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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지역의 대표상품성, 공급업체 운영 역량, 사업목적 부합성, 마케팅 및 유통관리,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목포해상케이블카(주)(케이블카탑승권) ▲담을꿈협동조합(바다이야기 비누세트) ▲진홍어(홍어) ▲㈜천사푸드(홍어, 새우장) ▲팔도홍어(홍어, 민어) ▲(유)더블에스(조기, 병어) ▲만전식품(주)(조미김) ▲산해푸드(곱창김, 김자반볶음) ▲㈜엠엠푸드(김스낵, 매생이세트) ▲㈜이화식품(건어물세트, 곱창김) ▲㈜청연수산(고등어, 굴비) ▲목포수협우리바다(굴비, 새우젓) ▲㈜명가푸드에프앤씨(전복장, 새우장) ▲해담은어업회사법인(주)(전복톳밥, 전복내장미역국) ▲한길농장(호라산밀) ▲마술여행(주)(드립백커피) ▲코롬방제과점(바게트세트) 등 17개소가 공급업체로 우선 선정됐다. 이에 앞서 1차 회의에서는 목포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결정했다. 시는 12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참여 의사가 있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품 품질과 유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정된 공급업체에 당부드린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과 출향인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2022-12-22 15:01: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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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에 더 무서운 지역난방비까지…유통가 방한용품 매출 고공행진

한파와 지역난방비 고공행진으로 겨울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이례적인 강추위로 예년보다 추운 12월을 지나는 데다 지역난방비까지 올라 방한용품 매출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22일 주요 유통업체들이 강추위에 겨울 상품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까지 예년보다 온난한 날씨가 이어지던 중 12월 초 갑작스러운 북극한파가 시작되고, 셋째주에 이르러 폭설과 서울 기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폭한이 계속돼 12월 말에 이르러 구매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12월까지는 온난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은 한겨울 상품은 12월 말부터야 시작되는 편이지만 올해는 체감 상 일주일 이상 빨라진 듯하다"고 말했다. 폭한에 온열·난방가전 가동에 따른 전력수요는 계속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수요)이 94.5GW(기가와트)로 역대 최고치를 돌파를 예상했다. 앞서 최대전력 수요는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달 30일(82GW) 80GW대로 올라섰으며, 이달 14일 90GW대, 전날 올겨울 최대치인 92GW를 돌파했다. 이와 동시에 지역난방비도 계속 상승세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올해 1M㎈당 열 사용요금은 지난 4월 66.98원에서 7월 74.49원, 10월에는 89.88원으로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요금이 오른 것은 지난 2019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통계청의 11월 소비자물가동향 기준으로는 도시가스와 지역난방비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6%, 34%씩 증가했다. 전자랜드가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난방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기장판, 전열기기, 온풍기, 전기난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30%, 29%,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난방가전 판매량의 급등을 갑작스러운 한파와 도시가스, 지역난방비 상승을 요인으로 꼽있다. 가전의 힘을 빌려 난방을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2월 한파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난방가전의 수요 역시 12월 한 달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난방가전은 전기장판, 온풍기 등 종류에 따라 사용 상황과 장소가 다르기에 '방방난방'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커머스 업체들도 난방텐트, 단열시트, 방풍비닐 등 단열·보온용품 거래가 급증 중이다. 11번가가 12월 고객들의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난방텐트, 단열시트, 방풍비닐, 내의 등 단열·보온용품의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에서 바닥이나 침대 위에 설치해 사용하는 '난방텐트' 거래액은 12월 첫째 주 대비 4.5배(350%) 가량 상승했고, 바람이 들어오는 문틈에 부착하는 '문풍지'는 141%, 외풍을 차단하는 '방풍비닐'은 154%,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시트'도 2배(96%) 가까이 증가했다. 체온 유지를 위한 보온용품 판매도 오름세다. 같은 기간 '남성내의' 거래액은 179%, '여성 발열/기능성 내의'는 95% 증가했고 '수면양말'(129%), '실내화'(141%), '핫팩'(196%), '손난로'(183%) 등도 고루 늘었다. 이러한 현상은 SSG닷컴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SSG닷컴의 단열시트 매출은 지난달 대비 107%가 늘었으며 전기온풍기는 125%, 온수매트는 115% 상승했다. 컬리에서는 히터 판매량이 381%, 전기요가 125%가 오르며 난방용품 매출이 올랐다. 외출 후 추위를 이겨내려는 움직임에 편의점에서도 동절기 상품이 지난해 대비 매출이 부쩍 올랐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타이즈는 54.0%, 핫팩 114.8%, 찐빵 50.6%, 국물류 간편식 26.1%, 온장음료(쌍화탕) 38.5% 매출이 뛰었다. 지난해보다 훌쩍 뛴 매출에 관련 상품도 계속 추가 중이다. 패션업계에도 날씨는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발열내의, 퍼 슈즈, 패딩 등 겨울 아우터 등이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의 이달(1일~21일) 발열내의 '자주 히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7% 증가했다. 경량패딩도 12월 매출이 55% 신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열내의를 비롯한 겨울 용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동안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상품 재고 확보와 고객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ABC마트에서는 '퍼 슈즈'가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ABC마트가 현재까지 4분기 매출을 집계한 결과, 퍼 슈즈의 인기로 FW시즌 슈즈 판매량이 전년대비 9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선 12월부터 판매량이 급증했다. ABC마트는 퍼 슈즈의 인기 요인으로 '디자인의 역주행'과 뛰어난 보온성을 꼽았다. 2000년대 한차례 퍼 슈즈 열풍을 겪었던 기성세대와 달리 젠지(Gen-Z)세대의 경우, 복고 트렌드에 따라 퍼 슈즈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새롭고 신선함을 느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신발 내부에 양털 등 발을 따뜻하게 하는 퍼 안감이 채워져있어 추운 날씨에 제격이라는 것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22 14:58: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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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눈 돌리는 제약사들...1200조 시장 선점 경쟁 불 붙는다

