57: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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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경기행복주택' 12월 초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입주자 모집

'스마트 경기행복주택' 12월 초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입주자 모집 '워라밸(일과 업무의 균형)' 열풍이 불면서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민간분양뿐만 아니라 공공 임대주택에서도 산업단지 등 일자리와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주거 선호도가 강해지는 모양새다. 국토부의 2018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사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직주근접이 31.0%로 2위를 차지했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작년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시간이 하루 평균 1시간 21분으로 나타났다. 퇴근시간을 포함하면 하루 약 3시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개인의 여가시간 등 삶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선택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며 "이러한 경향은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임대주택에서도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 공급도 이어진다. 대표적인 곳은 경기도시공사가 동탄호수공원에서 공급하는 '스마트 경기행복주택'이다. 총 995가구 규모로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18~44㎡ 총 865가구 규모다. 산업단지근로자(519가구)의 모집 비중이 커 주변에 직장을 둔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30가구), 신혼부부(194가구), 고령자(80가구), 주거급여수급자(42가구)를 대상으로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약 접수는 2019년 12월 초부터 이다. 경기행복주택은 고품격 하우스 추진, 에너지 절약단지 구축, 스마트홈 구축, 20~30대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 적용 및 단지를 구축하여 임대주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동탄호수공원은 대한민국 국토 대전에서 2019년 공원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공간이 어우러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경기행복주택은 저렴한 주거 비용에 이자지원까지 더해져 합리적이다. 임대료가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입주계층별로 책정되며 18㎡형은 보증금 1,534만원~2,046만원, 월임대료 7만원~9만원, 26㎡형은 보증금 2,511만원~2,955만원, 월임대료 10만원~12만원, 36㎡형은 4,091만원, 월임대료 17만원, 44㎡형은 보증금 5,000만원, 월임대료 21만원 수준이다.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도 경기도가 2022년까지 지원한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시 협약에 의해 보증금 수수료도 면제돼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보증금을 빌릴 수 있다. 표준임대 보증금 대출이자는 40%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1자녀 출산시 60%, 2자녀 이상 출산시 100%를 지원되고 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는 12월 초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12-03 11:53: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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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저성장 시대! 위험부담 적은 '단지 내 상가' 인기

저금리 저성장 시대! 위험부담 적은 '단지 내 상가' 인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 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옥석'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는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품이 좋은 투자상품으로 회자되는데 단지 내 상가가 그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인하한 데 이어, 지난 16일 1.25%로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정부가 주택대출에 대한 규제를 계속해서 적용하고 있는 것도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정부는 무분별한 대출을 방지하고 투기세력 차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규제하고 있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지표를 정해 대출금액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이율에 대출이 가능한 이른바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덕분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내에서도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가 풍선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입주민을 확실한 고정수요로 두고 있어 꾸준한 상가 활성화가 보장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와 오피스 밀집 구역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등이 그 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의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3일간 열린 견본주택에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현재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아파트 단지 고정수요는 물론 남동탄 내 약 6만여세대의 고정수요를 품은 단지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경기도 광명시에 분양한 'GIDC 광명역'도 지식산업센터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분양과 동시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두산 명학 아너비즈티워'도 안양 명학역세권 상가로 꼽히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상가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말한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상가는 브랜드 파워를 갖춘데다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식산업센터 내 종사자를 고정수요로 갖췄다"며 "역대 최저 기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지지고 있다 보니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를 찾는 사람이 많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바로 그런 수요자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1층(1개동), 대지면적 6611㎡, 연면적 4만5627㎡의 합리적 규모다. 지하 2층~지상 6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7~8층 섹션오피스로 나와 기업들을 위한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지상 9층~11층에는 기숙사 104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인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멀티 지식산업센터다. 최근에는 전층(1200여 평)에 영국계 글로벌 기업 입주가 확정돼 상가 투자 가치가 확 올라갔다. 전세계 33개국에 60여 개 이상의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탄탄한 세계적 기업이 입주하기로 한 것으로, 구매력을 갖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구성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구매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입주로 준공 후 권리금 등을 포함해 상가 자체의 가치 상승 폭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지역을 잇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탁월한 접근성도 자랑하는 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하다. 안양벤처벨리에 밀집한 기업은 물론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래미안 메가트리아(4250가구)' 등의 거주민들의 동선에 위치한 것도 특징이다. 함께 조성되는 기숙사도 투자가치에 주목한 입주 기업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출퇴근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직주(職住) 결합형' 인데다 1인 가구는 물론 직장 동료와 함께 거주하기 좋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의 설계로 나와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동 빨래 건조대 등이 제공되어 별도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빌트인(Built-in) 형태로 설계되어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분양 홍보관은 명학역 2번 출구 바로 앞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201-23 청솔프라자 2층에 위치한다.

