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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한화건설, 신용등급 상향조정

한화건설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2개사로부터 A-등급으로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았다. 최근 몇 년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거둔 한화건설이 명실상부한 A급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난 26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건설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한화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각각 상향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등급 변경에서 한화건설이 국내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한 사업기반 확보와 해외사업 매출 확대에 따라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매출규모 유지 및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분양실적이 우수한 주택사업의 공사대금 유입과 해외사업 기성 수금을 바탕으로 완화된 차입 부담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신용평가 역시 지난 9월 3일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이로써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2개사(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 신용등급으로 평가 받게 됐다. 한화건설은 작년부터 높은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신용등급 상승 가능성을 높여 왔다. 한화건설은 2018년 별도기준 매출액 3조 5979억원, 영업이익 3074억원을 달성해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호실적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공시한 2019년 3분기 사업보고서에서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 2조 9117억, 영업이익 199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11-27 14:02: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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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최고급 하이엔드주거 브랜드 '1위'

대림산업의 주거브랜드 '아크로'가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연이어 최상위권을 기록, 국내 최고 주거브랜드의 위상을 다졌다. 아크로는 최근 부동산인포의 설문조사 결과 강남3구 (강남·서초·송파구)에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다. 전체 설문 참여자 중 23.2%가 고급 주거가 몰린 강남3구에서 아파트 브랜드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브랜드로 '아크로'를 꼽았다. 부동산인포의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가 실시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강남3구에서 떠오르는 아파트 브랜드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것.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에는 서초구 반포동의 1612가구 대단지 아파트인 '아크로 리버파크'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지난 2016년 8월 입주 직후부터 기존에 반포를 대표하던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 등의 시세를 가뿐히 추월, 이른바 '대장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아크로 리버파크'의 59㎡가 지난 8월 23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사실상 평 당 1억원 시대의 막을 열었다. 84㎡ 역시 지난 10월 34억에 거래되며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27일 "최근 수요자들의 눈높이로 하이엔드 주거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차별화된 입지와 특화설계 및 고급 커뮤니티 등 상품성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아크로가 독보적인 상징성까지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대림산업은 수요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평면, 특히 최대 높이의 천장고 및 지하주차장 라운지 로비 등의 설계, 건설업계 최초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층간소음 저감 기술, 끊김없는 단열설계 기술 등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주거공간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80년 건설 외길을 걸어오며 최상위 입지에서부터 조경 및 마감재 등 상품성까지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만들고 있다"며 "'아크로'는 입지, 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절대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7 13:59: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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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역 일대 조성되는 신주거타운…'힐스테이트 사하역'

사하역 일대 조성되는 신주거타운…'힐스테이트 사하역' 부산 사하구 일대가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신규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국적으로 정비사업 열풍이 불면서 비교적 저평가 받았던 사하구에도 열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부산광역시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사하구는 13곳이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고, 이중 3개 구역은 사업이 완료됐다. 괴정5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해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업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당리2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화건설, 올해 7월 괴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렇다 보니 사하구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말 제38차 미분양관리지역 목록에서 사하구가 유일하게 제외됐다. 업계에 따르면 사하구 일대 정비사업과 함께 최근 청약조정대상지역 해제 발표가 맞물리면서 신규 단지들의 잔여 세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하구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원도심 지역인데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우선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공사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하단~녹산선이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또 사하구 괴정교차로와 서구 충무동 사거리 사이를 잇는 제2대티터널의 사업 검토도 이뤄지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2019-11-27 11:38: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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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재건축-재개발 '막차 분양'...경쟁률 치열 예상

서울의 아파트 '막차' 분양이 연말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연내에 선보이는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비껴간 곳으로 강남권 재건축 분양은 물론 뉴타운 내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서울 아파트 공급이 급감할 전망이어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더 커진 상황이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12월까지 8곳 6096가구 중 17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재건축은 3곳 727가구, 재개발은 5곳 989가구다. 이들 아파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 주변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다. 전매제한·거주 의무기간 등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공급 절벽을 우려하는 심리 때문에 견본주택 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신축 아파트 인기가 커지고 있다"며 "또한 내년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돼 분양가가 낮아지면 청약 경쟁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분양을 '막차'로 여기고 청약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을 전망이다. 따라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최고 수백 대 1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3구역에서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799가구 중 59~114㎡ 31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신길뉴타운은 약 1만여 가구의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뉴타운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에서 'DMC 금호 리첸시아' 16~84㎡, 450가구 중 2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베이(BAY) 구조와 거실 2면 개방형 등이 적용된다. 태영건설은 용산구 효창6구역 재개발로 '효창 파크뷰 데시앙' 384가구 중 45~84㎡ 7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 앞에 효창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대내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GS건설은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를 헐고 '개포프레지던스자이' 3375가구 중 255가구를 일반분양분한다. 분당선 개포동역, 대모산역 역세권이며 대모산이 인접해 있다. 한신공영은 강북에서 '꿈의숲 한신더휴' 203가구 중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약 66만㎡)이 자리한다. [!{IMG::20191126000055.jpg::C::540::11~12월 서울 재개발, 재건축 주요 분양 아파트}!]

