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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폐업…내년 1월부터 임시 버스터미널 운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내년 1월 1일부터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폐쇄하고 해당 건물 앞에 임시 터미널을 마련해 운영한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 업체인 ㈜NSP는 앞선 2021년 12월 7일 성남시에 1년 휴업 신청서를 냈다가 철회한 적이 있으며 적자 운영상의 이유로 이번 신청한 폐업 허가를 받아들인 데 따른 조처다. 시는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16억8000만 원(도비 4억4900만원 포함)의 여객자동차 터미널 특별지원금, 시설개선 지원금을 편성하고서 최근까지도 운영 업체에 내년도 재정지원 의사를 타진했으나 업체 측은 사업 유지·운영이 어렵다며 지난 12월 2일 성남시에 폐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이달 말일까지만 운영되며 시는 이용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터미널 운영을 발 빠르게 결정하고 현 성남종합버스터미널 건물 택시 승차장 쪽에 설치하기로 했으며 운영 방식과 기간, 투입 인원 등 세부 계획은 이달 말 나온다. 2004년 문을 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성남지역 유일의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그간 코로나19로 증가한 자차 운전자, 경강선, 수서발 고속열차 등과 열차 개통 등의 영향으로 2019년 하루 평균 6700명이던 승객수는 현재 3500명가량으로 줄었다. 현재 운수업체와 운행 노선도 줄어 20개 운수업체가 전국 33개 노선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266대를 운행하고 있다.

2022-12-09 15:49:4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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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키워드 리뷰로 로컬 검색 풍성해진다

네이버에 축적된 수 많은 키워드 리뷰가 네이버 검색기술과 결합해 더 풍성한 로컬검색 생태계를 만든다. 네이버는 키워드 리뷰를 통해 쌓인 ▲키워드 ▲텍스트·사진 정보를 네이버 검색결과에 반영했다. 리뷰를 통해 확인된 업체의 '특징'들이 검색결과에 반영됨에 따라, 사용자는 검색의도에 맞춰 보다 세분화된 로컬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된다. 먼저, 네이버 검색결과에 '키워드 리뷰 필터'가 도입됐다. 이미 제공되던 '영업 중인 업체 정보' 필터나 '메뉴 별 업체 정보' 필터에 더해, ▲특별한 날 가기 좋아요 ▲사진이 잘 나와요 등 업체의 '특징'을 중심으로 정보를 모아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네이버가 업체의 특징과 개성을 위주로 리뷰하는 '키워드 리뷰' 시스템을 선보이고, 약 1년 4개월 간 쌓인 데이터가 검색영역서도 유의미한 활용성을 띠게 된 것이다. 키워드 리뷰 필터는 우선 음식점 업종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내년부터 대상 업종이 확대될 예정이다. 4억 건이 넘는 텍스트·사진 리뷰가 검색에 유기적으로 반영되면서, 사용자 검색의도에 더욱 정확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한남동 스테이크'를 검색한 사용자는 로컬정보 중에서도 스테이크 메뉴 관련 정보를 찾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플레이스 영역서도 업체별로 고객이 업로드한 스테이크 사진을 우선해 보여주고, 스테이크 관련 리뷰도 소개해 준다. '테라스 맛집'이나 '오션뷰' 같이 분위기를 중심으로 한 키워드에서도 검색의도를 고려한 결과값을 보여주며 더 편리한 검색경험을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네이버에 축적된 리뷰 콘텐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고도화해 온 검색기술이 활용된 사례다. 수많은 리뷰 사이에서 사용자 검색의도에 부합하는 리뷰를 찾는 과정 전반에는 'AI스니펫' 기술이 접목됐다. 메뉴, 분위기 관련 검색어에 대해 적합한 이미지를 찾아 보여주는 데에는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상호 대조하고 매칭하는 '컨텍스트 클러스터링'기술이 활용됐다. 사용자에게 업체를 추천해주는 최종과정에는 네이버의 장소추천 검색엔진 'AirSPACE'가 활용됐다. 네이버가 여러 지역과 음식에 대한 리뷰, 내용이 풍성한 리뷰가 활성화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로컬검색 결과는 거듭 정교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에는 키워드 리뷰와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한 사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MY플레이스 리뷰 미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하며, 리뷰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계절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변화하는 로컬 트렌드를 반영한 미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이세훈 리더는 "키워드 리뷰를 필두로 네이버가 진행해왔던 리뷰 문화 개선의 결과물들이 독보적인 자체 검색기술과 만나, 검색환경에서도 SME가 자신의 개성을 앞세워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면서 "앞으로도 리뷰 콘텐츠는 사용자가 로컬 분야의 생생한 소식을 나누는 콘텐츠이자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에서 내 니즈에 맞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9 15:42: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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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노동인권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노동자가 존중받은 안산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위원인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노동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공청회는 ▲노동인권 보장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 ▲양질의 일자리 지원 ▲안전한 일터 지원 ▲노사정 협력 강화의 5대 정책목표로 각 세부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변화된 노동환경에 맞춰 '플랫폼 노동자'와 같이 새롭게 생겨나거나 조직화 되지 않은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총괄책임자인 김성호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교수는 "소규모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는 안산 노동시장의 특성과 코로나19 이후 경제상황 및 실태조사를 통해 필수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청년·여성·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호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문병열 노동정책과장은 "제안된 노동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 그리고 단체, 부서 간 유기적이고 촘촘한 협치가 필요하다"며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간 협의를 거쳐 올 연말까지 2023~2027년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2-12-09 15:31:5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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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전법 개정안 부결되자 긴급 대책회의… "법 개정 재추진"

