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신도시·택지지구 등 '완판지역 아파트' 대기수요↑

기존에 분양한 단지들이 잇따라 완판 행진을 기록한 '완판지역'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높다. 특히 신도시, 택지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의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중산지구) 내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지난 2011년 12월 첫 분양한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이 1.19대 1이었다. 이후 인프라가 자리 잡자 '경산 펜타힐즈 더샵'(2014년 10월 분양) 30.26대 1, '펜타힐즈 더샵 2차'(2015년 10월 분양) 70.62대 1 등으로 높아졌다. 이들 단지의 매매가 상승률도 가파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은 전용 84㎡A 기준 2016년 10월 3억7800만원(7층)에 거래됐다가 2년 만인 올 8월 4억5500만원(9층)에 매매됐다. '펜타힐즈 더샵 2차' 전용 84㎡A는 지난 6월 기준 4억2900만원(6층)에 거래돼 분양가 2억7845만원보다 크게 올랐다. 위례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지난 2013년 5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1.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뒤 ▲'래미안 위례'(2013년 6월 분양) 27.47대 1 ▲'힐스테이트 위례'(2013년 6월 분양) 11.03대 1 ▲'위례역 푸르지오 6단지'(2015년 6월 분양) 201.03대 1 등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래미안 위례' 전용 120㎡A는 지난 2월 15억원(13층)에 매물이 팔렸다. 분양가(7억9780만원)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힐스테이트 위례'는 전용 110㎡C 기준 분양가 7억3968만원에서 5년 만인 지난 8월 5억원 넘게 오른 12억6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단지들도 후속 분양 단지까지 청약 마감 및 계약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2015년 10월 분양한 '광주전남혁신도시 대방엘리움' 단지는 1차가 29.77대 1, 2차가 31.60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프리미엄도 높다. '빛가람 대방엘리움 로얄카운티 2차' 전용 84㎡A는 지난 6월 3억7150만원(19층)에 거래돼 분양가 2억6150만원보다 1억원가량 올랐다.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1차 단지 역시 지난 9월 전용 116㎡A가 3억3200만원보다 1억원 넘게 오른 4억3330만원(7층)에 거래됐다. 도시개발구역, 신도시, 택지지구 등은 대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및 문화·교육시설을 갖추고 인근 구도심 내 기존 인프라 접근성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가 점차 강화돼 수요자들이 청약통장 사용에 신중해지면서 완판 행진으로 이미 검증된 인기 지역의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은 규제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이 크게 가라앉았으나 잇따른 완판으로 '검증'된 지역의 경우에는 대기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10~12월에도 이들 지역의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현대건설은 10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1지구 C1-a블록에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를 분양한다. 쌍용건설도 이달 광주 광산구 우산동 1343-6번지 일대에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을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월 경기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컨소시엄도 같은 달 12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망포4도시개발구역 3·4·5블록에 '영통 아이파크 캐슬 2차'를 분양한다.

2018-10-22 16:03:2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오피스텔도 양극화…서울-지방간 매매 실거래가 2.2배 차이