제약사들이 먼 우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우주관광 시대가 열릴 때를 대비해 미리 우주 정거장에 투자하며 우주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었고, 우주 방사선에 노출될 것을 대비해 치료제 개발에도 나섰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년 후 우주 경제가 약 1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은 미래 새로운 먹거리 찾기 일환으로 우주헬스케어(CIS) 관련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보령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의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ISS) 선도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에 5000만 달러(약 6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액시엄은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 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0년 안에 해체될 예정인 ISS을 대체할 예정이다. 보령은 우주시대의 주요 무대가 될 민간우주정거장 사업에 핵심 투자자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보령이 본격 우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한 것은 2년 전이다. 지난 2020년 10월, 우주공간에서의 건강을 연구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과 단체, 그리고 대학 연구자들과 정보를 모으는 과정을 거쳤다. 올해 초에는 CIS(Care in space)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사업 시작을 공식 알렸다. 이어 지난 4월부터 액시엄,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하버드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사업 아이디어를 모으는 CIS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보령의 우주 사업은 '오너 3세' 김정균 대표의 의지가 컸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 대표가 미국 휴스턴에 있는 존슨 스페이스 센터를 방문했을 때, 그는 현지 NASA 고위 관계자에 "아픈 사람은 우주에 갈 수 있나"라고 물었다. 그 때 돌아온 대답은 "우리도 아직 모른다"였고, 김 대표의 CIS 사업 구상이 시작됐다. 보령홀딩스 관계자는 "우주시대는 곧 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주여행을 가거나 우주공간에서 생활할 때 건강을 지키고 병을 고치는 일은 아직 미개척 분야"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는 향후 새롭게 열리는 민간 중심의 우주 산업에서 선도적이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 방사선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신약후보물질 EC-18은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EC-18은 조직의 손상과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고, 이미 지난 해 9월 중증 구강점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FDA 임상 2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NASA에 따르면, 우주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우주 방사선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1차 우주 방사선은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대부분 사라지는 2차 방사선과 달리 입자가 커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ARS는 고농도 방사선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후가 매우 나쁜 편이며, 특히 위장관은 방사선 노출시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가 급속히 사멸한다. 그 결과 영양분 흡수 불량, 위장점막 파괴로 인한 장출혈, 장내 세균 및 감염원 체내 노출, 과도한 염증반응 등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다. EC-18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ARS 치료제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EC-18은 지난 해 'NASA 인간 연구 프로그램(HRP)'의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EC-18에 대한 임상 2상이 완료되면 임상 3상을 거치지 않고도 품목허가를 받아 신속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글로벌 민간 우주선 기업과 협의를 통해 우주 방사선 예방 및 치료제의 제조와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EC-18이 세계 최초 우주 방사선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주 방사선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이후에는 우주 건강관리 부문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2 14:54: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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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니콘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유니콘팜'은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스타트업 선순환 생태계가 자리 잡도록 국회의원들이 직접 나선 연구모임이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의원으로 지난 2020년 설립했으나, 올해부터는 여야가 초당적으로 스타트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유니콘팜의 스타트업 입장에서 문제를 한번 바라보자는 설립 취지처럼 균형 잡힌 입법 노력으로 생태계 구축에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 바다. 스타트업 활성화가 대한민국 경제에 필요한 것은 명확하다. 수많은 스타트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업력을 쌓으면서 경쟁을 촉진하고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 취약한 대한민국 산업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스타트업의 리더들은 과감한 결단을 통해 회사를 일으켜 세우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중소기업벤처부가 밝힌 올해 벤처·스타트업은 3만4362곳으로, 고용인원은 총 76만1082명이다. 