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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울림' 진행

CJ나눔재단,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울림' 진행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겨울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CJ ONE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CGV, 투썸플레이스, CJ몰 등 CJ그룹 계열 매장에서 쌓은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로 구성된 '한끼의 울림' 패키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한다. 방학 기간 중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식아동들에게 급식 카드를 지급하지만, 한 끼당 4000원 안팎으로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려워 편의점에서 저렴한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이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남의 시선이 부끄러워 아예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많은 형편이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2005년 CJ도너스캠프를 설립해 '동등한 기회, 건강한 성장'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33만여 회원의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더해 약 300억원을 기부했고 전국 47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오고 있다.

2017-12-08 14:29: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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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보호엔 밀크씨슬, 과도한 칼로리 섭취도 주의"

"간(肝)보호엔 밀크씨슬, 과도한 칼로리 섭취도 주의"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이 늘어나면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술과 과도한 안주가 곁들여지는 잦은 회식은 간을 비롯해 우리 건강을 헤치는 직격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엔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활발해지면서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따른 건강 문제는 직장인 모두의 공통된 관심사로 부상한 지 오래다. 비타민하우스는 송년회, 동창회, 신년회 등에서 간을 비롯한 각종장기들을 보호하면서 술자리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간 손상 예방엔 '밀크씨슬' 간은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장기다. 하지만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을 손상시킨다. 특히 간은 80%까지 나빠져도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며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힘든 장기여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세포 속에 있던 GOT, GPT 등의 효소들이 빠져나와 혈중 간수치가 높아진다. 알코올뿐 아니라 스트레스, 가공식품, 흡연, 약물, 바이러스 등도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원인들이다. 밀크씨슬은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키면서 간수치를 낮추는데 좋은 천연 허브다. 간 건강식품의 대명사이기도 한 밀크씨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간에서 비타민 E보다 항산화력이 10배 강한 글루타치온 생성을 증가시켜 간의 해독을 돕는다. 밀크씨슬 추출물의 주성분인 실리마린이 숙취를 유발하는 간을 보호해 주는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밀크씨슬은 담즙 분비를 좋게 하고 간의 피로를 덜어주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특히 음주 전후 밀크씨슬을 섭취하면 숙취해소와 간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원의 2016 건강기능식품 국내 시장 규모·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밀크씨슬 추출물의 매출액은 2015년 704억원에서 2016년 1091억원으로 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성장률 측면에서 볼 때 EPA 및 DHA 함유 유지(44%), 홍삼(42%) 등을 앞서는 수치다. 비타민하우스는 밀크씨슬이 많이 함유된 제품으로 '칸스토리'와 '피로케어' 등을 추천하고 있다. ◆장 건강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일 마시는 술과 육류 위주의 안주는 위를 비롯해 소장, 대장에 서식하는 유익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독소나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의 성장을 촉진한다. 실제로 우리 몸 속에는 100조 마리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다. 이 중에는 비만이나 염증을 유발하고 독소를 내뿜는 유해균도 있으며 유해세균을 방어하고 세포벽을 보호해주는 유익균도 있다. 또한 소화기관에는 4000만개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존재하며, 그 무게만 해도 1㎏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장내 미생물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종류와 수가 변하기도 한다. 연말 잦은 회식 때 섭취하는 기름진 음식이나 동물성 단백질, 알코올은 유해균의 생육을 촉진하고 장건강을 악화시킨다. 더군다나 지나친 음주로 인해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 장내 유익균이 체외로 배출되면서 장건강의 악순환이 계속 되기도 한다. 위장과 대장의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음주 전후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하우스는 '살아서 장까지 생생유산균', '리얼 프로바이오틱스', '밸류어스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칼로리 고민엔 가르시니아 흔히 송년모임은 저녁에 이루어진다. 이 때 칼로리가 높은 삼겹살이나 치킨, 뷔페 등의 음식에 술까지 섭취하고 이런 식습관이 며칠간 계속되면 금세 술살과 뱃살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연말 잦은 회식으로 살찌는 것이 고민된다면 다이어트 보충제를 섭취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는 천연 과일이다. 해로운 다이어트 약이 아닌 식물성 성분이어서 칼로리를 줄여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모임 한 시간 전, 미리 가르시니아를 섭취해두면 그 만큼 음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관련제품으로는 '발포 가르시니아' 파인애플, 라임, 복숭아, 자두맛 과 '체지방 더블컷 다이어트라인' 등이 있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자사 쇼핑몰인 VH몰을 통해 이달 10일까지 '체지방 더블컷 다이어트 라인' 2박스를 7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VH몰을 통해 연말연시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12-08 14:29: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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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에 좋은 '과메기' 지금부터 먹어야 쫄깃! 쫄깃!

