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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 전국 우수기관

거제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농업기계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거제시는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상반기 거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되는 등 찾아가는 농업기계 분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기계 임대 사업 평가에서도 지난해보다도 월등히 높은 상위등급을 받아 노후 농기계 교체 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실습과 조작법 등 15회 395명의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조례를 개정해 임대 농기계 전 기종 거제시 보험 의무 가입과 차량이 없어 대형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연간 1회 무료 배송과 거제시 전역으로 유료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정거룡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농업인 맞춤형 농기계 안전사용교육과 농업인이 주인되는 찾아가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통해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15:4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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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정상화 가속도…증편·채용 등 서비스 확대 경쟁

국내 항공업계가 해외 항공 수요 증가로 활기를 되찾으면서 인력 충원과 노선 증편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혔던 해외 여행길이 열리면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관광 수요가 높은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나서면서 항공사들은 여행객 확대에 다른 대비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여객 사업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신규 채용에 나선다. 우선 대한항공은 이달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경력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100여명 수준이다. 경력 채용은 재무, 운항 관리, 여객PRM, 마케팅, 홍보 부문에서, 신입은 여객, 여객PRM, 화물, 항공기술, 항공우주 부문에서 사원을 모집한다. 2020년 국내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대한항공이 일반직 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2019년 말 마지막으로 채용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 여파로 2021년에야 정식 입사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반직 사원 채용과 별개로 현재 100명 이상 규모의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비롯해 운항승무원, 연구개발 인력 등 여러 직종의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년 중 신규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금 당장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내년 중 신규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CC 업체들도 올 하반기 신규 채용을 진행하며 국제선 수요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10월 정비 관련 신입·경력사원 40여명을 채용했다. 티웨이항공도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90명의 신입 객실승무원 신규 채용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입사해 9주간의 교육 과정을 끝냈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오늘(19일)부터 정식 승무원으로 비행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입사한 30명도 내년 1월 중순 수료식을 갖고 비행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공사들은 해외여행객 유치를 위해 노선 증편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달 인천발 삿포로·오키나와 노선을 재개하는 등 일본 노선을 주 단위 왕복 88편으로 60% 확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사카·후쿠오카·나고야 노선을 증편하고 오키나와·삿포로 노선을 순차적으로 재개해 일본 노선을 주 단위 왕복 66편으로 30% 늘린다. 또 주 5회 운항 중인 하와이 노선을 오는 22일부터 매일 운항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영국 런던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로, 터키 이스탄불 노선을 주 2회에서 3회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린다. LCC 가운데 코로나19 이전 일본 노선의 매출비중이 20%이상을 차지했던 제주항공은 이달 초 인천~나고야 노선에 이어 오키나와 노선을 부활시켰다. 이달 일본노선 운항 횟수는 수요가 급등하며 당초 계획했던 주 167회에서 주 178회로 늘려 운항하기로 했다. 또 제주항공은 지난달 인천-옌지 주 1회(목요일)와 인천-하얼빈 주 1회(금요일)에 이어 최근 인천-웨이하이 노선 운항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했다. 진에어는 이달부터 인천~오키나와·삿포로 노선을, 오는 23일부터는 부산~삿포로 노선을 운영한다. 또 오는 29일부터 대구~타이베이 노선을 주 5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내년 1월 21일부터는 해당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한다. 진에어는 괌 노선도 확대 운영에 나선다. 인천발 노선은 매일 운항 중이며, 이달부터 부산발 노선도 주 7회로 증편한다. 티웨이항공은 일본과 타이베이 노선 이 외에 LCC 중 최초로 호주 노선을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재개했다. 에어부산도 부산 출발, 일본 후쿠오카 도착 노선을 매일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닫혔던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항공사들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중국의 방역 규제를 전면 완화할 경우 여행객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12-19 15:39: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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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 삼성증권과 기업분석 리포트 공급계약 체결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이 국내 대형 증권사인 삼성증권과 '맞손'을 잡았다. 19일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지난 9월 삼성증권과 기업분석 보고서 제공에 관한 유료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두 달여간의 시범 서비스를 마쳤다. 