서울과 지방 간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가 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추세다. 22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주)직방이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오피스텔 호당 평균 실거래 가격은 올해 2억4713만원까지 상승했다. 이 가격은 지난 2011~2014년 1억8000만원 대에 머물다가 2015년 2억원을 돌파하는 등 최근 4년간 큰 폭 올랐다. 반면 지방은 2016년 1억2289만원의 평균 거래가격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용면적 기준 ㎡당 오피스텔 실거래 가격은 서울이 2018년 기준 평균 623만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 전용면적 ㎡당 500만원을 돌파한 이후 3년 만에 600만원 이상으로 거래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2009년 400만원을 돌파한 이후 6년만에 500만원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 속도가 배로 빨라졌다. 지방은 건당 거래가격 하락과는 달리 전용면적 ㎡당 거래가격은 꾸준히 상승, 283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다만 서울과 경기ㆍ인천의 가격 상승에 비해 2017년 대비 4만원 증가에 그치면서 증가폭은 낮았다. 올해 기준 시도별 전용면적 기준 ㎡당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 평균 가격은 서울(623만원)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393만원, 세종 387만원, 제주 347만원, 부산 333만원, 대구 305만원의 순으로 거래가 발생했다. 대전, 전북, 전남은 200만원 이하에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남은 지역 주력산업의 부진 여파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기에 대체 상품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크게 늘어나고, 택지지구의 개발지역 용지 공급이 증가해 신축 오피스텔 공급 영향으로 가격 상승폭이 컸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오피스텔 가격을 견인하기도 했다. 반면 지방은 지역 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 불안으로 임차수요의 감소, 아파트 매매시장의 침체가 영향을 미치면서 하향 안정세가 나타났다. 지방과 서울의 오피스텔 실거래가격 차이는 2015년 1.99배에서 2018년 2.20배로 차이가 커졌다. 2009년 2.20배에서 2015년 1.99배로 줄어들 때까지 6년이 걸린 반면, 다시 2.20배로 차이가 벌어진 기간은 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2018-10-22 14:34:2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LX, '산학협력 R&D' 자유과제 공모…전북소재 대학 대상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약 20억 원 규모의 '산학협력 R&D(연구·개발)' 자유과제를 공모한다. 22일 LX에 따르면 이번 공모분야는 사업화 연구와 지역현안 연구 두 가지다. 사업화 연구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공간정보 유망기술 개발 또는 관련 기술 보유기관의 사업화 촉진 방안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공간정보 유망기술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보안, 인공지능, 3D지도 등이 해당된다. 지역현안 연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전북 지역 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와 관련한 내용이다. 이번 공모는 전북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하되 이들 대학과 타 대학, 민간연구소, 기업, 학회 등과의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LX는 위원회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대 20억 원 규모 내에서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수행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 이내다. 공모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다. LX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창학 사장은 "이번 사업은 전북 지역 대학을 구심점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이전한 LX는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에 일조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30억원 규모의 '산학협력 R&D 연구과제' 공모사업을 '자유과제'와 '지정과제' 두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지정과제' 경우 지난달 공모를 실시해 선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2018-10-22 13:52:2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 수요 여전한데...험난한 재건축의 길

-대출규제, 재건축 부담금 등으로 주요 단지 답보상태…"아파트 공급, 재건축이 답"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여전히 서울 아파트를 향한 대기 수요가 높다. 그러나 신규주택 공급원인 정비사업이 막힌 데다 추진 중인 재건축 단지들도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만 애타는 모양새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송파, 반포, 영등포구 등 주요 지역의 재건축 추진이 답보 상태다. 이들은 대부분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 및 정책 변경 등으로 재건축 추진 속도가 느려졌다. 대표적인 원인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에 따른 부담금이다. 재초환은 재건축을 통해 조합원 평균 3000만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얻으면 정부가 이익의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징수하는 제도다. 지난 2006년 9월 도입된 이후 2012년부터 유예됐다가 올해 1월 1일부로 부활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는 이달 초 시공자 선정을 무기한 연기키로 결정했다. 대치쌍용1차는 강남구 영동대로 210(대치동) 일대 4만765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최고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072가구로 재탄생한다. 이 아파트는 옆 단지인 대치쌍용2차 아파트의 재초환 추징액이 확정되면 시공자 선정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대치쌍용2차도 재초환 통보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다. 대치쌍용2차는 지난 6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속도를 내는 듯했으나 아직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상태다. 이 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65번지 일대에 아파트 56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총 공사금액 1821억원)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여의도의 경우 서울시의 정책 변경 등으로 재건축이 제자리걸음 상태다. 현재 여의도에서는 재건축 연한을 채운 시범·대교·한양·공작·목화 등 12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서울시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받은 단지가 한 곳도 없다. 서울시 도계위는 지난 6월 '여의도 마스터플랜'과 발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공작·시범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 및 변경안을 보류한 바 있다. 입주 48년 차인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정비계획 변경안을 재접수했지만 도계위 심의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시범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17일 서울시에 재건축 사업 진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4개월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최고 50층 재건축 계획이 도계위를 통과했으나, 국제현상설계 등 세부 사항은 수권소위원회 상정이 안 되고 있다. 이 밖에 조합과 시공자의 갈등 등으로 재건축 추진이 미뤄지는 곳도 있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인 대우건설과 계약 과정에서 제안 사항을 놓고 갈등을 겪다가 최근 소송전에 돌입했다. 신반포15차는 서초구 반포동 12 일대 3만1983㎡에 지하 3층~지상 34층 6개 동 673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올해 재건축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지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도 지난 7월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사업시행인가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 아파트는 최고 35층, 17개동 2091가구로 재탄생(사업비 8087억원)할 전망이다. 이처럼 재건축 단지들이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자 재건축 시장도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전주대비(0.16%)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0.08% 상승에 그쳤다. 8월 마지막 주만 해도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0.47%에 달했다. 김태선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서울 아파트 공급의 약 78%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나온다"며 "특히 주택 노후화로 새 아파트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데, 서울 주택 수요에 대응하려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8-10-22 13:40:4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하반기 '펜트하우스' 공급 러시...관심끄는 곳은?