[b]찬바람 부는 12월과 1월사이 말린 과메기, 고소함고 쫄깃한 식감 일품 [/b]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에 ‘과메기 온정이’ 쏟아지면서 제철 맞은 과메기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구룡포 과메기를 구매했고 최근 청와대 충정관 구내식당도 포항 과메기 점심 메뉴가 올라왔다. 이처럼 지진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에 과메기 온정이 쏟아지면서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겨울철 별미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제철을 맞았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바깥에 내다 말리며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며 만든다. 과메기는 찬바람이 부는 3월까지 제철인데 특히 12월과 1월에 생산된 과메기가 더 맛있다.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과메기는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 별미로 자리 잡고 있다 과메기 맛은 마늘, 쪽파, 고추, 미역, 배추, 김과 함께 싸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 과메기의 완전체라고 할 수 있다. 영양가도 높아 DHA와 오메가3지방산이 포함돼 성인병과 혈관질환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A 성분도 들어있어 휴대폰 사용에 지친 눈의 피로도 풀어준다.

2017-12-08 11:37: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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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프리미엄 PB 탐사 '반려묘 용품' 확대…'캣푸드'·'모래' 출시

쿠팡(대표 김범석)은 프리미엄 PB브랜드 '탐사(TamsaaTM)'의 신제품 '탐사 캣 푸드'와 '탐사 고양이 모래'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반려묘의 식성과 생활습관에 따라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맛과 기능을 세분화 한 것이 특징이다. EPA와 DHA, 비타민D가 함유돼 시력 유지와 두뇌 영양공급,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탐사 캣 푸드 연어 레시피', 오메가 지방산과 필수 영양소와 주요 단백질을 구성하는 라이신과 아르기닌이 함유된 '탐사 캣 푸드 참치 레시피', 비타민E와 C 첨가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유카추출물과 프럭토올리고당이 함유돼 변 냄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탐사 캣 푸드 치킨 레시피' 등 총 3가지다. 제품은 항곰팡이제와 인공향미제, 항생제, 색소 등 해로운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 300g 단위로 소포장 되어 매일 신선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다. 쿠팡은 소비자들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탐사 캣 푸드' 가 3개 판매될 때 마다 유기묘 보호센터에 고양이 한 마리의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출시한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인 '탐사 고양이 모래'는 100% 캐나다산 천연 벤토나이트 소재로 먼지 날림을 최소화하고 활성화 탄소를 첨가해 탈취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응고력으로 모래 손실이 적고 부드러운 입자로 고양이들이 발바닥에 상처없이 사용 가능하다. 반려묘의 배변 습관을 분석해 모래 입자 크기와 향기에 따라 일반입자·고운입자, 무향·베이비파우더향으로 제품을 세분화 했다. 탐사 신제품은 쿠팡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로켓배송 상품으로 주문 후 다음날까지 받아 볼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와 주기에 알아서 배송되는 정기배송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정기배송 신청할 경우 제품 개수와 상관없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쿠팡은 지난 7월 프리미엄 PB브랜드 탐사(TamsaaTM)를 론칭 한 이후 롤화장지, 미용티슈, 종이컵, 생수, 반려견 패드, 복사 용지, 고양이 사료 등 9개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내년에도 반려동물 간식, 스포츠용품, 물티슈 등의 신제품을 계속 선보일 방침이다. 이희수 쿠팡 PL팀 브랜드매니저는 "반려견 못지 않게 반려묘를 키우는 이들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고양이 용품에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들은 수많은 자료 조사와 테스트를 통해 고양이의 생활습관과 성향 등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만들어진 제품으로 뛰어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2017-12-08 11:10: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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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근로시간 단축'…대기업 최초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는 유럽 및 해외 선진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근무형태다. 우선 주 35시간 근로제가 시행되면 신세계 임직원은 하루 7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시행하게 된다. 업무 특성에 따라 8시 출근 후 4시 퇴근, 10시 출근 후 6시 퇴근 등으로 유연하게 적용하며 점포의 경우 근무스케줄을 조정해서 전 직원의 근로시간이 1시간씩 단축된다. 근로시간을 단축하지만 기존 임금은 그대로 유지한다. 또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임금인상 역시 추가로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근로시간이 OECD 선진국 수준으로 단축되는 만큼 선진 근무 문화 구축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근로시간단축은 2년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장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해 임직원들에게 '휴식 있는 삶'과 '일과 삶의 균형'을 제공하고 선진 근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등의 경우 영업시간 단축을 병행해 근로시간 단축 혜택을 파트너사와도 함께 나눔은 물론 중소상인과의 상생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2017-12-08 11:01: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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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합작법인 '고용 동의' 제빵사 근로계약 체결 나서

