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정치권에서 쏟아지는 '유가 잡기 발언'에 정유사들 "당혹스러워"

민주당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환수" 발언에 산업계 비판↑ 업계 관계자, "'태업 상태' 국회 공염불에 '고유가 주범 낙인' 효과 우려" 고유가 기조가 세계적으로 꺾이지 않고 유가 급등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고유가를 잡기 위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산업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태업' 중인 국회가 공염불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18원 오른 L(리터)당 2천119.53원, 경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4.69원 오른 2천132.27원을 기록해 여전히 고유가 상태를 지속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류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에 따른 교통세, 부가세에 해당하는 교육세(15%), 주행세(21%), 여기에 추가되는 부가가치세(10%) 등으로 구성된다. 류성걸 물가특위 위원장은 서병수 의원이 발의한 유류세 인하 폭 100% 조정안에 대해서는 "인하 폭을 100%로 잡으면 사실상 관세를 정부에서 걷는 것이 되기에 특위는 50%로 대표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류세 인하만으로 오르는 물가를 잡기 힘들다고 보고 '정유사 초과이익환수'까지 언급한 상황이다. 야당은 고유가로 조단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정유업계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에 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국내 4대 정유사(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4조7668억원에 달한다"며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최소화하거나 기금 출연을 통해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200원 이상 떨어뜨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민생 안정을 위한 정계의 공약은 현재 본격적인 논의조차도 어려운 처지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어떤 당이 맡을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견해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유사 이익 기금 출연에 대한 산업계는 '당혹스럽다'는 모습이다. 특히 정유업계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산업계 전반의 고통과 서민 고통을 마치 정유사가 고유가의 주범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며 "겪어 본 적 없는 어려움 속에 정유사만 호실적을 내고 있어 고통 분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이해하지만, 휘발유·경유 값을 정유사가 정하는 것도 아닌데 난감할 지경"이라고 털어놨다. 산업계 전반에서 정치권의 민생 안정 공약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 산업계 관계자는 "비단 정유업계의 일만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며 "기업이 높은 수익을 올리면 그 수익으로 기업의 빚을 갚고 신사업에 대한 구상을 그리는 일들을 하는데, 이런 방식으로 정치권이 '초과이익환수'라는 카드를 들이밀면 어떤 기업이 한국에서 기업을 하고 싶을까"라고 비판했다. 물론 정유업계가 유례없는 실적을 이뤄낸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지난해 2분기 배럴당 2.1달러에서 올해 1분기 8.38달러로 치솟았다. 여기에 지난달 배럴당 2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에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2분기에도 1분기 못잖은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정유사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맞은 적자액을 충당하고 탈탄소를 대비한 신사업 포트폴리오 마련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승세"라며 '다음'을 대비하고 있다. 국내 대표 정유4사는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 2020년 당시 유가 급락과 마이너스(-) 수준까지 떨어진 정제마진 때문에 연 5조원의 적자를 냈으며, 일부 정유사는 신용등급까지 한 단계 강등된 바 있다. 산업계는 "정치권이 구체적인 서민 경제 안정화에 대한 고민 없이 '고통 분담'이라는 주제로 자극적 메시지만 남발하고 있다"며 "에너지 수급 문제는 단순히 국내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탓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이해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투자와 고용을 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2-06-22 15:45:2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이영 장관 "중소 제조기업 경제 핵심…디지털 전환 강력 추진"

취임 후 첫 지방행보로 창원 방문…스마트공장 구축사들과 간담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6번째)이 22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에서 열린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부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확산, 영세 제조업체 특화지원, 협업기업 간 스마트공장 연결,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국정과제로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삼현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제조업 규모가 세계 5위인 우리나라에서 중소 제조기업은 경제의 핵심으로 스마트공장 관련한 세부 추진방안을 하반기에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이 취임 후 첫 지방 행보로 찾은 ㈜삼현은 전기·수소차용 구동모터, 전동차 엑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서 생산성은 15% 늘고, 원가는 10%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 제품 불량률은 26% 감소했다. 특히 2019년 당시 199명이던 종업원이 올해 6월 기준으로 157명까지 늘어나는 등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에는 삼현 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엠에스이, 델릭스, 현대정밀, 나노아이텍 대표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제조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지속적인 추진,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유도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지원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2-06-22 15:40: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발레, 기아대책 10만달러 전달…韓 중·고교 장학생 30명 선발

