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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행복홀씨 입양사업 철소재길 꽃단장

전남 무안군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조성회(회장 이종섭)는 지난 19일 철소재길 구간에 내년 봄 유채꽃길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조성회원 15명이 참여해 유채꽃씨 뿌리기, 도로변 청소 등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 조성회에서는 해년마다 꽃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도 철소재길 힐링거리인 성동공원에서 성암리까지 5km 구간을 도로변 쓰레기 집중수거 10회, 코스모스, 철쭉 꽃가꾸기 등 사계절이 꽃이 피는 길로 조성했으며, 내년 봄 꽃인 유채꽃 씨 뿌리기를 실시해 군민들이 건강걷기를 하면서 힐링할수 있도록 꽃길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섭 회장은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무안가꾸기에 노력하겠다"며 "철소재길 입양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걷기 공간으로 회원들과 함께 관리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에게 힐링거리를 조성해줘 감사하다"며 "철소재길이 무안읍의 명품거리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10-20 13:55: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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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제5회 고흥분청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제5회 고흥분청사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를 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분청 고興에, 스美다'라는 주제로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예술성, 역사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공모 받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30점의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김진규(충북 진천군) 작가의 '初心-분청인화문대호'로 1천만 원의 상금을, 최우수상은 문화재청장상 '버들비'의 김정우(충남 공주시) 작가와 '분청귀얄 발'의 진순아(전남 고흥군) 작가의 작품이 선정돼 각각 6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수상작품은 운대리 분청사기의 전통적 조형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시도들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에 대한 관심과 분청문화가 하나의 문화 트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개막과 시상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분청문화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2022-10-20 13:55: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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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사 압수수색'에 얼어붙은 정국…국감도 파행 위기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로 정국이 얼어붙었다.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용 부원장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민주당은 '야당 탄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면서다. 민주당 반발에 20일 예정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무산됐고, 일부 상임위원회에서는 국정감사가 늦어지거나 파행되기도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는 피감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검찰 압수수색 시도를 '야당 탄압',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면서 일부 상임위 국감은 파행됐다. 먼저 대검찰청에 대한 국감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출석하지 않아 개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복귀하기 전까지 대검에 대한 국감은 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20일 ▲중앙당사 압수수색 중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과 ▲이원석 검찰총장 사퇴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고형곤 4차장,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 문책 등을 수용하지 않으면 국감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측 요구를 일축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수사를 지휘하는 검찰총장 사퇴 요구, 수사팀 문책 요구는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도 "(민주당이 제시한) 조건을 보면 (국감은) 안 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지적했다.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공공기관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도 여야 간 갈등으로 한 차례 파행됐다. 민주당에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공약 파기를 문제 삼으며, 대통령실 이전 문제와 엮어 공격하자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다. 여야는 고성을 주고받으며 다퉜고, 결국 백혜련 정무위원장이 오전 중 국감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방위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감은 민주당이 뒤늦게 국감 참여를 하기로 하면서 오후 중 개의하기로 했다. 대전·세종에 대한 행안위 국감 역시 민주당 의원 불참으로 늦게 시작했다. 민주당이 지난 19일 오후 국감 보이콧을 선언했고, 20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철회하면서 생긴 일이다. 농해수위에서 진행한 국감 역시 여야 간 대립으로 한 차례 파행됐다. 민주당이 국감장에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항의 피켓 부착을 부착하자 국민의힘은 "정치구호는 지양하고 정책국감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의 피켓 제거 요청에 민주당은 "야당으로서 국민께 보여드리는 항의"라며 사실상 거부하면서 10분가량 파행됐다. 이후 여야 간사 합의에 따라 민주당은 피켓을 제거했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감도 이어졌다. 한편 민주당은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국감 보이콧'까지 예고했었다. 다만 민생 현안도 걸려 있는 만큼, 20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감 복귀를 선언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직후 "국감은 민생을 지키는 야당으로써 위험한 정부를 견제하고 제대로 일하게끔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라며 "민생을 끝까지 챙기기 위해 국감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했다.