파리바게뜨, 합작법인 '고용 동의' 제빵사 근로계약 체결 나서 파리바게뜨가 3자 합작법인 고용에 동의하는 제빵기사들과 근로계약 체결에 들어갔다. 7일 파리바게뜨는 지난 6일부터 가맹본부·협력업체·가맹점주협의회 등 3자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가 제빵기사들로부터 근로계약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빵기사가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소속이 기존 협력사에서 합작법인으로 전환된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합작법인 소속 전환이 완료된 제빵기사들은 기존 근속과 퇴직금이 그대로 승계되며, 급여가 13.1% 인상되고, 각종 복리후생이 상향 조정된다. 최대 월 8일까지 휴무일이 보장되며, 관리자급 직원 수요 증가에 따라 승진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파리바게뜨 측은 직접고용 시정지시 대상 5309명 가운데 70%로부터 직접고용을 반대하는 확인서를 받았다. 그러나 노조 측은 허위사실에 의한 기망과 강압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원천무효라 주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근로계약 체결에 속도를 끌어 올려 확인서의 진의 논란을 불식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제빵기사 70%의 직접고용 반대 확인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상태다.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회 등을 통해 설득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다음 주 중 본사, 노조, 가맹점주협의회, 협력업체가 함께 만나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자리를 제안했다. 다만 노조 측이 불법도급업체로 규정한 협력업체의 참석을 반대하고 있어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 만료에 따라 파리바게뜨에 대한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나머지 제조기사들도 상생기업에 동의하도록 설득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07 17:53: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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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홀몸노인 돌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야쿠르트 홀몸노인 돌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야루크트 홀몸노인 돌봄사업이 정부 표창을 받는다. 한국야쿠르트는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의 場(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복지부 주최로 정부가 사각지대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돌아보고, 독거노인 보호에 앞장서온 유공단체와 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와 야쿠르트 아줌마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회사는 2014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협약기업으로도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현재 전국에서 3만3000여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외로움도 달래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야쿠르트는 단체부문 유공표창에 더해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소속 이성영 사회복지사와 정정옥, 신미숙 야쿠르트 아줌마도 각각 유공자와 수기 공모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으로 민간기업과 기업 공익재단, 활동주체 모두가 정부 포상을 받으면서 홀몸노인 돌봄사업의 사회적 기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재원 확대로 홀몸노인 돌봄사업 대상자를 늘려가는 한편,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보호시설인 나눔의 집, 저소득 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경택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전국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결같은 노력이 정부 포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이날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재협약식을 갖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민관 협력 대표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2017-12-07 17:52:5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