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KB라이프생명, 공식 출범…신년 새출발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이 힘을 합쳐 'KB라이프생명'으로 새출발한다. KB라이프생명은 2일 KB라이프타워에서 성공적인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김세민 KB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상무와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건물 1층 로비에서 'KB라이프' 신규 현판 공개와 CI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서는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통합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KB라이프생명의 비전은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행복파트너'다. 2030년에는 업계 3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통합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과 뛰어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경쟁력과 네트워크가 결합하여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만나 KB라이프생명이라는 이름으로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 여정은 '꿈을 향한 동행'을 의미하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경험의 혁신을 일궈 낼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2 15:23:1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 133억원 규모 올해 연구개발사업 통합 공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0억원 규모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7개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총 사업비 133억원)을 통합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 공고에는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 신청 방법,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사업별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혁신 기술개발(9억5000만원)',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12억4500만원)' 등 2개 사업은 지난해 12월 이미 공고됐으며 오는 3월중 선정평가가 진행된다. 계속 사업인 '2025 축산현안 대응산업화 기술개발'(5억2500만원)과, 신규사업인 '밭농업 기계화 촉진 기술개발(48억7500만원)', '농업분야 창의도전형 융복합 모델 개발(7억5000만원)', '국제협력 수출 농업 경쟁력 강화기술 개발(44억700만원)' 사업은 1월 둘째주 공고 예정으로 모두 3월 중 선정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술사업화지원 사업(5억원)의 경우 오는 2월(잠정) 사업이 공고된다. 통합공고 안내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 공고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 범부처통합연구지원 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및 농업·농촌 현안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BT) 등의 첨단기술과 융합한 기술개발에 지속 투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노고를 덜어 드리기 위한 밭농업 기계화 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02 15:21:4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LH, 청년·신혼부부·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 수시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신혼부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상시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청년(1순위) ▲신혼부부 ▲자립준비청년이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소재 주택에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순위 유형은 3500호 공급된다.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혼인을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가구의 청년이 대상이다. 신혼부부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혼인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 및 한부모 가족으로 소득 및 자산기준에 따라 신혼부부Ⅰ과 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Ⅰ은 5000호, 신혼부부Ⅱ은 2000호 공급한다.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주택은 가정위탁이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 이내인 자 및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공급물량 내에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청년, 신혼부부, 자립준비청년 등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1-02 15:21:1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카카오, ESG 활동서 성과 '다 나은 세상 만들기' 나서...ESG 활동 투명하게 공개

카카오가 ESG 활동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을 거두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는 특히 ESG 보고서 발표를 통해 다양한 ESG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오고 있다. 카카오는 환경, 사회 정보를 포함한 ESG 현황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 '2021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이라는 최신 ESG 보고서를 발표했다. 카카오는 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와 아시아퍼시픽·코리아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평가에서 2022년 AA등급을 획득하고, 글로벌 증권사 CLSA가 발간한 '아시아 ESG 보고서' 에서 '아시아 인터넷/SW' 부문 9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경영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카카오,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카카오의 ESG 활동을 보면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화고,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절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시,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안산에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는 2023년에 선보이고, 서울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배곧 서울대 캠퍼스에 오픈되는 데이터센터는 2026년에 오픈이 예정돼 있다. 