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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기습한파에 공항 안전상태 긴급점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긴급 점검해 기습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에 나섰다.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과 경영진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계류장관제탑을 찾아 동절기에 대비한 제방빙 작업 준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상청 속보를 기준으로 서울 아침 영하 13.6도를 기록하는 등 주말 동안 중부지역에 강추위가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제방빙이란 항공기 동체와 날개에 붙은 얼음을 제거(제빙)하고 운항 중 추가적으로 결빙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방빙)하기 위해 특수 용액을 도포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는 동절기 공항운영을 위한 필수작업 중 하나다. 또 인천공항에 위치한 제빙주기장(항공기 제방빙작업을 위해 마련된 주기장)을 찾아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한 제설작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한파대비 근무자들의 안전 상태도 확인했다. 한파로 인한 수도 배관 등의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열선, 보온장치, 히터 등 동파방지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수도 등 주요배관의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동파 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이후 단한번의 멈춤도 없이 무중단 운영을 이어왔다"며 "본격적인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해 동절기 공항운영역량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여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9 11:10: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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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성남산업진흥원과 '맞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성남시 산하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와 동 산업단지 내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지난해 3월 정부산하 11개 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240여개 창업기업에게 시세 대비 저렴한 사무 공간과 사업별 One-Stop(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지원허브를 공급했다. 또 기업지원허브에서 배출한 성장기업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성장센터를 연초에 건설하고, 지난 5월부터 선발된 기업들이 본격적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기업지원 서비스는 다소 부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성장센터에 입주할 기업이 혁신·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 공간(주변시세의 80% 수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업 개별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소·벤처기업 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입주기업 상호간 협업·교류를 위한 오픈카페·비즈니스라운지 등 열린공간 조성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전문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 중관촌 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상엽 LH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LH가 조성한 첨단 사무공간에 성남산업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기업지원 서비스가 더해져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12-09 11: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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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서울·수도권 하락 영향

12월 첫째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 감소하며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그동안 아파트 가격 급등을 이끌었던 서울, 특히 강남과 수도권에서 아파트값이 내렸다. 한국감정원이 6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0.06% 하락하면서 전주(-0.05%)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정부의 9·13대책 효과, 지난달 말 기준금리 인상 등이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강남 11개구의 아파트값은 -0.07%에서 -0.08%로 하락했다. 일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를 중심으로 간헐적인 거래가 있었지만 재건축이나 그동안 급등 단지에서 급매물이 나오면서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서초는 -0.15%에서 -0.11%로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강남과 송파는 각각 -0.16%에서 -0.17%, -0.14%에서 -0.16%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북 14개구도 -0.01%에서 -0.04%로 전주 대비 0.03%포인트 내렸다. 종로·중구는 관망세로 거래는 뜸하지만 매물이 부족해 상승한 반면 그동안 급등 피로감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용산·노원·동대문구 등은 하락폭 확대됐다. 중랑·도봉·성북·마포구도 하락 전환했다. 인천의 아파트값은 0.03% 증가했으나 전주(+0.09%)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미추홀구(+0.15%)는 재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멸실, 이주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동구(+0.06%)는 하락세 지속으로 일부 단지 반등하며 상승 전환했다. 경기도는 보합에서 하락세(-0.03%)로 올해 8월 첫째 주 0.01% 하락한 뒤 17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반면 경기도 수원 팔달구는 0.18% 상승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역 예정지 인근 수요와 신분당선 연장 기대감, 스타필드 입점 확정 등이 가격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구리도 별내선 연장 예정,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 사업 재추진 기대감 등의 영향을 받아 0.13% 상승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4%에서 -0.05%로 하락폭이 커졌다. 전세가격도 0.07% 감소했다.