포스코가 GEM매칭펀드를 통해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와 함께 지난해 브라질에 이어 올해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포스코 신수철 원료2실장,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Luis Alqueres) 도쿄지사 판매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GEM매칭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조성 MOU를 체결하고 각사가 연간 5만 달러씩 2년간 총 2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한국과 브라질에 1년씩 번갈아 가며 인재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 첫해에는 기금 10만 달러를 활용해 발레의 철광석 광산 소재지 인근 브라질 마라바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지원했다. 포스코-원료공급사간 GEM매칭펀드 활동현황 올해는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인 기아대책과 함께 청소년 30명을 지원한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도서, 진로 설계 코칭 및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수철 포스코 실장은 "광산업계와 철강업계, NGO가 뜻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을 성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 총괄은 "장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은 "일찍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준 포스코와 발레에 감사하다"며 "기아대책도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2 15:34: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경상남도의회, 제11대 도의회 폐원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21일 제11대 도의회 폐원 행사를 열고, 공식 회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용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은 제11대 도의원 성명이 기재된 기념동판 제막식을 한 뒤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11대 의정성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제11대 도의회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과 다양하고 전문적인 도민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강화, 인사권독립, 입법·예산분석·연구활동 강화, 정책지원관 운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 운영 등을 통해 의정역량 및 전문성 강화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기관수 및 지적건수, 도정질문·5분자유발언 횟수, 조례안 의원발의 건수 등이 그 전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으며 조례 제·개정 건수 가운데 의원 및 위원회 발의가 73.7%를 차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이 밖에도 민생·현장중심 의정활동 강화, 다양한 채널을 통한 도민과의 소통체계 구축, 특별위원회 활동 강화, 코로나19 총력대응 지원, 열린청사 구현을 위한 청사 증축 추진, 높은 수준의 청렴도 유지 및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2연속 수상 등을 의정 성과로 이뤄냈다. 마지막으로 높은 수준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더 유능한 의회, 도의회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 등을 향후과제로 제시했다. 페원 행사는 본회의를 마치고 퇴장하는 도의원들에게 직원 대표가 꽃다발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으며,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22-06-22 15:33: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해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개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1일 국제선 정상화에 발맞춰 입출국 시 김해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센터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씨젠의료재단, 부산지방항공청, 김해공항세관, 김해공항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김해공항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공항사무소 및 항공사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을 축하했다. 김해국제공항 코로나19검사센터는 씨젠의료재단과 '코로나19검사센터 운영 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되며, 국제선터미널 우측 인접공간에 있다. 검사센터에서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등 해외 출입국 시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 확인까지 PCR검사는 4~6시간, 신속항원검사는 약 1시간 정도가 걸려 해외 출국을 앞두고 검사센터를 이용하는 경우 검사별 소요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항 이용객은 출국 전후 김해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 등 검사 관련 서류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다른 시내 의료기관과 달리 검사결과를 자택에서 온라인(모바일 또는 홈페이지)으로 확인하고 증명서 출력도 할 수 있어 2차 방문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검사 비용은 의료수가를 기반으로 PCR검사 약 6만 5000원, 신속항원검사는 약 4만원으로 책정됐다. 검사센터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후 8시이며,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방침에 따라 김해국제공항은 주당 182회의 국제선 운항이 허가된 상태며, 이에 따라 국제선 여객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최근 모든 관광목적의 단기체류외국인은 PCR검사를 자비로 보건소가 아닌 병원에서 받아야 하며 현재까지도 중국, 일본, 대만 등 많은 국가에서 PCR검사를 요구하는 추세이므로 공항 내 검사센터 운영 필요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 박재희 부산지역본부장은 "최근 국제선 운항증가로 공항 내 PCR 등 검사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여객들이 원스톱으로 코로나19 검사와 탑승수속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김해국제공항의 정상화를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5:32: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경남경마공원, 부산시장배 대상경주 개최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오는 26일 오후 4시 20분 '제17회 부산광역시장배(GⅡ)' 대상경주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장배는 장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관문으로, 서울과 부경의 3세 이상 말들이 총 6억 원의 상금을 두고 1800m 경주를 펼친다.