카카오는 또 지난 2021년 4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을 획득했다. ISO14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 중 하나로 기업이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규격이다. 카카오는 또한 친환경 서비스인 '그린 디지털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인 '카카오 T 바이크'를 개시했다. 경기도 성남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1년 4월 기준 전국 12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약 1만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기아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과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기술 및 인프라를 접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의 자체 브랜드(PB)인 '메이커스프라임'을 친환경 브랜드로 리브랜딩했다. 메이커스프라임은 제품의 소재부터 제작, 소비자 전달, 쓰임까지 제품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고민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을 출시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보냉백, 다회용 빨대세트, 리유저블 텀블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지난해 4월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다하는 의지를 담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를 발표했다.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는 ▲카카오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담은 '카카오 안에서' ▲카카오의 파트너 및 이용자들이 친환경에 기여하도록 '카카오를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카카오와 함께'를 담고 있다. 또 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ZERO)를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또 환경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화 관련 정보를 '카카오 탄소지수'를 통해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카카오 탄소 지수는 카카오공동체의 환경 기여 활동을 탄소감축량으로 환산한 데이터로, 탄소 감축총량을 기초로 매년 감축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 환경 관련 글로벌 기구와의 소통을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가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인터넷 업계 최초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을 완료했으며,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을 추진 중이다. ◆카카오, AI 윤리, 프라이버시, 글로벌 협력 등 사회적 책임 다 해 카카오는 디지털 책임, AI(인공지능) 윤리, 프라이버시, 글로벌 협력, 소셜 임팩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업 고유의 ESG 영역인 '기업의 디지털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카카오는 2021년 9월 만 14세 미만을 위한 알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방침 제작을 제작했다. 알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카카오의 개인정보 다루는 방법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 ▲개인정보 제공 ▲개인정보 삭제 ▲이용자의 권리 보호 등 총 6가지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대화 방식으로 제작했다. 카카오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윤리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인권 경영, 안전보건, 환경 경영, 개인정보 및 지적재산권 보호, 윤리경영과 관련해 '카카오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를 수립했다. 또 2021년 1월 발표한 '인권경영선언문'은 카카오 구성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인권 보호 및 이용자의 정보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의무, 디지털 책임, 친환경 지향 원칙을 담은 선언문이다. 또한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원칙'을 발표하고 카카오 서비스 운영 정책에 반영했다. 지난해 4월 카카오는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등에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의미의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barrier free initiative)'를 추진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의 ESG총괄 산하에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를 국내 IT 기업 최초로 선임했다. 또 카카오는 2018년 국내 기업 최초로 AI 기술개발 원칙인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제정하고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2019년 8월과 2020년 7월 두 개의 조항을 추가해 ▲카카오 알고리즘의 기본 원칙 ▲차별에 대한 경계 ▲학습 데이터 운영 ▲알고리즘 독립성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기술 포용성 ▲아동 및 청소년 보호 등을 포함하는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해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는 공동체 전반에 걸쳐 기술 윤리를 점검하고,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카카오는 또한 2021년 2월 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윤리 경영 온라인 사내 교육에 AI 알고리즘 윤리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또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는 공동체 전반에 걸쳐 기술 윤리를 점검하고, 이를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카카오,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 카카오는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처음 시행하기로 했다.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에서 30%를 재원으로 설정해 현금 배당,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사 리스크 관리 규정을 고도화하고, 통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사회 차원의 전략적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카카오는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최세정 사외이사, 박새롬 사외이사, 홍은택 사내이사로 구성돼 있다. 또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이해관계자 ▲시장에 의한 경영 감시 등 5개 영역에 대한 운영 방향을 담고 있다.