2018-12-06 17:09:0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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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비수기에 금리인상까지 겹쳐…주택사업 체감경기 '꽁꽁'

주택사업 체감경기가 얼어붙었다. 겨울철 비수기에 기준금리인상까지 더해지면서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될 전망이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를 보면 전망치가 54.7로 집계돼 기준선(100)을 크게 밑돌았다. 지난달 HBSI 실적치(67.3)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HBSI는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경기 전망이나 실적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수치로 환산한 지표다. 기준선인 100을 넘기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의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83.3), 인천(82.2), 광주(80.6)가 80선, 서울(73.3),세종(77.7)이 70선을 보였다. 서울과 세종은 지난 9월 30포인트 이상 급락한 이후 10월과 11월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70선을 유지했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들은 50포인트 안팎을 나타냈다. 특히 강원도는 47.8로, 유일하게 전망치가 40선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재개발·재건축·공공택지 12월 수주전망은 재개발 84.2, 재건축 84.2, 공공택지 84.2로 집계됐다. 지방의 주요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시공자 선정이 진행되면서 재개발 재건축 전망치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선에는 못미쳤다. 박홍철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연내 실적 달성을 위해 지방의 주요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며 "다만 이주비 대출 어려움,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부담 증가 등으로 사업성 악화 위험이 커진 만큼 사업계획을 짤 때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2-06 17:08: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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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대형 아웃렛 옆 '한강 라마다 호텔' 분양

-대규모 증축한 현대프리미엄아웃렛과 거의 맞닿아 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의 쇼핑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인아라뱃길에 조성 중인 '한강라마다앙코르호텔'이 분양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분양형 호텔로 대지면적 4706㎡에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다. 객실수는 605개이며 대형 연회장, 휘트니스센터, 세탁실,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호텔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거의 맞닿은 곳에 들어선다. 김포점은 21개월간의 신관 증축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쇼핑몰 형태의 신관(타워존)을 증축 오픈했다. 증축 오픈을 통해 김포점 영업면적은 기존 본관 약 3만8700㎡(1만1700평)에서 약 5만5400㎡(1만6600평) 규모로 커졌다. 최근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거나 쇼핑을 즐기는 '호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인기 쇼핑몰이 가까운 호텔은 그만큼 숙박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김포점 신관 증축 오픈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혀 '한강라마다앙코르호텔'도 수혜가 예상된다는 게 주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들의 전망이다. 국내외 바이어 및 출장자, 주변 쇼핑몰 및 물류센터, 공항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롱텀스테이(장기 숙박) 수요도 기대된다. '한강라마다앙코르호텔'은 대규모 연구개발 단지로 조성된 마곡지구와 6㎞ 가량 떨어져 있어 마곡으로 출장 오는 국내외 바이어를 흡수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은 마곡지구보다 더 가깝고 인천공항도 자동차로 20분 거리다. '한강라마다앙코르호텔'은 세계적인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고급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분양 계약을 맺으면 투자자는 객실별 개별등기를 받아 소유권을 갖게 되고 위탁운영사가 호텔 운영관리를 맡아 나오는 수익금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1년간 분양가의 8%를 수익금으로 확정 지급하게 된다. 연간 15일 무료 숙박도 제공된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5번 출구 근처인 강서구 공항대로 326에 마련돼 있다.

2018-12-06 14:28:2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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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전면 시행...시장 새 변수

