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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 노동정책 34개 추진과제 확정

경상남도가 '노동자가 행복한 경상남도'를 목표로 경상남도 특고 및 플랫폼 분과위원회 설치·운영과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활성화 등 34개 과제를 담은 2022년 경상남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4일 도는 학계, 경영계, 양대 노총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심상완)의 심의·의결로 2022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 ▲좋은 일자리와 노동복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노동기본권 보장 ▲노사정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정책목표에 따른 34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특수고용형태 및 플랫폼 노동자의 애로사항과 지원책 마련을 논의할 '특수고용형태 및 플랫폼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대리운전기사, 배달 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도 도내 5곳에 추가로 설치하여 이동노동자의 편안한 휴식을 돕고, 휴게 여건이 열악한 청소, 경비 등 현장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좋은 일자리와 노동복지를 위해,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계보장을 지원하는 생활임금의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김해, 거제에 이어 올해 고성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운영한다. 저소득 맞벌이 가구와 한부모 가족의 가사부담 경감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주거공간개선 가사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해, 도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수행사업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컨설팅을 하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을 새롭게 꾸려서 운영한다.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책자와 홍보 동영상도 제공한다.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재해예방위원회도 올해는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근로자의 날 행사와 노동자 교육 등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한다. 그리고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이용률 제고를 위해 꾸준히 홍보하고, 관급공사 임금체불방지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노사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고용노동부, 시·군 그리고 지역 노동단체 등과의 협력 구조도 더욱 강화한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노동 현안과 새로운 정책개발을 위해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장기 계획인 '경상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1~'25년)'을 수립하여 노동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22개 과제를 추진했다. 취약 노동자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권익 보호의 기반을 마련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한 산업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했으며, 노사협력과 노동행정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그 결과 돌봄 노동자 권익보호 센터를 창원에 이어 김해, 진주 등 권역별로 추가 설치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돌봄 노동자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도 전년보다 확대해 20개 사업체 2,137명의 노동자에게 지원했다. 도에서 위촉한 전문 노무사가 노동상담과 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노동자나 사업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평가받아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2-03-07 12:51: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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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이상기상 대응 과수 시범사업 ‘눈길’

화순군이 이상기상에 대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낙과, 탄저병 피해가 큰 복숭아 농가와 체리 농가에 비가림 시설을, 서리피해 상습발생 품목 재배 농가에 다목적 공기순환팬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 1억6200만 원을 들여 장마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복숭아 농장 3곳과 체리 농장 3곳을 선정해 비가림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과원 전용 비가림 시설은 감우와 온도센서를 이용한 천창 자동개폐형 구조로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내부 팔매트 수형을 적용하도록 지주를 보강했다. 과수의 개화기나 발아기에 발생하는 서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과와 배, 토종다래 등 서리피해 상습발생 재배 농가에는 다목적 공기순환팬 설치를 지원한다. 다목적 공기순환팬은 서리피해 예방뿐 아니라 1~5m까지 높이조절이 가능한 송풍 기능으로 과습 토양 건조, 고온기 작업능률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파·호우·서리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설 투자비를 줄이면서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발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7 12:5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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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선정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관 주도의 일방적 재정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에 필요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는 35곳, 경남에서는 두 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해시는 판로 지원 사업인 ▲김해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CI) 및 굿즈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와 함께 인재 양성 사업인 ▲사회적경제 시민 아카데미를 민관학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기업들의 염원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영세한 개별 기업이 개발하기 힘든 CI를 김해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개발, 굿즈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다양한 자금 조달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교육을 통한 저변 확대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지역 현장 당사자들의 소리를 반영해 민관이 협업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협업 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7 12:5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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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잰걸음...산림관광 활성화

화순군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화순군은 산림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천자연휴양림과 백아산자연휴양림에 휴양타운과 트리빌리지를 추가 조성한다. 군은 한천자연휴양림 내 에코힐링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올해 말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휴양관 1개소와 숙박시설 4동을 조성한다.세미나·교육 목적의 대회의실을 설치해 숙박 시설과 연계, 활용도를 높여 차별화를 꾀한다. 휴양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한천자연휴양림 내 캠핑장, 유아숲체험원 등 기존 휴양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족 단위 이용객부터 단체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백아산자연휴양림에는 트리빌리지를 조성한다. 나무위의 오두막, 나만의 아지트 등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새로운 경향에 맞춘 숲 체류형 이색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누구나 숲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다양한 관광시설과 연계해 산림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높아진 산림 휴양시설 선호도를 반영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발맞춰 산림자원 발굴, 개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2-03-07 12:51: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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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에너지 인식전환 주민활동가 모집”

