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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 이승기 'ALL NEW PARKLAND' TV 광고 공개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가 배우 이승기를 모델로 한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22년부터 파크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된 이승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파크랜드의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광고에서 이승기는 특유의 힘찬 모습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힘차게 전진하는데, 이는 파크랜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다짐을 연상하게 한다. 파크랜드는 이승기와 함께한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TV-CF 온에어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크랜드 공식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TV CF를 시청하고 퀴즈를 푼 다음, 자신의 소셜 미디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파크랜드의 TVCF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이승기가 TVCF에서 착용한 제품(5명), 커피 기프티콘(200명)을 증정한다. 파크랜드 박명규 대표는 "파크랜드는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리뉴얼된 BI (Brand Identity)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모델 이승기 씨를 통해 브랜드 화보와 TV 광고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브랜드 로고부터 모델, 패션 스타일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ALL NEW PARKLAND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은 파크랜드는 남녀 정장부터 캐주얼, 스포츠, 액세서리까지 10여개의 브랜드와 전국 660여개 유통망을 갖춘 국내 의류 산업을 선도하는 패션전문기업이다.

2022-05-02 13:52: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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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등록제 시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 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18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에 관한 고시를 시행했다. 이번 등록제는 관련 법령과 교육감이 정하는 일정 기준 등을 충족하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지위를 부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학습권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대안교육기관은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시교육청 등록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교육감의 최종 등록 승인을 받으면 법적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 이로써 법적 지위를 인정받은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재학생은 취학유예를 받을 수 있다. 또 시교육청은 예산 범위에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등록제는 그동안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대안교육기관에 법적 지위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등록 기관에 있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희망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등록 업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2 13:5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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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연구팀, 안과용 '순간 조직접착제' 개발

부산대학교 연구팀이 첨단 의료용 접착제 기술로 '안과 봉합'의 역사를 새로 쓴다. 수술 후 상처 난 눈(안구)에 순간 조직접착제를 바르고 빛을 쪼이면 찢어진 부위가 봉합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부산대병원 및 부산대기술지주 제17호 자회사인 에스엔비아와의 산·학·병(産·學·病) 협력을 통해 안과용으로 사용 가능한 '히알루론산 기반의 광경화성 순간 조직접착제(Photocurable tissue adhesive)'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4월 20일 바이오소재 및 의공학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Bioengineering and Translational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히알루론산 기반의 조직 접착제 개발에 성공해 순간 접착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광경화성 액상접착제를 선보인 뒤 이번 연구를 통해 의료현장의 안과 수술용으로 도입 가능성을 제시해 의료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현장에서는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인 상처 봉합을 외과학의 오랜 난제로 지적하고 있다. 기존에는 봉합사를 이용해 상처부위를 봉합(suture)하지만, 시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바늘에 의한 추가적인 조직 손상으로 인해 새로운 조직접착 및 봉합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조직접착제(tissue adhesive)가 개발됐지만, 안구에 적용할 만큼 투명도가 높고, 점막 조직에 대한 높은 접착력을 유지하면서도 이물 반응이 낮은 접착 소재는 개발되지 않았다. 리서치 기업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수술용 실란트 및 접착제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27억 달러이며, 연평균 9.7% 성장해 2025년쯤 약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식약처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국내의 조직접착제 수요량은 꾸준히 증가해 2019년 한 해만 해도 45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입의존도가 90%에 달해 심각한 무역수지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품목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3개 기관이 공동개발한 안과용 조직접착제는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화학적 가교(crosslinking) 방식이 아닌 '빛(光)에 의한 광가교(photo-crosslinking)' 방식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광가교 방식을 이용하면 봉합이 필요한 순간에 간단한 광조사만으로도 순간적인 조직접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광경화를 위해 높은 광출력과 장시간의 광조사가 필요해 안전성 우려가 있었고, 경화된 접착제의 기계적 강도 및 유연성이 낮아 응용 분야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기반 광가교성 조직접착제 'HA 포토글루(HA photoglue)'는 저출력 광조사에서도 빠르게 가교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 외부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다중네트워크 구조를 형성해 기존 광가교 접착제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인공눈물 및 안과수술용 재료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천연 고분자 물질로, 윤활 및 조직재생 효과도 널리 알려져 있다. 광 투과도가 우수해 환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HA 포토글루는 히알루론산 고유의 윤활효과와 함께 이물·염증 반응이 적고 상처 회복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우수성을 갖는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의 논문 공동교신저자인 부산대병원 안과 이종수 교수는 "안과는 외안부 및 각막(cornea), 결막(conjunctiva) 등 수술 시 섬세한 봉합과정이 수반되는 분야로, 안과용 접착제 개발 시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하면서도 예민한 눈(eye)의 특성과 함께 시력 보전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또 눈물에 따른 습윤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각막이나 공막, 결막을 봉합하거나 재건할 수 있는 안과용 조직접착제의 개발이 절실하게 요망된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동교신저자인 부산대 바이오소재과학과 양승윤 교수는 "광경화 기술은 이미 수십 년 전에 개발된 유망 분야이나, 의료용으로 허가받기 위해서 몇 가지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바이오소재(히알루론산)를 이용해 강도와 유연성을 동시에 가진 생분해성 조직접착제 개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액상, 스폰지, 분말, 마이크로겔 등 다양한 형태로 제형화해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조직접착제 및 지혈제 그리고 국소약물전달체로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추가 연구계획을 밝혔다. HA 포토글루 제조기술은 최근 천연두 마이크로니들 백신 제형화에 성공한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에스엔비아에 이전됐다. 기술 상용화를 위해 GMP 환경에서 스케일업 생산 및 비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후속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스엔비아는 부산대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 생산시설 확충 등 그동안의 축적된 성과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의료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대병원과 부산대기술지주와의 꾸준한 협력으로 성장하며 부산대의 강점인 BT 분야 기술사업화, 창업 촉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사업'을 통해 구체화됐다.