2023-01-02 15:20:3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제약바이오업계 "적극적 소통과 융합으로 올해 위기상황 극복"

제약·바이오업계가 올 한해 소통과 융합으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기,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무엇보다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학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며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전방위적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뤄질 때 무한한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역시 이 날 신년회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조직과 구성원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빨리 보완하고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발휘해야 한다"며 "혁신 주체인 임직원들의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회는 기존의 전형적인 형식을 벗어나 신선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이 사장은 "SK바이오팜은 가까운 시일 내 미래 성장 기술 파이프라인 그리고 미래 혁신 인재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재도약하면서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글로벌 투자 및 신사업 개발의 최적임자인 이동훈 SK 바이오 투자센터장을 SK바이오팜 및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신임 사장으로 지난해 12월 선임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서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나아가는 펙수클루, 엔블로와 함께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계열 내 최고·계열 내 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빅 파마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여 혁신적인 국내외 파트너들을 지속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으로 정하고, 3대 경영방침에 ▲품질 최우선 ▲수익성 증대 ▲생산성 향상을 내걸었다.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목표 달성과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는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과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투자 유치, 개발 진행 속도 향상, 상용화 및 수익 실현이 서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2 15:18:0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원희룡 국토부 장관 “주거 안정 위해 모든 노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주거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주택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급격한 거래 단절로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 완화,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의 단절이 경제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부동산 금융 정책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펼쳐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걱정을 덜어줄 GTX를 차질 없이 개통하고 광역철도 구축, 입석 없는 광역버스, 지방 중소도시 BRT 확대 등 촘촘한 교통망으로 이동을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교통 수단인 완전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민간의 창의와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나가겠다. 여러 곳에 흩어진 교통 데이터를 통합 연계하고 교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켜 교통 효율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악질적인 전세 사기로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모두 잃을 위기에 놓인 서민층이 많다"면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열악한 거주 여건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그리고 이동권이 제약되는 장애인, 노인 등 교통 약자들에게 교통 인프라의 혜택이 골고루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 장관은 "올해도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국토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1-02 15:16:2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김태오 DGB금융 회장 "'팬심'으로 승부해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자본과 규모로 승부하던 시대를 지나 '고객집착(Customer Obsession)'으로 만들어진 '팬심'으로 경쟁하는 시대"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진행된 DGB금융 비대면 시무식을 통해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김 회장은 전 임직원에게 '바른길과 큰 원칙대로 나아가면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공정한 세상이 온다'는 뜻의 고사성어 '정경대원(正經大原)'을 언급하면서 ▲'고객 중심적 사고'를 통한 생존 경쟁력 강화 ▲다양한 협업으로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경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그룹의 비전, 경영방침, 핵심가치에 기반한 우리의 원칙은 구성원 모두가 믿고 실천하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지켜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비록 난관이 있더라도 올바름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 DGB에 대한 고객 신뢰와 사랑은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룹 구성원의 응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인재상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인의식', '존중',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한 신(新)인재상을 공표했다. 