삼성증권은 디지털 고액자산가(HNW) 고객들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인 'S.Lounge 서비스'를 통해 중소형주에 특화된 리서치알음의 보고서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대형 증권사가 다른 리서치센터에 보고서를 의뢰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독립리서치 시장 확대의 중요한 기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리서치알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소형주 분석에 특화된 노하우를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서치알음은 기관 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저평가 우량주를 선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원텍, 비올, 대보마그네틱 등을 처음 발굴해 시장 평균 수익률 대비 큰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리서치알음은 연내 스마트폰 앱을 출시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을 계획이다. 정기 회원이 되면 리서치알음에서 매주 발간하는 상장 기업 리포트 2편과 비상장 기업 리포트 1편, 해외주식 리포트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 기존 발간된 500여개 리포트도 무제한으로 열람 가능하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의 경험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객관적인 조사분석 자료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리서치알음의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서치알음은 지난 201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독립리서치다. 주로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의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기존 증권사에서 다루지 않은 종목을 위주로 분석하면서 미래 성장성을 갖춘 우수 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지향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9 15:39: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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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한파 속 스팩 마저도 상장철회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한파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마저도 증시 입성에 실패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한때 스팩이 공모주 대안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최근 금리 인상기가 지속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지면서 시장의 외면을 받는 상황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스팩시장에서 수요예측 이후 공모청약을 철회한 스팩이 3건에 달한다. 지난 1일 유안타제11호스팩이 상장철회를 결정한 데 이어, 14일에는 유안타제12호스팩과 미래에셋비전스팩2호가 상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회사들은 각각 신고서를 통해 "최근 공모시장의 제반 여건을 포함해 투자자 보호사항 등을 고려해 공모를 추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상장 철회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올 들어서는 지난달에도 미래에셋드림스팩1호가 비슷한 이유로 철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올해에만 총 4개의 스팩이 상장을 포기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공모청약을 진행한 스팩에서 청약이 미달하는 경우도 등장했다. 지난 12~13일 진행된 BNK스팩1호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0.29대 1, 15~16일 진행한 신영스팩9호는 0.64대 1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 들어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는 와중에도 매번 흥행에 성공하면서 '스팩불패'로 불렸지만 이 공식마저 깨진 셈이다. 스팩은 상장 후 합병에 성공하면 공모주 투자보다 높은 차익을 얻으며, 실패하더라도 예치 이자를 챙길 수 있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최근 스팩 예치 이자율은 연 4% 수준에서 정해지고 있다.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있지만, 최근 철회를 결정한 유안타제12호스팩과 미래에셋비전스팩2호의 예상 이자율은 5.0%와 3.0%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은행 예금 이자 마저도 5% 수준에서 결정되기도 했으며, 스팩 공급 과잉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스팩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스팩 상장 수가 늘어나면서 합병에 대한 가능성도 불투명해진데다가, 시중은행들이 연 5% 가까운 예금 상품을 선보이면서 스팩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상적으로 연말에 IPO가 몰렸던 이전과 달리 올 4분기에는 다소 한산했다. 특히 올해 공모주 마지막 주자인 바이오노트는 입성 완주를 선언했지만 몸값을 대폭 낮췄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3.29대 1로 부진했으며, 최종공모가를 9000원으로 정하면서 기존 희망범위(1만8000~2만2000원)의 하단 절반 수준에서 결정됐다. 박세라 대신증권 연구원은 "IPO 기업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공모금액은 감소하는 성적을 기록했다"며 "코스닥 시장 위주의 상장, 낮은 밸류에이션 책정, 낮은 공모가 형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19 15:37: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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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말정산 대비 다양한 연금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증권이 연말정산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맞춰 연금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으로 타사에 가입중인 개인연금과 IRP를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할 경우, 이전 금액에 따라 개인연금 최대 10만원, IRP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가입자의 개인연금/IRP 적립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개인연금랩, 퇴직연금 MP 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에 가입할 경우 개인연금랩에 대해서는 최대 10만원의 상품권을, 퇴직연금 