2022-05-02 13:5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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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천리안 1호 10년 변화 연구 결과 발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색 관측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GOCI)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극궤도 해색관측 위성인 MODIS, VIIRS보다 동아시아 해역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의 농도를 분석하는 데 더 정확한 위성자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크기는 아주 작지만 지구의 약 70%에 달하는 해양 표면에 넓게 퍼져있어 해양생태계의 환경 변화는 물론 기후변화를 분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천리안위성 1호의 관측 영역은 한반도 주변 해역을 포함한 동아시아 해역(2500km×2500km)으로 이는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이 큰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특히 황해의 경우 주변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밀도가 높은 곳으로 인간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해역으로 꼽힌다. 박명숙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천리안위성 1호의 임무 약 10년간(2010년 6월~2021년 3월)의 해색 원격탐사의 기본 산출 자료로 활용되는 클로로필-a 농도 값의 변화를 MODIS, VIIRS와 비교해 관측했다. 이에 천리안위성 1호는 사계절에 따른 계절변화를 정확히 분석했지만 MODIS는 황사가 일어나는 봄철에 클로로필-a 농도를 과대평가하는 특성을 보였고, VIIRS는 봄철 플랑크톤 대증식(spring bloom)을 잘 나타내지 못했다. 이는 MODIS, VIIRS는 전 지구 해역 관측을 목표로 고정된 해역을 하루에 한 번 관측하는 반면, 천리안위성 1호는 24시간 같은 지역을 관측하는 정지궤도의 특성에 따라 하루에 8번, 한시간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NASA는 MODIS 등의 국외 극궤도 위성으로 태평양, 대서양 등 맑은 해역의 자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KIOST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탁도가 높은 우리 해역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김웅서 원장은 "우리 기술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양위성을 개발하고 임무 10년간의 성과를 통해 우리 위성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발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KIOST는 부유조류, 적조 등의 해양 현안 문제를 대응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 변화의 과학적인 진단을 위해 보다 정확한 위성자료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천리안위성 탑재체 운용기관인 KIOST는 천리안위성 1호에 이어 2020년 2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GOCI-II)의 산출물 정확도 향상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2022-05-02 13:5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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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반 기업에서도 5G망 구축하는 '이음 5G' 전용 장비 출시

