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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천공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진실 밝혀야

야권이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이른바 '천공 관저 답사 의혹'을 지적하며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부터 "실체를 반드시 밝히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그간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이 무성했으나 대통령실은 부인으로 일관해왔다"며 "그러나 오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경 천공과 김용현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TF 팀장, 현재 경호처장과 윤핵관으로 꼽히는 모 의원이 용산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보 리스크를 가중시키고, 서울 시민 교통 불편 초래하고, 천문학적 혈세를 낭비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대통령실과 관저를 용산으로 이전한 배경에 천공이 있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를 방치하고 감춰온 대통령실 등 정부 관계자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누가 최종 승인해 역술인이 대통령실 이전이라는 국가적 사업에 개입했는지 그 실체를 반드시 밝히겠다"고도 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폐쇄회로(CC)TV 공개로 대통령 부부와 특수관계를 보이는 천공의 당시 행적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은 그 정황이 생생하고 등장인물이 특정된다는 점에서 성격이나 비중이 확연히 다르다"며 "러시아 몰락을 부른 라스푸틴, 신돈에 빠진 공민왕의 폐단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무속과 주술에 빠져있는 지도자에게 국정을 맡길 수는 없음이 자명하다. 무엇보다도 비선과 무속으로 국정농단을 부른 '최순실 사태'를 기억하고 계시는 국민이 용납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영상 공개를 촉구하며 "무엇보다도 대통령 부부와 특수관계로 보이는 천공의 당시 행적을, 알리바이를 조사해서 공개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다. 고소와 고발로 진실을 덮으려고만 하지 말고, 스스로 의혹을 규명하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방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천공의 국정개입 의혹을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정의당도 이번 의혹을 '엄중 사안'으로 분류하며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실이라면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군 핵심 관계자들의 입에서 나온만큼 대통령실이 그저 가짜뉴스라는 말로 발뺌하고, 오리발만 내민다고 해명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천문학적 국민 혈세 낭비와 안보공백, 교통난맥 초래 등의 국민적 비판에도 불구하고 불도저처럼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을 밀어부친 이유가 이것이었나"라며 "대통령실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 만약 대통령실이 이 의혹이 사실임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은폐해 온 것이라면 이는 매우 엄중한 사안이다. 모든 의혹의 진실을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3-02-02 16:54:3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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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로그, 소프트보울과 빅데이터 신기술 개발 위한 협력 나서

