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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지원 연극 '태양의 인간' 공연

'노예처럼 작업하고 신처럼 창조'하며 이 땅에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고 떠난 조각가 문신의 삶과 예술세계를 그린 연극 '태양의 인간'이 우리 곁에 온다. 창원에서 활동하는 극단 나비는 2022 창원문화재단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놀이마당에서 연극 태양의 인간으로 창원시민을 만난다. 올해는 창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는 원년이자, 창원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극단 나비는 이번 연극을 통해 지역이 배출해낸 위대한 예술가를 널리 알려 문신 예술의 인지도와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객에게 질 높은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극 태양의 인간은 문신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다룬다. 프랑스에서 고단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던 문신 선생은 1970년 프랑스 발카레스 야외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해 조각 태양의 인간을 발표함으로써 프랑스 화단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 연극은 그때가 배경이다. 연극은 조각을 제작하던 문신의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여러 가지 기억과 상상, 상념을 포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거장 문신은 우리와 동떨어진 고결한 예술가의 삶을 산 것이 아니라, 우리처럼 슬퍼하고 때로는 좌절하고 꿈을 꾸고 사랑하며 살았던 따듯한 피가 흐르는 인간 문신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인간적인 문신의 모습은 물론이고, 한 예술가로서 치열했던 창작의 과정을 관객과 함께한다. 드라마적 구성을 탈피해 힘 있고 실험성 짙은 무대를 만들어냄으로써 관객에게는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극단 나비가 주관하는 2022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받았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2-09-16 12:4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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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렴실천 다짐대회 등 청렴문화 정착 노력

통영시가 민선 8기를 맞아 '더 깨끗하고, 더 청렴한 통영'을 만들고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통영시는 그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3회 청렴자가학습을 진행하는 한편, 지난 8월 현장 체험형 청렴교육의 하나로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교육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초 직원 정례조회에서 '청렴실천 다짐대회' 개최와 시장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한 데 이어 10월까지 통영시 15개 읍면동에서 '이·통장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펼치는 등 청렴문화 정착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방안을 모색·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이·통장회의에 앞서 '청렴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게 하는 한편, 청렴문화 정착에 사명감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직자로서 너무도 당연한 의무인 청렴의 가치를 우리 모두가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10월 초 직원 정례조회 시 간부공무원 및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위에서부터 실천하는 청렴리더십 향상을 목표로 청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통영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청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6 12:47: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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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 진행

부산병무청은 지난 15일 부산 사상구 부산산업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진행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들이 입영 전에 적성·전공과 군 복무를 연계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을 교육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방병무청은 올해 7월 부산·울산·경남지역 병역의무자의 접근이 쉽도록 병역진로상담실, 정보실, 전시체험실을 갖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부산진구에 개소했다. 이날 설명회는 개인의 적성, 전공과 군 특기를 연계한 군 입영 설계, 복무 중 자기계발 학습 및 군 생활정보 제공 등 군 적응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공학과별로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를 미리 선별해 병역진로설계 전문상담관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해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이행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 전공을 살려 군 복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6 12:4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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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건설기계 정기검사지연 발생 건수 대폭 감소

거제시는 건설기계 정기검사지연 발생 건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건설기계 정기검사지연 건수는 2020년 86건, 2021년 31건, 2022년(8월 기준) 14건이다. 2020년부터 55건, 17건이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에 정기검사지연 발생 건수가 64% 감소하고, 올해도 27% 감소한 것이다. 매년 건설기계 정기검사 준수율의 상승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거제시 관내의 건설기계 소유주들이 정기검사를 지연하지 않고 제때 검사를 받았다는 뜻이다. 거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 대수가 줄어들지도 않았다. 거제시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 대수는 2020년 2011대였고, 2021년은 2016대, 올해 8월 말 기준으로는 2036대로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이에 대해 거제시는 정기검사지연 건수가 감소한 것에 대해 건설기계 소유주와 조종사들의 높아진 안전의식으로 해석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정기검사지연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진 것에 대해 건설기계 소유주와 조종사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설기계 정기검사는 안전한 건설기계 운용과 직결돼 있고, 산업안전 및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우리 시는 앞으로도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더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전체 건설기계 대수 대비 정기검사지연 발생률은 2020년 4.3%, 2021년 1.5%, 올해 8월까지 0.7%다.

