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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 우유와 유제품의 주 원료인 원유 기본가격이 인상된 이후 흰 우유는 물론 치즈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 가격이 더 크게 오르는 등 밀크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시행에 앞선 꼼수 인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 국내 앱개발사들에게만 더 많은 수수료를 받아오던 애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스스로 시정하겠다고 '항복'을 선언했다. ▲ 한국이 제안한 제조업 생산 자동화 기술인 '가상 생산 시스템'이 내년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이다. ▲ 올해 상반기 직장을 다니다 그만둬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주로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10명 중 4명은 한창 일할 나이에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둬야 했다. ▲ 서울시가 수방 및 치수 관련 사업의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산업부> ▲ LG화학이 연산 12만톤의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건설에 30억달러(약 4조850억원)를 투자한다. ▲기아는 미국 제이디파워 '2023 잔존가치상'에서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며 북미 시장에서도 높은 중고차 가격을 인정받았다. ▲ 중소기업계가 '기업승계입법추진위원회'를 본격 발족하고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와 사회적 여론 환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LG전자가 올해 올레드 TV 누적 출하량 1500만대를 눈앞에 두고 10년 연속 올레드 TV 시장 1위를 확정했다. <금융부> ▲ 앞으로 1년 뒤의 물가상승률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2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달 보다 0.1%포인트(P) 낮은 4.2%로 집계됐다. ▲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연체율이 증가한 데 이어 제1금융권인 은행권으로 부실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채권시장 경색으로 캐피탈사의 수익성과 유동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차입 부채 비중이 높은 데다 중고차 시장 한파로 캐피탈사의 주 수입원인 리스와 자동차 할부 판매량도 부진하기 때문이다. ▲ 금융업계는 생보사가 자회사를 통해 일부 손보 상품 취급이 가능해지자 펫보험 시장 진출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생보업계에서는 펫보험 시장 진출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여파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인가 7개월 만에 위기를 맞고 있다. 예치된 고객 자산에 대한 입출금 지연 사태가 지속되면서 만기가 돌아오는 '고정형' 상품의 원금·이자 지급도 담보 할 수 없는 상태다. <자본시장> ▲ 증권사들의 점포수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점포수를 줄이는 와중에도 점포의 대형화, STM(스마트텔러머신)을 확보하는 등 오프라인 고객들의 수요까지 확보하는 모양새다. ▲ 금융당국이 1조8000억원 규모의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가동을 본격화한다. 증권사 보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매입하는데, 유동성 위기 해소가 본격화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미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지 않으면서도 기술주에 대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가 엇갈리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연일 하락하고 있는 테슬라주의 반등을 기대하면서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들의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 신세계프라퍼티가 연내 '스타필드 광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고 22일 알렸다. 전날인 21일 광주시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이 각각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접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들이 늘어나고 있다. 체리슈머란 불황에 따른 시장 변화가 만들어낸 용어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비호지킨 림프종(NHL)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분석한 다국가, 다기관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가 국제 학술지에 공개되며 유럽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모낭까지 완벽히 살아있는 피부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2년 전,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처음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를 개발하긴 했지만 각질, 표피, 진피층은 물론 성숙한 모낭과 모발 형성까지 가능한 피부 유사체가 개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2-11-23 08:49: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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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지는 경기침체 우려…기업 체감경기 2년만에 최저치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수준까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주택경기 둔화 등의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의 업황 BSI(실적)는 75으로, 지난달(76)보다 1포인트(p) 떨어졌다. 이는 2020년 12월(76) 이후 1년 10개월만에 최저치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지표로, 지수가 100을 밑돌면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았다는 의미다. 이달 조사는 지난 8∼15일 3255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2782개 기업(제조업 1628개·비제조업 1천154개)이 설문에 답했다. 전산업 BSI는 지난 7월 80에서 8월 81로 올랐지만 9월(78)과 10월(76)에 이어 이달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높은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특히 업종별로 보면 비제조업BSI가 전월 대비 3포인트 내리며 2021년 2월(72)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내수부진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도소매업(-5포인트)와 건설경기 부진과 주택경기 둔화, 유동성 악화 등으로 임대서비스(-7포인트), 건설업(-4포인트) 등이 전월대비 하락했다. 반면 제조업의 업황 BSI는 74로, 전월(72)보다 2포인트 올랐다. 이달 제조업 업황BSI가 상승 전환한 것은 글로벌 여행수요 복원에 따라 항공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석유정제·코크스(+12포인트)가 올랐고, 화학물질·제품(+11포인트)가 신소재 분야 확대 등 수익성 다변화에 따라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력공급장비 등 전기설비 장비의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장비(+11포인트) 부문도 전월 대비 상승했다. 제조업 규모와 형태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4포인트, 1포인트 올랐다. 