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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인생나눔교실 '예비멘토 교육과정' 시작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2022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예비멘토 교육과정'을 21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셋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등)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5년째 수도권역을 담당하고 있다. '예비멘토 교육과정'은 '인생나눔교실'에 진입하기 전, 사업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참여자를 발굴해 '인생나눔교실' 사업소개와 선배멘토의 사례를 공유하며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인문적 소양을 갖춘 멘토풀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는 '진(眞) : 인생 2막의 설계'라는 주제로, '예비멘토 교육과정' 소개와 서울예술대학교 명예교수를 역임하신 전창운 교수님의 예비멘토를 위한 특강을 통해 참된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2회차는 '선(善) : 인생나눔교실 사업소개'라는 주제로, '인생나눔교실' 속에서 멘토의 선한 영향력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3회차는 '미(美) : 선배 멘토의 인생나눔교실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생나눔교실'을 졸업한 멘토가 참여해 지역사회 어른으로서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4회차는 '노마지도(老馬地道) : 인문멘토링 구성 및 수료식'의 주제로, 내가 멘티와 나누고 싶은 인생 이야기와 나만의 인문멘토링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후 수료식을 끝으로 '예비멘토 교육과정'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인문학적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예비멘토 교육과정을 통해 발굴된 인문멘토가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멘티들과 원활하게 소통했을 때 발현되는 인문학적 가치는 더욱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4 14:18: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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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육성 잰걸음

전라남도는 친환경 재배가 어려운 과수·채소 품목의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2023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로 순천시, 담양군, 해남군, 영암군을 선정하고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전남도가 벼 이외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품목 확대에 대한 필요성 증대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채소류 및 과수 생산과 유통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신청 대상 요건은 친환경 농지 1ha 이상을 경작하고 친환경 과수 및 채소를 생산하거나 생산 계획 중인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농업회사법인·영농조합법인 등)다. 2023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전남도는 7월부터 시군에서 사업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채소·과수의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및 단지 집단화 계획에 대해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뒤, 친환경농업 관련 전문가와 학계 등 5명이 전문가 심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1개소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했으나, 2023년부터는 지원액을 개소당 10억 원으로 증액, 친환경 과수·채소 생산 집적화 및 시설·가공·유통 설비의 범위를 대폭 넓혀 지원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시설을 지원해 유기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품목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올해까지 총 31개소 110억 원을 지원해 과수·채소 부문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2022-10-24 14:10: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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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 설립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중소·중견 및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공간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 설립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 설립을 위한 4자(광주시·전남대학교·한국마이크로소프트·주식회사 디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허브는 올해 말 전남대학교 'G&R HUB'에 문을 연다. 광주시는 혁신허브가 개소하면 누구나 글로벌 IT플랫폼 활용법, 해외 투자유치를 이끄는 방법 등 글로벌 기업의 창업 성공경험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업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기업 역량강화 지원 및 교육 등이 가능해져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혁신허브 구축에 필요한 행정서비스 및 홍보를 지원한다.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창업보육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공간 제공 및 교육훈련, 공동세미나와 포럼 운영 등을 맡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자원과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MS프로그램 및 플랫폼 지원,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 및 스타트업 중심 육성, MS인증 파트너 및 솔루션 전문기업 발굴·육성 등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총판 및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사인 주식회사 디모아는 클라우드 기술 컨설팅 및 기술개발 교육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MC 부문장은 "기술의 발전에 맞춰 정보 기술 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내 지속 성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 성공경험을 활용해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정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가 기업가형 대학으로 가는 길목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대학 발 창업과 지역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태 시 투자산단과장은 "혁신허브가 창업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광주시가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창업 성공신화가 많이 만들어져 제2, 제3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이 광주에서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14:10: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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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금리 '주춤'…수신경쟁 관망세?