스피치로그는 2일 웹 UI 개발툴 전문회사 소프트보울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오던 제품 적용을 넘어 빅데이터의 표현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언론 및 유튜브, 소셜미디어의 말과 글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분석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스피치로그의 서비스에 소프트보울의 빅데이터 시각화 기술이 더해져 데이터의 이해와 분석이 더욱 빠르고 쉽게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협약은 스피치로그의 유료 데이터 서비스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는 2월 초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주요 기관, 단체, 언론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스피치로그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컨설팅과 빅데이터 상품마케팅 영역으로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미래 정보서비스의 데이터 플랫폼 완성을 목표로하고 있다. 소프트보울의 SBChart 기반이 되는 웹 표준 데이터 시각화 기술은 작년 한국학술정보원 4세대 나이스 사업,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등 대형사업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영역을 확장하여 관련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굳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2-02 16:5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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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고등교육은 '인재양성'...지방대학 시대 열릴까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인재를 발굴해 양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긍정 평가가 있는 반면, 선출직 단체장에 따라 교육이 정치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 당국이 지방대학에 대한 대규모 재정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은 인재양성과 깊게 맞닿아 있다. 출범 후 발표했던 굵직한 정책 역시 반도체·첨단분야 등 이공계 집중 인재양성 방안을 꼽을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인재양성전략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를 많이 길러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정부는 '지방 살리기'를 위한 방안으로도 과학기술 등 인재양성 중심의 고등교육 정책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인재양성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그동안 정부의 인재양성정책과 사업이 개별 부처에서 분절적으로 이뤄져 부처 간 연계·협력이 부족하고 유사·중복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가적 차원에서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하고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인재양성정책의 부처별 역할 분담 및 조정, 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 마련, 인재양성 정책에 대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면서 국정과제임에도 등한시되고 있다고 평가되던 '지방대학 살리기'에 돌입해 지방대학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앞서 반도체·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에서는 수도권 대학 증원 등으로 지방대학의 위기감을 조성했다면, 이번에는 '지방대학 살리기'에 집중됐다.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대학 관리·감독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보고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수도권 쏠림이 심화되면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를 회생시키기 위해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약칭, '라이즈(RISE)'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혁신에 대한 도전이 기대되는 지방대학 30곳에 최소 1000억원씩 지원하는 '지방대 살리기' 프로젝트다. 개별 대학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다. 올해는 지방대학 10곳, 2027년까지는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30곳 내외의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대학에 대한 정부의 '선택과 집중'으로도 풀이된다. 다만 지방대학 재정 권한 지자체 이양은 당초부터 시시비비가 갈렸던 사안이다. 지자체장은 선출직이기 때문에 공정한 운영이 의심될 뿐더러 오히려 교육 여건의 퇴행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선출직인 지자체장에게 사립대학 운영자들은 일종의 권력자"라며 "지역 내 관계나 상황에 영향받지 않고 공정한 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란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서도 "대학 지원 예산과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이 그 수요와 비교우위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인재양성 교육 정책이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닌,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수단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학생은 산업 발전의 도구가 아니다"라며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직업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술 역량이 포함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02 16:47: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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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전동화 1톤 트럭 개발 깜짝 발표…포터에 도전장

타타대우상용차가 창사 30주년, 타타그룹 인수 20주년을 맞아 성장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타타대우는 2일 군산공장에서 2023 더쎈 출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과 함께 모기업인 인도 타타모터스 기리시 와그 사장도 참석했다. 김 사장은 내년 공개를 목표로 더쎈 전동화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듬해에는 1톤 트럭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 시장에 판매 중인 모델보다 10% 이상 긴 주행거리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1톤 트럭 시장은 국내에 현대자동차 포터와 기아 봉고가 유이하다. 그 중에서도 포터는 월 판매량만 수천대로 웬만한 완성차 브랜드 판매량을 넘는다. 김 사장은 국내 화물 시장 특성상 포터가 확고한 자리를 지켜왔지만, 개발 중인 1톤 트럭도 그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트럭을 위한 충전 인프라도 이미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준비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도 현재 2.5단계 수준으로 개발을 마쳤고, 정부와 함께 4년뒤 레벨4 수준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기리시 와그 타타모터스 사장은 타타대우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숨기지 않았다. 당초 대형 트럭이 필요해 타타대우를 인수했지만, 중형트럭과 준중형트럭까지 성공시켰다며 감사를 표했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빠른 개발 속도도 타타모터스에는 벤치마킹 요소라고 추켜세웠다. 수익 대부분을 재투자하고 1톤 트럭 개발 비용도 상당 부분 부담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차량 개발에 관련해서는 브랜드별로 일부 부품을 공유하는 수준으로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우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타타모터스보다 프리미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름을 유지하는 이유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재규어랜드로버를 예로 들며 기술력뿐 아니라 브랜드와 문화에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 사장은 이날 공개한 더쎈에 대한 상품성 자신감도 숨기지 않았다. 직접 수백명 운전자들을 만나며 트럭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승차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경쟁사 대비 성능과 적재공간 등 전체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비 서비스도 이미 거점은 충분히 마련한 상태라고 보고, 앞으로는 '한방에 고쳐라'는 모토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며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커넥티드 서비스 '쎈 케어'가 앞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일단 5년간 무료로 제공하지만, 이후에는 구독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 타타대우 회계연도인 3월부터 2월을 기준으로 이번 판매량은 목표치인 1만 400대에 근접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10월 이후 금리 인상 여파로 대기 수요가 6개월에서 1개월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다소 어렵게 된 상황, 더쎈 초기 인기에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봤다. 수출 비중이 30%에서 얼마나 늘어날지도 관건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2 16:39: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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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대교 건설 주민설명회 통합 개최