수출기업과 수입기업은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다음달 전산업의 전망BSI은 2포인트 내린 74로 2021년 1월(70)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업황전망BSI가 건설업(-7포인트), 도소매업(-3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77을 기록했고, 제조업 전망 역시 전자·영상·통신장비(-13포인트), 고무·플라스틱(-12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4포인트 내린 69를 나타냈다. BSI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반영한 이달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4.1포인트 내린 91.4를 기록했다. 2020년 12월(85.6) 이후 최저치다. 계절적 요인 등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94.1로, 1달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23 08:05: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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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3일 수요일 [쥐띠] 36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48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60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72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84년 늦지 않았으니 천 리 길도 다시 한 걸음부터. [소띠] 37년 폭풍이오니 먼 길은 금물일 듯. 49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61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73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85년 미래의 자산은 현재 삶의 부지런한 결과이다. [호랑이띠] 38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50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62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 74년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86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데. [토끼띠] 3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허탈. 51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63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그리 급한가. 75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87년 누구를 초대하려면 지출도 따르게 되니. [용띠] 40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52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64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76년 이직보다는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88년 부정적인 마음은 언제나 발전이 저해된다. [뱀띠] 41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53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65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77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하라. 89년 친구들을 모아놓고 자신말만 길어지면 눈총. [말띠] 42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54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66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78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90년 드림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찾도록. [양띠] 43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를 시작. 55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67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79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91년 마음이 상해도 가족끼리는 양보하며 협조해야. [원숭이띠] 44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56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68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80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92년 혼사문제로 사돈끼리 다투기보다는 도덕적으로 . [닭띠] 45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57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 69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81년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93년 남친에게 눈에 띄려하지 말고 말조심. [개띠] 46년 조직의 화합을 헤치는 부류를 경계. 58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70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82년 오전부터 활기차게 계획을. 94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효를 생각해보라. [돼지띠] 47년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59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71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83년 작은 것을 양보하면 큰 것이 온다. 95년 안되면 어쩌지 하는 근심은 접고 공부하라.

2022-11-2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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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시천주(侍天主)

시천주는 동학의 교조이자 천도교를 세운 최제우가 세운 믿음이자 사상이다. 시천주란 무엇인가. 천주를 모신다는 뜻으로서 천도교에서는 인간 속에 하느님이 내재한다고 본다.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하나님과 같은 초월자나 절대자는 인간과는 다른 형상으로 존재하며 전지전능한 존재로 믿고 있다. 그러기에 더할 나위 없는 경외와 숭상의 대상이다. 그러나 최제우는 깊은 내면의 성찰과 깨달음을 얻은 후 "나는 도시 믿지 말고 한울님만 믿었어라. 내 몸에 모셨으나 사근취원(捨近取遠)하단 말가."라 했다. 이 뜻은 하느님이 인간에게서 멀리 떨어져 벌을 줄지도 모르는 무서운 절대자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항상 함께 존재하며 올바른 언행을 가르쳐주는 친근한 존재임을 뜻한다는 설명이다. 동학은 기독교로 함축되는 서학에 대비하는 말로서 기독교의 교조 화된 하나님과 달리 시자, 즉 하느님을 내 몸처럼 느끼며 항상 함께하니 교감되는 영감(神靈)이 있어서 하느님의 마음과 서로 통하는 경지를 이루게 되고, 이러한 상태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하느님의 놀라운 기운과 하나가 되는 기화(氣化)가 된다고 보았다. 필자는 시천주라는 표현 속에서 의상대사의 백화도량발원문(白花道場 發願文)을 떠올렸다. 관세음보살님 친견을 발원하며 쓴 기도 발원문이 바로 백화도량 발언문인데 내용 중에 "이내 몸은 다른 것이 아니오라 저희 본사 관음보살 거울 속의 몸이오며 보살님도 다른 분이 아니오라 내 마음의 거울 속에 나타나신 님이오니.." 하는 구절이 그것이다. 마음에 새긴 분이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보살님이든 지극한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그 대상과 마음과 기운이 통한다는 것은 다를 바가 없다.