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마는 대상경주 상금 외에 1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고, 시리즈 누적승점 상위 3두는 9월 예정된 국제 초청 경주 코리아컵에 한국 대표마로 출전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부경의 위너스맨이 시리즈 1·2관문인 헤럴드경제배와 YTN배를 모두 우승하며 장거리 신흥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행복왕자, 심장의고동 등 기존 강자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장거리마 세대교체의 시점, 흥미진진한 신구강자들의 격돌이 펼쳐진다. ◆ [부경]위너스맨(국1, 수, 4세, R126, 최기홍 조교사, 이경희 마주) 1·2관문 승자로 이번 경주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부마는 최근 씨수마로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머스킷맨이며 모마 위너스마린도 현역시절 1등급에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경주거리를 늘려 장거리에 집중했다. 지난 YTN배에서 11번이라는 가장 바깥쪽 게이트 번호를 받고도 선입에 성공, 전력을 잘 안배해 4코너를 크게 돌아 라이벌 행복왕자를 따돌린 뒤 마지막까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청담도끼 이후 4년 만에 스테이어 시리즈 3관왕이 탄생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부경]히트예감(국1, 수, 4세, R100, 방동석 조교사, 김준현 마주) 지난해 최우수 3세마. 부계에는 A.P.Indy의 피가, 모계에는 미스터프로스펙터와 스톰캣의 피가 흐른다. 1억 5000이라는 최초수득가에서도 그 혈통적 기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올해 2월까지는 우승 또는 준우승만을 기록했으나 5월 마주협회장배에서는 8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경주 초반 선행경합으로 무리를 해서일수도, 컨디션 문제일수도, 장거리에 출전하다 갑자기 1200m 단거리로 전환해서일수도 있다. 지난해 코리안더비에서 위너스맨에게 코차로 패하지만 않았다면 삼관마도 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히트예감이 위너스맨의 스테이어 3관왕을 저지할 수 있을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 [부경]석세스마초(국1, 거, 4세, R106, 민장기 조교사, 이장현 마주) 대상경주 입상 전적은 없지만 10전 9승을 기록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나머지 한번은 12위로, 데뷔 이래 유일한 대상경주 출전이었던 지난해 오너스컵이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연승을 달리고 있는 것을 보면 경험부족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마체중 480kg 전후로 다른 출전마들에 비해 체구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힘은 충분하다. 혈통적으로 중장거리에 적합하고 또 그에 맞게 경주거리를 잘 늘려오고 있어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다. ◆ [서울]행복왕자(외1, 미국, 수, 5세, R129, 박윤규 조교사, 이방훈 마주) 전년도 그랑프리 우승을 하며 장거리 최강자에 등극했다. 데뷔 후 8번째 경주에서야 첫 승리를 거뒀지만 최근 2년간 있었던 경주에서는 전부 1위 아니면 2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2년 동안 전부 1800m 이상의 장거리 경주만 출전했으니 검증은 끝났다. 지난 YTN배에서는 위너스맨에게 1위를 내줬지만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무거웠던 안쪽 주로에서 달린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 충분히 설욕이 가능해 보인다. 마체중 570kg의 남다른 체구를 자랑한다. 큰 체구에서 나오는 스테미나는 훌륭하지만 중량으로 인한 다리 쪽 부담이 우려된다. ◆ [서울]심장의고동(국1, 수, 6세, R125, 지용철 조교사, 오종환 마주) 2012년 연도대표마 지금이순간의 자마. 지난해 대통령배에서 우승하며 한국경마 최초로 부자가 GⅠ경주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남겼다. 대통령배를 통해 명실상부한 장거리 강자로 입지를 굳혔지만 올해 스테이어 1·2관문인 헤럴드경제배와 YTN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마주협회장배(1200m)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다소 일관성 없는 출전거리로 꾸준히 장거리에 주력해 온 다른 강자들 사이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 [서울]청담도끼(외1, 미국, 거, 8세, R134, 토니 조교사, 김병진 마주) 왕년의 장거리 1인자다. 2018년 부산광역시장배 우승마이자 그해 스테이어 시리즈 3경주를 모두 석권한 주인공. 2분 4초 3이라는 국내 2000m 최고기록을 보유했고, 지금까지 총 수득상금이 30억을 넘을 정도의 명마지만 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최근 성적은 별로 좋지 않다. 그마저도 지난해까지의 성적이며 올해는 한 번도 출전을 하지 않았다. 지난 4월 출전예정이었던 1800m 경주에서 진입불량으로 출전 제외되고, 2개월간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반년 만에 출전하는 이번 경주에서 과거 스테이어 시리즈 우승마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한편 이번 부산광역시장배는 KBSN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예시장부터 경주장면, 시상식까지 약 1시간동안 경주 전 과정이 소개되며 다양한 현장스케치 및 인터뷰 콘텐츠가 진행된다. 또 자키캠, 드론캠, 슈퍼슬로 등 다양한 특수 촬영 장비도 동원돼 경마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2022-06-22 15:32: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모범 근무 사례 소개