김 회장은 "긴축의 시대, 상실의 시대, 갈등의 시대라는 복합 위기 속에 생존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새 출발점에 서서 희망을 바라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며 "혼란스러운 한 해가 될 수 있겠으나 임직원이 힘을 모아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으로 도약한다면 위기의 시대에 더 큰 기회의 장이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장에서는 다른 제품, 브랜드 간 이색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업하고 이타적으로 행동해 꿈을 이뤄나가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2 15:14:5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위기 속 성장 기회 선점 해야…7대 핵심 성장전략 박차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속에서도 성장 기회 선점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세계 경제는 통화 긴축과 지정학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성장률 하락과 경기침체 본격화에 직면할 것"이라며 "국내 경제 역시 민간 소비 감소와 수출 부진으로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1%대 성장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라는 말 속에 기회의 씨앗이 숨겨져 있다"며 "지금까지 포스코그룹은 그 누부보다 빨리 미래를 준비했으며 미증유의 위기 상황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성공 스토리를 써 왔다.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2030 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7대 핵심 사업별 성장전략 실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진화라는 큰 틀 속에서 주요 사업별 중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친환경 철강 생산·판매체제로 전환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 투자 가속 및 밸류체인 강화 ▲친환경 인프라 밸류체인 경쟁력 확보 및 친환경 성장사업 확대 ▲세계 최고 수준 연구역량 확보 및 벤처 투자 확대 등을 강조했다. 그는 "정체성을 '철강을 넘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도약'으로 변화시킨 것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한 걸음 빠른 선택이었지만, 많은 기업이 우리가 선점한 핵심 사업들로 새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우리 앞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준비한다는 자부심으로 함께,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흘리는 한 방울의 땀이 모여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며, 궁극적으로 포스코그룹 리얼밸류로 열매 맺을 것"이라면서 "그 결실은 임직원을 비롯해 내외부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합당한 몫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포스코그룹은 안전, 환경, 탄소중립을 필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글로벌 ESG 선진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3-01-02 15:13:5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식품업계, 계묘년 맞아 토끼 캐릭터 마케팅 치열

'검은 토끼 해' 계묘년을 맞아 식품업계가 토끼 캐릭터 마케팅에 불을 붙이고 있다. 토끼를 모티브로 하거나 유명 토끼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한정판 토끼 굿즈를 판매해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것이다. ◆유명 토끼 캐릭터와 협업 2일 업계에 따르면 베이커리와 커피전문점이 가장 분주한 모습이다. 던킨은 새해 처음으로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퀵'과 함께 '네스퀵 초코 도넛' 3종을 출시했다. '네스퀵'의 달콤한 초콜릿 맛과 대표 캐릭터 '퀵키'를 활용해 던킨만의 스타일을 담았다. '네스퀵 초코 필드'는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 필링으로 가득 찬 도넛 위 달달한 네스퀵 슈가 파우더를 뿌린 뒤 빨대 모양의 초콜릿 사인판을 꽂아 마무리한 필드 도넛이다. 흰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는 네스퀵 빨대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마치 음료를 마시는 듯한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네스퀵을 마시면 귀가 배배 꼬이는 토끼 캐릭터 '퀵키' 모습에서 착안한 꽈배기 도넛 '네스퀵 초코 트위스트' ▲흰 우유에 코코아 가루를 타 먹는 네스퀵 제품 특성을 살린'네스퀵 초코 우유' 등도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토끼 캐릭터 '미피(miffy)'와 컬래버한 신제품을 내놨다. 부드러운 라이스향 스프레드를 가득 충진한 해피 미피, 초코우유크림과 헤이즐넛 초콜릿으로 장식한 럭키 멜라니, 달콤한 멜론맛 도넛에 풀밭에 숨은 토끼의 뒷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러블리 래빗풋, 달콤한 당근케익 도넛에 당근크림과 당근 사인판을 토핑한 캐롯 가든 등이다. 이와 함께 미피 캐릭터 굿즈 '미피 뽀글이 파우치'도 판매한다. ◆'블랙'· '당근밭' 콘셉트로 시선강탈 스타벅스코리아는 검은 토끼 해를 기념해 국내산 흑미로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블랙 햅쌀 고봉 라떼'를 포함한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4종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색감으로도 고객들이 특별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산 흑미를 넣었다. 에스프레소 샷과 흑미 소스, 오트 밀크가 더해진 고소한 풍미의 음료로 음료 상단에 입안에 터지는 흑미 팝 토핑이 고봉밥처럼 수북이 쌓여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토끼 모양의 '마스카포네 치즈 타르트'와 토끼가 쉬어 가는 당근 밭을 표현한 '당근 피칸 케이크'를 비롯해 식물성 대체 오믈렛이 들어간 'V.L.T. 샌드위치', 잘 구워진 대파, 치즈, 베이컨의 풍미가 매력적인 '대파 치즈 아몬드 스콘' 등 4종의 신규 푸드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귀여운 토끼를 형상화한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농업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구좌당근 케이크도 선보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제품은 ▲제주 구좌 당근을 풍성하게 넣어 촉촉하고 깊은 풍미의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조화로운 '행복이 당근! 제주 구좌 당근케이크' ▲복(福)토끼가 행복 주머니를 들고 새해 복을 배달한다는 재미있는 콘셉트를 담은 초코 케이크 '복토끼는 행복 배달중'이다. ◆편의점 업계도 토끼 시리즈 CU는 올해 검은 토끼 해를 기념해 대구의 '토끼정', 암스테르담의 '미피', LA의 '에스더버니', 뉴욕의 '토끼소주' 등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부터 디저트, 주류,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총 23종의 토끼 상품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마트24는 인스타그램툰 작가인 '김토끼 스튜됴'와 손잡고 김토끼 협업 상품인 간편식과 디저트 총 14종을 선보인다. 캐릭터 매니아층을 공략해 김밥과 도시락 상품에는 20종의 '김토끼 행운카드'도 랜덤으로 동봉됐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새해에는 그 해를 상징하는 띠 마케팅이 활발하다"며 "올해는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MZ세대가 캐릭터에 열광하는 것에 착안해 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에 더욱 힘을 주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2 15:11: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올해부터 주식시장 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올해부터 증권거래세율이 0.20%로 인하되고 투자자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증권거래세율이 지난해 0.23%에서 올해 0.20%로 단계적으로 인하돼 24년 0.18%를 거쳐 25년에 최종 0.15%로 조정된다. 