2022-10-20 13:55: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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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장의 답을 찾아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월 19일(수) 관내 희망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은 영양 관내 초, 중, 고의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5교, 중등 1교가 운영 중이며 학교(급)의 여건과 학생들의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Y초등학교 L교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이 기초학력이 보장될 수 있는 학급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 지도를 위해 학교(급) 실정에 맞는 맞춤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우리 반 희망사다리 교실은 매년 반복돼 나타나는 학습지원대상학생과 학생들의 학습결손 예방 및 학력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장 교사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 13:54: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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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시상

부산경제진흥원은 2022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해 20일 벡스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 신발전문 경진대회로, 매년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력을 갖춘 신제품을 확인 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기능성, 사업성, 신기술, 스타트업 4개 부문 1등상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 2744'가 선정됐다. 코오롱스포츠 2744는 장거리 산행에 최적화된 전문형 미드컷 등상화로 세계에서 가장 강한 신끈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은 헤라클레이스 신끈과 비브람(Vibram)과 공동으로 개발한 아웃솔을 적용해 산악 활동성과 안전성 향상을 극대화한 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성 부문 1등에 선정된 슈올즈의 '슈올즈 브이샷'은 아웃솔에 특허기술을 적용해 슬라이스와 훅 예방 시스템이 강화된 골프화로, 무전력 진동칩을 장착해 동작 상태에 따른 파장이 발생하는 기능성 골프화 제품이다. 신기술 부문 1등에 선정된 워라이즈의 '워라이즈 리질리언스 D2'는 4개의 고강도 N-POS 스프링을 신발에 접목하여 변하지 않는 쿠션과 반발력을 가진 기능성 운동화다. 기능성 부문 1등에는 명성기술의 '파피스 코어 워킹화'가 스타트업 부문 1등에는 슈랜더의 '더넥스트키 브레이킹 와이'가 각각 선정됐다. 파피스 코어 워킹화는 앞뒤좌우 위치이동과 높이 조절 패드를 적용해 개개인의 발 형상에 맞춤이 가능한 제품이다. 더넥스트키 브레이킹 와이는 브레이킹 전용 비보이 기능성 신발로 신발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기능성 신발들이 국내 신발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한 기업들에게 신발 성능 테스트 비용 지원과 KAS 제품인증서비스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보다 우수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상제품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2 부산국제신발전시회 기간 동안 벡스코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2-10-20 13:5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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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 가덕도 비대면 걷기대회 개최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는 20일 국제신문과 공동으로 2022 가덕도 비대면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통합LCC 본사 부산유치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정해진 기간 내에 가덕도 일대를 걷고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좋아하고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경품행사 응모에 필요한 걷기 인증은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관사인 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에 참가접수 후 가덕도 일대를 걷고,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후 SNS 게시물 링크와 설문조사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경품당첨자 발표일은 11월 25일이다. 참가자는 개인별로 지양곡 문화관광안내소에서 가덕도 신공항 홍보 리플릿을 수령한 후 대항항, 외양포, 대항새바지, 연대봉을 거쳐 다시 지양곡 문화관광안내소까지 돌아오는 약 9km 3시간 코스를 걷게 된다. 짧은 코스를 원하는 참가자는 대항항에서 대항새바지로 바로 이동하는 7km 2시간 코스를 걸어도 된다. 이번 행사 코스는 갈맷길 5코스 2구간의 일부 구간으로, 걷고싶은부산에서 실시한 갈맷길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가장 힘들었던 코스, 가장 좋았던 코스 상위권에 항상 선정되었던 만큼 참가자들은 가덕도가 품고 있는 특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함께 지역 최대 현안"이라며 "가덕도 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통합LCC본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신공항 조기개항과 통합LCC 본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이번 걷기대회에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20 13:5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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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뮤지컬 '드리머스' 후원