2019-12-03 11:49: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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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막판 물량잡기, 인기 검증된 지방 중소도시에 몰려

주택 규제로 지방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기가 검증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7월 전남 순천시에서 분양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35대 1, 최고 5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분양한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역시 평균 11.14대 1, 최고 13.07대 1을 기록했다. 이 두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시 서면 일대는 원도심 개발 및 삼산민간공원화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다. 경북 경산시 중산동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1월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평균 17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공급된 '경산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도 평균 6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시장 분위기가 다소 침체돼 있다 보니, 수요자들이 미래가치가 확실한 곳에만 청약을 나선다"며 "인기 분양 단지의 잔여분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2019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검증된 지역에서 공급되는 연내 마지막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달 청주시 흥덕구에서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97%의 계약률을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끈 바 있다. 청주시 흥덕구는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의 기업이 자리하고 있는데다 정주여건이 우수해 지역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이달 청주시 흥덕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총 2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KTX 오송역 이용도 편리하다. 또,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충북대학교병원, 가경동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올해 3개 단지 공급에 8만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린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6일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아산 탕정지구 2-A2블록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55~59㎡ 총 1072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지구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아산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데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지난해 8월 분양한 춘천 약사지구 내 아파트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면서 수요가 증명된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지난달 29일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공급에 나섰다.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6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춘천초와 춘천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역 명문인 춘천고, 성수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4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019-12-03 11:16: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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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비즈파트너와 기술협력 통한 동반성장 강화

SK건설은 지난 2일 '2019년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비즈파트너가 참여해 건축기술과 기전기술 관련 총 52개 아이템을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이 우수 기술로 최종 선정됐다. SK건설은 지난해 처음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작 중 최고점을 기록한 삼언전공의 지하주차장 지능형통합시스템은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기존 지하주차장에 개별로 설치되던 조명기구, CCTV, 주차공간확인시스템, 비상방송 등을 통합형 모듈 기구를 통해 단순화시키는 시스템이다. SK건설은 창호자재 생산·조립가공 전문업체인 대신시스템과 함께 소음이 큰 대로와 철로 주변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차음창을 개발 중에 있다. 또 토목공사 전문업체인 장평건설과는 개량 CIP공법(Reform Cast In Place Pile)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김관용 SK건설 토건조달실장은 "비즈파트너와 함께 확보한 우수한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SK건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3 11:12: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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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2170억규모의 초대형 복합물류센터 계약체결

삼호가 인천시 남항 항동 배후단지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삼호는 지난 2일 인천 본사 사옥에서 발주처인 신유로지스와 항동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2170억으로. 이번달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심호는 이번 물류센터 건설 사업으로 인천 남항을 수도권 물류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항동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 연면적은 24만3194㎡ 규모다. 저온 창고설비와 방열시스템 및 최신 성능의 소방설비가 설치된다. 모든 층에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한 접안시설도 들어선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인천 중구 항동7가는 축항대로 165번길과 접하고 있다. 1km 이내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 IC가 위치하고 있어 공항 및 항만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서 인천 지역에서도 가장 우수한 물류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조남창 삼호 대표는 "인천지역 대표 건설사인 63년 전통의 삼호가 인천 남항에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최고의 품질로 건설해 인천시의 물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12-03 10:39: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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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수요자 전·월세 시장으로 눈 돌렸다