MP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해서는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은퇴시점에 맞춰 자산배분을 수행해주는 TDF와 정기적인 이자/배당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TIF를 연금저축계좌에서 가입할 경우 최대 55만원(1개 운용사 당 5만원 지급, 총 11개 운용사), IRP는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내년 개인연금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한도가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입자의 개인연금저축 납입 지원을 위해 월 자동이체약정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자동이체 상품을 변경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등(2명) 에게는 세액공제 한도 확대분에 해당하는 200만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2등(22명) 에게는 늘어난 세액공제 최대 한도인 600만원 달성을 위한 한달치 납입액에 해당하는 50만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연금과 IRP는 가입하는 것만 아니라 가입 이후 적립금을 어떻게 운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연금 가입자가 자신의 연금자산을 잘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9 15:36: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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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칼럼] 2023년 성공창업! 이렇게 준비하라.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무엇을 주의하고, 무엇을 받아들여야 할까? 첫 번째, 언론매체나 주변에만 의존하는 아이템 선정은 거의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예비창업자들은 각종 홍보 매체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위 '대박창업자'에 대한 동경과 부러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의 수익을 내고 있다는 단순수치만을 비교하여 성공창업자로 국한하는 비교의 잣대는 문제의 시발점이 되곤 한다. 창업은 다양한 요인과 수많은 변동변수에 의해 결과가 달라진다. 신문,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위 입지전적인물로 묘사되는 성공 창업자들의 실행력, 서비스력 등 성공을 위한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개발, 실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아이템이란 대상 고객, 즉 표적고객의 충성도가 높아야한다. 지속 성장동력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경기 불황에도 구매대상의 폭이 넓고, 구매빈도 또한 일정기준을 유지해야만 창업 시 목표로 했던 목표수익성을 달성 할 수 있다. '~카더라'처럼 몸체가 없는 소문과 허상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주고객층 분포가 어디이며, 고객들의 구매력을 좌우하는 직·간접적 요인이 무엇이고,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물론 아이템의 근본적 정체성 점검을 위해 성별, 연령대, 구매 주가, 구매 금액, 구매 형태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두 번째, 안정적인 운영자금은 기본이다. 창업 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기 전, 반드시 개업 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개점 초기부터 수익이 발생되면 문제가 없지만 항상 경우의 수가 발생 하기 때문이다. 매출이 저조할 때도 운영비(임대료, 인건비등)도 감당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창업시장에서는 각고의 준비 끝에 영업을 시작했지만 운영자금의 부족으로 개업 초기부터 발생하는 월세나 인건비를 감당 하지 못해 1년 만에 폐점하는 일이 왕왕 일어난다. 사실상 폐점에 이르는 상황이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가 운영자금 미확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투자 자금 계획을 수립할 때 운영자금 명목으로 약 3개월 ~ 6개월가량의 매장 운영비와 생활비를 여유로 마련해야 한다. 비용을 마련하지 못할 것 같으면 투자비용 부분을 절감 하더라도 운영자금은 필히 마련하여야 한다. 세 번째,사회적, 경제적 흐름과 환경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최근 2~3년간 두드러진 소비트랜드는 합리성, 개성추구경향, 온라인 소비형태증가, 건강 및 환경에 대한 관심,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편의지향 소비 결합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창업시장의 추세 속에 가장 큰 테마는 업그레이드였다. 업그레이드 바람은 상품의 질, 인테리어, 서비스는 물론이고 경영방식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들의 폐업 사례가 예년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매출 감소가 나타나기 시작해 문을 닫게 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창업후 8개월에서 3년이다. 코로나19 사태는 폐업과 휴업의 주기를 더 짧게 만들었다. 특히 '8개월에서 2년 사이'가 요주의 시기이다. 위험주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장 반응과 업종 라이프 사이클을 조사하고, 고객 반응에 대해서도 중간점검이 필요할 때라고 말한다. 고객들이 지루함과 식상함을 느낄 수 있는 시기도 이때다.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변화를 줘야 할 때도 이 무렵이다. 라이프사이클 주기는 해마다 짧아지며 소비자들의 소비 트랜드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시시각각 변모하고 있는 소비트랜드는 매우 중요 하다.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소비자의 심리와 창업시장의 생존경쟁 속에서 창업자들이나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창업을 하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 몇 가지가 있다. 차별화된 아이템 공략, 변화에 변화를 더한 모니터링, 전술에서 전략까지 체계화된 마케팅을 통한 충성고객 만들기, 경쟁력을 요구하는 기술력과 서비스 보안 등을 들 수 있다. 고객의 소비성향은 목적성 구매 고객의 행동으로 이어지고, 고객은 일정한 소비방정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사회의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에게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면 성공창업의 길은 더욱 가까이에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랜차이즈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t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2-12-19 15:30: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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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 2022 동계 학술대회 개최