2022-09-16 12:4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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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15일 삼성창원병원 행정동에서 '의과학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원특례시의 의과학 연구 활성화와 외형 성장을 위해 창원대학교와 삼성창원병원의 상생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데이터 공동 활용 및 연구, 연구 인력 양성의 하나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연구과제 수주 및 수행 ▲연구 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 등이며 상호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창원대와 삼성창원병원은 추진 계획에 따라 공동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 현황 공유 및 앞으로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등 원활한 공동 연구를 위해 협업한다. 나아가 의과학 분야 연구 강화 및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 의료발전 견인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학교와 삼성창원병원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의과학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특례시의 의과학 분야 산학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6 12:46: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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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ICT혁신인재사업단 킥오프 및 현판식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5시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28동) 2층 대회의실에서 'ICT혁신인재사업단'의 킥오프(첫 회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과대학 전자공학과(사업책임자 이왕상 교수)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ICT혁신인재4.0' 사업에 최종 선정돼 ICT혁신인재사업단이 신설됐다. 이날 첫 회의 및 현판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조규일 진주시장, 참여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ICT혁신인재사업단의 첫 출발을 기념했다. ICT혁신인재사업단은 '유·무인 복합체계(MUM-T)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연구 인재양성, MUM-T 6대 핵심요소 기술개발' 등을 목표로 ▲ICT융합 인재 30명 양성 ▲국제학술지(SCIE) 논문 30편 게재 ▲참여 학생 실전문제 해결 역량 30% 향상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ICT혁신인재사업단은 최대 5년간(3+2년) 27억 9000만 원의 정부 및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ICT혁신인재사업단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미래사회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ICT 융복합기술에 대한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항공·모빌리티·국방 분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2-09-16 12:4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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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건축학과, 파리 벨빌건축대학과 교육 협력

도전·체험·실천 두잉(Do-ing)인재 양성 동명대학교는 건축학과가 국내 최초로 프랑스의 세계적 건축 명문 파리-벨빌건축대학과 글로벌 설계교육 및 학점교류를 시행했다. 이번 학점교류는 ▲전액지원 우수장학생 사전 선발제 ▲학년 구분 없는 한불(韓佛) 학생팀 구성 ▲글로벌 이론-실무 융합 팀티칭 ▲단기 몰입식 실습특강 ▲교환 현장체험 등 파격적으로 특화된 여러 교육 운영 방식을 융복합 시행하는 국제 간 협력 설계 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명대와 파리-벨빌건축대학의 1~5학년 재학생이 모두 학년 경계 없이 골고루 섞여 '3인1팀'으로 학습하는 것부터가 학생 상호 교류와 배움에 유익하도록 고려한 것이다. 설계 지도에서는 팀 티칭 방식을 적용했다. 프랑스 건축대학교수 2인(Ramseyer, Macian)과 동명대 건축학과교수 3인(조승구, 이길임, 윤종국)이 공동 지도했다. 실무 전문가도 동참해 건축현장학습을 도맡았다. 진정한 '글로벌 이론실무융합티칭'을 실현한 것이다. 기존 틀을 깨는 교과운영방식도 돋보인다. 팀원 간 소통과 설계 작업의 집중을 도와 작품 완성도를 향상해나가는 '몰입식 교과목' 방식을 적용했다. 당초 매주 1시간씩 15주간 진행하는 전공 수업(엔지니어링디자인)을 개강 첫 주에 매일 3시간씩 5일간 집중 진행했다. 이로써 한 학기 작업에 달하는 탁월한 수준의 결과물이 단기간에 도출됐다. 양국은 이를 모아 곧 자료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양국 간 건축문화의 이해를 돕는 교환 현장체험도 매력적이다. 올해는 유럽건축가 작품인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한국대표사찰 통도사 등을 함께 견학하며 현대건축과 전통건축을 체험했다. 2023년에는 파리의 퐁피두센터, 오르세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수 뒤 일정 수준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양국 학생들에게는 공통적으로 1학점과 수료증을 부여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6개 작품과 입선작에는 동명대 총장상을 수여했다.

2022-09-16 12:4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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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심포지엄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지역거점 플랫폼 8개 대표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성과 보고, 앞으로 추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그린리모델링 플랫폼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교부의 재외공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한 의무화 연구용역 발표, 지역자치단체가 본 그린리모델링 사업, 그린리모델링 사전 조사 진행 방향, 지역특화사업, 국제협력 사업 등에 대한 논의 및 발표가 이뤄졌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이하 플랫폼)은 국토교통부가 2020년부터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 기관 간 협력체계다. 플랫폼은 해외 우수 연구소와 대학 등과의 국제 교류 사업 및 노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민간·기관·학계 간의 논의와 소통을 이끌 계획이다.