하나금융그룹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사단법인 라하프의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Dreamers)'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원과 함께 후원하는 판타지 뮤지컬 '드리머스'는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자녀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세계관에 담아낸 작품이다. 관객들로 하여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따뜻한 가족극이다. 공연을 기획한 사단법인 라하프는 2016년 설립 당시부터 발달장애인 단원들을 모집해 이들과 함께 정기 공연을 이어온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극단이다. 뮤지컬 공연 외에도 발달장애인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과 직업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나금융은 2018년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해 라하프를 사회적 혁신 기업으로 선정해 발달장애 배우들이 이곳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뮤지컬을 통해 꿈을 이뤄가는 발달장애 배우와 엄마들의 이야기를 하나금융의 ESG 광고 캠페인 '엄마의 졸업식'으로 만들어 사회적으로도 큰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실제 '엄마의 졸업식'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이기도 한 사단법인 라하프의 김재은 단장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꿈을 좇아 무대 위에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뮤지컬 공연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존재만으로도 사랑과 선물인 서로의 존재를 깨닫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제는 발달장애 배우들이 성장해 또 다른 어린 발달장애인학생들에게 꿈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며 선한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우리 사회 속으로퍼져나가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0 13:51:3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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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이승화 산청군수가 엑스포 등 내년 산청군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 사업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산청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부서별 담당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추진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관련 신규(특수) 시책 등을 비롯해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사항으로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지원사업 ▲모례지역 농촌공간 정비사업 ▲매촌지구 도시개발사업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이 다뤄줬다. 특히 민선8기가 지향하는 군민이 잘사는 산청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법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함께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현재 추진하는 계속 사업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 앞으로 군정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내년이 실질적으로 민선8기가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참신하고 알찬 시책 발굴에 힘써 달라"며 "사업의 성공여부는 공무원의 실천의지에 달려있다. 모든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한방항노화산업을 선도, 관련 산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쏟아달라"고 강조했다.

2022-10-20 13:48: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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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획득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9일'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고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를 통해 전국 지자체가 규제혁신의 전반적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4개 진단 지표로 실적 검증 및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고양시는 기초자치단체(인구 10만 이상) 부문 1위에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고양시는 앞으로 3년 동안'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매년 규제개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시민·기업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무조정실과 공조하여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국토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내 전 지자체에 전파함으로서, 고착화된 건설업계 애로를 해결하여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및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과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해 현장 중심의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달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남다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10-20 13:48: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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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단편영화 '특별 상영회' 진행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의 독립·예술영화 활성화 캠페인 '인디플렉스(INDIE FLEX)'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 상영회가 진행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 상영회 '인디플렉스 데이: 가을날의 단편영화'에서는 2010년대를 장식한 30편의 단편 영화를 온·오프라인 상영을 통해 다시금 소개한다.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인디플렉스 데이: 여름날의 단편영화관에 이어 두번째 특별상영회 인디플렉스 데이: 가을날의 단편영화관이 진행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2010년대에 제작된 감각적이며 인상적인 30편의 단편 영화를 극장 상영과 온라인 상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9일 오후 1, 4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극장 상영에는 '제2의 류가형제'로 불렸던 엄태화 감독, 엄태구 배우의 반짝이는 재능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숲'과 최근 드라마 '작은 아씨들',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는 박지후 배우를 발굴한 '나만 없는 집'을 비롯해서 '새들이 돌아오는 시간', '여름밤', '옆 구르기', '천막'까지 영화제와 평단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6편의 작품들이 두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영화의 감독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10년대를 아우르는 단편 영화 