동명대학교 창의·인성연구소는 지난 15일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창의성과 행복'을 주제로 2022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윤정진 연구소장은 올 8월 인문사회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2단계 선정, 11월 연구소 학술지(교육과 문화)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연구소의 나가갈 방향과 학술대회 주제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사를 했다. 기조강연은 위덕대 이순복 교수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행복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담론'을 주제로 맡았다. 주제 발표는 경남대 김병만 교수가 '교육과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두 편의 우수논문을 선정 시상했다. 선정된 포스터 논문은 ▲인쇄매체가 어린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동명대, 현순안·한상준) ▲비대면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효과성 분석(남서울대, 김경은 외 7명)에 관한 연구다. 학술대회에서는 동명대 교수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TU의 축하 연주와 조아콰이어 합창단원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돼 호응을 끌어냈다. 창의·인성연구소 이향숙 교수는 "창의성과 행복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 사회에 더 나은 삶을 위해 학문적으로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깊은 탐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9 15:3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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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소년수련관, 영화 ‘아바타2’ 무료 연합 상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청소년수련관은 거제 중앙 로타리·대우조선 사내 협력사 협의회와 연합해 지난 16일 '아바타2' 무료 영화 산책 행사를 거제CGV 영화관에서 관내 중학생 26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영화 행사는 평소 문화 혜택이 적은 관내 면 지역 소규모 중학생들의 문화 혜택 증진과 농촌 도시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청량한 에너지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외포중학교·성포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제일중학교에서는 3학년 전체가 참여했다. 지역 청소년 사업에 관심, 애착을 지닌 거제 중앙 로타리가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권을 지원했다. 또 청소년수련관 사업에 후원자 역할을 마다 않는 대우조선 사내 협력사 협의회가 차량, 청소년수련관이 참가자에게 팝콘, 콜라 등 간식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포중학교 손해영 선생님은 "연말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뭔가를 해주려고 했으나 학교 여건상 해줄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소규모 학교 살리기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우리 학생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며 "문화는 함께 공유할 때 발전될 수 있고, 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우리 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2023년에도 청소년 가요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2-12-19 15:2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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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대학 살생부'였던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에 "환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대학 살생부'로 불렸던 교육부 주도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19일 교총은 "교육부 교섭과제로 요구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를 전격 반영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대학이 정부의 재정 지원 통제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회복하고,이중 평가부담에서 벗어나 교육·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부는 16일 대학에 대한 국가 재정지원의 기준이 된 교육부 주도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폐지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제3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와 '제9차 대학기본역량진단제도 개선협의회' 결과를 공개했다. 대신 재정지원 평가는 대교협·전문대교협의 기관평가 인증 등으로 갈음한다. 그간 교총은 정부 주도의 대학 평가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지난 10월 25일 요구한 교육부 단체교섭에서도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 및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로 통합'을 핵심과제로 제기했다. 이어 11월 3일에는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면담에서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정성국 제38대 교총회장은 '대학의 평가 부담 완화 및 재정 지원 방식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고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교총은 "대학기본역량진단은 2021년 3주기 평가결과 발표 후, 이의제기에 따라 재정 지원 대상 미선정 대학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대부분 재정 지원 가능대학으로 재선정돼 평가 의미가 사실상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기본역량진단과 마찬가지로 평가 대상이 동일하고 평가 범위, 지표, 방법 또한 중첩되는 경우가 많아 대학의 피로도와 부담감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기관평가인증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통합해 대학 스스로 교육의 질 보장 및 개선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정부는 대학이 자율적 질 개선을 통해 지속 발전하도록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9 15:26: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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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상짓는 개미들…올 평균 수익률은 -19%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9.68%로 추산된다. 