부산 강서구는 2일 오전 10시 구청 1층 구민홀에서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저대교 건설 원안으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강서구, 사상구 통합 주민설명회다. 대저대교 건설의 기존 노선을 유지하되, 교량 형식과 높이 변경 및 대체 습지 조성 등 환경 영향 저감 대안이 제시됐다. 주민설명회에는 약 10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거주 주민들의 대저대교 건설의 조속한 착공에 대한 열망과 환경 단체의 난개발에 대한 염려 등 의견차를 보이기도 했다. 대저대교는 사업비 3956억 원을 투입해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교량 및 연결도로 총 8.24㎞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8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환경영향평가를 둘러싼 입장차로 협의가 미뤄져 2020년 이후 사실상 건설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은 오는 15일(공휴일 제외)까지 강서구 환경위생과,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가락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상구 환경위생과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을 포함해 공람 만료 후 7일 안에 공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을 이용해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02-02 16:39:1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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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영광부군수, 대마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사업현장 점검

김정섭 영광부군수는 1일(수)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천억 규모의 12개 국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8기 들어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배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섭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e-모빌리티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함께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청취한 후,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역점 사업인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일부 지역을 내연기관 이륜차가 아닌 전기이륜차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산 전기이륜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영광에서 생산되는 e-모빌리티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23년에는 군과 유관기관들이 적극 협조하여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2-02 16:38:26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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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상반기 환경교육 수요조사 진행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역주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환경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신청 기관이 요구하는 분야의 환경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국가환경교육지원단' 강사를 파견하여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작성, 낙동강유역환경청 누리집 또는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학교(초·중·고), 지방자치단체, 기업, 군부대, 민간 단체, 지역 주민, 복지 시설(고아원, 이주민센터) 등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기관·단체는 모두 가능하다. 신청 시 교육을 원하는 환경 분야와 교육지원단 강사를 선정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기후 변화, 수질·대기·생태 분야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후 퀴즈 이벤트(출장! 낙동이)를 진행, 교육 성과를 높임과 동시에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도 및 실천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총 302회, 7732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교육 대상별로 수요에 맞는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을 통해 지역 사회의 학생, 시민 등이 필요한 환경 지식을 얻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환경 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는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2 16:3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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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서울 서대문구 자매결연 추진 방문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일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사전교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영광군에서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자매결연 실무진이 참석하였고, 서대문구에서는 이성헌 구청장, 진경식 부구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상사화축제를 방문해 영광의 맛과 멋을 체험하며 많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서대문구민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상호 교류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대문구에서도 상사화축제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축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는 6월 법성포단오제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질 것을 제안하며, "새로이 인연을 맺는 만큼 서로를 응원하며 개혁과 혁신의 행정을 통해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고장을 만들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영광군 묘량면 출신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영광군은 민선8기 현재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광진구와 강동구, 경기도 고양시, 경남 함양군, 부산 중구, 광주 남구 등 6개 자치단체와 상호교류를 통해 코로나로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여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3-02-02 16:37:54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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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판결 쟁점은?