저축은행 예금금리 평균치가 0.01%포인트(p) 수준에서 소폭 등락하며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 6.5%의 고금리 예금 상품 등장과 함께 판매가 종료되고 있어서다. 당분간 연 7%를 웃도는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단행하지 못하고 있어 예금금리 평균치가 주춤한 모습이다. 2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곳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12개월)는 5.35%다. 이달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세를 기록하던 예금 금리가 처음으로 1%p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21일 평균 예금금리는 연 5.29%다. 이어 ▲22일 연 5.28% ▲23일 연 5.29% 순이다.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관망세를 보이는 이유는 저축은행들이 연 6.5%의 고금리 예금 상품을 출시 후 하루 이틀 뒤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단기 수신 경쟁'에 들어선 것. 이처럼 하루 만에 예금 상품의 금리를 낮추는 이유는 저축은행만의 금리 책정 방식 때문이다. 우선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인상은 기준금리 인상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저축은행의 경우 유동성을 모니터링하며 자금이 부족할 때 수신금리를 인상한다. 상당 부분의 자금을 예·적금을 통해 조달하기 때문에 사내 '돈줄'이 막히면 수신금리를 인상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 특히 연말에는 연초 가입한 적금을 찾아가는 사례가 많아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한다. 저축은행이 연초 특판 상품을 출시해 수신 경쟁에 돌입하는 이유다. 실제로 지난 21일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은 연 6.5%를 제공하며 수신에 공을 들였다. 그러나 이틀 뒤인 23일 같은 예금 상품의 금리를 연 6.0%로 0.5%p 인하했다. 이처럼 저축은행은 자금 상황에 따라 예금금리를 책정한다. 고금리 상품 출시 후 자금 수신을 확보하면 기존 내규에 따라 금리를 인하한다. 연 6.5% 수준의 고금리 예금상품에 가입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오픈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제로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 포털은 전례 없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예금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상품 비교를 위해 저축은행 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대기하는 소비자들까지 생겨나는 추세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상품을 출시하면 하루 만에 목표치에 도달한다"며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고금리 상품을 오래 유지 하기 어렵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이 보다 나은 상품 출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저축은행이 더 이상 예금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등장했다. 수신금리 인상을 위해서는 대출 금리 인상 카드가 불가피하지만 법정 최고 금리가 발목을 잡고 있다. 2008년~2009년 저축은행의 일부 예금 상품은 연 8%에 육박했다. 평균 금리는 6% 중반에 머물렀다. 당시 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법정 최고금리가 50%에 육박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또한 건전성 유지를 유해서 지나친 금리 인상을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대출 이자를 늘려 예·적금 상품에 힘을 주면 분명 취약 차주 또한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24 14:08:0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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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드림 챌린저 2기 참가 스타트업 모집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KIAC)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드림 챌린저 2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 챌린저는 설립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연 행사다. 서류 및 대면 평가,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된 기업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 '바른동행'에 참여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직접 투자를 받는다. 더불어 멘토(셰르파)와 파트너사 매칭, 마케팅·법무 컨설팅, 사무 공간 무료 임대 등 초기 기업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50억원 이하의 기업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이다. 특정 산업 분류나 사업 아이템에 국한하지 않으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가진 ESG 관련 스타트업 또는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기업은 우대한다. 앞선 지난 5월 진행한 드림 챌린저 1기 선발 기업들은 ▲장애인 ICT 피트니스 솔루션 '캥스터즈' ▲농업부산물 활용 비건 세정 브랜드 '블레스드프로젝트' ▲임직원 번아웃 관리 솔루션 '딥사이드' 등 ESG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스타트업으로 이뤄졌었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는 "투자 시장이 위축되어가는 상황이지만 예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업체당 최대 3억원씩 총 40억원 가량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챌린저 2기 지원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또는 넥스트유니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4 14:05: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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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증언을 만나다’ 전시 개최