올해 남은 기간에는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에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어서 '개미'들의 연간 투자성적은 그 어느때보다 초라할 전망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월 3일~12월 16일)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2900에서 2300선으로 21% 넘게 하락했다. 특히 코스피 지수의 경우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증시 하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 시장(ETF·ETN·ELW 제외)에서 17조433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조620억원, 기관은 12조7020억원을 팔아치웠다. 동학개미들의 삼성전자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삼성전자를 15조764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전체 코스피 순매수 금액의 90.42%에 달한다. 2위 종목인 네이버(3조2410억원)보다도 4배가 넘는 순매수 규모다. 이어 카카오(2조2870억원), 삼성전자 우선주(1조6810억원), SK하이닉스(1조6730억원),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1조1390억원), 카카오뱅크(1조52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일제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550만명이 보유한 국민주 삼성전자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평균단가(순매수 거래금액을 순매수 거래량으로 나눈 값)는 6만6354원으로 집계됐다. 16일 종가 5만9500원과 비교했을 때 -10.32%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즉, 올해 삼성전자 주식을 산 개인투자자가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었을 때 평균적으로 10.32% 손해를 보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 SK아이이테크놀로지(-31.26%), 카카오(-31.11%), 네이버(-27.88%), 카카오뱅크(-24.53%), LG전자(-18.91%) 등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주식시장 마감을 2주 앞둔 가운데 전문가들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악재로 꼽혔던 금융투자소득세가 유예로 가닥이 잡히는 가운데,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이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투세 유예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주 중 이 같은 교착상태가 해소될지 여부에 따라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수급과 이들의 거래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 주가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 유럽중앙은행(ECB) 등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영향권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는 것이 증시 상단을 가로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2주간은 연말을 맞이한 모멘텀 공백기가 예상된다"며 "연말에는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의 북클로징(book closing·회계 연도 장부 결산)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주요경제지표 발표와 4분기 실적발표도 1월에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말 미국 재무부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령과 한국 정부의 2023년 경제정책 방향 등 정부 정책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9 15:23: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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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 전기매트 등 58종 리콜명령

온도상승 기준치를 최대 2.6배 초과한 전기매트와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168배를 넘는 아동용 섬유제품 등 58종에 대해 리콜명령(수거등의 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용품, 수도 동결 방지기, 스노우 타이어 등 56개 품목 1387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58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2개 제품은 온도상승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제품은 기준온도 대비 최대 2.6배를 초과했다. 또 전도될 경우 화재 위험이 있는 기름난로 1개 제품은 넘어진 뒤 10초 이내 불이 꺼져야하는 기준을 넘겨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아동용 겨울의류 등 17개 제품에서는 납이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노닐페놀 등 유해물질이 검출돼 어린이 안전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패앤디가 수입한 팬콧 컬러포인트 크로스백의 경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168.8배를 초과했다. 온도상승 기준치를 초과한 가습기, 플러그 및 콘센트, 전기담요와 전기찜질기, 전기방석과 감전 위험이 있는 LED등기구, 납 기준치를 초과한 온열팩, 최고온도 특성이 부적합한 온열팩 등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벽고정장치가 없거나 전도될 위험이 있는 가구, 투명도가 부적합한 승차용 눈보호구, 주차브레이크 작동 및 해제 힘 기준치를 초과한 고령자용 보행차,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한 망간 건전지 등이 적발됐다. 