자신의 출산 사실을 숨기려 친딸이 낳은 아이와 바꿔치기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50대 석모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상균)는 2일 미성년자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석모(50·여)씨의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미성년자약취 혐의는 무죄, 사체은닉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석모씨가 여아를 출산했다고 볼 수 있는지 ▲두 여아를 바꿔치기 하는 방법으로 약취했는지 여부를 공소사실의 쟁점으로 봤다. 재판부는 "당심은 석모씨 가족을 대상으로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DNA·화학분석과에 유전자 감정을 다시 의뢰했고 감정 결과 역시 기존과 같았다"며 "유전자 감정 결과가 증명하는 대상은 아이가 피고인의 친자로 판단할 수 있는 DNA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불과하므로 두 여아를 바꿔치기 하는 방법으로 약취했다는 사실을 곧바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생리대 구입 내역, 임신 관련 앱 설치 등과 같은 간접사실들은 출산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유전자 감정 결과를 보태어 보더라도 석모씨가 출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엇보다 수사기관의 광범위한 수사에도 불구하고 약취 전까지 숨진 여아를 누가, 어디서, 어떻게 돌봤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며 석씨가 숨진 여아를 출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두 여아 약취 여부에 대해서도 "범행 동기를 입증할 수 있는 어떠한 자료도 제출되지 않았고, 결국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이 사건에서 간접증거의 증명력은 그만큼 떨어진다고 평가하는 것이 형사증거법의 이념에 부합하다"며 "몸무게 변화, 식별띠 분리, 신생아실 등 관리 상태, 여아의 이동 및 양육 관련 자료 부재 등과 그 밖의 사정을 고려했을 때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약취했다고 단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미성년자 약취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석씨는 2018년 3월 말~4월 초 구미의 산부인과에서 친딸 김모씨가 출산한 아이와 자신의 아이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의 주거지에서 여아시체를 발견한 후 이를 매장하기 위해 옷과 신발을 구입, 이불과 종이박스를 들고 갔으나 두려움 등으로 인해 이불을 시신에 덮어주고 종이박스를 시체 옆에 놓아둔 채 되돌아 나와 시체은닉이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범행이 세간에 알려짐으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전대미문의 비상식적 행각을 벌였다"며 징역 8년을 선고했다. 2심은 "3차례에 걸친 DNA 감정은 사실인정에 있어 상당한 구속력을 갖는 과학적 증거방법에 해당한다"며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신생아의 체중이 출생 직후 급변하는 현상이 있다는 점 ▲아이의 출생 이후 열흘간 촬영된 사진에 대한 전문가의 판독 필요 ▲식별 띠의 분리 가능성 ▲석씨가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점의 행적 등의 이유로 아이를 왜 바꿔치기 했는지 증명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2023-02-02 16:35:0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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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적극행정위원회 신규위원 8명 위촉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위원 8명을 위촉했다. 기존 위원 2명은 재위촉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 신규·재위촉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은 김성의 내일을여는멋진여성경기협회수원지회장,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12명, 위촉직 18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이 직접 요청한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심의 등 적극행정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하고,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은 인가·허가·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할 때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에 해당 업무의 처리 방향 등에 관한 의견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공직 내부에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시민 편익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경제·복지·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인 위원들께서 수원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16:34: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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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지역 사회 관계자 초청 '시민 경제포럼' 개최

인제대학교는 지난 1일 지역 기업인, 대학생 및 교수, 유관 기관 관계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 미래 전략 산업의 경제안보 및 GVC(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대응 방향 수립을 위한 시민 경제포럼을 열었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이준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의 초청 특강 등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미래 전략 산업의 발전을 모색했다. 이준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미래 전략 산업, 공급망 그리고 대응 방향 수립 등 지역 기업인, 대학생 및 교수, 유관 기관 관계자, 시민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김정호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른딸에세계적 에너지 대란, 3고 복합경제위기 등에 기업이 많이 어려운 시기"라며 "이번 특강이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산업 구조 전환 및 미래 전략 산업의 GVC 재편과 대응 방향을 지역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수립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김해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경제 발전의 비전에 대해 시민과 학생, 지역 경제인들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자리 였다"며 "인제대는 김해 대표 교육 기관으로 이 같은 특강을 꾸준히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인제대와 함께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등이 주최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해시 을 김정호 국회의원실이 후원했다.

