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쌍용건설, 주택브랜드 '더 플래티넘' 일원화…연말 4200가구 분양

-예가(아파트), 플래티넘(주상복합) 브랜드 통합…"시총 10위권 재도약, 경쟁력 강화" 쌍용건설이 예가(아파트), 플래티넘(주상복합)으로 이원화됐던 아파트 브랜드를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으로 통합한다. 최근 주택사업 공백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떨어지자 브랜드를 일원화·고급화로 '건설명가'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포석이다. 쌍용건설은 17일 서울 중구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랜드 리런칭(Relaunching)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창립기념식에서 새로운 브래드인 '플래티넘'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김동욱 주택사업팀 상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 속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주택 사업을 제대로 전개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2000년대 초부터 아파트는 예가, 주상복합은 플래티넘 브랜드를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주택 1000가구 분양에 그치는 등 사실상 '주택사업 공백기'를 가져 재도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건설업체의 자존심이 걸린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8계단(22위→30위) 내려가자, 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브랜드 일원화에 나섰다고 쌍용건설 측은 설명했다. '더 플래티넘'은 시공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Professional)가 시공하는 완벽한(Perfect) 주거공간으로 고객에게는 자부심(Proud)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동욱 상무는 "브랜드 적용의 효율성, 일관성을 따져보고 브랜드 자산 중 고급 주상복합에만 한정적으로 쓰였던 플래티넘 중심으로 고급화된 통합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더 플래티넘 브랜드에는 쌍용건설의 기술력, 전문성, 예술적 감성이 함께 담겼다. 정관사 'THE'를 붙여 기존 플래티넘과 차별화·특별화를 강조하고, 글자를 곡선으로 표현해 아파트가 가져야 되는 특유의 섬세함을 나타냈다. 하단부 'PLATINUM'은 강하고 볼드한 직선 형태로 표기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잘 지어진 견고한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 김 상무는 "섬세함과 견고함이 합쳐져 새로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지향한다는 게 플래티넘의 철학"이라며 "연말까지 각종 디자인 앱을 개발하고 브랜드 디자인뿐만 아니라 외부 차별화 디자인 등 후속작업을 진행해 주택상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올 하반기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764가구) ▲인천 부평구 산곡동 재개발 아파트 '부평 쌍용예가 플래티넘'(811가구) ▲부산 해운대관광특구 '해운대 쌍용예가 플래티넘'(152가구 및 오피스텔 19실) 등 3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아울러 창원 교방, 울산 재건축 주택조합까지 공급이 가시화되면 하반기 4200가구(일반분양 약 1600가구) 분양이 가능해진다. 내년엔 '더 플래티넘'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적용해 7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8-10-17 14:36:2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새 단장' 김포공항, 10년 리모델링 마치고 개장