30편이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무료로 상영된다. '벌새' 김보라 감독, '우리들' 윤가은 감독,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초기작인 '리코더 시험', '콩나물', '12번째 보조사제'와 더불어 오늘날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2010년대를 장식한 단편 영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상영회 인디플렉스 데이: 여름날의 단편영화관을 통해 한국 단편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극장 상영 티켓 예매는 'TINY TICKET'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인디플렉스 관람권'을 이용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온라인 상영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가입 후 온라인 상영관(링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리스트와 안내 사항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0-20 13:4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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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개최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제8회 경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19일 남해군 삼동면 할로브리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경상남도·남해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행복은 두텁게, 나눔은 촘촘하게, 관심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또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했으며, 아름다운 물건항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장충남 남해군수, 김영선 경남도 복지정책과장, 신차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도내 18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순철 디에잇 대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1C 사회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 경남도 내 우수사례로 뽑힌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통한 평생직업 교육지원 사업'과 하동군 진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행복프로젝트'가 공유되었다. 장충남 군수는 "사각지대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남해군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차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임을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경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남해군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 13:4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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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 2년 연속 친환경 인증 우수기관

하동녹차연구소는 산하 친환경인증센터가 정부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평가 대상 인증기관은 국내·외 50개 인증기관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관련법령에 따라 인증업무 수행 적정성 등 1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우수(90점 이상) 9개소, 양호(80∼90점) 27개소, 보통(70∼80점) 11개소, 미흡(70점 미만) 3개소로 나타났으며,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외 50개 인증기관 중 2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하동녹차연구소를 포함해 5개 기관이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증업무를 시작한 이후 1500여 농업인(업체)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300여 어업인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친환경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현 소장은 "그동안 친환경 인증업무의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여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증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하동녹차연구소는 하동 녹차에만 국한하지 않고, 모든 농축산물과 산림자원까지 아우르는 농산업 연구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2022-10-20 13:4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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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 KB증권과 '자문형 연금저축 상품' 출시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파운트는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의 앱 '파운트'가 KB증권 계좌로 투자할 수 있는 자문형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금저축 상품은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위험은 감수하면서도 꾸준한 공격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통해 투자자가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환리스크, 마켓타이밍 등에 적절히 대응하는 적극적인 운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저축 포트폴리오의 70% 이상은 패시브 자산배분 전략으로 미국 주식시장 지수의 장기 성장을 추종한다. 더불어 30% 이하는 마켓타이밍에 따른 대응을 통해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한 운용으로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미국을 제외한 기타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시장 지수 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술적 운용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금저축 상품은 파운트 앱을 통해 5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기존 연금저축 이전, 보유연금 조회는 물론 시장동향, 글로벌 이슈분석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른 금융투자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원금손실 가능성은 있지만, 월 1회 정기 리밸런싱(자산 편입비중 재조정)을 통해 현 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의 수익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연금은 20~30년 장기로 투자하는 상품이고, 세계 경제의 장기 성장성을 추종하는 주식 포트폴리오에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며 "파운트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춰 투자자들에게 수익추구형, 방어형 등으로 시의적절한 운용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수익은 높이고 마음은 편하게' 연금을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0 13:47: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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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홍석원 교수팀, 항산화·항염 특효 패치 개발

