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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中 봉쇄 영향 못피했다..지난해 매출 7조1858억원 11%↓

LG생활건강이 지난해 계속된 중국 봉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022년 한 해 연간 매출 7조185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1.2% 줄어들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44.9% 줄어들었다. 국내외 경기 침체 및 소비 둔화가 지난 4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은 1조8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46.5% 감소한 1289억원을 기록했다. 뷰티 산업은 중국 내 코로나가 재확산되며 면세점과 중국 현지 주요 채널들의 타격을 입은 영향을 받았다. 뷰티 부문의 연간 매출은 3조2118억원, 영업이익은 3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7%, 64.7% 줄어들었다. 지난 4분기 뷰티 매출 역시 23.7% 줄어든 8701억원을 기록했고 매출 감소 영향,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원자재가 상승 여파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7.7% 줄어들었다. 다만, 회사측은 지난해 중국 광군제 행사에서 '후'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새롭게 진입한 틱톡, 콰이쇼우 등과 같은 신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온라인 채널의 다각화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HDB(홈케어와 데일리 뷰티)사업의 연간 매출은 2조2098억원을 달성하여 7.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8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1% 줄어들었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데, '닥터그루트'와 '피지오겔'은 디지털 미디어 활성화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있다. 특히 '피지오겔'은 2022년 출시한 '피지오겔 데일리뮨 디펜스 쿠션'이 연말 홈쇼핑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추세다. 음료 부문은 음료 사업 비수기인 지난 4분기에도 매출 41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8% 성장했다. 11월에 개최된 카타르 월드컵 영향으로 편의점과 배달 채널 등에서 탄산 음료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다만, 원부자재 단가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8.1% 줄어든 30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음료 부문 연간 매출액은 1조7642억원, 영업이익은 2122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각각 10.8%, 3.7% 성장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31 16:19: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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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4130억원 규모 중화권 기술수출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세계 최초 혁신 신약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웅제약은 31일 영국 소재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P)와 PR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SP와의 계약 규모는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에 베르시포로신의 특발성 폐섬유증을 비롯한 적응증 확대에 따라 약 4130억원(3억3600만달러) 규모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CSP로부터 최대 약 934억원(7600만달러)의 기술료와 연간 순매출액 기준 두 자리 수 이상의 비율로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CSP는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한다. 주요 적응증인 특발성 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치료가 쉽지 않아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시판 중인 다국적 제약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고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복용 포기율이 높아 여전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베르시포로신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중인 세계 최초 PRS 저해 항섬유화제 신약으로,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해 항섬유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은 매년 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 6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베르시포로신은 지난해 미국 및 한국에서 다국가 2상 임상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 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 및 국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베르시포로신의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CSP와 중화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61억 달러에 달하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에서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발판 삼아 글로벌 제약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31 16:13: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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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자산운용 대표이사 맞교체…"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위해"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이 대표이사 맞교체를 진행한다.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할 적임자를 배치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등을 위해서다. 한화그룹은 31일 금융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한화자산운용 대표로,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이동한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내정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 투자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투자증권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화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 내정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한화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가증권 시장 상황에 적시 대응을 통해 운용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들 내정자는 각 사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기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2023-01-31 16:13: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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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박형준 시장, 핀란드 대사관 방문··· 엑스포 지지 당부