삼성전자는 '이음5G' 전용 장비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일반 기업에서도 5G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음5G' 전용 장비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음 5G는 일반 기업에서도 직접 5G 망을 구축하는 통신망이다. 지난해부터 4.7GHz 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삼성전자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초고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5G 통합형 기지국인 컴팩트 매크로로 구성되며,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자체 칩셋 내제화로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해 가로등, 건물 벽면 등에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다. 4.7GHz와 28GHz 대역을 이중 연결하여 동시에 지원 하는 NR-DC 기술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주파수 활용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데이터 업로드 요구가 큰 기업 전용서비스 구현을 위해 업로드 비중을 일반적인 통신망의 2배인 40%로 할당하도록 특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이음5G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체는 넓은 업로드 대역을 활용하여 공장, 오피스, SOC 시설 등에서 디바이스가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서버로 올리는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고해상도 영상 업로드를 활용해 영상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등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5G 특화망 전용 컴팩트 코어를 보유하고 있어, 이음5G 전용 기지국과 함께 엔드투엔드(End-to-end) 특화망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부터 수원 내 오픈 테스트 랩을 운영하여 국내외다양한 업체들이 특화망을 활용한 사업 기회를 함께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AR 원격 협업, IoT 센서 모니터링, CCTV 관제 등의테스트를 이곳에서 진행하며 특화망 에코시스템 구축을 지속 추진 중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하여 지난 12월 NIA 판교거점에 이음5G 전용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특화망 전용 단말을 개발 중인 중소업체 및 서비스·콘텐츠 개발업체들이 안정적이고 신속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왔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B2B?B2G 그룹 장용 상무는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장비는 당사의 5G 기술력과 기업용 5G 서비스에 대한 연구 결과가결합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국내 업체들과 함께 SOC 시설, 공장,교육시설, 공원, 콘서트장 등에서 이음5G망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국내 이음5G의 상용을 확대하고, 공공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도 기업 전용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각 시장별 현지 상황에 적합한 차별화된 상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02 13:20: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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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 등 하천점용료, 올해도 25% 감면

수상레저 사업자. 사진=자료DB 양어장·선착장 등 하천구역 토지를 허가 받아 사용하는 민간 사업자들은 올해 하천점용료를 25% 감면받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민간 사업자들은 부담을 덜게 됐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민간 사업자들의 하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하천점용료는 하천 구역에 있는 토지에 점용 허가를 받아 이용하는 민간 사업자에게 받는 사용 대가로 각 지자체가 연간 한 번에 부과한다. 하천법에 따라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수익 등 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하천점용료 감면이 가능하다. 수상레저, 양어장, 선착장, 관광시설 등을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들이 해당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들은 이번 감면을 통해 총 40여억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자체는 올해 상반기에 25% 감면된 하천점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재해의 범위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의 사회재난(감염병)까지 확대 적용해 이번 감면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민간 사업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2 12:55: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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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SK, 재계2위 '우뚝' M&A 전략 通했다...지속 성장 전망