광주 남구는 7일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문화를 알리고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함께 할 주민활동가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인식전환 주민활동가 모집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3명으로 관내 거주 주민 가운데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자 각 개인의 활동 의지와 경력 사항 등을 골고루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난해 실시한 '2021 재생에너지 상담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에너지 인식전환 주민활동가로 선발된 주민들은 3월 22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위촉식을 비롯해 같은 달 29일과 4월 5일 4월 12일에 진행하는 심화교육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밖에 에너지 인식전환과 관련한 홍보 활동에 나설 경우 1일 3시간 기준으로 1회당 1만원의 활동 수당이 지급되며 교육 이수 후 관내 초등학교에서 재능 나눔을 통한 강사활동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2022-03-07 12:50: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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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산청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신혼부부, 출산가정, 전입세대의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은 대출잔액의 1.5% 이내다. 지원은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자로, 산청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신축·구입·임차한 경우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신혼부부 경우 최대 연 100만원, 출산가정 연 150만원, 전입세대 50만원으로 대상자별 기준일 5년 이내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산청군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으로 하면 된다. 지원금 지급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산청군은 올해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투자계획 수립 용역 등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구정책조례 개정으로 기존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2자녀 가정도 대학생 생활지원금, 출생아 건강보험료 보조, 지역 내 문화·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결혼장려지원금 지급 기준도 완화하고, 기존 셋째 이상 출생아·입양아에 지원하던 건강보장보험료를 둘째 이상으로 확대한다. 한편 산청군은 전입세대(1인 10만원, 2인 이상 30만원) 지원, 결혼장려금(400만원, 4회 분할) 지급, 전입근로자(30만원)·전입학생(30만원)·다자녀가정 대학생(30만원) 지원, 인구증가 유공기업 장려금 지급 추진 등 인구정책지원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해소에 힘쓰고 있다.

2022-03-07 12:49: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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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25일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최

부산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을 초청해 2022년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용섭 소장은 국내 대표 트렌드 분석가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라이프트렌드',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다수의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강연과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에서는 '누가 미래에 살아남을 인재인가?'라는 주제로 팬데믹 위기시대에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인재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김용섭 소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북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7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이후 발생할 변화와 위기를 예측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7 12:49: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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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소상공인 안정자금 100억원 지원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올해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중구는 1차로 3월에 50억 원, 2차로 6월에 50억 원을 공고 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에서 2%의 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하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된다. 단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기타 서류 제출 관련 문의 및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중울산지점으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총 160개 업체에 지원한 바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경제적 뒷받침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7 12:4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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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이현주 학생,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창원대학교는 대학원 문화융합기술협동과정 이현주 학생(석사과정)의 논문이 공학(Engineering, Multidisciplinary) 분야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Applied Sciences(Impact Factor 2.679)'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게재된 논문은 'Virtual Reality Metaverse System Supplementing Remote Education Methods: Based on Aircraft Maintenance Simulation'로 이현주 학생이 제1저자로,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은 가상현실 환경에서 원격 교육 효과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이에 대한 학제 간 융합 논문으로, 항공 정비 분야를 중심으로 한 VR 콘텐츠 등 원격 훈련/교육 융합기술 연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1저자인 이현주 학생은 학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로, 학부과정을 마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 진학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하는 등 인문분야와 공학분야 융합연구성과로 SCIE급 논문을 게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현주 학생은 "문화와 기술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에서 융합연구에 대한 기초를 배우고,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 대학원에서 문화기술 융합연구의 기본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분야 다앙한 융합연구를 진행해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딥러닝 기반 가상현실 훈련/공정 시뮬레이션 연구) 및 창원대 스마트제조혁신 선도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2-03-07 12:48: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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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매입 및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실현을 위해 매입·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매입임대는 공사에서 매입해 관리 중인 신축 다세대주택 등을 저렴하게 임대해 공급하는 사업이며,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매입·전세임대사업의 모집대상은 각각 300호, 100호이며, 관련 지침에 따라 공급물량의 2%를 별도로 부산지방보훈청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에게 우선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7일) 현재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장애인(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주거지원 시급가구, 고령자(만 65세 이상 수급자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07 12:48: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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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러·우크라 대체시장 발굴 나선다

전라남도는 러시아 경제제재로 어려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대체시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 1억 명인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소비심리가 꾸준히 성장하는 신흥 소비시장이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에 따른 아세안 진출 전초기지다. 모집 대상은 지난해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전남도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정도를 감안해 15개 사 내외를 선정해 5월 중 현지에서 수출 상담을 하도록 주선할 계획이다. 전남도 동남아사무소는 상담 전 구매력과 재무상태가 건전한 베트남 현지 수입기업을 발굴한다. 베트남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고, 증빙서류는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에 전자우편으로 별도 제출하면 된다. 확정된 참가기업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직접 방문해 현지 수입기업과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이나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한 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베트남 시장개척 수출상담 지원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수출하는 기업의 대체시장 발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힘든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수출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03-07 12:48: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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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손님맞이 준비 ‘분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취소됐던 '함평 나비대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보고회'를 갖고 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함평군은 7일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제 전반에 걸쳐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5일간의 휴일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에선 나비놀이터, 소원터널, 수생식물관 등 신규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는 물론,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사랑앵무새 먹이주기, 야외 나비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함평나비 미디어 파사드, 꽃과 정원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012세계축제도시 선정,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 및 함평읍시가지 제2무대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2022-03-07 12:48:3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