계속된 주택시장 고강도 규제 속에 아파트 전·월세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시장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10월) 매매와 전·월세를 포함한 아파트 전체거래량은 66만8675건으로 이 중 58.21%에 해당하는 38만9210건이 전·월세 거래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68%(80만4963건 중 41만5995건), 2017년 같은 기간 49.7%(88만5653건 중 44만157건)보다 전·월세 거래비율이 더욱 높아진 것. 특히 주목할 점은 주택시장의 고강도 규제로 매년 매매거래량은 눈에 띄게 감소하는데 반해 전·월세 거래량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15년 66만5977건 이후 ▲2016년 57만1261건 ▲2017년 52만8312건 ▲2018년 43만6630건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2015년 52만8948건 ▲2016년 52만6819건 ▲2017년 53만2332건 ▲2018년 49만7248건으로 매년 약 50만건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건설사들의 임대아파트 공급량도 증가세에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3년 3만2932가구에 불과했던 전국 임대주택 공급량은 ▲2014년 6만691가구 ▲2015년 6만320가구 ▲2016년 6만9431가구 ▲2017년 6만8642가구 ▲2018년 6만8068가구가 공급됐으며, 올해(1~10월)도 6만4197가구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되며 6년 연속 6만가구 이상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 업계전문가는 “주택시장에 고강도 규제가 계속되며 전체적인 아파트 거래량은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전·월세 비율은 늘어나며 임대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며 “다만 최근 조정대상 지역해제와 함께 일부지역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 반등하는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이 낮아진 만큼 보금자리 마련에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공급하여 지난1일부터 입주자를 모집중인 ‘일산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6일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함께 문의가 더욱 크게 증가했으며, 당초 예상보다 계약률이 빠르게 상승중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고양시 일부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조정대상 지역 해제와 함께 매매와 전세가가 일시에 반등하며 상대적으로 주거 안정성이 높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하며, 정책상황에 따라 매매가와 전세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9-12-02 16:12: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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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동북선 호재...수도권 아파트 주목

서울 서남부와 동북부를 관통하는 신안산선과 동북선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노선의 영향권에 있는 단지들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인(in) 서울', '더블 역세권', '신축'이란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시흥~광명~서울 구로디지털단지~영등포~여의도 등 총 연장 44.7㎞, 15개 정거장으로, 2024년 완공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이동시간이 약 50~75% 단축된다. 동북선은 상계~하계~미아사거리~고려대~제기동~왕십리 등 16개 정거장, 총 연장 13.4㎞다. 동북선이 완공되면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25분이면 도착 가능해 강북권 교통환경이 개선된다. 특히 지난 9월 신안산선 착공식이 열린 데다 동북선이 내년 초 착공을 앞두면서 전철역 개통이 이미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강북권도 동북선 호재를 누리고 있다. 노원구, 성북구는 동북선 영향으로 신축 아파트 가격이 뛰고 있다. 특히 북서울 꿈의숲을 끼고 있는 월계로를 따라 동북선 정류장이 다수 정차해 주변이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분양가 상한제로 서울 시내 역세권 신축 아파트가 귀해지고 있어 신설 철도 인근 아파트값은 더 오를 것"이라며 "연말과 내년 초 분양을 앞둔 신안산선, 동북선 인근 분양 단지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안산선과 동북선 수혜 지역 분양 단지로 신길뉴타운 3구역에서 포스코건설이 이달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799가구 중 316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신안선이 정차 예정인 신풍역 뿐만 아니라 2022년까지 도보권에 신림선 경전철(서울지방병무청역)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동북선 인근에서는 한신공영이 강북구 미아동 3-111 일대 재건축으로 '꿈의숲 한신더휴' 203가구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미아사거리역에동북선 경전철이 정차 예정이다. 내년에는 장위뉴타운 4구역에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상태로 현재 이주 및 철거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돼 총 2840가구를 공급한다. 길 건너 장위10구역도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1968가구의 아파트를 짓는다. 이르면 내년 초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두 단지는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 입지로 미아사거리역 등 북서울 꿈의숲 주변에 정차하는 동북선을 이용 가능하다.

2019-12-02 14:38:4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