눈 건강, 피부 탄력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아스타잔틴'이 함유된 상처 치유 패치가 개발돼 항산화·항염 특효가 기대된다. 부산대학교는 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홍석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세포 내 활성 산소의 과잉생산을 억제하는 활성화물질인 아스타잔틴(AST)이 담지된(loaded) 초박형 그래핀 옥사이드(산화 그래핀) 필름으로 항산화·항염에 효과가 있는 패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용액 증발형 플로우 코팅 기술을 활용해 적층 구조의 산화 그래핀(Graphene oxide, GO) 나노박막을 제조하고, 여기에 생체 활성물질(RGD 및 AST)을 증착함으로써 세포 부착력과 항산화 활성을 지닌 '생체흡수성 다기능 GO/RGD/AST 패치'를 개발했다. 인간의 피부는 자외선·오존 등 환경적 요인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 과도한 수준의 활성 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가 생성되고, 장기적으로 축적되면 세포의 손상 및 노화가 발생한다. 또한 상처 치유 또는 염증과 같은 다양한 병리학적 상태에서 ROS가 발생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ROS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여겨진다. 이번 연구의 핵심인 아스타잔틴(Astaxanthin, AST)은 고유한 화학적 특성과 구조로부터 비롯된 강력한 항산화 효능으로 산화 스트레스 관련 질병 및 만성 염증을 예방하고 피부 질환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또 함께 쓰인 RGD는 세포 접착, 이동, 증식 및 분화를 조절해 세포 행동을 제어하는 생체 활성 리간드(분자에 결합하는 물질)로, 세포 부착 및 성장을 향상시킨다. 이를 활용해 연구팀에서 개발한 GO/RGD/AST 패치는 세포 접착 및 증식에 좋은 미세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항균 및 항산화, 항염 특성을 보였다. 또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름을 지지층으로 활용해 상처 부위 보호 및 습윤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상처 드레싱 소재로의 폭넓은 활용과 피부 질환 치료의 새로운 전략으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스타잔틴(AST)은 활성산소 제거에 영향을 미치고 자외선에 의한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구조적인 이중결합을 가진 불포화 복합성분이기 때문에 제조 및 저장 시 열 또는 빛에 의해 쉽게 분해되기도 한다. 이 경우 AST의 활성이 저하되고 항산화 능력이 상실될 수 있다. 한편, 산화 그래핀(GO)은 흑연을 산화시켜 만든 초박형 나노물질이다. 높은 표면적, 우수한 기계적·전자적 및 열적 특성이 있어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 시스템, 세포 배양 플랫폼 및 전자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항균 활성 및 세포와의 생체적합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상처 치유 매개체로서 주목받고 있다. 즉, 아스타잔틴(AST)과 산화 그래핀(GO)의 화학적 결합은 단단히 결합된 GO 표면으로 인해 구조적 안정성과 항산화 활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따라서, RGD 및 AST로 표면 개질(改質)된 GO 기반 복합체의 형성은 세포 접착 및 증식을 향상시키는 RGD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AST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유한 항산화 활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해 약물 전달용 스캐폴드(scaffold, 지지체)로의 잠재적 가치를 지니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기초 연구를 조직 공학 분야로 확장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특히, 용액 증발형 자기조립 기술로 제조한 GO/RGD/AST 필름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물리화학적 손상을 야기함으로써 우수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과산화수소(H₂O₂)로 유도된 세포 내 ROS(과도한 수준의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했으며, 염증유발물질 LPS(Lipopolysaccharide)가 유도된 독성을 제어 및 회복시킴으로써 세포를 보호해,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AST의 항산화, 항균 및 항염 효과를 기반으로 GO 및 RGD 펩타이드와 결합해 각각의 나노 캐리어(생체 물질을 운반하는 나노 크기의 물질)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낮은 생체이용률을 극복할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새로운 나노 캐리어는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세포 증식 및 염증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돼 산화 스트레스에 의해 매개되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고, 상처 치유를 포함한 피부 질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조직 재생 및 조직 공학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책임을 맡은 부산대 홍석원 교수는 "이번 결과는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생체흡수성 다기능 초박형 나노구조 필름이 나노 캐리어를 이용한 아스타잔틴의 유망한 항균, 항산화 및 항염 활성을 나타내면서, 활성의 증진과 더불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특히 "이 기술은 검증된 항산화 효능을 통해 약물 전달 및 상처 치유를 포함한 피부 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조직 재생 및 조직 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박사 후 국내 연수과제의 지원을 받아,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홍석원 교수를 교신저자로, 채선영 박사(제1저자,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와 박로운 박사과정생(제1저자,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주도로 진행됐다. 연구 성과는 바이오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 리서치(Biomaterials Research)' 7월 6일자에 게재됐다.