SK브로슈어 [사진=SK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SK그룹의 올해부터 내년까지 평가는 가히 숫자로 말할 수 있겠다. 우선 '16, 2'- SK그룹은 '16'년만에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재계'2'위에 올랐다. 2006년 LG그룹을 제치고 3위에 오른지 16년만에 한 단계 더 상승한 것이다. 다음으로 '70'- SK그룹은 내년 창업 '70'주년을 생일을 앞두고 있어 재계2위라는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이처럼 SK그룹은 에너지, 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까지 망라해 한계없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각 분야의 성장에는 최태원 회장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최태원 회장은 그간 투자하는 기업 공개와 분할로 확보한 자금을 다시 재투자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각 분야의 가파른 성장세를 도왔다. 이에 그룹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는 이같은 SK그룹의 가파른 성장에는 SK텔레콤와 SK에너지 중심으로 이뤄진 SK하이닉스 인수가 발판이 됐다는게 재계 중론이다. SK는 하이닉스 인수를 계기로 반도체, 바이오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대대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의 역사 표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SK 하이닉스 인수...SKT·에너지 역할 커 SK그룹이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SK의 중심사업인 SK텔레콤과 SK에너지가 큰 역할을 했다. SK는 M&A 를 통해 기업을 키워온 대표적인 예인만큼 SK텔레콤과 SK에너지도 이 같은 방법으로 시작한다. 태초의 SK는 창업주가 1953년 정부의 귀속재산인 선경직물(SK네트웍스)를 불하받아 운영하면서 시작한다. 이후 1980년 선경그룹이 대한석유공사(유공)을 인수하고 1987년 12월 유전 개발에 성공, 석유개발에 뛰어든지 세번째 만에 북예맨에서 하루 15만 배럴이라는 원유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이후 SK에너지로 통합해 규모를 키워간다. 최근 10년간 SK에너지는 339조3221억원의 매출과 3조127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및 후작업] 또 SK그룹의 3단계 퀀터점프 중 두 번째로 꼽는 것이 한국이동통신의 인수다. 한국 이동통신의 인수는 성공까지 20여 년 넘게 수많은 과정을 거쳐왔다. SK는 1994년 한국이동통신이라는정부 사업을 가져오면서 1997년 SK텔레콤으로 사명을 바꿨고, CMDA(코드분할다중접속) 시스템 개발로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후 2002년 신세기통신 법인 합병 최종 인가 획득을 해 2005년 세계 최초 PMP폰을 출시한다. 이후 2006년 SK텔레콤 하나로 사상 첫 매출 10조를 기록한다. SK는 앞서 중심사업이었던 SK텔레콤과 SK에너지의 안정적인 현금창출을 기반으로 SK하이닉스를 인수한다. 2012년 하이닉스 인수 해에 3조 9000억 원, 2017년 10조, 2018년 17조가 넘는 금액을 반도체 공장 증설에 과감하게 투자한다. 이에 2012년 227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SK하이닉스는 그 다음해에 3조 3798억 원을 기록하면서 대대적인 성공신화를 이뤄낸다.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및 후작업] 이에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2조1557억원, 영업이익 2조85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 116% 급등한 수치다. 반도체 시장의 비수기인 1분기에 SK하이닉스는 무려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 이는 반도체 산업이 가장 호황이었던 2018년 1분기(8조7197억원)보다도 높은 수치다. 올해는 연간 투자를 더 늘릴 방침으로 1분기 설비투자에만 4조원을 계획하고 있다. 인수 당시 LG에서 SK하이닉스 인수 우선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SK그룹이 인수한 데에는 그만큼의 리스크도 존재했다. 임직원들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극구 반대 했지만 SK는 뚝심있게 인수를 단행한다. 당시 인수를 진두지휘 했던 최 태원 회장은 "재무적으로만 보면 인수가 불리하지만 최고경영자(CEO)는 실무자들과 달리 멀리 내다 봐야 한다"며 "한국 기업이 반도체 세컨드티어 자리도 차지해야 삼성이 반도체 시장에서 톱티어 지위를 유지하고, 한국 반도체가 세계 시장을 지배한다"고 설득한 일화는 업계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같은 성공적인 하이닉스 인수를 시작으로 바이오, 사이언스 등에도 투자를 단행한다.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및 후작업] 이후 SK는 투자형 지주사로 변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바이오에 집중한다. 수소기업으로 변신한 SK E&S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에, SKC와 SK케미칼은 그린에너지 및 바이오 사업에 집중한다. 이들 4개 계열사 자산은 2016년 31조4000억원에서 지난 연말 47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그룹 전체 자산도이 기간 170조7000억원에서 292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이같은 사업 확장으로 계열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SK그룹 계열사는 2021년 말 기준으로 186개에서 2020년 이후 1년만에 무려 38개가 늘었다. 이는 인수, 합병이라는 시도를 통해 신사업을 테스트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2020년 SK바이오팜,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리츠를 연이어 상장시킨 게 앞서 상황을 대변한다. SK의 2020년 전체 매출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여기에 SK온과 SK어스온, SK멀티유틸리티 등을 물적분할, SK스퀘어는 인적분할 시키면서 자산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SK의 이같은 행보는 곧 성과로 이어졌다. SK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291조9690억원으로, 1년 전(239조5300억원)보다 52조439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반도체,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도 자산 증가에 힘을 보탰다. SK그룹의 자산증가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SK쉴더스를 비롯해 SK에코플랜트, 원스토어 등 IPO가 예정돼 있고 글로벌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4대 핵심사업으로 '첨단소재·바이오·그린·디지털'을 꼽았기 때문이다.이같이 SK는 재계1위를 목표로 새로운 분야 확대를 선언하며 재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예고하고 나섰다.