부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주한 핀란드대사관에서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등 핀란드 고위급 인사를 만나 부산시와 핀란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하라카 장관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암호화폐의 기술적 확대를 위한 제도 기반이 되는 웹3.0 법안을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럽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하라카 장관은 핀란드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했다. 경제사절단에는 핀란드 유수기업뿐 아니라 정부 주요 부처 관계자가 포함됐으며, 지난 29일에 입국해 오는 31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출범 위촉식 참석차 서울에 방문한 가운데 바쁜 일정을 쪼개 대사관을 찾아 하라카 장관 등과 면담했다.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지난해 구성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경제 외교를 의회 외교의 핵심축으로 정립하기 위해 30일 출범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 강화와 직항노선 재개 등 부산-핀란드 헬싱키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티모 하라카 교통통신부 장관은 "기술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은 국가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에서도 중요하고 협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헬싱키에서도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를 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부산시가 대표단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부산과의 협력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대한민국 제1의 스마트도시로, 서부산 낙동강 주변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하천 중심의 미래지향적 수변도시 조성 사업 추진 중"이라며 "6G, 클라우드, 자율주행, 에너지 자립, 탄소제로 등에 관련된 여러 기업이 사업에 참여 중인데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관련해서 핀란드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핀란드 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코로나 사태, 러-우 전쟁 등으로 미뤄지고 있는 부산-헬싱키 직항노선 개설도 조속히 해결돼 관광문화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1-31 16:09:4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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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유동성 문제 증권사, 성과급 자제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1일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은 일부 증권사는 성과급과 배당을 신중히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부동산 PF 및 단기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일부 증권사의 경우 임직원들 성과급 지급에서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원장은 임원들에게 증권사의 부동산 PF 관련 성과보상 체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앞서 금리 급등과 부동산 PF 리스크 등으로 증권사의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 주요 증권사인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2.8%, 46.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SK증권도 각각 79%, 97.1% 줄어들며 대다수 증권업계의 영업이익이 대폭 축소됐다. 이 원장은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높은 증권사는 향후 부동산 시장 상황 및 리스크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 성과보수를 합리적으로 산정·지급해야 할 것"이라며 "감독당국도 이 같은 체계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증권사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은 원칙적으로 개별 기업이 경영상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나 최근 단기금융시장 경색 국면에서 산업은행 등 외부로부터 유동성을 지원받고 있는 일부 증권사가 배당을 실시함으로써 유동성에 부담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책임있고 사려깊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31 16:03: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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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랠리에도 개미 하락 베팅···인버스에 몰려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가 10%가량 오르고 있는 상승장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버스 2배 및 인버스 상품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 2200선이었던 코스피 지수가 이달 들어 꾸준히 상승, 25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는 데 따라 하락장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은 인버스2X상품과 인버스 상품에 각각 20%, 10%대의 손실을 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6조원 가량을 매도한 가운데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은 매수세를 보인 ETF는 코스피200 인버스2X ETF로 총 7378억원이 몰렸다. TIGER 200선물인버스2X(138억원), KBSTAR 200선물인버스2X'(30억원), TIGER 인버스(29억원), ARIRANG 200선물인버스2X(26억원)도 매수하고 있다. 이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하락률의 1배를 수익으로 얻는 ETF인 KODEX 인버스를 1096억원 사들였으며, TIGER 인버스(29억원)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경기침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점치며 인버스 상품을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 우려와 부진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지수 하락에 베팅하려는 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는 IT, 자동차, 2차전지, 철강·화학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이 시총 상위에 다수 포진하고 있다. 이러한 주식들은 경기에 선행하여 움직이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지금은 시장이 왜 오르는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가 2월에도 이같은 반등 추세를 이어간다면 인버스 상품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권사들은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매크로 여건들의 모멘텀이 주춤할 것으로 보고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주식시장은 기대감이 실체화되는 국면에 돌입하면서 월 중순까지 변동성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 과정에서 1월 중 주가 반등이 거셌던 성장주, 대형주들의 주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월 첫째 주, 그동안 증시 반등을 주도해 왔던 기대심리를 검증하는 시간이 도래한다"며 "서프라이즈 모멘텀이 부재하거나, 작은 실망감이 유입될 경우 현재 위치의 글로벌 증시, 코스피는 크게 흔들릴 것이다"고 말했다.

2023-01-31 16:03: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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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가구당 20만원씩 지급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례적 한파의 지속과 공공물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각 가정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모든 가구에 20만원씩 총 444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지급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생활안정지원금의 혜택을 볼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말부터 지급을 목표로 파주시는 속도감 있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용 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다.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생계비를 파주페이로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여유 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할 수 있는 동시에, 파주페이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난방비 폭탄을 감당해야 하는 민생의 현실은 재난과도 같은 위기이기에,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한 신속한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16:03: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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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거점공간·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공모

경남도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는 2월 24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 거점공간 및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공유주거, 창업 공간 등 실제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총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거점공간은 새롭게 조성하거나 기존 시설을 확충할 수 있으며,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기능별 연계를 통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 선정 시 경남도는 시설조성비로 개소당 5억 원을 지원하며, 해당 시군은 공간 조성 및 향후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에 청년 거점공간이 조성되면 그동안 공간 이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지역 청년들의 이용 접근성 증대는 물론, 창업·주거·커뮤니티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지역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정착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역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남도 공모사업이며, 총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의 거리는 전시·공연 공간 등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콘텐츠 사업도 지원한다. 공모 선정 시 경남도는 사업비로 개소당 5억 원을 지원하며, 해당 시군은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남도의 청년문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이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청년 수요가 높았던 청년 거점공간과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특색있는 청년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2월 24일까지 경남도 청년정책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경남도는 서류 검토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청년 거점공간 2개소 및 청년문화거리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3-01-31 16:02:4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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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야간연장 어린이집 3개소 추가 운영