이들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입법부에서 입법 활동을 한다면, 1% 경제성장률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혹자는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위메프 등 성장 신화를 쓴 대한민국 유니콘 기업들을 보면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잘 구축됐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글로벌 긴축 기조로 돈줄이 말라버리자 스타트업은 구조조정, 사업 중단 등을 겪으며 불안 신호를 보내고 있다. 유니콘팜은 지난 19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함께 '공정위 M&A 심사기준 강화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공정위가 플랫폼 사업자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방지하기 위해 플랫폼 대기업의 기업결합 시 적용하던 간이심사를 일반심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라 열린 토론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스타트업의 투자금 회수 수단으로서의 기업결합(M&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건이 까다로운 IPO(기업공개)보다 신속하게 자금을 회수해 재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결합에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재고해봐야 한다고 했다. 물론, 공정위는 기업의 행위가 소비자의 후생을 저해하지 않는지 들여다 봐야한다. 다만, 정치권에서 먹히는 '문어발식 사업확장 방지'란 명분으로 설득하기 보다, 플랫폼 기업과 스타트업의 결합이 시장에 미치는 효과를 객관적 자료를 갖고 설득해야 규제 강화에 명분이 생길 것이다.

2022-12-22 14:51: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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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1129억원 들여 교통체계 개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교통인프라가 더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구도심의 낙후된 도로·교통 기반을 확충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의 균형발전에 기틀 마련을 위해 내년 '도로개설과 교통체계개선 사업'에 1129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75개 노선 도로 개설사업에 시비와 구비를 포함한 1075억 원을 투입해 원삼면 두창리에서 가재월리(국도17호선)를 잇는 길이 1.9km의 보개원삼로 확포장공사(80억 원)를 2025년 준공 목표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소부장 협력 기업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간 물류 이동과 시민의 교통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마성교차로에서 포곡IC까지 이어지는 중1-45호선에 50억 원을 투입해 2.24km 구간의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포곡IC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200m 왕복 6차로의 연결도로를 신설해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 인근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연계 도로가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확충한다. 이 노선에는 경안천을 횡단하기 위한 125m의 교량(61억 원)도 들어선다. 또한 비포장도로로 불편을 겪어왔던 마평동 용마초등학교 9억 원,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일원에는 12억 원 등을 투입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포장 공사를 한다. 아울러 ▲서용인IC와 신중부대로 P턴 진입로 조성(4억6000만 원), 내년 6월 완공 예정 ▲천리 방향 편도 1차로를 2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15억 원), 내년 6월 완공 예정 ▲용인대 입구 삼거리 가변차로를 운영으로 60~80m마다 가변 신호등 설치, 내년 3월 예정 등의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상습 정체 구간 정비에 54 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별개로 시 교통정책과에서도 유림1교차로와 삼계삼거리의 교통섬을 정비해 원활한 통행 공간을 확보하고 남사읍 대성주유소 삼거리에 길이 50m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신설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용인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처인구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수적인 만큼 대대적 예산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 역사를 이어온 처인구는 앞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장기적으로 국지도 57호선 연결 확장과 경강선 연장 등 철도·도로망을 확충하고 단기적으론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2-22 14:45:1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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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민총회 자치사업 예산 전액 반영…풀뿌리 주민자치 탄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민총회를 통해 수립한 총 69개 자치사업에 편성한 5억3천만 원의 예산이 전액 안산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최종사업을 선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시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의사결정기구인 주민자치회를 올해 25개 동으로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 왔다. 안산시의 각 동별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4일 부곡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8월 28일 중앙동 주민총회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지역 현안 및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내년도 자치사업 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주민자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민주주의가 안산시 전역에서 실현될 것"이라며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4:44:3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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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시민 안전위해요소 적극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19억원 확보'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12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흥해 다목적재난대피소 개보수공사(지역현안) 2억원 ▲양덕 한마음체육관 시설 개보수공사(지역현안) 2억원 ▲죽천 해안가 추락방지시설물 설치공사(재난안전) 2억원 ▲용흥동 산사태 복구공사(재난안전) 8억원 ▲송라면 지경2리 소하천 정비공사(재난안전) 3억원 ▲흥해 초곡1리 남천 정비공사(재난안전) 2억원 등 6개 사업에 총 19억원이다. 