2022-05-02 12:5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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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국내 9번째

키움증권 사옥 전경. 키움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받았다.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지정됐으며 국내 증권사 중 9번째다. 종투사 지정으로 활용가능한 신용공여한도가 자기자본의 200%이내로 확대되고 기업신용공여업무가 가능해진다. 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종투사 사업자로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자본규모별 영위가능한 업무에 대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단계적으로는 M&A인수금융, 중소기업여신 등으로 시작해 기업의 성장과정 전반에 필요한 자금수요와 자문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투자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확대되는 사업규모와 업무에 대비해 기업대출 심사역량을 강화하는 등 리스크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비즈니스 영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종투사 지정에 이어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1년말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3조8000억원으로 초대형IB 지정 자격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을 연내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초대형IB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으로 IB사업부문이 확대돼 회사의 수익모델이 균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모험자본제공, 기업 재무구조개선, M&A인수자금조달 및 자문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2 12:51: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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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AI 기반 '콜봇 서비스' 확대

KB국민은행 신관 전경./KB금융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증권 등 계열사에 인공지능(AI) 기반 '콜봇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올해 1월 AI 기반 콜봇 서비스를 수신상품 만기 안내에 처음 도입했으며 지난달에는 대출상품의 연체관리에도 적용했다. 국민은행의 콜봇 서비스 도입 이후 콜봇은 일 평균 1만8000건의 예·적금 만기 안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신 만기 및 연체 안내도 일 평균 5000건 이상 담당하고 있다. 국민카드도 지난 4월부터 콜봇을 통한 카드사용등록 서비스를 시작했고 KB증권은 다음달부터 해외주식 배당 관련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콜봇 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과 음성합성기술을 결합해 채팅이 아닌 음성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든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KB금융이 자체 개발한 AI 텍스트 분석기술인 KB-STA를 적용해 고객은 실제 상담원과 상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구축돼 신기술을 고객상담시스템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앞으로 KB금융은 KB국민은행 상품안내와 사고 신고 접수, KB국민카드 분실신고·재발급 업무, KB증권 공모주 청약 등의 업무도 콜봇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콜봇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객이 원하는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그룹 차원의 공통 상담서비스 제공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2 12:44: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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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런던 크래프트위크에 '더콘란샵'서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

영국 더콘란샵에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가 열리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영국에서도 올레드 에보의 예술성을 자랑했다. LG전자는 런던에서 열리는 공예·디자인 전시 런던크래프트위크를 맞아 첼시, 메릴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더콘란샵에서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 디자이너 테렌스 콘란이 1974년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를 포함해 고급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최근 현지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잉카 일로리와 협업했다.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그래픽 디자인의 작품들을 더콘란샵 매장 2개에 설치한 올레드 에보 25대로 표현했다. 올레드 에보는 고급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엑스붐 360 스피커와 듀얼업 모니터 등과 함께 배치돼 공간을 연출했다. LG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는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더콘란샵 매장을 찾는 고객은 현장에서 LG 올레드 TV 구매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가 예술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에도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더콘란샵에서 라이프스타일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범섭 상무는 "올레드는 예술 작품이 표현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화질은 물론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며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 TV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프리미엄 고객층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02 12:43: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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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투자형R&D 지원…'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모집