이번에 리콜명령을 받은 58개 제품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24에 공개되며, 리콜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가 해당 사업자를 통해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국표원은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지자체, 관계부처 등에 리콜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22만여개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소비자 안전을 위해 겨울철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난방용품이나 수도 동결 방지기 등을 구매할 때 반드시 KC인증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제풍미 유통될 수 있도록 시장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2023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19 15:22: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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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경남 소프트웨어 나눔 페스티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7일 하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경남 소프트웨어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SW 나눔, 미래를 채움' 이라는 주제로 SW미래채움사업의 교육 커리큘럼 외 다양한 볼거리와 언플러그드, 자율주행, 로봇, 창의 메이커, 인공지능 등의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SW 지식과 콘텐츠를 나누는 행사로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을 위한 SW 체험 키트를 나눠줘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고, 연말 성탄절 분위기 속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도 함께 구성해 하동군 가족 단위의 참여도를 높여 행사 만족도를 한층 더했다. 한편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SW 교육 및 체험이 어려워 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경남TP와 협약을 맺고 수련관 내 SW 교육 환경이 조성된 경남SW미래채움사업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TP 조유섭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지금까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업을 정보 소외 지역으로 단위를 확대 진행해 경남 지역 내 모든 대상(공교육,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이 우리 SW미래채움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사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커리큘럼도 세부적으로 준비해 사업이 체계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15:2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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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주한 캄보디아 대사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만나 성남시와 캄보디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 종강식에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참석하면서 이뤄졌다.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은 2020년 11월 성남시와 주한캄보디아대사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2021년 4월 시작한 사업으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부모, 자녀 간 유대 강화와 성남시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캄보디아어(크메르어)와 사회문화, 전통예절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현재까지 총 73명이 참여했다. 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상담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캄보디아와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농업 협력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생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9 15:20:3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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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없이 이태원 국조특위 '개문발차', 운영 일정·증인 채택 의결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19일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불참 속,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조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위원회 운영일정에 관한 건 ▲현장조사 실시의 건 ▲기관보고 요구의 건 ▲증인 출석 요구의 건 ▲전문가 위촉의 건 ▲서류제출기간 추가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국조특위는 전체회의에서 두 차례의 현장조사와 기관보고를 비롯해 총 세 차례의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조특위는 오는 21일 용산 이태원 참사 현장·이태원파출소·서울경찰청·서울특별시청으로 1차 현장조사를 나가고 23일엔 용산구청·행정안전부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1·2차 현장조사를 마친 국조특위는 오는 27일엔 국무총리실·경찰청·대통령실 국정상황실·소방청·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서울경찰청·행정안전부·용산경찰서·보건복지부의 기관보고를 받고, 29일엔 대검찰청·서울소방재난본부·서울특별시청·서울종합방재센터·용산구청·서울경찰청·용산소방서·용산경찰서·서울교통공사의 기관보고를 받는다. 세 차례의 청문회는 2023년 1월 2·4·6일 오전 10시에 개회한다. 국조특위는 청문회에 대비해 방문규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 등은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증인 채택이 필요하다며 우 위원장과 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에게 요구하기도 했다. 우 위원장은 "개문발차 성격으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여당과) 논의해왔던 것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추가 증인채택은 여야 간 논의 후 요청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국조특위는 기존에 제출된 기관보고 및 서류 제출에 더해 대통령경호처, 해밀톤관광호텔 등 서류 제출 기관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날 전체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들은 야당이 단독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처리하자, 이에 항의하며 국조 특위 위원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간사는 전체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여당이 (국조특위에) 안 들어온다고 해서 국조가 잘 안된다고 보지 않는다. 이미 보도도 많이 됐고 국회 행안위에서 많은 현안 질의가 있었다"면서 "생존자들의 증언도 있고 청문회란 절차가 있기 때문에 대질하면서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국조특위에 들어와서 같이 국정조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지만, 만약 안 들어온다고 해도 청문회가 잘못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2-12-19 15:20:1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