올 하반기 '펜트하우스' 공급이 이어진다. 펜트하우스(Penthouse)는 건물 상층부의 고급 주거로 '희소가치'가 높고 '조망권'이 뛰어나다. 따라서 고가임에도 수요자들이 몰린다. 최근에는 다운사이즈 및 복층형, 테라스 등 평형의 다양화로 실수요층이 넓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의 120㎡A 펜트하우스는 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58㎡ 펜트하우스 역시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22일 "아파트 펜트하우스는 조망권과 보안성이 우수한데다 희소성을 갖추고 있으나 분양가가 높은 만큼 주변 입지여건, 개발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새로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로 금호건설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 금호 리첸시아' 60~82㎡, 447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 가운데 63㎡ 1가구, 66㎡ 1가구, 82㎡ 2가구가 복층형 구조의 다락방·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846가구 중 7가구(115㎡)의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4개 동, 레지던스 및 호텔 1개 동이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서초구 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 일반분양 232가구 중 2가구(205㎡ 1가구/ 238㎡ 1가구)가 펜트하우스로 겅급한다. 이 단지는 12개 동, 59~238㎡, 1317가구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하반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3·A4·A6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128~162㎡, 836가구를 분양한다. A3블록 2가구(162㎡)와 A4블록 5가구(159㎡) 등 7가구가 펜트하우스다. 롯데건설은 하반기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뉴타운 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 84~177㎡, 1425가구 중 12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69~177㎡, 10가구가 펜트하우스다.

2018-10-22 11:31:03 이규성 기자
가제2의 가산동 붕괴사고' 예방…국토부, 건설현장 안전교육

정부가 '제2의 가산동 붕괴사고' 등을 막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교육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전국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2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충청, 강원, 경상, 수도권 등 내달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 관리자, 건설사업 관리 기술자뿐만 아니라 공사를 발주하고 관리하는 공무원까지 건설업에 종사하는 모든 기술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 건설공사 견실시공 및 안전강화 방안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반침하(흙막이)사고 등 건설사고 사례와 건설기술자 미 준수사항,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위한 제도 소개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대형건설현장의 불시안전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실시공 사례를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진과제 수립 및 추진일정 등을 제시한다. 올해 들어 정부가 수립해 이행중인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 '공공 건설공사 견실시공 및 안전강화방안'에 포함된 추진과제의 내용도 소개한다. 최근 가산동과 상도동에서 발생한 굴착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마련한 '건설공사 굴착공사 안전대책' 내용도 현장에 전달해 유사한 사고의 재발 예방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현행 건설공사 품질관리 제도를 소개한다. '품질관리 제도개선' 주요내용 및 '민간·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결과에서 나타난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미비점 등을 공유해 건설공사 관계자들의 품질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강희업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현장기술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1 15:05:5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