이달부터 청약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따라서 점검해야할 사항이 많다. 개편의 골자는 '9·13 주택시장안정대책'에 따라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를 담고 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나오면서 연말 분양대전이 본격 시작된다. 12월 분양은 중순부터 말일까지 약 2주간 집중된다. 바뀐 제도를 소비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경우 당첨이 되고도 부적격자로 분류돼 당첨이 취소되기도 하고, 중도금이나 분양대금을 마련할 수 없어 스스로 계약을 포기할 수도 있다. 이번 개정안이 적용되기 이전 분양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의 경우 가점계산 실수로 부적격 처리되는 등 미계약분이 대거 발생한 바 있다. 오는 11일 시행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주요 내용, 청약 시 유의사항과 주요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가장 주목할 부분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분양중인 유주택자 직계존속이 청약가점의 대상에서 제외되며 추첨제 물량의 75% 이상 무주택자에게 돌아간다. 즉 유주택자가 분양받을 물량이 줄어든다. 또 하나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계산을 혼동해 가점 계산을 실수해 부적격 당첨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개정으로 주택을 보유한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부양가족에서 배제돼 가점 5점이 사라진다. 이외에 추첨제 물량 가운데 75%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 유주택자에게 할당되는 물량이 줄어든다. 설사 당첨 된다고 해도 기존주택을 입주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처분한다는 서약서를 작성해야 보유할 수 있다. 이러한 변경, 추가 사항을 인지하고 청약해야 당첨이 되더라도 부적격자로 취소되거나 분양계약을 포기하지 않게 된다. 이밖에 개정안 시행 이후 취득한 분양권, 입주권은 다른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주택으로 간주해 무주택 1순위 자격이 제한된다. 따라서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규제지역 내에서는 세대주, 통장의 지역별 예치금, 무주택 또는 1주택, 재당첨 여부, 당해지역 거주(1년 이상) 등 5가지 항목에 해당되면 당해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연내 분양예정 단지들로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내 수색9구역에 'DMC SK뷰753가구' 중 250가구를 분양한다. 성남시 대장지구에서는 3개 단지가 분양된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A3블록 121가구, A4블록 251가구, A6블록 464가구 등 836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A1·2블록에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974가구, 포스코건설은 A11,12블록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 990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에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파크 에비뉴 420가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우미건설이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1268가구,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서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비산자이아이파크' 2637가구를 분양한다.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는 GS건설과 코오롱건설이 남산4-4지구를 재개발하는 '남산자이하늘채' 1368가구 중 9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에서는 반도건설이 남구 월산동 월산1구역에 '반도유보라' 889가구 중 6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세종시에서는 한신공영이주상복합 아파트 한신더휴 리저브2차 596가구를 분양한다. [!{IMG::20181206000066.jpg::C::540::}!]

2018-12-06 11:23: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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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5곳 4807여 가구 분양

GS건설은 이달에만 5곳에서 6774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807여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9·13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심사가 미뤄져 연말에 집중된 물량이다. 경기도 안양, 남양주, 일산, 하남, 대구 등 수도권 4곳 3842가구, 대구 965가구 등이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1만8000여 가구로 GS건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27%에 달한다. 하지만 분양 변수는 청약제도 개편이다. 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이 당초 11월 말에서 이달 초로 연기돼 청약시스템 개편 등도 늦어질 수 있는 점이다. GS건설은 오는 14일, 12월 첫 분양 단지로 일산 식사지구에서는 '일산자이 3차' 59~100㎡ 1333가구를 내놓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 11월 개통될 예정이다. 대곡~소사선이 2021년 개통할 경우 대곡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두 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여의도나 강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후 21일에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비산자이아이파크' 2637가구 중 39~102㎡ 10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임곡3지구 재개발 단지로 데 1~2인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49㎡ 이하 소형아파트도 496가구나 된다. 1번국도와 관악대로가 단지 앞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도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롯데백화점, 안양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한다. GS건설은 같은 날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서도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74~84㎡ 87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된다.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또 하남시 위례지구 A3-1블록에서 '위례포레자이'95~131㎡, 558가구를 공급한다. 위례포레자이는 지난 10월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주택공급규칙 개정 이후로 분양일정이 미뤄졌던 물량이다. 규칙개정 이전에는 당첨자의 50%를 무주택자 중 가점이 높은 순서대로, 나머지 50%는 1주택 중 추첨으로 뽑게 돼 있었다. 그러나 규칙개정으로 무주택자 중 가점제로 50%를 선발하고 나머지 50%의 75%는 무주택자 추첨으로, 25%는 무주택자와 1순위 1주택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2018-12-06 09:34: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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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18 LH 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

-광주 선운 3BL 아파트,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점 100% 획득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1층 남강홀에서 열린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화건설이 시공한 '광주 선운 3BL' 아파트의 권오정 현장소장은 건설업체 소장부문 대상을 수상해 업체부문과 개인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LH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 선운 3BL' 아파트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1022가구 규모 대단지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7년 말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작년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평가점수인 100%(만점)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하자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입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업체 소장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오정 소장 역시 "광주 선운 3BL 아파트 건설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건설이 짓는 아파트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수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H는 이날 입주단지에서 시행한 '고객품질평가'와 하자관리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운영 결과를 종합해 건설업체 부문 6개 업체, 건설업체 소장 부문 5명, 지급자재업체 부문 5개 업체, 지급자재업체 소장 부문 4명 등에게 2018년 고객품질대상을 수여했다.

2018-12-05 18:13:5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