2022-11-23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부고-11월 22일>

<부고-11월 22일> ▲이연환씨(전 희성전자 고문) 별세, 이명혜씨 남편상, 은영(오휘 마곡지사 근무)·동훈·은미·동준씨(홈플러스 몰1지역장) 부친상, 곽재근(전 신한카드 준법감시인)·조찬제씨(경향신문 논설위원) 장인상=21일 오후 7시 25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24일 오전 5시 30분. ☎ 02-6986-4456 ▲김정순씨 별세, 노원태씨 배우자상, 노용호(국민의힘 국회의원)·윤영·경화씨 모친상, 석숭씨 장모상, 김미숙씨 시모상=21일 오후 9시, 경찰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4일 오전 5시 40분. ☎ 02-431-4400 ▲ 최순자 씨 별세, 민춘호(동아회원권거래소 대표)·민경아·민현아 씨 모친상, 최진호(회사원) 씨 장모상 = 22일, 포항세명기독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 010-3611-6096 ▲심종섭씨 별세, 재운·재문·재희씨(봉일천중 교사) 부친상, 양승남씨(경향신문 스포츠부장) 장인상=21일 오후 11시, 포항 제일장례식장 VIP 302호, 발인 23일 오전 10시. ☎ 054-293-4004 ▲ 김학준씨 별세, 윤여군(중부매일 보은·옥천·영동 주재기자)씨 장인상 = 21일 오후 3시,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 042-611-3980 ▲이상실씨 별세, 명진·명자·영국(IBK투자증권 WM센터 목동 부장)·영민씨 부친상=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3일 오전. ☎ 02-2258-5957

2022-11-23 01:33: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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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전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서울시는 '붉은 악마'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조건부로 허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거리응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시는 행사현장 순찰, 비상상황 대처, 시설물 안전관리, 교통·안전·구급 사항 대응·안내, 인근 역사 안전관리, 행사 전·후 환경정비 등의 분야에 서울시, 자치구, 산하기관의 인력 276명을 투입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시는 "야간에 많은 시민이 집객하는 행사인 만큼 경찰, 소방 협조를 통해 현장 인파 상황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체계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붉은악마 측은 금번 거리응원전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전 당시 90명 대비 3배 이상인 300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예선전이 열리는 기간, 응원전에 나서는 시민들로 거리가 혼잡할 수 있다고 보고 행사 종료 때까지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정류소(ID: 01272, 01126)는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모두 무정차 통과한다. 정류소 임시 폐쇄 기간은 예선 1·2차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예산 3차전 경기 당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다. 또한 지하철 5호선도 광화문역의 승강장 혼잡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는 거리응원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하고, 막차시간을 연장,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3일간 광화문역 등 행사장 인근 4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평시 대비 4배 이상 증원 배치(12명→53명)하고, 인원 집중을 막기 위해 동선관리, 지하철 시설물 점검 등 역사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시는 전했다. 1, 2차전에는 지하철 2·3·5호선을 자정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상·하선 각 2회씩 총 12회 증회 운영(막차 시간은 종착역 도착기준 다음날 오전 1시로 평소와 동일)한다. 광화문을 경유하는 46개 시내버스 노선의 막차시간은 광화문 출발 기준 밤 12시30분으로 연장한다. 새벽 2시에 종료되는 3차전에는 지하철 2·3·5호선을 새벽 1시부터 오전 3시까지 상·하선 각 5회씩 총 30회 증회 운행한다. 막차 시간은 종착역 도착 기준 오전 3시까지로 연장한다. 심야버스 전 노선은 오전 2~3시 집중배차(동 시간대 28회 증회 효과)할 계획이다.