12일부터 6월17일까지 접수…5곳 내외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투자형 연구개발(R&D), 즉 '스케일업 팁스'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중기부는 스케일업 팁스 2022년도 운영사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1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투자형연구·개발(R&D) 전용트랙이다. 지난해 8월 발표된 '투자형 R&D 확대방안'에 따라 기존의 1회성 과제단위 신청 투자형R&D를 운영사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민간투자사, 연구개발전문회사 등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테크펌)을 발굴한다. 민간투자와 연계해 정부 매칭 투자와 R&D 지원을 집중해 스케일업을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영사 모집은 하드웨어·제조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스케일업 지원을 민간주도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운영사 선정 규모는 총 5곳 내외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재원을 보유한 민간투자사와 전문인력 및 R&D지원역량을 갖춘 연구개발전문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운영사 모집은 대상 요건에서 기존의 벤처캐피탈 뿐 아니라 보다 규모가 큰 회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또 선정 평가과정에서 투자부문과 연구개발부문 간 컨소시엄 구성그룹 내의 유기적 협업 능력을 주된 평가 항목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수도권 유망 중소벤처에 대한 투자 및 지원 능력, 고위험, 고성과 정책지정형 프로젝트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선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사 컨소시엄에는 3년 단위로 사업권을 부여한다. 유망기업 추천권과 콜옵션 인센티브 및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도 한다. 중기부는 운영사 컨소시엄을 준비하는 민간회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과 내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한 벤처캐피탈(VC) 등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전문회사 간 매칭 촉진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병행한다.

2022-05-02 12:41: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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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J카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KJ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家 행복한 EU! KJ Card 쓰고 유럽가볼~家!'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체업종 이용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공휴일 기간 내 전체업종 이용 고객 대상 모바일쿠폰 추첨 이벤트 온라인업종 이용 고객 대상 모바일쿠폰 추첨 이벤트 백화점/대형마트/골프장 업종 이용 고객 대상 스카이박스 추첨 이벤트 총 4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럽으로 떠나볼~家! 이벤트 기간 내 전체업종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200만원, 2등 3명에게 다이슨 슈퍼소닉, 3등 5명에게 주유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빨간날은 KJ Card! 커피 한잔 할랑~家! 5월 공휴일 기간 내 전체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쓰고 아이스크림 맛볼~家!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모바일쿠폰 2만원권 1매를 제공한다. 5월 TREND업종에서 쓰고 스카이박스 가볼~家! 이벤트 기간 내 백화점, 대형마트, 골프장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 경기관람권을 제공한다. '우리家 행복한 EU! KJ Card 쓰고 유럽가볼~家!'가정의 달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KJ카드 헬프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이슨 슈퍼소닉과 주유상품권, 각종 모바일쿠폰 외에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과 여행하는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 경기관람권과 국민관광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고객님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및 상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 KJ카드는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는 광주은행과 학생증 체크카드 협약을 맺은 지역 대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 등 Youth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학생증 체크카드 이용 시 스타벅스 음료 쿠폰과 택시 이용금액 10%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2022년 광주은행 KJ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는 KJ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개인회원(신용·체크카드)에게 최대 2만4천원까지 캐시백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2022 KBO리그가 경기관람 입장에 제한이 없고, KIA타이거즈 스타선수 영입으로 전력보강을 하는 등 야구팬들의 기대가 매우 큰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지역민과 고객에게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과 금융혜택을제공하는 '2022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스카이박스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 이벤트는 광주은행 KJ카드로 입장권 매표 시(인터넷 예매 포함) 본인에 한하여 2,500원 특별 할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광주은행 개인신용카드로 30만원 이상(이벤트 기간 중 합산)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 일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2022 KBO리그가 막을 내리는 오는 9월 23일까지 입장권 2,500원 특별 할인을 상시 제공하고, 스카이박스 일일이용권 추첨 이벤트는 회차를 나눠 수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2 12:28: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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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 ‘먹거리 계획 협약’ 체결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를 위해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 농식품부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경기도는 고양시의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 고양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 전담 조직 및 공공형 현장 실행조직을 구성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내 실행위원회를 활성화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해 8개 분과 50명의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먹거리정책자문위원회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고양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먹거리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5년간 총 사업비 208억을 투입하여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립한 고양 푸드플랜이 중앙부처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면서 "인구 109만 특례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조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02 12:27:0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