강서구는 오는 2월부터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어린이집 보육 지원은 모든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기본보육,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 그리고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연장 보육 지원이 있다. 강서구 관내에서 기본 및 연장 보육지원이 가능한 어린이집 120개소, 야간연장 보육지원이 가능한 어린이집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일반적으로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어린이집의 보육 시간을 초과해 밤 12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해당 어린이집 원아 외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도 월 최대 60시간까지, 1개소 당 5명까지 보육료 자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야간연장 보육지원 가능한 어린이집은 우방라온 어린이집(화전동 소재), 사랑가득 어린이집(명지2동 소재), 협성아이숲 어린이집(지사동 소재)이며, 기존 부산신호3차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신호동 소재) 1곳을 포함하면 총 4곳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내 어린이집찾기에서 특성을 야간연장으로 검색하면 확인가능하다. 한편, 연장보육 지원(오후 4시~7시 30분)은 유아(3~5세)가 있는 가정에서는 별도의 자격 변경 없이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고, 영아(0~2세)는 맞벌이, 다자녀(2자녀 이상), 취업준비, 다문화 등 일정 자격 대상이 되는 경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보육료 자격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16:02:3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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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23 시즌 유니폼 공개

부산아이파크가 2023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 콘셉트는 'STRONG SHIELD(스트롱 실드)'다. 부산은 2023 시즌에도 부산의 엠블럼을 형상화한 방패 문양을 유지한다. 또 부산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물결무늬를 사용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한없이 부드러우면서도 때때로 강인한 모습을 보이는 바다의 표면처럼 선수단이 2023시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홈 유니폼에 삽입된 방패는 작년과는 흰색-붉은 색으로 구성된 색이 반대로 배치돼 있다. 또 배번과 이름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도록 등 부분에는 붉은색으로 통일감을 줬다. 2022시즌과 확연히 차별화된 것은 '블랙'의 복귀다. 2010년 이후 약 13년 만에 블랙 팬츠를 사용하며 선수단의 강인함을 더 돋보이게 하고자 했다. 소매와 넥 라인에도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가장 파격적인 변화를 보인 것은 어웨이 유니폼이다. HDC의 CI 중 오션 블루 컬러를 사용해 부산의 바다를 표현했다.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블루 톤이다. 홈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물결무늬를 활용한 점이 시선을 끈다. 홈, 어웨이 골키퍼 킷에서는 부산의 '산'을 상징한 것 같은 패턴이 두드러진다. 산뜻하고 따뜻한 자연 그대로의 컬러가 패턴과 잘 어우러진다. 부산은 지난 6월 홈경기에서 23시즌 유니폼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팬들에게 23시즌 유니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부산은 유니폼 공개에 대해 "팬들의 니즈와 지역적인 특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2023시즌 유니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판매는 2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2023-01-31 16:0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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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재 기대감 '쑥'...4대 과기원 공공기관 해제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이 공공기관에서 제외된다.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과기정통부의 관리 통제에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1일 과학계에 따르면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4개 과기원의 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과기원들은 앞으로 공공기관이 받던 인건비 제한이나 석학 영입, 교원 확충 등의 제한을 받지 않아도 된다. 과기원은 정부의 규제에서 벗어나 이사회 결정만으로도 인력, 예산 집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해외 우수 석학 유치, 박사후연구원 선발 등 과학기술원의 운영상 자율성 강화가 주목되면서 우수 과학인재 유치 기대감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과기원이 연구기관과 고등교육기관 역할을 모두 인정받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위상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과기원 예산을 교육부로 편입하려다가 무산된 바 있다. 4대 과기원은 애초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대학으로 일반 대학과는 다른 통제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예산 이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기원들의 고유성이 훼손돼 하향 평준화되는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 당시 과기원 관계자는 "교육부 특별회계로 편성된다면 과기원이 지금까지 지켜온 고유 특성과 과기부 산하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했던 부분이 훼손될 수 있다"며 반대했다. 과기원은 정부 통제에서 타 대학보다 자유로운 만큼 발빠른 대처 가능하다. 윤석열 정부의 이공계 집중 인재양성 주문에 신속히 계약학과를 신설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과기원이 과기정통부 산하 대학으로 일반 대학과는 다른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공계 집중 기조가 보이는 현재, 과기원의 경쟁력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우연철 진학사 소장은 "대학생이나 학부모들로 하여금 인식의 변화는 이끌어낼 수 있겠지만 당장 1~2년 사이에 대학 경쟁력이 확 올라가는 등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애초에 과기원을 희망한 학생들은 세계적인 석학들에게 배우고 싶다는 동경이 생길 수 있으나 일단은 과기원 쪽에서도 예산을 사용해 석학을 모셔오는 게 우선적"이라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해제로 과기원의 예산 집행 자율성이 확대되면서 우수 석학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기원별 인건비, 동료 형평성 훼손의 우려도 동시에 존재한다. 또한, 공시의무나 블라인드 채용 등의 일괄적 의무에서 벗어난 만큼 자율·책임은 강화됐지만 여전히 과기정통부의 관리·통제 안에 있어 총액 인건비 규제 등을 유연하게 풀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정에서 제외되더라도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의 관리감독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 창업 등 고유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 역시 과기원의 특성에 맞게 지속적으로 준수하겠다"고 예의주시했다. 발표 직후인 만큼 부처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숙고하는 모습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정 해제 후에도 개별법(한국과학기술원법 등)에 근거한 사항 등 교육·연구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는 사항들은 지속 준수할 예정이다. 향후 과학기술원의 특성을 고려해 과학기술원 운영에 대한 별도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31 16:02: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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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국민의 알권리 보장에 더 노력해야