2022-11-22 19:27: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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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IATA신선식품·의약품 항공운송 동시 인증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신선식품(CEIV Fresh)과 의약품(CEIV Pharma) 항공운송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공동주관하는 'Korea Air Cargo Day' 행사에서 신선식품·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CEIV(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는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장하는 IATA 국제표준 인증 제도로, CEIV Fresh는 신선식품 취급 및 항공운송 전문성을 갖춘 기업만이 발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자격을 갱신한 CEIV Pharma와 더불어 CEIV Fresh 인증까지 성공해 콜드체인(저온 유통)운송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의약품 수송 시설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국제간 운송되는 의약품 항공운송 자격인 CEIV Pharma 인증을 획득했다. CEIV Pharma는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도 코로나19 백신 등 의약품 운송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콜드체인 특화서비스인 'COOL+' 서비스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며 최단 기간 내 품목을 운송하는 서비스로, 이번 CEIV Fresh와 Pharma 동시 인증 취득을 통해 콜드체인 운송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아시아나항공 최재국 화물서비스담당 상무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 항공운송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을 통해 아시아나항공만의 화물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년간 축적된 화물 운송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7:32: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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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vs. 현대' 스타필드까지 참전…광주시 백화점 대전

22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연내 '스타필드 광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고 알렸다. 전날인 21일 광주시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이 각각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접수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광주는 현대와 신세계의 2자 경쟁 구도로 굳어졌다. 별도로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 스타필드 건립 의지를 다시 밝히면서 최종 승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어등산에 추진하기로 한 '스타필드 광주' 사업계획서를 이르면 연내, 늦어도 2023년 연초에 광주시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8월 발표한 내용은 방향성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면 연내 목표로 제안할 내용은 광주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넣어 도시 위상에 걸맞은 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주요 내용의 마무리 단계로 알려졌다. 임 대표는 10월 국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스타필드 광주에 대해 "인구 150만 명의 광주시 위상에 걸맞은 시설을 갖출 수 있는 것과 무안, 목포, 나주를 아우를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고려했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현재 광주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광주 신세계를 확장하는 내용으로 지구단위 계획 구역 지정·수립 제안서를 제출했다. 백화점 주변 83m 시 도로를 사업 부지로 편입하고 117m 길이의 대체 도로를 신설해 시 도로를 'ㄱ'자 형태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제안서가 통과되면 편입한 도로 부지는 백화점 확장에 쓰고, 공공기여를 위해 왕복 4차선 지하차도를 건립한다. 신세계는 연면적 24만8000㎡(7만5000평), 지하 6층∼지상 7층, 주차 대수 2142대 규모 개발을 계획했다. 신세계 그룹이 내놓은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Art&Culture Park)' 건립은 서울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전 신세계 등 전국 주요 점포의 장점들을 모은 국내 최대를 목표로 한다. 미술관급 갤러리, 개방형 대형 서점 등 문화·예술 콘텐츠가 대대적으로 보강되며 다양한 문화시설과 휴식공간을 둔 '빛고을 옥상정원'도 선다. 현재 입점한 루이비통에 더해 에르메스와 샤넬 브랜드 유치도 추진해 호남 최초로 이른바 '3대 명품 브랜드'를 모두 입점시킨다는 계획도 내놨다. ◇광주, '신세계의 땅' 될까?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그룹이 각각 스타필드 광주 건립과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세계가 광주를 전부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전 재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룹내 계열사로 복합쇼핑몰 운영을 전담한다. 도시 외곽형 쇼핑몰 스타필드와 도심지 내 복합쇼핑몰스타필드시티를 운영 중이다. 스타필드는 하남·코엑스몰·고양·안성, 스타필드시티 위례·부천·명지 총 7개 지점이 운영 중이고 청라, 수원, 창원에 추가 건립 중이다. 