2022-09-16 12:4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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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합동 안전점검

광양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9월 15~16일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등 민·관이 합동해 중마동 중진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위해요인 근절 캠페인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등 홍보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로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등 교통안전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유해환경 분야는 불법 영업행위 집중 단속, 교육환경 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행위와 불건전 광고 등을 점검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위생관리를 점검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노후·불량간판 안전관리 점검, 유해·불법 광고물 단속 등이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12:45: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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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남해군은 경남도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오는 30일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남 도내 5개 축종단체 축산농가(한우·한돈·낙농육우·양계 ·양봉), 관광객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 화합의 행사로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남해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200 남해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우수 축산물 시식회, 체험 및 이벤트,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경남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어울림 행사가 펼쳐지고, 축산 시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헌신적으로 일한 축산발전유공자 8명(공무원 1, 한우 1, 낙농 1, 한돈 1, 양계 1, 양봉 1, 축산관련 기관·단체 2)에게 도지사 표창이 전수될 계획이다. 박대만 농축산과장은 "코로나 19, 사료값 급등,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축산농가에 위로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12:45: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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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울산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울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6일 진흥원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거래·기술보호 및 기술가치평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울산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 역량제고를 지원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중소기업 기술거래·기술보호 및 기술가치평가 관련 기관 간 지원정보 공유 ▲기술거래·기술보호 및 기술가치평가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술 발굴 및 매칭 ▲기술거래·기술보호 및 기술가치평가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예정이며, 앞으로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체제를 견고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별도로 울산 남구 중소기업이 기보에 기술자료를 임치 후 진흥원에 임치 비용 지원을 신청하면 진흥원에서 임치 비용을 지원해주는 '울산 남구 중소기업 기술자료 임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과 울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12:4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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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선 8기 소통행정 ‘이동군수실’ 본격 가동

하동군이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동군수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동군수실은 하승철 군수의 공약사항이자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라는 민선8기 군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이다. 군은 지난 15일 금성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돌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정한 정책 결정을 위한 채널로써 민선 8기 임기 동안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동군수실은 금성면 분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환담의 시간을 마련한 데 이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강대선·박희성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40여명과 대화를 나눴다. 군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군정 소개 등을 생략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주민들의 하동 발전 제안 등을 생생하게 청취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금성면의 주요 관심사항인 갈사·대송산단 조성, 광양제철소, 하동화력발전소 인접에 따른 환경 문제 등에 대해 하승철 군수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군은 이날 면민들이 건의한 사항이나 각종 정책제안 등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동군수실은 현장에서 군민의 소리를 듣고,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찾고, 결과적으로 소통의 힘을 통해 하동을 발전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읍·면 이동군수실을 통해 민선 8기 소통 군정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6 12:4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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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조정학회와 업무협약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저작권 분쟁 조정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조정학회(이하 학회)와 지난 15일 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원회와 학회(이하 양 기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저작권 분쟁 조정제도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학문적 목적을 위한 연구 ▲관련 자료·출판물 등의 정보 교류 ▲조정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오는 11월 '저작권 분야에서의 조정제도 활성화 방안(가칭)' 이라는 대주제로 공동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체적 분쟁해결수단'의 하나인 분쟁 조정제도는 제3자의 관여나 당사자 간 직접 교섭 등으로 이뤄지는 분쟁해결 방식을 말한다. 분쟁이 발생했을 때 대표적인 해결 방법은 소송에 의한 것이지만, 이는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체적 분쟁해결수단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정위원들이(전문성) ▲3개월 내 분쟁을 해결하고(신속성) ▲최소한의 비용으로 진행되며(경제성) ▲조정에서 진행된 내용은 비밀로 보장(비공개)되는 게 장점이다. 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저작권 분쟁조정 제도는 위원회 고유 업무로서 그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원회는 조정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저작권 분쟁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 설립된 위원회는 저작권법 제113조 제2호(분쟁의 알선·조정)에 따라 저작권 분쟁 해결을 위한 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학회는 조정제도의 이론과 실무에 관해 회원들이 협력해 연구하고 이를 발표·토론함으로써 학문적 발전 및 조정제도 개선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2-09-16 12:4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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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BFC 부울경 스토리 IP 공모전 시상