경남지방병무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각종 프로그램 활동을 헌신적으로 지원해 학생들과 선생님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칭찬을 받는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밀양시 경상남도 특수교육원에서 복무하고 있는 박근태 사회복무요원(22)이다. 박 요원은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특수교육원에서 체험실 정리 및 세탁물 세탁과 용품 소독, 학생지원 및 연수 지원, 활동 준비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 장애 학생들이 트램펄린의 재미를 느끼고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와 함께 휠체어 이동 및 고정 등 학생이 트램펄린을 몸으로 느낄 수 있게 진행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활동 특성상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도교사 혼자 수행이 불가능하며 사회복무요원의 세심한 보조를 필요로 해 근력과 지구력·집중력이 수반된다. 봉사 정신이 필요한 일임에도 박 요원은 육체적 피로와 근육통으로 팔목에 파스를 붙여가며 학생이 체험을 마칠 때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지원하고 있다. 박근태 요원은 "장애 학생 지원은 오히려 나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고 무의식적 편견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준다"며 "트램펄린 활동을 지원할 때는 힘이 들지만, 학생이 표정으로 행복함을 말하고 선생님이 건네는 진심 어린 '고맙다'라는 말에 모든 힘듦을 견뎌내게 한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원 담당자는 "박근태 사회복무요원은 인솔 선생님들에게도 믿음이 두텁다"며 "늘 학생을 먼저 생각하며 10월에 소집해제 되는 날까지 성실히 복무하며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박 요원은 우리 특수교육원에 꼭 필요한 존재이자 자랑"이라고 말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힘든 분야에서 복무하며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많이 있다"며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발굴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5:32: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해문화재단, 김준권 판화전 개막식 진행

현대 판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김준권 작가의 전시 개막식이 지난 21일 오후 4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앞 특설마당에서 미술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전북 익산 필봉농악단의 한바탕 비나리 공연과 양진성 국가예능보유자의 문굿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판화가 김준권은 한국인의 전통적 미감을 바탕으로 우리 국토의 백두대간을 새긴 수묵 판화로 유명하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1980년대 민중미술부터 현대적 산수까지 변화돼 왔다. 이번 전시는 1985년부터 40년 가까이 작업을 해온 김준권 작가의 시대별 연대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그의 독자적인 목판화 형식과 우리 국토의 전형적 풍경을 결합해서 빚어낸 이미지들이 전통 산수화와는 다른 미학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들은 '칼의 노래', '판의 노래', '삶의 노래'에 이르는 한국현대목판화의 새로운 경지를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안규식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은 "지금 이 순간 마침 누리호 발사 성공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개막식이 됐다"며 의미를 더했다. 전시는 6월 21일 ~ 8월 14일까지 계속되며, 판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판화공방 체험장도 마련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22 15:32:0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KR,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300K 유조선 개념 승인

한국선급(KR)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현대중공업 사옥에서 KR과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300K 유조선'에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 간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를 통해 개발된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300K 대형 유조선은 선박용 경유(MGO)와 메탄올을 이중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다. 메탄올 연료탱크가 개방갑판 상부에 배치 또는 화물구역에 배치되는 2가지 경우가 고려됐다. 현대중공업이 해당 선박의 기본 설계를 수행했으며, KR은 국내외 규정 검토를 통해 설계 안전성·적합성을 검증하고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300K 유조선에 개념승인을 수여했다. 현재로서는 기술 및 공급 인프라가 성숙한 LNG 연료선의 비중이 늘고 있지만, 점차 강화되는 온실가스 규제 만족을 위해서는 탈탄소 대체연료 적용이 필수다. 최근 세계 대형 선사들을 중심으로 메탄올을 이중연료로 하는 선박이 발주되고 있으며, 2024년경에는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도 출시 예정으로 탈탄소 연료 적용은 곧 가시화될 전망이다. 메탄올은 상온에서 벙커유와 비슷한 액체 상태로 -162℃인 LNG나 -253℃인 수소, -34℃인 암모니아보다 저장과 이송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LNG 연료 대비 기술적 난도가 높지 않고, 암모니아 대비 독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선박 추진 연료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연료로 꼽힌다. 당장에는 연료 가격과 수급 측면에서 화석연료 기반의 메탄올이 활용되지만 장기적으로 연료 공급원의 확대를 통해 그린 메탄올 중 탄소중립연료인 e-메탄올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린 암모니아와 함께 가장 경쟁력 있는 차세대 선박 연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R은 암모니아와 함께 메탄올 관련 기술 등 탈탄소 대체연료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300K 유조선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탈탄소 대응을 위한 기술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2-06-22 15:31: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尹 대통령, 나토와 '가치기반·포괄적 안보네트워크 구축'…"北 문제 지지 확보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참석해 나토 및 파트너국과의 자유민주주의 기반 가치 연대를 비롯해 포괄적 안보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북핵 및 북한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여국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나토 동맹 30개국 및 파트너국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나토는 전후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대표적인 연대"라며 "나토 동맹국은 자유민주주의, 법치, 인권, 