중앙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는 전시회를 연다. 중앙대는 접경인문학연구단 주관으로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AI 인터랙티브 증언 콘텐츠 전시회인 '증언을 만나다'를 인사동 갤러리밈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AI 기반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답변자가 현장에서 주어지는 질문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리킨다. 단순 기록물을 시청하는 형태가 아닌 현장에서의 상호작용 방식으로 대화가 이뤄지는 콘텐츠이기에 진실성·일관성·현재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3시에 갤러리밈에서 열릴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인사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시집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을 발간한 에밀리 정민 윤(Emily Jungmin Yoon)의 '지속적 목격의 공간, 시' 강연이 현장과 줌을 통해 동시에 이뤄진다. 전시 셋째 날인 29일 오후 6시에는 영화 상영과 GV 행사가 예정돼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보드랍게'를 만든 박문철 감독을 초청해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별다른 예약절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접경인문학연구단 관계자는 "'증언을 만나다' 전시를 통해 역사해석의 새로운 주체로 등장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제연대의 새로운 매듭이 된 증언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4 14:04: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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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실시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특수학교(급) 중·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개 직업 분야 장애인 멘토 37명 구성됐으며, 10월까지 440 학급이 참여했다.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이외에도 장애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멘토단에는 정은혜 발달장애인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이창훈 KBS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5명의 장애인 직업인이 참여한다. 장애 유형 및 취업 분야를 고려해 멘토단을 구성함으로써, 폭넓은 진로 설계 및 취업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단은 진로 선택과 취업 과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장애학생 보호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멘토별 운영 일정을 확인해 사전에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이해숙 학생지원국장은 "장애학생 보호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전국의 장애학생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자녀의 꿈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장애학생 보호자들이 자녀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부모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4 14:03: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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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OECD 환경회의 개최…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4일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제46차 OECD 환경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사회 기후 위기 대응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환경 관련 국제 규범 논의에 적극 연대하는 것이 공적수출신용기관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번 환경회의 서울 개최를 계기로 환경사회적 영향을 면밀히 심사하고 친환경 정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우리기업이 급변하는 무역장벽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ECD 환경회의는 각국 수출신용기관이 플랜트·발전 프로젝트 등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시 적용하는 심사 규율인 'OECD 환경권고'를 개정하고 적용사례와 심사경험을 공유하는 전문가 회의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996년 한국이 OECD에 가입한 이래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회의다. 25개국 50여명의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최대 화두인 기후위기에 대응해 OECD 규정 개정을 위한 논의에 착수하고 각국의 프로젝트 심사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회의에서 기후 리스크 대응을 위한 협의단을 제안하고 간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장기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간 공조에 중추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사회 기후 리스크 대응에 동참해 친환경 프로젝트 중심의 지원기조를 확립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특별지원지침을 수립했으며, 친환경 프로젝트 진행 시 탄소배출권 미획득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신규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4 14:03: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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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주요 금융계열사, 스포츠마케팅 강화

고려저축은행과 예가람저축은행이 스포츠 스폰서에 이름을 올리며 친숙함을 더한다. 태광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과 예가람저축은행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두 저축은행은 인천을 연고로 하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여자배구단과 지난 2017/18 시즌부터 매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22/23 시즌에도 배구단 유니폼 광고 및 홈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100% 관중 입장이 가능해져 경기장에서 이름을 알릴 전망이다. 태광그룹 계열 유일 스포츠단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국내 여자프로배구에서 유일하게 4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고려저축은행은 내달 초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사 전용 앱 '고뱅크(GOBANK)'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에는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상품 '렛츠 고(Let's GO) 파킹통장'도 출시할 예정이다. 예가람저축은행 역시 자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 6회 경품 추첨 이벤트에 나서고 있으다. 최근에는 연 5.75%의 예금금리를 제공하는 'e-정기예금'이 주력 상품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고객 대상 대면 마케팅이 재개되면서 스포츠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봄 시즌 가장 인기가 높은 여자 배구단은 회사 브랜드 및 주요 상품을 알리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24 14:03: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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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공공기관, 내년까지 정원 6735명 감축안 냈다…청소 등 하위직 다수

350개 공공기관이 내년까지 정원 6700명 이상 감축한다는 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50개 공공기관이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혁신계획을 분석한 결과 각 기관은 내년까지 정원 6734.5명을 줄이기로 했다. 여기서 소수점 단위 인원은 시간 단위 근로 계약자를 의미한다. 부처별 산하기관 중 감축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총 200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1235.2명), 문화체육관광부(536명), 교육부(471명), 환경부(443명) 등의 순이었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은 인력 감축 계획이 없었다. 계획안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우 시설 보안 업무를 민간으로 돌려 정원 149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도 탐방 해설 직원과 미화원 등 58명의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비핵심 기능을 맡은 15명을 선별해 정원을 줄일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경비원과 미화원 포함 9.5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 정원 감축 대상으로는 시설관리와 환경미화·청소 등 하위 계약직이 다수였다. 아울러, 업무 지원 상담 인력도 상당수 포함됐다. 국민연금공단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상담 인력 정원 28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콜센터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면서 무기직 콜센터 직원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 고용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무분별한 공공기관 인력 감축으로 국민의 일할 기회를 빼앗고 있다"며 "특히, 해고에 취약한 하위직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줄이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기재부가 밝힌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서는 상위직 중심으로 인력을 조정·축소하기로 했지만, 공공기관들이 낸 계획에는 하위직 중심의 인력 감축이 많았다는 지적이다. 다만, 고 의원은 이번 계획안의 경우 각 공공기관이 정부에 제출한 초안으로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다음 달 말 인력 감축을 포함한 '공공기관 혁신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2022-10-24 14:02:2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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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3분기 경제성장률 3.9%…예상치 웃돌아