본지는 지난 13일 전남 구례군이 군수업무추진비 정보공개청구 건에 대해 시간 끌며 거짓 정보를 제공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아울러 정보공개 결재관계자들의 공개자료 검토 미확인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본지가 구례군 관계자에게 정보공개 청구인이 정보공개를 청구하면 어떤 절차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는지 물었으나,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정보를 취합하고 내부결재를 받아 승인나면 공개한다"고만 밝혔다. 구례군이 정보공개를 결정하고 공개했다는 것은 내부결재가 끝나고 승인이 났다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사실과 다르거나 바르지 않은 정보가 공개된 부분에 대해 담당팀장은 "제가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당 과장은 "내용이 다 맞을 것으로 판단했고 세세하게 대조를 못한 것은 사실이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팀장이 판단했을 것으로 생각했고 첨부파일을 하나하나 대조를 못한 것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법률에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구례군은 약칭 '정보공개법' 목적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내부결재를 철저하게 검토해 정보를 공개해야 된다고 판단된다.

2023-01-31 16:02: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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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 "2023년 실용성 높은 연구 집중"

"정책당국과 보험업계가 연구 내용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최근년도 들어 연구원의 가장 큰 변화는 실용 연구로의 전환일 것이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보험연구원의 비전을 제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 보험연구원은 ▲시장 중심 연구 ▲정책연구 ▲미래보험경영 연구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변 원장은 보험연구원 최초의 내부출신 원장으로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31일 보험연구원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연구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골자로 한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올해 보험연구원은 '보험시장 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를 바탕에 둔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자본 관리와 보험금 관리에 주력해 충격을 흡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연구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각 계층의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고 보험사에 적용하는 새회계기준(IFRS17) 등에 따른 복합 불확실을 대비한다. 지속가능한 사업모형을 구축하는 것. 우선 고물가에 대응한 보험금 관리, 시장왜곡 최소화 및 취약계층을 위한 규제 혁신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장기대체투자, 시장안정펀드 등 보험산업의 장기투자자 역할을 강화해 시장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포괄보장, 공사협력모델 재검토를 통해 보장격차 해소 연구를 추진한다. 개인보험, 국내보험에 한정된 시장 경계를 확장하는 것이다. 새국제규범에 맞는 지속가능한 모델 연구도 필수다. 장 규율 연구 및 분쟁사례 연구, 분쟁조정절차 개선 등 소비자 신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연구와 현장의 괴리 축소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디지털연구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혁신에 따른 환경변화, 보험산업의 역할 연구를 강화한다. 민원과 분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소비자 보호와 신뢰도 제고를 실현한다. 안 원장은 "보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면서 3년 뒤에는 더욱 존재감있는 주목받는 싱크탱크로 만들어 보험산업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31 15:59:1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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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앞둔 2월, 유통가 할인 행사 풍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첫 봄이 다가오면서 유통가가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신학기와 봄을 함께 앞둔 2월은 유통가에서 특수로 통한다. 업계는 실내 마스크 해제까지 맞은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28일까지 인기 IT가전을 할인하는 '2023 신상품 가장 빠르게 비교하고 사자'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과 LG 신모델, 글로벌 PC 기획전에서는 다음달 28일까지 LG전자 노트북을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금~월요일)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등 해외 브랜드의 노트북을 최대 20% 할인한다. 갤럭시S23 사전 예약 행사에서도 다음달 13일까지 갤럭시S23을 사전 예약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늘어난 아동용품 관련 행사도 쏟아진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설 직후인 1월 23~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아동 장르는 전년보다 13.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책가방, 등하교 의류와 연관된 국내외 아동 브랜드는 20.4%나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월 신규 아동 브랜드를 잇따라 론칭한다. 