등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공유한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토는 코소보 전쟁, 9·11 테러 등을 거치며 인도주의적 위기를 복원하는 포괄적 안보협의체로 진화해왔다"며 "다시 말해 안보 관련 토의에, 정치·군사 이외에 경제와 인권 같은 비군사적 측면도 포함돼야 한다는 포괄적 안보개념을 제도화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속에 나토와 함께 포괄적 안보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한국은 나토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집단 방위가 아닌 포괄적 안보협력을 나토와 함께 도모한다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최대 안보현안인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가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 정부 역시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역할을 한다는 차원에서 이미 공여된 지원 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공여할 것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실장은 나토정상회의에서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에 따르면 사이버·항공우주·기후변화·신흥기술 해양안보 분야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여러 위협을 일컬어 '신흥안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서 오랜 연구를 거듭해온 나토와 합동 훈련이나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나토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주(駐)나토대표부를 신설해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 네트워크 강화 등 우리나라 위상에 걸맞은 대유럽 외교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이에 "나토대표부를 지정한다는 의미는 이미 가 있는 EU(유럽연합) 대사가 나토 대사 역할을 겸임한다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이밖에 나토정상회의 계기 참가국들과 원전,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등 양자 경제현안과 2030부산엑스포 유치, 북한 문제 공조 등을 고려해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의 이번 나토정상회의에는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외교무대에서는 '배우자 세션'이 따로 준비돼 있어 참여국의 상황에 따라 김 여사의 외교무대 등판도 점쳐졌다. 안보실 관계자는 "이번 나토정상회의는 공식적인 배우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희망하는 정상들의 배우자는 참여할 수 있다"며 "참여 의사를 오늘까지도 타진 중인 것 같다. 저희는 가급적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2022-06-22 15:31:20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신용보증기금, 2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A등급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신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정부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노력과 우수 성과 창출, 중소벤처기업 지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위기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5조3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보증을 지원해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팩토링' 사업과 '데이터 통장 서비스' 도입했다. 중소기업의 대금결제 고충을 해소하고 혁신금융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주요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선도형 경제 구축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신보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끊임없는 기관 혁신과 ESG 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서의 소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2 15:24:4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경기침체·금리상승에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하락

2022년 6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주택산업연구원 6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이 전달 대비 전체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70.9포인트(p)로 지난달(87.9p) 대비 17p 하락했다. 수도권은 21.9p(102.9→81.0), 지방광역시는 22.4p(88.9p→66.5p), 시·군지역은 11.1p(81.6p→70.5p) 낮아졌다. 세종의 경우 전망치가 지난달 100에서 이달 중 56.3p로 43.7p나 하락했다. 대전 역시 전망치가 23.6p(100p→76.4p) 떨어지는 등 주요 지방도시의 분양 전망이 크게 악화됐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수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주산연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원자재 값 폭등으로 인한 공급자 부담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전반적으로 전망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세계적인 원자재 공급 위축과 거시경제 악화로 인한 부담이 장기화될 경우 분양시장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과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산연은 이달 전국 평균 분양 가격은 전달 대비 12.7% 상승하고 분양 물량은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분양 물량은 2.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주산연은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로 분양가격에 대한 전망은 기준선을 상회했지만 정책 여건 및 사업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져 분양물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인식이 높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6-22 15:24:14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금융당국, 28개사 금융복합기업집단 내부통제 교육