중국이 올해 최대 정치이벤트인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끝내자 미뤄뒀던 경제지표들을 쏟아냈다. 돌연 발표 연기에 우려를 자아냈던 3분기 경제성장률은 3.9%로 예상보다 좋았지만 부문별로 회복세는 다소 엇갈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4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분기 0%대 충격에서 벗어난 동시에 시장예상치 3.4%보다도 높은 수치다. 중국 정부는 지난 18일 3분기 성장률을 공개하기로 했다가 제20차 당대회 기간과 맞물리면서 발표 일정을 미룬 바 있다. 중국 GDP 성장률은 분기별로 보면 작년 1분기 기저효과로 18.3% 급등한 이후 2분기 7.9%, 3분기 4.9%, 4분기 4.0%로 회복세가 점차 약화됐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 4.8%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2분기는 코로나19 봉쇄 등 엄격한 방역정책으로 역성장만 간신히 면하는 수준에 그쳤다. 국가통계국은 성명을 통해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주요 지표가 안정되고 합리적인 범위 내에 있다"면서도 "다만 국내 경기 회복의 기반이 아직 탄탄하지 못하고, 대외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3분기까지 누계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에 그쳤다. 중국 정부가 연간 성장률 목표로 제시한 '5.5% 안팎'은 이미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제로 코로나' 방역에 따른 봉쇄와 이로 인한 생산·물류 차질, 소비 부진 등이 전체 경제를 끌어 내렸지만 당 대회 이후로도 방역 정책은 그대로 고수하는 분위기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은 최근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각각 3.2%와 2.8%로 하향 조정했다. 수출이 현저히 둔화되면서 이렇다할 성장 동력도 없는 상태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에 그쳤다. 전월 7.1%보다 크게 둔화됐고, 시장 예상치인 5.8%에도 못 미쳤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해 8월의 0.3%에서 변동이 없었다. 수출입 지표 역시 당초 14일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아무런 해명없이 연기된 바 있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예상보다 좋았지만 소매판매는 부진했다. 산업 생산은 8월의 4.2% 성장에서 9월에 6.3% 증가로 개선됐다. 중국 금융정보업체인 윈드는 4.8%로 예상했다. 반면 9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8월의 5.4%에서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낮아졌다. ING 아이리스팡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 경제지표를 보면 부분적으로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투자와 산업 생산에 국한됐다"며 "방역정책은 이제 불확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달려있고, 이는 계속해서 고용 시장과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의 도시 실업률은 8월의 5.3%에서 5.5%로 상승했다.

2022-10-24 14:01: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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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日외식시장 본격 공략…오사카·사이타마에 매장 오픈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일본 오사카부, 사이타마현에 3개 점포를 잇따라 오픈하며 일본 외식시장 내 사업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BBQ는 지난 7월, 22호점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을 시작으로 23호점 엘모리구치점, 9월에는 24호점인 사카이뎃포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은 사이타마 시내 오오미야역 인근 신규 쇼핑몰 지상층에 입접했다. 엘모리구치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일본 오사카부에 인접한 모리구치시 엘 모리구치역(지하철) 지상 1층에 소재해 있으며 오사카 4번째 매장으로 건물 내 이자카야, 카페, 식당 등이 입점해 있는 주요상권에 자리잡았다. 지난 9월 오픈한 24호점 사카이텟포쵸점은 오사카의 5번째 매장으로 이온몰 식당가와 푸드코트 구역에 자리잡았다. 엘모리구치점과 사카이텟포쵸점은 두 매장 모두 패스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콘셉트의 매장이다. BBQ는 2016년부터 일본 내 매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도쿄도 9개 ▲오사카부 5개 ▲나가와현 4개 ▲사이타마현 3개 그리고 아이치, 치바, 시즈오카현에 1개씩 현재까지 총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일본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BBQ 황금올리브 치킨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았고,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매운 맛을 줄인 숙성법을 적용한 양념치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BQ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일본 현지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늘고 있다"라며 "현지인뿐 아니라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도 K-치킨을 맛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해 총 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5만개 매장을 오픈해 글로벌 1등 식품외식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24 13:5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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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100대 기업 중 한국은 3개뿐, 팹리스·소부장도 없어…법인세 등 지원 절실