한국전력의 사채 발행 한도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자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제2차관이 9일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관계부처-기관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의에는 기재부와 금융위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한전법 개정안 부결로 한전 유동성 위기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긴급 소집됐다. 올해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한전은, 한전법 개정을 통해 사채 한도가 확대되지 않으면 내년 3월 이후 사채한도 초과로 신규 사채발행이 불가능해져 유동성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 이번 한전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던 자금시장 경색국면에 불활실성이 가중될 우려도 제기된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전의 필수적인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한전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차기 임시회 중 법 개정을 재추진하고 본회의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 한전의 당면 위기 극복을 위해선 단계적인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한 만큼, 전기요금 정상화 로드맵을 조기에 수립하고 국회에도 이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전이 유동성 위기에 봉착하지 않도록 금융시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해 정상적인 사채발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전에 대한 기업어음, 은행차입 등 사채외 자금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권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박일준 2차관은 "한전의 재무위기가 경제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한전도 자체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을 지속하며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건전화 자구노력 계획 등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09 15:22: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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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조류인플류엔자(AI)가 확산으로 축산 농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용인시를 시작으로 16일 화성시, 17일·23일 평택시, 25일 이천시, 29일 안성시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 확진이 판정됐으며 지난달 28일은 안산시에 인접한 수원 서호저수지 산책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시는 수원 서호저수지 방역대(10km반경) 내에 있는 가금농가에 대해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주간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가금농장 출입 통제와 축산관계자 준수사항 등을 공고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내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갈대습지공원 등 철새도래지와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지역 축협과 연계해 공동 방제단을 운영해 농가 소독 등 차단방역을 지원할 방침이다. 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 SNS 문자안내 및 자가소독 독려, 출입통제 안내 현수막 설치 등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2-09 15:21:2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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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재능봉사단, 취약계층 '사랑의 목도리·모자' 전달

12월 9일 포항제철소 손뜨개재능봉사단(단장 송미영)이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랑의 목도리, 모자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재능봉사단은 2020년 3월에 창단한 봉사단이다. 창단 첫해부터 올해까지 매해 연말마다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을 담아 만든 사랑의 목도리와 모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단 회원 73명은 이웃 사랑을 위해 올 1월부터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을 진행했으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은 뜨개질을 통해 한 해 동안 총 목도리 530점과 모자 270점을 준비했다. 이렇게 제작된 사랑의 목도리와 모자 800점은 해도동, 송도동 내 취약계층 800명에게 전달돼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도울 예정이다. 한땀나눔 손뜨개재능봉사단 송미영 단장은 "올해는 코로나와 포항제철소 수해복구로 인해 봉사활동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변함없는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이웃들에게 따뜻함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2-09 15:21:1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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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도서관,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북콘서트 개최