2019-11-26 11:29: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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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사업체·지식산업센터 수요 증가 예상…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주목

인구·사업체·지식산업센터 수요 증가 예상…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주목 경기 김포시의 인구 및 사업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자 전문가들은 김포시 내 오피스 및 기숙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특히, 고급 기숙사 시설을 포함한 지식산업센터는 타 사업지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주목할 단지로 꼽고 있다. 김포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김포시 인구는 43만 5,213명으로 2012년부터 매월 약 1~2천 명, 매년 약 2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김포시 사업체 수 역시 2만 8,792개로 매년 1천여 개가량 늘어나며 김포시 인구 증가에 한몫했다. 김포시의 가파른 성장은 한강신도시 개발과 '김포골드밸리'로 불리는 산업단지 개발의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07년 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추진된 김포골드밸리는 양촌·학운·학운2 등 기조성된 5개 산단 외에 추가로 7개 산단이 2022년 마무리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07년부터 기조성된 단지들은 이미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어, 기업들이 새 단지나 지식산업센터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목받는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개통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부근에 있는 '디원시티'다.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센터 내 기숙사로, 고급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역세권 입지에 자리해 교통 입지가 뛰어나다. 9월 28일 첫 운행을 시작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이 '디원시티'에서 약 350m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의 경우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돼 수도권 지하철 환승을 통해 서울권으로 편리하게 이동 및 출퇴근이 가능할 예정이다. '디원시티' 내 기숙사는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고급 오피스텔과 같은 풀옵션형 주거공간이 구비되며 IoT 서비스를 적용해 안전과 보안에도 신경 썼다. 또한, 구래동 일대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 지식산업센터 근로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숙사 외에도 업무 공간이나 상업시설, 문화 공간도 함께 제공돼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층고 12m를 가진 로비에 사용자 필요와 편의에 맞춘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접견실, 휴게 공간을 가진 업무 공간이 설계됐다. 4면 개방형 테라스 특화 설계 및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양촌역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상업시설도 자랑거리다. '디원시티'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하는 특화문화거리를 조성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대곶IC가 위치해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는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외곽을 원형으로 이어 추후 수도권 물류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은 운행 중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물류 수출도 편리하다. 지식산업센터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이 3년 연장된 것 또한 새 단지로의 이주를 고려하는 기업체에 희소식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4일 행정안전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세금 감면 혜택을 기존 올해 말에서 2022년까지로 3년 연장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한다면 취득세와 재산세가 각각 50%, 37.5% 감면된다. 저리로 분양가 대비 최대 8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에 마련되어 있다.

2019-11-25 16:03: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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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능곡뉴타운 '대곡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주말 1만여명 방문

고양 능곡뉴타운 '대곡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주말 1만여명 방문 두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지난 23일부터 주말 이틀간 총 1만 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전했다.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 5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 2일 간 모두 1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견본주택 오픈 일정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견본주택 내부 역시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에 따른 대출조건 및 분양가 문의를 위해 상담석도 내방객들로 북적였다. 일산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박모씨는 "능곡역세권 개발이 마무리되면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등 단지의 미래가치가 기대돼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특히 일반분양가를 대폭 낮춰 분양에 나섰다고 들어 이번 기회에 청약통장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고양시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단지규모는 전용면적 34~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향후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주거지역으로 꼽힌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약 95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능곡초·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등하교가 수월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 또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달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청약규제에서도 제외된다. 먼저 세대주나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6개월에 그친다. 전매제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대출 조건도 완화되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청약 일정은 11월 2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28일 1순위, 11월 2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해 있다.

2019-11-25 15:13: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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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 임대 공급

롯데건설,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 임대 공급 롯데건설은 11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21번지(선유로9길 30)에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 임대를 공급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29~61㎡의 실용성 높은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3실 규모로 조성된다.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는 문래 롯데캐슬 단지 내 입주민 737가구를 고정적인 주거수요는 물론 주변으로 문래힐스테이트(776가구), 신동아팰리스(416가구), 문래동모아미래도(222가구), e편한세상 문래(263가구) 등 반경 500m 이내 약 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인근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해 있어 직장인 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상가에서 반경 200m 이내에는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2차'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한 '문래 SK V1 센터' 지식산업센터도 위치해 있어 두 단지 내 입주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KT&G 영등포지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문래동 철강공단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가 주변으로 영문초, 문래초, 문래중, 관악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고정적인 학생수요 확보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1층은 전 점포가 대로변으로 향해 있어 고객의 쇼핑 동선에 최적화돼 있다. 2층은 ㄷ자 구조로 배치돼 개방감을 높이고 비선호 점포를 최소화해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에 위치해 있다.