신세계 측에서는 스타필드 광주와 광주신세계는 사업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도 스타필드 광주가 예정한 부지가 광주 신세계로부터약 1시간 가량 떨어져 있어 각각 외곽형 쇼핑몰과 도심 내 백화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복합쇼핑몰과 백화점 간 정체성을 두고 의문을 두는 의견도 있다. 다만, 현재 광주시가 건설사와 어등산 개발을 두고 소송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 중이기 때문에 소송 결말이 사업 추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송에 민간사업자 선정 여부가 쟁점인 탓이다. 지난해 10월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민간사업자인 어등산리조트는 시를 상대로 229억원 투자비와 이자를 달라고 광주지법에 민사소송을 냈다. 앞서 사업자 지위 포기에 따른 유원지 기부채납 후 광주시가 민간공모사업으로 전환하면 토지매입비와 이자를 주기로 했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광주시는 민간사업자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비를 주지 못한단 논리다. 지난 9월 1심 판결이 날 예정이었으나 법원이 변론 신청을 받아들이며 현재 심리가 연장 진행 중이다. 21일 공개된 더현대 광주는 지난해 2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의 1.5배 규모에 달한다. 더현대 서울은 건립 1년만에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최단기간 '1조클럽(연매출 1조원을 기록한 백화점)' 입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광주(가칭)'는 광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약 31만㎡)에 대지면적 3000㎡(1만평), 연면적 30만㎡(9만평)로 건립돼 '챔피언스 시티'의 '앵커 테넌터(anchor tenant,핵심 시설)' 역할을 목표로 한다. 더현대 광주는 ▲친환경 ▲최첨단 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5가지 테마를 융합한다. 이탈리아 쇼핑몰 '그린피', 프랑스 '봉마르셰' 등 세계 유수의 백화점을 밴치마킹했다. 실내정원 어반 에코 파크와 미디어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디지털 디스트릭트', 광주의 독보적인 문화를 살린 '컬처 타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집합한 '패밀리스퀘어'를 건립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3대 상생 전략도 제시했다. 상생 공간 마련, 현지법인 운영, 지자체와의 상생 사업 추진 등 3대 전략은 광주시청과 긴밀하게 논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 공간에 상생 마당을 1700㎡ 규모로 꾸리고 실내에는 '상생 마켓'을 조성한다. 여기에 더해 시민과 소통하는 장 '로컬 빌리지'도 마련한다. 여기에 더해 영업 면적 3만3000㎡을 럭셔리 명품 전문관으로 구성하고 K팝, 글로벌 캐릭터 등 콘텐츠로 짜인 'MZ 그라운드'도 만들기로 했다. 3대 명품인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입점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날 광주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더현대 광주의 사업제안서 접수를 환영했다. 지난해 발족한 대기업 복합쇼핑몰 유치 광주시민회의는 지역 내 복합쇼핑몰 건립을 막으려는 소상공인 단체와 대치해왔다. 시민회의는 "우리는 더현대가 위와 같은 상생방안을 단순히 장식용으로만 이용하는 것은 아닌지, 정말 실효성 있게 운용하는지 감시의 눈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2 17:30: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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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구자은 회장 첫 정기 임원인사…안정 속 오너 3세 승진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정기 인사를 통해 글로벌 위기 속 안정을 확보하면서도 성과주의를 분명히 했다. 성과를 낸 오너 3세들도 직급을 한단계씩 높여주며 새로운 시대를 대비했다. LS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1월 1일자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구 회장 체제 출범 후 첫 인사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성괄을 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침체를 감안해 조직 안정을 위해 주요 계열사 CEO를 대부분 유임했다. 그러면서도 성과가 분명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인재로 평가받는 명노현 LS 사장과 도석구 LS MnM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힘을 실어줬다. 특히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본규 LS전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불확실성 속에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성과를 창출한 결과다. 안원형 LS 부사장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본부장 직책을 맡게 되면서 사장이 됐다. 역시 구자열 LS 회장 아들인 구동휘 E1 전무도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권을 확대했다. LS일렉트릭 김동현 전무와 한상훈 E1 전무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홍석창(㈜LS), 장동욱(LS전선), 박우범, 서장철, 어영국, 윤원호(이상 LS일렉트릭), 유성환(LS MnM), 이상민(LS엠트론), 이정철(예스코홀딩스) 등 9명이 상무로 승진한 가운데, 조주현(LS일렉트릭), 김대호, 김동환, 김성직(이상 LS MnM), 정년기, 고완(이상 LS엠트론), 염주호(가온전선), 허기수(토리컴) 등 8명이 새로 이사로 승진하며 임원진을 채웠다. LS그룹은 경제 위기 속 성장 흐름을 독려하기 위해 전기화시대를 과감히 이끌어갈 기술과 디지털,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 내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승진시켜 그룹 미래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2022-11-22 17:25: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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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IATA '신선화물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 인증 취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서울 마포에서 열린 코리아 에어카고 데이(Korea Air Cargo Day) 행사에서 공사, 아시아나항공, LX판토스 및 서울항공화물(주)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신선화물 품질 관리체계(IATA CEIV Fresh)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매 2년마다 국가별로 개최하는 물류관련 행사로, 올해는 싱가포르에 이어 2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IATA CEIV Fresh(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Fresh)는 엄격한 콜드체인 관리체계 하에 신선화물의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2019년 IATA에서 도입한 국제표준 인증제로서, 인천공항은 홍콩공항, 오만공항, 창이공항에 이어 세계 공항 중 네 번째로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최근 콜드체인·바이오 등 신성장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의 신선화물 처리 규모 또한 지난 5년 간(2017년∼2021년) 연평균 9%씩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K-과일(딸기, 포도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그 성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의 CEIV Fresh 인증 취득은 화주들에게 인천공항의 신선화물 운송시설 및 운영 전문성 등을 입증함과 동시에 신선화물 수요 유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IATA CEIV Fresh 인증취득을 계기로 커뮤니티 참여기업과 국·내외 신선화물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며 "공사는 물류인프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통해 인천공항 콜드체인 운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7:24: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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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23년 KLPGA 정규투어 개막전 싱가포르서

하나금융그룹이 내달 싱가포르에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첫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10만싱가포르달러(약 10억8500만원)다. 국내 및 해외 20여개국에 위성 생중계될 예정이다. K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질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은 지난 2020년 1월 대회 창설을 공식 발표하고 그 해 11월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 이번에 첫 대회를 열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 상위 72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수 30명 등 총 102명이 출전하며, 경기는 국내 및 해외 20여 개국에 위성 생중계될 예정이다. KLPGA투어에서는 지난해 6승을 올리며 상금 랭킹 1위를 기록한 박민지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세계 골프 팬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샷 대결을 보여줄 좋은 기회를 제공해 K-골프를 세계 골프 팬들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2 17:09: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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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무고통 항암제 '폴리탁셀' 호주서 임상 계획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항암제 2회 투약으로 최단 8일 만에 항암치료를 끝내는 치료법의 임상시험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22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이화여대에서 설명회를 열고 '무고통' 항암제로 개발한 '폴리탁셀'(Polytaxel)의 췌장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1상 계획을 호주의 암 전문 병원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폴리탁셀은 '유무기 나노 고분자 약물전달체'(DDS)에 화학 항암제 '도세탁셀'(Docetaxel)을 탑재한 것이다. 현대바이오는 협의가 끝나는 대로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임상계획을 제출할 방침이다. 현대바이오는 이날 폴리탁셀의 임상디자인과 함께 회복기 없이 투약이 가능한 항암요법 '노앨(NOAEL) 테라피'의 완성본도 공개했다. 호주 임상시험에서는 폴리탁셀이 7일 간격으로 총 2회 또는 3회 암환자에게 투약된다. 2회 투약의 경우 최초 투약일로부터 8일, 3회 투약의 경우 15일 만에 완료된다. 현대바이오는 "임상 환자가 차질 없이 모집될 경우 임상시험이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빨리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기존 화학항암제를 이용한 치료는 투약 사이에 3주간의 회복기가 필요해 통상 3~6개월이 걸린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항암요법은 항암제의 독성 제어를 핵심으로 한 환자 중심의 신개념 치료법"이라며 "항암제의 부작용이 최소화돼 환자들이 통원치료를 받으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근우 현대바이오 연구소장은 "폴리탁셀은 무독성량 한도내에서 투약을 해도 효능을 발휘하는 안전한 약물로 사람과 동물에 동일한 투약 간격을 적용할 수 있다"며 "적정 간격을 찾아내기 위해 수십 차례에 걸쳐 동물 실험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22 16:57: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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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 준공식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월 22일 금호읍 봉죽리에서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거행했다.