양평군 지평도서관이 기획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북콘서트가 지난 5일 지평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평중, 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과 김민영 작가의 사회로 김호연 작가와의 대담, 가수 조다빈과 이재안의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김호연 작가는 최근 100만 부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출간을 둘러싼 소회와 에피소드, 소설 속 주인공 '독고씨'와 주요 인물들을 창조해낸 과정 및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불편한 편의점 2'를 쓰게 된 계기와 어려웠던 점 등을 솔직하고 경쾌한 어투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 작가는 자신의 책이 독자들에게 환영받는 이유에 대해선 인물과 이야기의 재미 및 잘 읽히는 가독성 좋은 문체 등을 꼽았다. 작품이 독자들에게 빨리, 잘 읽힐 수 있도록 하는 '가독성 좋은 문체' 구사를 위해서는 숱한 퇴고 과정을 거치며 어렵고 힘든 글쓰기 작업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큰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를 전했고, 참석한 학생들은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김호연 작가는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작가는 더 어렵고 힘든 작업을 합니다. 여러분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건 제가 어렵고 힘들게 글을 썼기 때문이죠"라며, "제 책의 무대인 편의점을 예로 들자면, 여러분이 편의점에서 편하게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그 뒤에서 불편하고 어려운 일을 해내는 편의점 직원의 노고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해야 다른 사람들이 편한 겁니다"라고 전했다. 최인성 도서관과장은 "지속적인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12-09 15:19:4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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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범무부 공모에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역별 특화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신청하여 추가 공모('22.12.2. 법무부 공고)에 선정됐다. 2021년 가평군 총 인구는 63,268명으로 최근 5년간 인구가 감소해 읍면별 인구분포 및 인구밀도가 불균형 상태이며 이는 유소년 인구 및 생산가능 인구는 꾸준히 감소하는 반면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로 가평군 내 산업(서비스업, 제조업, 농가) 전반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다. 또한 서울 인접지역의 편중적 성장 가속화로 도시로의 인구집중과 비도시지역 내 청년인구 유출 심화, 초고령인구 증가, 출산률 감소로 지역성장 동력 및 경쟁력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역 산업·일자리에 맞는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여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확장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우수인재 외국인과 동포가족으로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2년~5년) 의무거주 ▲취업을 조건으로 자치단체장 추천, 법무부 검토 등을 거쳐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거주비자(F-2)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 등의 체류 특례 부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법무부에서 제시한 기본요건에 충족되는 외국인과 동포가족이 군의 산업체 전반에 걸쳐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 한국어 교육, 동반자녀학습 지원 등 맞춤형 지역정착프로그램을 진행해 외국인과 동포가족이 유출되지 않고 가평군에서 계속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군은 우수인재 쿼터 및 자격요건, 취업허용업종, 인력추천방식 등의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15일까지 법무부와 협의하여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담인력 배치, 관련조례 정비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22-12-09 15:19:2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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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시정연설에서 8대 군정 운영 방향 제시

신우철 완도군수는 12월 9일 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금융시장 불안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최악의 가뭄으로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민생 경제 회복과 물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난대수목원에 이어 대형 국책 사업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 등 5건의 현안 사업이 현 정부 국정 과제 반영되는 성과도 함께 언급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군 발전을 앞당길 8대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미래 100년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더 돈 되는 농수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및 유기수산물 인증 확대, 완도형 ESG 경영, 완도그대로 친환경 농업 육성, 으뜸 한우 브랜드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형 웰니스 관광자원으로 '해양관광 거점 도시'를 육성하고자 2023년을 '해양치유 완도 관광 비전의 해'로 선포하고, 해양·산림치유, 관광자원 연계 여행 상품 개발,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에 따른 후속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연근해 조업선단 유치를 위한 시설 확충,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환경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더 빠른 교통망'을 확충하고자 광주~완도 고속도로와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 노화~소안 연도교 2단계 구간 건설, 국도77호선 고금 구간 시설 개량 사업을 가속화한다. '촘촘한 복지 정책' 추진으로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 방과 후 초등 돌봄 교실 운영 확대, 여성 1인 가구 안심센서 지원, 청년을 위한 농산어촌 미래 희망 단지와 완도 청년마을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5월, 설군 이래 처음 군에서 열리는 전남도민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을 안전·경제 체전으로 개최하고,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전남 정원 페스티벌 개최, 초중고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문화·교육 분야에도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끝으로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유관 기관 협력 강화, 해상 안전 시설물 구축,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 상수도사업과 해수 담수화 시설 사업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희망찬 미래 완도 100년을 위한 긴 여정이지만 오로지 군민의 행복, 보다 더 잘 사는 완도 건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이 이번에 군 의회 제출한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16.6% 증가한 6,406억 원이다.

2022-12-09 15:18: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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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들이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 연극 보러오실래요?