또한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일정 금액(국내 상장 주식 5000만원, 기타 금융상품 250만원) 이상 투자 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2년간 미뤄졌다. 유예기간에는 현행법대로 매년 말 기준 종목당 10억원(또는 지분율 1∼4%) 이상 주식을 보유한 대주주만 주식 양도세를 납부한다. 최대 주주가 아닌 일반 주주의 경우 가족이 보유한 지분을 합산하지 않고 개인별 지분으로 대주주 여부를 판정한다. 주식 호가 단위도 25일부터 변경된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서 1000~2000원의 가격대의 호가 가격 단위는 5원에서 1원으로 낮아진다. 1만~2만원대는 50원에서 10원으로 내려간다. 시장별로 달랐던 10만원 이상 고가 주식의 호가 가격 단위는 하나로 통일된다. 10만~20만원대 단위는 100원, 20만~50만원대는 500원, 50만원 이상은 1000원으로 변경된다. 올해부터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과정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납입 능력을 넘는 금액을 제시하는 허수성 청약이 제한된다. 주관사는 자체적으로 기관투자자의 납입능력을 확인하고 능력에 따라 수요예측 참여기관에 물량을 배정한다. 허수성 청약이 발견되면 배정 물량을 축소하거나 수요예측 참여를 제한하는 등의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당제도도 개편된다. 그동안 배당제도는 상장 기업들이 매년 12월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확정하고 다음 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하고 4월에 지급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같이 투자자들이 배당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배당제도는 앞으로 기업의 배당금 규모를 먼저 확인하고 투자자들이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바뀔 예정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담보비율과 반대매매 기한이 원상복구 된다. 담보비율을 130%까지 낮췄던 미래에셋과 키움증권 등은 2일부터 다시 담보 유지 비율을 140%로 높였고, 반대매매를 1거래일 유예해왔던 한국투자증권은 원상태로 돌렸다. 이에따라 시장에서는 신용융자 잔액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경우 반대매매 물량 출회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2 15:08:4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尹 향한 文·李 회동...민주주의·참사·민생·평화 환담 나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며 함께 '민주주의 후퇴' 등 최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점심께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4개월여만에 예방했다. 이 대표는 사저 앞을 찾은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박홍근 원내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등과 사저 안으로 들어가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갖고 환담을 나눴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이 나눈 주요 현안 발언에 대해 "이태원 참사 관련해 진정한 치유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취지의 말씀이 있으셨다"며 "요즘 민생 경제가 어려운데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우리 민주당이 민생경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남북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안보 불안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말씀을 주시면서, 보다 단단한 평화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단 취지 말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안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지금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절대 후퇴해선 안 된다"고 했다면서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같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새해 첫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과 경남으로 향해 당에 상징적인 곳을 찾고 인물들을 예방하며 당 내 분열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1일) 오전부터 서울 국립현충원에 있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오후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았다. 이후 이 대표는 봉하마을에서 이번에 신년 특사로 '복권 없는 사면'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나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만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두 사람은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창이었던 지난해 5월 23일, 노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 때 봉하마을에서 처음 만났고 전당대회 이후인 지난해 8월 29일 신임 지도부들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친명 그룹과 친문 그룹이 같기 때문에 '명'자와 '문자'를 따서 '명문 정당'을 만드는 것이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라며 통합의 메시지를 냈다. 일각에선 이 대표의 신년 일정이 당 지도부가 신년 때 으레 하는 참배와 인사라는 시각도 있다. 반면,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이 대표에게 출석을 통보하고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수사로 전 정부의 주요 안보라인을 소환 조사하자 이에 따른 당내 분열 우려를 불식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보라고 보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민주당 의원은 2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만시지탄(晩時之歎·시기에 늦어 기회를 놓쳤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이지만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최 전 의원은 "대통령이나 당 대표, 소위 말해 주류의 정점에 있는 분은 늘 포용적·통합적·확장적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며 "(이 대표가) 제1야당의 대선 후보였고, (대선에서) 역대 가장 많은 득표를 했던 사람이고 당 대표가 됐다. 그러면 행보 자체가 확장적으로 (인사를) 만나고 상임고문들과 이야기하고 당에서 친명(친이재명계) 말고 다른 의원들을 보직에 등용하는 것들이 당 대표나 대통령이 해야할 스타일"이라며 만시지탄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설명했다.