부산영상위원회가 주최한 '2022 부울경 스토리 IP 공모전'시상식이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 시사실에서 개최됐다. 대상은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로 레드독퍼블리싱그룹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사라진 아이'(이민지 작가)와 '이계장 수사일지'(김진 작가)가 수상했으며, 이 외에 장려상 6개 작품 등 총 9편의 스토리 IP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 작가들 및 업체에는 대상 1500만원, 우수상 800만원 등 총 4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부산영상위원회는 이들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앞으로 사업화를 위한 ▲프로모션 패키지 제작 ▲비즈니스 미팅 ▲세일즈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2 부울경 스토리 IP 공모전'은 콘텐츠 산업 성장 추세에 맞춰 우수한 지역 IP의 콘텐츠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는 극영화, 드라마, (웹)소설, 희곡, 웹툰, 오디오 드라마 등 여러 분야에서 총 13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완성도와 독창성, IP 사업 확장성 등을 고려한 예·본선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작은 기획/제작 프로듀서, 투자사, 콘텐츠 플랫폼, 제작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박철수 대표(필름몬스터 대표, '완벽한 타인',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 박한희(미시간벤처캐피탈 심사역), 오은영 대표((현)이오 콘텐츠 그룹 대표, (전)CJ ENM 한국영화사업부), 전대진 대표(스토리위즈 대표), 최해웅 대표(카르만 대표, 재담미디어 사외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공동 심사평을 통해 "스토리 IP 공모전이다 보니 여러 분야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었고 몇몇 작품에서는 기대 이상의 기획과 완성도가 엿보였다"며 "부산영상위원회는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노력을 이어간다면 지역 스토리 IP의 거점으로서 다른 공모전과 차별화 전략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에 대해서 "몰입도와 스토리라인이 훌륭하며 에피소드 형식의 구성이라는 점이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고 앞으로 시리즈 등 IP 확장성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상을 받은 레드독퍼블리싱그룹 최종인 대표는 시상식에서 "부산에서 8년 동안 원작 콘텐츠 기획을 해오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중 하나가 2차 저작권 판매였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부산영상위원회가 2차 판권 계약을 위한 다양한 통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것이 지역에서 꾸준히 IP를 만들고 있는 창작자와 IP 기업들에 가이드 역할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울산·경남 작품이 전체 출품작의 28.2%에 달하며, 본선에 오른 작품 33편은 극영화, 드라마, (웹)소설, 웹툰, 희곡, 오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작물"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스토리 IP의 시장과 수요를 파악한 만큼, 앞으로도 부산영상위원회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지역 창작자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12:43: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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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점필재연구소, '국역 조선신보' 출간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가 한반도 최초의 근대 신문인 '조선신보(朝鮮新報)'를 국문으로 번역한 '국역 조선신보'(보고사, 2022년 8월 30일)를 출간했다. 조선신보는 19세기 말 개항장 부산의 일본인 거류지에서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신문으로, 사료적 가치가 높지만 난해한 한문과 고어체인 일문이 병행 사용돼 그간 독해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부산대 점필재연구소 권정원 전임연구원과 일어일문학과 김소영 강사가 역주와 해제 작업을 맡아 오롯이 한글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조선신보는 조선 말기 부산에서 일본 상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재부산항 상법회의소에서 1881년 12월 10일 창간해 10일 간격으로 발행한 정기간행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이라 불리는 '한성순보'보다 1년 10개월 정도 앞선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한반도에서 간행된 최초의 근대 신문으로 볼 수 있다. 조선신보는 일본 동경제국대학 법학부 메이지신문 잡지문고에 겨우 몇 부가 보유돼 있는데, 5~12호까지 총 8개호만 남아 있다. 1984년 한국고서동우회(韓國古書同友會)가 사진을 입수해 500부 한정 영인본(복사본)을 간행해 학계에 소개됐다. 현재 부산대 도서관 박종근 박사문고에 1점이 소장돼 있다. 비록 일본인에 의해 발간됐지만, 개항 이후 부산에서 발행됐고 조선인까지 독자 대상으로 삼아 당시의 부산 상황(商況)은 물론 조선과 대한제국기의 정치·경제·사회상까지 담고 있다. 특히 청일전쟁 이전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조선신보는 그 중요성에 비해 그동안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지 못했는데, 한문과 일문의 2중 언어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한문은 전문 연구자가 아니면 해석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일문도 언문일치제가 실현되기 이전 고어체여서 독해가 쉽지 않다. 이번에 부산대 연구진이 펴낸 국역 조선신보는 한문학 전공자인 권정원 전임연구원과 일문학 전공자인 김소영 강사가 협업한 성과로, 학문 간 융합이 생산적 결실을 거둔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조선신보 국역을 통해 근대전환기 신문 매체와 개항기 부산 지역에 대한 더 풍성하고 활발한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출간은 부산대 점필재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인문사회연구소 사업 '계몽주의와 대한제국기 잡지(연구책임자 임상석 점필재연구소 교수)'의 하나로 진행됐다. 부산대 점필재연구소는 근대전환기 저작물의 번역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0년부터 '대한자강회월보 편역집', '완역 태극학보', '완역 한양보' 등 6종 17권의 번역서와 '동아시아, 근대를 번역하다', '한국 고전번역사의 전개와 지평' 등 다양한 연구서를 펴냈다. 이번에 '국역 조선신보'를 선보인 데 이어 곧 '완역 대조선독립협회회보' 출간도 앞두고 있다.

2022-09-16 12:38: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