해남군 주민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연극을 무대에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 4개 아파트(주공1차, 하늘연가, 다우아르미안, 백두3차아파트) 주민들은 1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탄중일기·탄포세대의 꿈'연극을 개최한다. 이번 연극 공연은 행정안전부「탄소중립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파트 주민 24명을 비롯해 지역 연극단체, 공무원 등이 출연해 직접 만든 연극을 통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과정을 그리고 있다. 연극은 여름과 겨울로 극명하게 갈라진 마을, 난방파와 냉방파로 분리된 마을은 온실이와 온난이에게 고통받고, 마을 주민들은 서로가 원인이라며 반목하기만 한다. 이때 이순신 장군의 환생인 장군이가 마을에 나타나고 마을 사람들은 힘을 합쳐 온실이와 온난이를 몰아내고자 도전을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연극은 10일 오후 5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탄소중립 실천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인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극 및 실천영상을 제작하며, 아파트별로 음식물 감량기 설치, 환경의식 강화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군민이 직접 만드는 뜻깊은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이번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2-09 15:18: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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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천 587명’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모집하며,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92명이 늘어난 8,587명으로, 총 사업비 221억1천7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분야는 모두 77개로, 공익활동이 47개 분야 7,805명, 사회서비스형 17개 분야 450명, 시장형 12개 분야 232명, 취업알선형 1개 분야 100명을 모집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과 복지관, 여수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 등 9개 민간수행기관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기초연금 수급증명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을 가지고 읍면동이나 9개 민간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접수처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5부제를 적용하며, 접수 첫날인 12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1'과 '6'이 해당된다. 모집 부문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27만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신청할 수 있고, 1일 3시간 월 60시간 근무 시 59만 4천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고, 활동사업에 따라 급여가 다르다. 특히 내년에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축소로 전국적으로 국비보조사업이 줄어든 상황이나, 여수시는 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8,587명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선발 결과는 12월 말 확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나 여수시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조금이라도 늘렸다. 일자리 참여로 어르신들께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9 15:17: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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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모집

해남군은 '백련재 문학의 집' 문학창작공간에 입주할 제7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문학인이 머물며 창작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학창작공간으로 해남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내 위치한 고즈넉한 한옥형 건물로서 총 8실(다용도실 포함), 개별 약 19.44㎡의 규모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신춘문예나 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 된 자이면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아직 등단하지는 못했으나 앞으로 훌륭한 작가가 될 가능성을 인정받아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일체의 시설비용을 면제 받는 대신 월 15일 이상 머물며 집필(필수), 소식지 발간시 원고 제출(필수), 입주작가 소개 영상 제작(선택) 등의 입주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2023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받으며, 입주기간은 3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및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고산 윤선도 선생의 문학정신이 살아 숨 쉬는 백련재 문학의 집은 매년 많은 작가들이 머물며 좋은 작품을 집필해 오고 있다"며"내년에도 관심 있는 문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작가레지던스사업을 통해 백련재 문학의 집에는 박병두(시인), 정택진(소설가), 송기원(소설가), 이지담(시인), 채길순(소설가), 황지우(시인), 이경철(시인), 김영래(소설가), 윤순례(소설가). 고향갑(희곡), 박인하(시인) 등 다양한 문인들이 머물며 집필 활동을 했다.

2022-12-09 15:17: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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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16일만에 파업종료...62% 찬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 16일째인 9일 파업을 철회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총파업 철회 여부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 찬성으로 총파업 종료 건이 가결돼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6144명 중 3574명(13.6%)이 참여했으며, 이 중 2211명(61.8%)가 총파업 종료에 찬성했다. 반대는 1343명(37.5%)이었다. 화물연대는 지역본부별로 해단식을 진행하고 현장으로 복귀할 방침이다. 화물연대는 전날 오후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파업 철회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조합원 총투표로 전체 조합원 의사를 모으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24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업종(컨테이너·시멘트) 확대를 요구했다. 안전운임제는 과로·과속 등을 막기 위해 화물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그보다 적은 돈을 주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2020년 3년 일몰제로 도입돼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화물연대는 정부가 지난 6월 총파업 당시 합의한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부에 대화를 촉구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운임제 지속과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여당이 제시한 '품목 확대 없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단독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어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어 야당 단독으로라도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정부여당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은 무효가 됐다는 입장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은 11월22일 정부여당이 국가적 피해를 막기 위해 제안한 적은 있으나, 화물연대가 11월24일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기 때문에 그 제안이 무효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원승일기자

2022-12-09 15:17:10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