열악한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현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정부 지원 공백 속 경쟁력을 잃어가는 가운데, 여전히 뒤떨어지는 팹리스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도 문제로 지적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올해 9월까지 전세계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 상위 100대 반도체 기업 경영지표를 비교한 분석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100대 기업 중 국내 기업은 3개에 불과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SK하이닉스 지주사인 SK스퀘어다. 사실상 2개에 불과한 셈이다. 그나마도 삼성전자는 3위로, SK하이닉스는 14위로 2018년 대비 각각 2계단, 3계단 하락했다. '칩4'로 불리는 반도체 강국들과 비교하면 크게 뒤쳐지는 수준이다. 미국은 28개로 가장 많았고, 대만도 10개, 일본도 7개나 100위 안에 포함됐다. 중국 기업도 42개나 있었다. 칩4 4개국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SMIC(28위)와 TCL(31위), 칭광궈신(32위), 웨이얼반도체(38위) 등 순위가 높진 않지만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전경련은 평가했다. 매출액 증가율도 2018년 대비 2021년 26.7%로 그 밖에 기업(8.2%)보다 훨씬 높았다. 수익성도 떨어졌다. 매출액 대비 순수익이 2018년 16.3%에서 지난해 14.4%로 하락했다. 미국이 3.9% 포인트 상승하는 등 성장한 다른 칩4 국가들과는 다른 분위기다. 투자 비중도 꼴찌였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는 지난해 8.3%로 미국(16.5%), 일본(10.8%), 대만(9.7%) 대비 가장 낮았다. 그렇다고 투자를 일부러 줄인 것도 아니다. 영업현금흐름과 비교해보면 63.1%로 가장 많았다. 대만이 61.4%로 비슷했고, 미국과 일본이 각각 34.9%, 34.6%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2018년과 비교해도 3.3%포인트나 늘렸다. 매출액 대비로 봐도 1.2%포인트 확대하며 가장 적극적이었다. 최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매출과 수익이 하락한 탓에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전경련은 법인세 부담이 압도적으로 높은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고 봤다. 국내 법인세 부담률은 26.9%로 칩4 중 1위, 미국(13%)이나 대만(12.1%)의 2배를 넘었다. 2018년(25.5%)보다도 더 늘었다.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3.4% 포인트 축소하며 부담을 더 줄여줬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시총 순위 하락과 수익성 약화에도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매년 대규모 설비투자와 R&D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반도체 산업 우위를 유지하려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미국처럼 25%로 높이는 등 공세적인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산업이 양산에만 치중된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전경련은 R&D 투자 비중이 낮게 보이는 이유가 설비 투자 규모가 큰 양산 사업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매출 규모를 키우며 순위를 올린 회사들 역시 엔비디아와 AMD 등 팹리스 중심이었다. 일본도 소부장을 중심으로 여전히 다수 기업을 보유하고 경쟁력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었다. 반도체 100대 기업 중 팹리스와 소부장 부문이 전무한 국가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팹리스인 LX세미콘도 시가총액이 1조3000억원 수준이다. 100위인 SK스퀘어(5조원대)보다 훨씬 적다. 상반기 누적 매출도 1조1800억원으로 SK스퀘어(1조8700억원)에 크게 뒤쳐진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로 봐도 팹리스와 소부장 부문에서 국내 업체 영향력은 미미하다. 대만이 팹리스인 미디어텍과 노바텍 등으로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있고, 후공정에서는 점유율 1위인 ASE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특히 팹리스는 파운드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핵심적인 기반 산업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관계자는 "국내 메모리 산업이 세계 최고로 성장하면서 시장이 더 큰 시스템 반도체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업종 특성상 각자 특기를 살려주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지원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24 13:54: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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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종합국감 오후 2시로 연기…'민주당 긴급 의원총회'

24일 오전 10시 개최 예정이었던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가 더불어민주당의 긴급 의원총회로 잠정 연기됐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를 이유로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감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예정된 국감 일정도 오후 2시로 잠정 연기됐다.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이날은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 기획재정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환경노동위 등 총 10개 상임위에서 종합감사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민주당의 의총 소집으로 인해 상임위는 국감 시작조차 못하고 잠정 연기됐으며 연이어 과방위와 외통위도 파행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더불어 민주당이 오후 2시에도 국감에 참여하지 않으면 단독으로 개의할 예정이다. 이날 금융 종합 국감에서는 레고랜드 부동산PF 사태,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금융 계열사 대응 부분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4 13:52: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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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주민참여형 경관식물 재배 결실 맺어