2022-10-20 13:4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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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SPL 끼임사고, '3인 1개조' 작업인데 단독 진행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진성준 의원이 1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SPL 혼합기 끼임 사고 동향보고'에 따르면, SPL은 3인 1개조 작업이나 사실상 위험업무인 소스 배합을 단독으로 진행했음이 확인됐다. 산업안전공단 제출자료에 따르면 "재해자 단독 작업 중 사고 발생(추정)"으로 보고하면서 "3인 1개조로 작업하나 작업반장은 전처리실 밖에서 재료준비, 나머지 1인은 휴식한 것으로 추정(작업자 면담 전)"이라고 밝혔다. 이는 SPC 계열사인 SPL의 야간 근무자 작업은 3인 1조 형식이나 1인은 처리실 밖에서 재료준비, 1인은 휴식을 취하는 바람에 위험업무인 소스배합 작업을 사실상 단독 작업으로 진행한 것이다. 또 보고서는 "소스 혼합기가 위치한 전처리실을 비추는 CCTV 없음"을 확인하며, 사측이 사실상 위험업무의 진행사항에 대해 감시·감독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방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성준 의원은 "위험한 소스 배합 업무에 대해 CCTV도 없이 단독 작업을 하도록 방치한 것은 사측의 안전관리에 대해 구조적인 문제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SPC 계열사의 위험업무가 2인 1조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고, 사실상 단독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SPC 계열사인 SPL의 평택 제빵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A씨가 소스 혼합기에 빨려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SPL 대표이사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2022-10-20 13:46: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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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 기업 활용 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광주 스마트그리드본부에 있는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가 운영 초기부터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용량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레독스흐름전지(Redox Flow Battery)는 환원(Reduction)과 산화(Oxidation), 흐름(Flow)의 단어를 합성한 용어다.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는 부분과 전기를 저장하는 부분을 구분했기 때문에 출력과 용량의 독립적 설계가 가능하고, 전지의 대용량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레독스흐름전지는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사용 후에도 전해액은 100%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또 전해액의 주기적인 재조정을 통해 전지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화재 발생 위험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런 장점으로 레독스흐름전지는 특히 ESS (Energy Storage System) 산업계를 이끌 차세대 장주기 대용량 이차전지로 손꼽히고 있지만, 그동안 전문 시험 인프라가 없다 보니 국내 업체들이 해외에 나가야 했다. 이에 따라 경제적 부담, 제품 개발 지연, 핵심 설계기술의 국외 유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ERI가 산업부 및 광주광역시 등의 도움을 받아 총 사업비 233억 5000만원을 투입, 총 1만㎡(3,025평) 부지에 연면적 2,250㎡(680평) 규모의 '대용량 전력저장용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지난 3월 말 구축했다. 이후 부품·소재, 스택, 모듈, 시스템 등 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19개 항목의 44점 장비가 들어섰고,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돼 신뢰성과 전문성을 더욱 확보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 레독스흐름전지 시험 인프라 구축에 따른 기업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센터는 올해 3분기만 6개 기업에서 20건 이상의 시험을 수행했고, 특히 전지의 화재(방폭) 및 환경 시험 수요는 활용률이 월평균 90% 이상에 육박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들이 빠르게 시험·인증을 받을 수 있게 돼 제품 상용화 기간을 줄이고, 수출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KERI 에너지기기시험실에 따르면 이번 센터로 레독스흐름전지의 조기 상용화를 통해 ESS 시스템 구축 비용을 연간 약 3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ERI 안상필 에너지기기시험실장은 "많은 양의 전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레독스흐름전지는 대용량 ESS의 보급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를 시험·인증하는 센터는 그 상용화 시기를 더욱 앞당기고,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는 올해 말까지 대용량 배터리 및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전자기적 환경 평가를 수행하는 국내 최대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관련 기업들에 본격적으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 센터가 있는 광주광역시 등과 협력해 ▲국내 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및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한 지역 내 배터리 기반 혁신 인프라 조성 ▲광주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지원 및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 방안 모색 ▲전지 분야 미래 에너지 인력 양성 교육 실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첨단 전기기술 관련 연구개발을 비롯해 전력기기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2022-10-20 13:46: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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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2022년 인문주간 인문학 축제' 개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부터 30일까지를 '제17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7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95개의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세부 행사가 지난해 230개였던 것에 비해 295개로 대폭 확대됐고, 이 중 대면행사가 234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늘어났다. 특히, 올해 인문주간 행사에서는 지역 맞춤형 행사와 외국인, 고령층 등 인문학 향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제천(주관 세명대학교)과 대전 유성(주관 한밭대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서울 관악(주관 서울대학교)에서는 노령 취약계층 대상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수의 참여기관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국민이 인문학을 직접 향유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산업 등 지역 주민이 살아가는 주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기반의 이야기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기관(지역)별 행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문공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장기간의 코로나 대유행 이후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지금, 인문주간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인문학의 위상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0 13:45:5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