2023-02-02 16:3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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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U15·U12, 춘계 중등 대회·후쿠오카 컵 출전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이 오는 7일부터 경북 영덕에서 개최되는 춘계 중등 U15 축구 대회에 출전한다. 부산아이파크 U12도 오는 3일부터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후쿠오카 컵에 출전한다. 춘계 중등 축구대회 조별 예선 B조에 배정된 부산아이파크 U15는 FC안양 U15, 제주유나이티드 U15, 포항스틸러스 U15를 상대한다. 조별 2위까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1월 한 달 동안 울산에서 열린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프리 시즌을 보낸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은 프리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춘계 중등 축구 대회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한 부산은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딛고 우승에 도전한다.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임종욱 코치는 "힘든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잘 따라와줬으며, 부산아이파크만의 색깔과 방향성대로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출전 소감을 밝혔다. 후쿠오카컵에 출전하는 부산 U12는 조별 예선에서 PRIDE FC, 東福岡 2개 팀과 경기할 예정이다. 후쿠오카 컵은 후쿠오카 지역 팀들이 다른 국가들의 팀을 초청해 승부를 겨룬다. 부산아이파크 U12도 지난 1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프리시즌을 보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 선수들과의 경기 경험을 쌓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삼을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 U12 김성준 코치는 "포지션 축구가 강점인 일본에 가서 보고 느끼는 점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동계 훈련 기간 훈련한 것들을 쏟아 내고 오겠다"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2023년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부산아이파크 U15의 첫 상대는 포항스틸러스로 오는 7일 오전 10시 영해생활체육구장에서 맞붙는다. U12의 후쿠오카 컵 첫 상대는 PRIDE FC이며 경기는 오는 4일 10시 1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3-02-02 16:3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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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바다미술제,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 전시감독 선정

부산광역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3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그리스 출신의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Irini Papadimitriou)를 선정했다. 조직위는 지난해해 12월 국제 공모를 시작, 선정위원들로부터 최 다득표를 기록한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를 임원회 승인(1월 31일)을 거쳐 최종 선정했했다. 2023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최종 선정된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는 그리스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기획자다. 이탈리아에서 복원학, 뮤지엄 스터디 등을 공부하고 영국 미들젝스대학에서 미학과 예술이론 석사, 골드스미스대학 크리에이티브 큐레이팅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그리스의 한 섬에서 해양 관련업에 종사하는 집안에서 자란 이리니는 유년 시절부터 바다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다해양 자원의 추출과 오염, 해상도시 등 해양에 관련한 예술적, 학술적 연구에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비영리 기관인 퓨처 에브리싱(Future Everything)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퓨처 에브리싱은 지난 20년간 디지털 시대의 핵심 화두인 기술, 사회, 문화의 수렴에 대해 연구해 왔다. 커뮤니티 네트워킹과 행사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물론 기획자, 개발자, 프로그래머, 도시계획가, 정책 입안자 등을 연결하고 그들의 새로운 시도와 공동 프로젝트들을 지원한다. 이리니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Victoria and Albert Museum, V&A)에서 디지털 프로그램팀 매니저로서 디지털 디자인 위켄드 페스티벌(Digital Design Weekend Festival) 등을 기획했다. 1852년 개관한 V&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식 예술 및 디자인 미술관으로 시대와 지역, 양식,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컬렉션과 전시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그는 는근장르 간 협업과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기획에 참여해왔다. 이번 바다미술제 기획에는 예술, 디자인, 기술을 통해 바다와 환경과의 새로운 관계를 상상할 것을 제안했했다. 선정된 감독과 함께 2023바다미술제는 바다를 창의적이고 협력의 공간으로 생각하게 할 다양한 국가의 작가 작품을 설치하고 시민과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2021년부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참신한 기획자를 발굴하고, 바다미술제의 국제 브랜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감독을 국제공모로 선정하고 있다. 2021바다미술제는 당시 27세(1995년생)의 인도 출신의 여성 기획자인 리티카 비스와스(Ritika BISWAS)를 선정해해 국내외 반향을 일으켰으며, 처음 개최된 일광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야간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실험과 함께 완성도 높은 전시로 평가됐다. 올해 바다미술제는 2021년에 이어 10월 중에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조직위는 다양한 전시 구상과 기획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일광해수욕장과 연계한 인근의 장소들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02-02 16:33: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