지난 20일 도초면에서 신안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주민참여형 경관식물 수익금 전달식을 통해 도초도 희망작목반 20명에게 개인별 2천만원씩 총 4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14일 신안군과 신안군산림조합, 도초희망작목반이 주민참여형 경관식물 재배를 위한 육묘자원의 재배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7개월여만에 이룬 결실이다. 경관식물 재배는 신안군 기후 토양에 맞는 지정된 묘목을 키워 공급하는 방식으로 서남해안 섬 지역의 고유식생을 보완하고 농가소득창출은 물론 수목수급에 어려움으로 사업의 지연, 축소, 변경되는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도초도에는 후박,생달,녹나무 등 6만5천여주가 양묘되었으며, 비금면 천사작목반은 붉은 배롱나무, 퍼플섬이 있는 안좌 퍼플 나무사랑 작목반은 퍼플 배롱나무를 현재 15만여주씩 양묘 중에 있다. 또한, 경관식물로 재배예정인 산수국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최근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C사를 비롯한 바이오업계를 중심으로 신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안군 도초도는 1섬 1테마정원 조성 계획에 따라 수국정원, 환상의 정원 등에 식재된 수국으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대?최다 수국식재 인증을 받기도 했다. 수국 중 우리나라 토종 산수국에만 특이하게 존재하는 성분인 하이드란제놀(hydrangenol)은 다이어트 보조제 등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중에 있다. 이러한 바이오 산업의 밝은전망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신안군은 C사와 산수국 건초 생산 및 공급 협약을 맺어 산수국 재배 본격화를 준비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도초도는 공장, 산업단지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바닷물의 염분과 해무 등으로 유효성분과 효능이 다른 지역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산수국을 재배할 최적지이다"며 "이제 바이오 산업과 연계가 되어 경관식물이 소득식물로 재배되는 획기적 변화가 올 뿐만 아니라 들녘 곳곳이 산수국으로 뒤덮여 도초도는 명실상부한 수국의 섬으로 거듭나 세계 기네스북에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앞으로 산수국 재배를 본격화 할 뿐만 아니라 해당화, 고광나무에 존재하는 유효성분들로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주민소득창출과 경관식물로써 역할을 할 1석2조 주민참여형 경관식물 재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2-10-24 13:45:05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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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CI '검찰과 비슷하다' 지적에 "억지 주장"

대통령실이 '용산시대'를 연 지 약 5개월 만에 새 상징체계(CI)를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 대통령실의 새로운 CI가 검찰의 CI와 유사하다는 주장에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전날(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봉황과 무궁화가 감싼 모습의 새 CI를 공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CI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번영을 상징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청사를 봉황이 감싸고 있는 것은 안정과 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고, 대통령실 집무실을 형상화함으로써 용산시대의 개막과 힘찬 도약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새 CI는 대한민국의 수장을 상징해 온 봉황과 나라꽃인 무궁화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청사 정중앙에 '영원히 피는 꽃' 무궁화는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실의 마음과 대한민국의 영원한 번영에 대한 바람을, 봉황은 상상 속의 길조로 '덕치'와 '태평성대'를 상징해 안정과 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다. CI에 사용된 글꼴은 '대한민국 정부상징체'로, 이는 한글 창제기 글꼴(훈민정음 해례본)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CI의 색상은 남청색을 주색으로, 황금색을 보조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새 CI는 크기, 색상 등 사용에 관한 제반 규정을 정하고 최종 매뉴얼을 작성한 뒤 오는 11월부터 대내외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출입증, 직원용 명함, 사무용 봉투, 다이어리, 메모지, 대통령실 홈페이지, 브리핑룸, 기념품, 대통령실의 홍보물 등에 적용된다. 하지만 대통령실의 새 CI가 공개되면서 검찰의 CI와 비슷하다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실 로고를 보니 검찰을 품은 형국"이라며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다'로 생각하고 로고를 만드셨나? 검찰 사랑도 이 정도면 병"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남국 의원도 SNS를 통해 "대통령실 CI도 검사가 만들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라며 "이걸 만드는데 무려 1억원 정도의 예산을 썼다는 사실이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통령실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봉황이 감싸고 있는 건물은 용산 대통령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라며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사진과 CI를 비교해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대나무와 칼 등을 형상화한 검찰 CI와 유사하다는 주장은 새로운 용산시대의 개막을 폄훼하려는 억지 주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2022-10-24 13:35:07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