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로 국산 농산물 인지도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립됐으며, 영천시에서는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포도 수출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공모를 통해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반장 신길호)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동안, 총 사업비 4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12호 10ha의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재배 단지를 조성했고,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일관생산과 저장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총 사업부지 807제곱미터에 저온저장고와 창고, 선별장을 건립했다. 신길호 반장은 "늘 과일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은 했지만, 올해처럼 절실하게 와닿은 해는 처음인 것 같다, 사업 목적에 맞도록 프리미엄 포도 생산과 수출을 통해 영천 샤인머스캣 포도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농가의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과 중국산 저가 샤인머스캣 포도로 인한 경쟁 심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오늘 준공식을 갖는 '프리미엄 수출단지 조성사업'과 같은 사업이 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함에 나침반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격려했다.

2022-11-22 16:51:5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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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중정상회담 후 中, OTT 韓 영화 서비스 6년만 재개"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3년 만에 정상회담 후 중국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한국영화 상영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중국이 한류 유입을 금지한 이른바 '한한령' 조치 이후 6년 만으로, 대통령실은 향후 양국 간 문화 및 인적 교류의 확대를 기대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지난 15일, 3년 만에 정상회담을 했다"며 "협력의 물꼬를 트면서 새로운 한중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6년간 중국에서 정식 수입이 금지된 한국영화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한중정상회담에서 작은 시작이지만, 큰 의미 있는 앞으로의 미래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싶다"며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국민 교류의 중요성, 특히 청년 세대 간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 주석도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개시를 통해 윤 대통령에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한중정상회담 당시 윤 대통령과 시 주석 간 나눈 대화도 공개했다. 김 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중 관계는 수교 이래 30여년 간 교역과 투자, 인적 교류와 같은 양적 측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서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는 양국 관계가 질적으로도 도약시켜 나갈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강한 미래를 위해 민간 교류의 확대가 중요하다"며 "문화, 관광, 교육과 같은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돼야 상호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호감을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우리 젊은 세대들은 중국의 역사·문화에 대해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한중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젊은 미래세대 간 거리를 좁혀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 주석은 "인적·문화 교류가 최근 중단돼 양국민 간 우호 정서와 상호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이런 교류 중단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으며 전면적 협업으로 회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문화 문제는 지정학적 문제와 분리해서 나가야 한다"며 "중국 측은 한국 측과 다양한 한중문화, 인적 교류에 적극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한국 측과 다양한 문화·인적 행사를 개최하길 기대하고 있고, 교류를 정상화해 나가면 상호호감도와 이해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와 관련 "한중정상회담 성과를 토대로 수입금지 해제 등 적극적인 미래가 전개될지 기대를 하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중국의 한한령 해제가 OTT 영화 상영 외에도 게임시장 등에도 확대되느나'고 묻자 "좋은 소식이 전해진 것을 과하게,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영역확대는 이 자리에서 말할게 아니다. 왜냐하면 한중 교류 활성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그 방향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2022-11-22 16:49:06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