2019-11-25 15:07: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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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시도 중 청약 가점 가장 높은 도시 '대전'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대전이 아파트 당첨 기준 가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리얼투데이가 지난 1월∼11월20일까지 지방 1순위 청약 당첨 기준 가점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가점은 84점 만점에 31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평균 가점 61점 ▲광주 58점 ▲세종 56점 ▲대구 51점 ▲전북 40점 등이었다. 지역별 최고 가점으로는 대전과 부산에서 각각 84점으로 만점자가 나왔고 이어 ▲광주 79점 ▲대구 79점 ▲전북 79점 ▲충남 79점 ▲전남 78점 ▲강원 78점 ▲경북75점 ▲제주 75점 ▲경남73점 ▲세종72점 ▲충북 70점 ▲울산 68점 등의 순이었다. 최고가점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가점과 최저 가점을 살펴보면 부산 동구에서는 최고 84점 만점자가 있었고, 최저 가점으로는 33점이었다. 이어 ▲대전 유성구는 최고 84점-최저 31점 ▲대전 중구 최고 81점-최저 37점 ▲대전 동구 최고 79점-최저 48점 ▲광주 서구 최고 79점-최저 44점 ▲대구 서구 최고 79점-최저 41점 ▲광주 동구 최고 79-최저 40점 ▲광주 광산구 최고 79점-최저 29점 ▲전주시 완산구 최고 79점-최저 27점 등이었다. 1순위 최고 가점을 기록한 단지로는 ▲대전 유성구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와 ▲부산 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가 각각 84점으로 만점자가 나왔다. 이어 ▲대전 유성구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 82점 ▲대전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 81점 ▲광주 서구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79점 ▲대전 동구 '신흥SK뷰' 최고 79점 ▲대구 수성구 '수성범어W' 79점 ▲광주 광산구 '광주 모아엘가 더수완' 79점 ▲대구 서구 'e편한세상 두류역' 최고 79점 등의 단지가 가점이 높았다. 이처럼 지방의 경우 광역시와 거점도시들의 1순위 당첨 가점만 높았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와 춘천시의 당첨가점이 수도권 못지 않았다. 올해 원주시와 춘천시의 1순위 당첨 가점은 최고 78점과 73점이다. 두 지역 중 롯데건설은 11월 말,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156-1 일원 약사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873가구 중 59~84㎡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청권역에서는 충북 청주시와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가 1순위 당첨 가점이 높았다. 특히, 충남 아산시는 최고 79점-최저 0점이었고,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최고 70점-최저 0점, 천안시 서북구 최고 63점-최저 0점 등으로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1순위 당첨 받는 것보다 어려웠다. 호남에서는 광주시가 최고 79점-최저 29점으로 1순위 청약당첨 가점이 가장 높았다. 이 중 ▲광주서구 최고 79점-최저 44점 ▲광주 동구 최고 79점-최저 40점 ▲광주 광산구 최고 79점-최저 29점 ▲전북 전주 완산구 최고 79점-최저 27점 ▲광주 남구 최고 78점-최저 42점 ▲전남 순천 최고 78점-최저 27점 등으로 대부분 지역의 최고가점이 75점을 넘을 정도로 분양열기가 뜨겁다. 영남권에서는 부산시가 청약 가점 만점자들이 나올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부산에서는 ▲동구가 최고 84점-최저 33점으로 가장 뜨거웠고 ▲부산진구 최고 78점-최저 0점 ▲수영구 최고 77점-최저 0점 ▲남구 최고 77점-최저 0점 등도 1순위 당첨 가점이 높은 수준이었다. 경북에서는 대구시가 압도적이었다. ▲서구가 최고 79점-최저 41점 ▲수성구 최고 79점-최저 0점 ▲중구 최고 78점-최저 46점 등으로 대구 대부분의 지역이 70점 이상의 높은 청약가점을 기록했다.

2019-11-25 14:08: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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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마지막주 분양 '봇물'… 15곳 6351가구 청약

11월 넷째 주에는 막차 분양 물량이 봇물을 이룬다. 전국에서 6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접수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부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인천을 포함해 강원·대구·전남·제주 지역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35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6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7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1단지 (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65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와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도 이용가능하다. 같은 날 한신공영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 일원에 들어서는 '꿈의숲 한신더휴'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송중초와 다양한 중·고교가 자라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7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6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고려개발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59㎡ 42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9-11-24 10:01:48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