하남점에는 수입 유아동복 편집숍 브랜드인 '매직에디션'이 2월 8일 오픈하고, 다음 날에는 의정부점에 '뉴에라키즈' 매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은 2월 말까지 5층 아동 본 매장에서 주요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로 선보이는데, 라코스테키즈 매장에서는 신학기 가방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며 세컨더리 캐비넷에서는 가방, 보조가방, 필통으로 구성된 책가방 세트를 50%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도 2일까지 뉴발란스와 캉골키즈, 휠라의 가방을 제품별로 최대 5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물가 현상에 대대적인 할인전을 예고하는 곳들도 있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일부터 생활과 밀접한 필수 품목에 대해 최저가 수준의 할인을 진행한다. 가공식품과 비식품(일상용품)은 2일부터 8일까지 저렴하게 선보이며 냉동식품, 음료, 씨리얼 등의 가공식품도 인기 품목 위주로 1+1 행사를 준비했다. 대용량을 구입해 조금씩 꺼내 쓰기 좋은 일상용품들은 2개이상 구매시 개당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G마켓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핫브랜드 페스티벌을 열고 매일 밤 12시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필품, 패션, 리빙레저 등 각 분야별 탑브랜드 50곳이 참여하며, 일부 상품은 빠른 배송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익일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 혜택으로는 페스티벌 전용 '10% 쿠폰'과 브랜드 별 중복 할인쿠폰 등이 있다. 위메프는 1일부터 5일까지 '위메프데이'를 여는데, 2일 하루 동안은 '22데이'를 열고 시즌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두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2일에는 '슈퍼위메프데이×슈퍼22데이' 등 특별 코너를 마련해 상품 가격 끝자리를 '22원'에 맞춰 선보인다. 메인 코너인 '슈퍼위메프데이×슈퍼22데이'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등 시즌 이슈를 반영, 다양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특별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10시, 21시 등 하루 두 번씩 제공하며, 최대 25%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장바구니 쿠폰과 제휴 카드 할인 혜택도 있어 행사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31 15:58: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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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무역보험 지원액 238조원 '역대 최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무역보험 지원실적이 전년(196조원) 대비 21.7% 증가한 238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공급망 교란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까지 더해진 복합위기 속에서 역대 최대 수출실적(6839억달러) 달성에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먼저, 복합위기 상항 속에서 공급망 위기 지원에 2조7000억원, 러-우 사태 피해기업 특별지원에 676억원 등 전방위적인 무역안전망을 제공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지원실적도 역대 최대인 76조8000억원에 달한다. 또 전기차와 로봇, 바이오헬스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신산업 특별 지원에 30조5000억원, 지역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산업 집중지원에 17조8000억원을 투입했다. 무보는 올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국가 전략산업에 집중 지원하고,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안전망 확충, 수출지원 기반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영토 확장을 위한 지원의 보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방산·원전·조선 등 대규모 자금이 수반되는 전략수주산업에는 프로젝트 참여 협력사 일괄보증을 도입하고 신용조사부터 한도책정, 컨설팅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정부·유관기관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원 강도를 높이고 반도체, 베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은 벨류체인 전주기에 걸친 공정별 맞춤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올해 수출감소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위기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원목표를 전년 실적 수준인 74조원으로 수립하고, 필요시 탄력적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수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 한도 확대와 보험료 할인, 전통적 심사 방식을 탈피한 혁신성·성장성 기반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 업무자동화 확대 등 안정적 지원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이인호 사장은 "대다수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기침체를 예견하듯 올 해도 우리기업들에게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원 무역금융 지원계획에 발 맞춰 대한민국 수출영토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31 15:56:3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