지역현안인 흥해 다목적재난대피소 개보수공사는 평상시 다목적 체육시설로 활용하는 대피소 내 바닥재를 충격흡수가 가능한 목재로 보수하여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양덕 한마음체육관 시설 개보수 공사 역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체육관 바닥을 교체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한다. 재난안전사업인 용흥동 산사태 복구공사는 지난 10월 발생한 용흥동 산사태 현장을 개선 복구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 발생 시 대규모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 안전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송라면 지경2리 소하천 정비공사와 흥해 초곡1리 남천 정비공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집주호우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하천정비를 통해 하천범람에 따른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한다. 죽천 해안가 추락방지시설물 설치공사는 도로의 폭이 좁고 방호벽이 없어, 차량이나 보행자가 바다로 추락할 위험이 높은 죽천 해안가에 추락 방지 시설물을 긴급설치하는 사업이다. 김정재 의원은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등 재난이나 다양한 사고 발생이 빈번해진 만큼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은 결코 늦어져서는 안된다"면서 "포항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2-22 14:44:2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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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 맞춤형 통계 ‘어업 실태’조사 결과 공표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호남지방통계청(청장 김대호)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통계인 '어업 실태' 조사 결과를 12월 22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어업 실태는 어업 정책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조사되었으며, 5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3월, 완도군의 어업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어업 정책 수립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어업 실태 조사는 '22년 1월 1일 기준 1,025개소의 표본 어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대상 어가를 방문해 어업 현황 및 의식, 교육, 만족도, 어업 정책 관련 희망 사항 등 7개 부문 43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어업 실태 조사 결과는 완도군청 홈페이지(군정 정보>군정 현황>어업 실태 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통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래 수산 인력 양성, 어업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수요, 양식 수산물 재해 보험 개편 등 효율적인 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5년 주기로 지속 생산하여 어업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산군인만큼 이번 조사 결과가 어업 경쟁력 제고와 활력 넘치는 어촌,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12-22 14:43: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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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 최신 가이드북 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관내 지정문화재 182건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긴 '용인 문화유산 가이드북' 1000권을 제작했다. 시는 문화재 보존은 물론 용인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도록 쉬운 설명과 사진을 수록해 독자가 읽기 쉽고 찾기 쉽도록 정리했으며 가이드북은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에 배포할 계획이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발간자료 코너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용인 문화유산 가이드북에는 지난 2015년 '쉽고 흥미로운 용인의 문화유산' 초판 발행과 2019년 증보판 발간 이후 신규 지정된 문화재 9건과 장소 변경된 문화재 4건 등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겼으며 소재지에 따라 구별로 구분해 국가지정, 도지정, 시지정 문화재 등의 순으로 정리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해 용인 대표 문화유산 15건을 선정해 점자와 묵자를 혼용하고 QR코드로 음성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가이드북 점자책 1000권도 함께 제작했다. 점자책은 관내 시각장애인 및 전국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등에 배포해 용인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정보가 담긴 문화유산 가이드북을 통해 시민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유산 점자책 제작은 이번에 처음 시도했다.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4:42:5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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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나눔 문화 확산 앞장…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눈길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저소득층 학생 지원 장학금 2000만원과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 대전공장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대덕구청을 방문해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전주공장 관계자들이 완주구청을 찾아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은 2012년부터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총 2억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공장도 지난 2006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021년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합병,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사업부문에서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2-12-22 14:41:4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