김포공항이 10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총 2500억원이 투입된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됐다.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은 지난 1980년 완공 후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전까지 국제선의 여객터미널 역할을 맡았고, 이후에는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사용됐다. 하지만 노후화에 따른 건축물의 성능 저하,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 단체여객의 증가 등으로 2009년부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새단장한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은 여객수속시설 및 대합실이 확장되고, 공항 내 특화공간이 조성됐다. 또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각종 스마트 시스템 도입 등으로 '고객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공항',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공항의 핵심시설인 수하물처리시설 및 시스템을 교체해 수하물 처리시간을 당초 15분에서 최대 5분 이내로 줄이고, 보안검색대도 10대에서 14대로 증설해 보안검색 소요 시간도 단축했다. 탑승교는 9대에서 12대로 늘어나 여객들의 탑승 편의성이 강화됐다. 장애인 화장실은 8개소에서 37개소로, 임산부휴게실은 2개소에서 7개소로 늘렸다. 터미널 내 모든 여객화장실의 인테리어도 전면 개선했다. 이외에도 테마식당가에 항공기 이착륙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에 전망대를 만들고, 터미널 양측 지역에 총 533m길이의 무빙워크를 설치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였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선 여객수요와 점점 높아지는 항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최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7 14:36:1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HDC현대산업개발, 회사채 1300억원 발행…"역대 최저금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1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사업회사로의 분할 후 첫 발행분이다. 1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실시한 회사채 1000억원 모집의 수요예측에서는 2750억원 가량의 주문이 몰렸다. 2분기 호실적, 안정적 재무구조 등의 영향으로 수요 예측이 흥행했다고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설명했다. 이번 회사채는 지주사 분할 이전 시점을 통틀어 발행금리 기준 역대 최저금리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희망 금리 밴드는 3년물과 5년물 개별 민평 대비 -20~+10bp(1bp=0.01%)수준이었다. 최종 발행금리는 지난 16일 동사의 민평금리 기준으로 3년물은 -17bp 적용 2.606%, 5년물은 -19bp 적용 3.057%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5월 사업회사로 분할 후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체결, 광운대 역세권 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 등 디벨로퍼로서의 영역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디벨로퍼로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부문에 투자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1월 발행된 1000억원의 회사채 만기 도래에 따른 차환 자금으로도 사용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 1조 3076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 영업이익률 12.1%를 기록, 분할 후 첫 실적발표의 성과만큼 회사채 발행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이 A+/Stable로 유지되면서 높은 투자매력도를 지닌 것이 회사채 발행 흥행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2018-10-17 14:36:02 채신화 기자
도로공사, 미화 3억불 글로벌 채권 발행…금리 연 3.625%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3억 달러(한화 약 34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지난 9월 대한민국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이후 공기업 최초로, 시티 글로벌마켓, JP모건 및 소시에떼제너럴 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했다. 도로공사는 발행 목표의 약 13배 수준인 약 38억 달러(한화 4조3000억원)의 투자 수요를 모았다. 그 결과 금리는 당초 희망했던 연 3.875%보다 0.25%포인트가량 낮은 연 3.625%로 결정됐다. 정부 외평채의 성공적 발행과 최근 정상회담 개최 등 한국 정부 관련 채권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우호적인 기조를 적시에 잘 활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매수 주문의 46%는 아시아, 33%는 미국, 21%는 유럽에서 들어왔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가 62%,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 18%, 은행 13%, 보험사 5%, 프라이빗 뱅크와 기타 투자자들이 2% 순으로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도로공사는 연초 8억 홍콩달러의 사모 채권과 13억 위안 포모사 채권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해외 채권을 발행했다. 도로공사는 자금 조달의 다변화를 통해 조달비용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3개월 전부터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 적극적인 해외투자설명회 등을 바탕으로 가능했다"며 "아시아,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투자자들로부터 도로공사의 높은 신용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8-10-17 14:35:4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건설사 3분기 실적 전망...GS건설 '맑음'

-GS 영업익 전년比 192%, 삼엔 166% 상승…대림은 -4.5%, 현대 -0.6% 하락 예상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왔다. 대형 건설사는 전반적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호(好)실적을 낼 전망이다. 그러나 업체별로는 희비가 예상된다. GS건설은 3분기에도 국내 주택 부문의 성장으로 독주가 예상된다. 반면 대림산업은 해외 수주 부진으로 주요 지표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형건설사 5곳(HDC현대산업개발 제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총 8852억원이다. 전년 동기(6930억원) 대비 27.7%(1922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순이익도 6321억원으로 전년 동기(5117억원) 대비 23.5%(1204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15조1945억원) 대비 38.5%(5629억원) 하락한 14조6316억원이 예상된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하락세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1년 전보다 상승해 직전 분기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의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한 3조58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2.1% 증가, 순이익은 1137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됐다. GS건설은 올 상반기 1만 가구 분양을 완료하는 등 국내 주택 시장에서 선전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GS건설은 주택 입주물량 2만4000가구 중 절반가량이 3분기에 몰려 있어 준공정산이익에 따른 마진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2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해외손실을 감안하면 해외 원가율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수주 성과를 기반으로 3분기 실적이 활짝 갤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3665억원으로 관측됐다.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6.1%, 순이익은 952억원으로 34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건설은 2분기에 판관비가 일회적으로 적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반 하락한 바 있다. 3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만큼 15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5.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순이익은 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은 해외 부문의 매출 부진 지속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2조70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흐림' 예보가 있는 곳은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다. 대림산업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한 1885억원이다. 순이익은 1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줄어들 전망이다. 매출액도 2조7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하락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하락한 바 있다. 해외수주 부진에 따른 플랜트·전력 매출이 둔화해서다. 3분기에도 영업이익은 2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하락할 전망이다. 그러나 매출액은 4조4227억원, 순이익은 1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57.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포함)은 올해 가장 공격적인 해외수주 목표를 제시했으나 목표달성률은 22.8%에 그쳤다. 한편 지난 5월 지주회사체제로 개편한 HDC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실적전망치는 매출액 1조260억원, 영업이익 1164억원, 순이익 932억원으로 추산됐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대형건설사들의 매출액은 해외 수주잔고 감소, 국내 플랜트 현장 준공 영향 등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반면 영업이익은 국내 주택 매출 성장과 해외 부문의 이익 안정성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2018-10-17 11:25:3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유탑그룹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리버뷰'