2023-01-02 15:07:4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김동연 경기지사, "상생과 포용의 경기도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경제 역동성을 키워서 수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상생과 포용으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기회의 경기' 도민과 함께하는 새해 인사회'에서 "저는 취임하면서부터 경기도를 기회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새해를 맞이해서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께 굳게 다짐한다. 경기도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가 넘치도록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역점사업 등 도정 방향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인, 산업현장 노동자, 운수종사자, 환경미화원, 장애인 등 각계각층 도민 41명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싶다. 그리고 그 역동성에서 비롯되는 일자리 많이 만들고, 장사할 기회, 창업할 기회, 사업할 기회, 기업할 기회, 학생들은 공부할 기회, 운동할 수 있는 기회, 그렇게 해서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고른 기회를 만들어드리고 싶다. 기회소득 시리즈를 통해 사회적 기회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기회소득을 바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애인에게도 기회소득을 드리겠다. 지난해 말부터 중증장애인들에게 훈련수당을 주고 있는데 장애인 활동 수당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와 경제 역동성을 키워서 수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같이 어우러져서 상생하고 포용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새해 경기도의 기회패키지 사업 일부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문화예술인, 장애인, 어르신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스포츠 관람에 대한 바우처를 발행해 함께 체육활동, 체육 관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에게 기회사다리 만들어드리고 싶다. 청년들이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고, 일정한 기간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기회사다리 사업을 여러 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밖에도 여러 가지 기회 관련된 예산을 넣었다.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서 경기도민들에게 더 나은 기회와 더 많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올해도 여러 가지 상황이 녹록지 않을 거다. 그럴수록 힘들고 어려운 도민들이 먼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큰데 이런 분들을 먼저 챙겨주면서 상생과 포용을 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정치인들이 기득권 깨는 개혁을 하자고 주장하려면 내가 먼저 기득권인 걸 인정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국민에 대한 진정성이 있고, 그 일을 추진하려고 하는 추동력을 부른다고 저는 믿고 있다"며 "목소리를 많이 내달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 과연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되고 있는 것인지, 또 기득권 타파를 외치는 사람들이 기득권은 아닌지 등 여러 가지 소리를 각자 내 주시면 좋겠다. 1,400만 도민 여러분이 다 소리 내주셔서 경기도를 바꿔보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도민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먼저 경기도 최북단 마을인 파주 해마루촌 도민과 최남단 안성시 거주 도민들은 영상을 통해 '살기 좋은 경기도, 행복한 경기도', '물가안정과 경기회복으로 도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행복한 경기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경기도'를 소망했다. 현장에 참석한 도민들도 ▲농림축산 ▲사회복지 ▲경제·지역개발 ▲환경·노동 ▲문화·체육 ▲교통 등 분야별로 새해 소망을 발표했다. 발달장애인 박준희씨는 "작년에 처음으로 기회수당을 받았다. 새해에는 직업훈련센터에서 열심히 훈련해 회사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조이화씨는 "고금리와 고물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운 한 해였는데 올해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게 경기도가 고른 기회를 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의 황영묵 선수는 "작년 한 해 독립야구의 발전을 많이 느꼈다. 올해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많은 선수들이 혜택을 누리며 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김 지사와 도민들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무대 위를 향해 날리기도 했다. 이어 떡국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환담을 나눴다.

2023-01-02 15:05:5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동부산폴리텍, 시무식 및 온기 나눔 봉사 진행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는 2일 시무식 및 온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봉사활동과 결합한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는 동부산폴리텍은 2022년 시무식을 지역 명산 달음산에서 환경 정화활동 '줍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정관읍에서 추천받은 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성황리에 열렸던 작품전시회&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한 연탄 500장과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35㎏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시무식에서 황선구 학장은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언급하며 급변하는 시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온기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대국민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동부산폴리텍은 전액 무료로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이다. 취업에 최적화한 기술교육을 통해 1년 안에 취업하는 전문기술과정·고교위탁과정·하이테크과정, 3~4개월 단기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여성재취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취업률 83.1%를 기록했다. 현재 2023학년도 교육생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1-02 15:05:39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과 함께 새로운 화성 건설"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포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화성 건설'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는 2023년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한해를 정리하며 "그 어느 지자체도 이루지 못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전국 1위와 지역 내 총생산 81조원 달성, 신안산선 향남 연장 국토부 사업 승인 등은 모두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 목표로 '튼튼한 민생, 철저한 안전관리, 도시 균형발전,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 교통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교육 복지, 미래산업 육성'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경제생태계 조성 ▲화성시균형발전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을 통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부 순환도로망 조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직접기구'테크노폴'구축 ▲2023 화성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도시공간의 격을 높이는 보타닉가든 등을 추진하겠다고 소개했다.

2023-01-02 15:05: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