유탑그룹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44-3번지에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리버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3~45층은 주거형 오피스텔 480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A타입 117실 ▲84㎡ B타입 117실 ▲84㎡ C타입 78실 ▲84㎡ D타입 39실 ▲84㎡ E타입 117실 ▲펜트하우스 12실 등이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대부분 4베이 판상형이다.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등을 적용하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키즈&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가구당 1.48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지하주차장에는 확장형 주차대수 법정 비율(전체 30%) 대비 두배가 넘는 70%를 확장형(가로 2.5m)으로 설계했으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5인승 이상 버스 1대를 무상 제공한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전주시 최대상권인 서부신시가지 중심상업지구 내에 입지하며 서부신시가지에 20평대 소형평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84㎡이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했다. 더불어 45층 높이로 시공돼 삼천과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전주 서부지역의 주간선도로인 서원로가 위치하고 홍산로, 효자로도 인접해 전주 시내는 물론 전주혁신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버스정류장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서부신시가지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한데다 삼천과 모악산 조망까지 갖추고 있다"며 "서부신시가지에는 20평대 소형아파트가 없다보니 소형평형을 찾는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아파트와 같이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조건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역·청약통장 유무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2018-10-17 10:24:0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동원개발,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420가구

동원개발은 이달 인천 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74~84㎡ 420가구를 분양한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74㎡ 148가구, 84㎡ 272가구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운남·운북·중산동 일원 총 면적 19.3㎢에 총사업비 8조2121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3만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해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는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영종초가 위치하고 초등학교까지는 공원길로 이어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있다. 씨사이드파크는 레일바이크, 캠핑장, 야외공연무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가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한 개발 비전을 갖추고 있어서다. 지난 2016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고 사업비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미단시티 개발,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그 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4.66㎞의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될 예정이이서 교통 개선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교통학회가 분석한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제3연륙교는 생산유발효과가 1조2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000억원, 고용유발효과와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3000명과 4000명에 달한다. 그밖에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에 포함해 계획 중인 제2공항철도와 국토부·서울시·공항철도㈜가 함께 추진 중인 공항철도 9호선 직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을 위한 별동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들어선다.

2018-10-17 10:23:5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동양건설산업,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4번지에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를 분양한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업무, 쇼핑, 문화, 주거까지 결합된 복합단지로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와 국내 최초 키즈맘 전문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로 구성되며 오피스용 주거시설도 포함돼 있다. 남양주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만940㎡규모의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와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건립된다.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분양하는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된다. 섹션오피스형은 1개 층을 분할할 수 있는 모듈 구조로 설계해 원하는 크기를 판매하는 방식이어서 중소형에서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휴게공간, 회의룸, 휘트니스센터(샤워실), 보육시설 및 옥상정원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의 비즈니스와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파라곤 스퀘어'와 의료 및 교육시설 등 근린생활시설 등과 연계된다. 특히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은 물론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다. 오피스용 주거시설은 16㎡와 34㎡로 구성돼 된다. 별내신도시 용암천변에 위치하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주변 대규모 수변공연과 바로 인접해 있고, 수변 공원은 물론 불암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현재 운행중인 경춘선 별내역은 2023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과 교차하며 2020년 12월에는 4호선 별내북부역이 개통한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별내IC, 포천세종고속도로, 덕릉터널 개통한다. 파라곤 타워(지식산업센터)

2018-10-17 10:23:4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반도건설, 공공지원임대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분양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이달 공급된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24~59㎡ 718가구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10년 이상 동안 안정된 거주여건이 보장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인 만큼 임차인의 부담까지 낮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 왕십리로를 통해 종각을 비롯한 도심권 업무지구와 이동도 수월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시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해 있고,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깝다. 또 무학근린공원, 청계천과 응봉공원도 단지에서 1㎞내에 위치해 있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10년 이상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90~95% 수준인데다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70~85%까지 임대료가 저렴하다. 게다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형면적으로 이뤄져 있어 관리비 부담까지 낮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홍보관은 서울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신당역 7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18-10-17 10:23:29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호반산업, 인천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68가구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6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05가구 ▲72㎡B 205가구 ▲84㎡A 559가구 ▲84㎡B 199가구다. 분양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분양가는 3.3㎡ 1201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예치금액이 지역별 청약 예치기준금액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다주택자 및 당첨 사실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대 1118만1000㎡에 조성되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에 해당한다. 서울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고, 이 달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을 시작으로 7만5000여가구, 18만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학교용지와 공원용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중심상업용지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판상형의 맞통풍 위주의 설계, 중소형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전 가구 4베이 4룸이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할 수 있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등이 들어선다. 수(水)공간, 잔디마당 등의 다양한 조경 공간도 마련되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기다려온 검단신도시 첫 분양이고, 이달 수도권 신도시의 신규 분양이 적어 수요자의 관심이 많다."며 "인근의 인천, 김포 등에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8-10-17 10:23:17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