금융위원회 CI./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교보·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DB 등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교육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23일 한국금융연수원 주관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복합기업집단에서 교육연수과정 개설을 희망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의 주요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제도 실무와 감독법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과목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그룹 위험 평가기준 ▲보고·공시 실무 ▲내부통제 실무 ▲고객정보관리 사례 등이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그룹 위험 평가기준과 보고·공시 등 실무자가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금융당국 담당자가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또 금융당국이 참여해 감독제도 및 법령과 관련된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적용되고 있는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이 현장에서 안착되고, 금융회사의 원활한 법규준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금융복합기업집단 실무자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위험관리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22 15:23:1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AI 국제 학회에서 초대규모 AI 윤리 주제로 워크샵 개최... 글로벌 AI 윤리 논의 주도한다

네이버 클로바가 컴퓨터 공학 공정성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 학회인 'ACM FAccT'에 참여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대한 가운데 초대규모 인공지능(AI) 관련 윤리를 주제로 워크샵 및 튜토리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를 통해 초대규모 AI 기술의 개발과 적용에 앞서가는 한편, AI 윤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ACM FAccT'(ACM Conference on Fairness, Accountability, and Transparency)는 컴퓨터 공학에서의 공정성, 책임성, 투명성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다루는 학회로, AI 윤리 분야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국제 학회로 꼽힌다.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올해 발표한 'AI 인덱스 리포트'에서는 전세계 AI 윤리 연구 동향을 해당 학회에서의 채택률을 기준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올해 'ACM FAccT' 학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 코엑스에서 대면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네이버는 학회 첫날인 21일 '초대규모 언어모델의 공정성, 책임성 및 투명성'이라는 제목으로 워크샵(CRAFT)을 개최했다. 국내외 AI 윤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대규모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탐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AI 윤리 분야의 권위자들이 총출동해 초대규모 AI의 현재와 미래, 윤리적 문제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샵 1부에서는 네이버 하정우 AI랩 소장이 행사 취지를 소개한 데 이어, 서울대 고학수 교수, 뉴욕대 조경현 교수, 전 구글 AI 윤리 연구팀장이자 현 Ethical AI의 창업자인 마가렛 미첼(Margaret Mitchell)이 초대규모 AI와 관련된 법적/윤리적 이슈, 초대규모 AI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 패널 토론에서는 카이스트 차미영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 고학수 교수, 카이스트 오혜연 교수, 서울대 박상철 교수 등 AI 윤리와 관련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오픈AI의 멤버들이 독립해 창업한 AI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딥 갱걸리(Deep Ganguli), KT의 류휘정 팀장, 하이퍼클로바 개발을 총괄한 성낙호 클로바CIC 책임리더 등 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해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눴다. 진행자로는 서울대 박상철 교수, 네이버 클로바 이화란 박사가 참여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네이버 AI Lab의 전상혁 리더가 서울시립대 송경우 교수, 퍼듀대 정용한 박사과정과 함께 머신러닝 AI 모델의 데이터 편향에 대한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AI 모델이 데이터 학습에 있어 쉬운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국내 최초로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하며 초대규모 AI를 개발하고 서비스 적용하는데 앞서가고 있는 한편, AI 윤리 분야에서도 논의를 적극 주도해가고 있다. 작년 2월 서울대 SAPI와 3년간 협업해 'AI 윤리 준칙'을 발표하고, 이어 11월에는 '네이버-SAPI AI 리포트'를 발간하며 AI 윤리 분야의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또 네이버의 AI 윤리 준칙 설계 및 실천에 대한 경험을 스타트업에게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독일 튀빙겐 대학과도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AI에 대한 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네이버 클로바 AI Lab 하정우 소장은 "이번 ACM FAccT 워크샵은 네이버가 초대규모 AI 윤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윤리는 기술적인 노력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가야하는 문제인 만큼, 네이버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앞서 고민하며 '사람을 위한 AI'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15:22:4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 사업 예산 증액··· 지원 확대

서울시는 '저탄소 건물 100만호' 달성을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 사업 예산을 3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65억원 증액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단열창호, 단열재, 보일러, 조명, 환기설비 등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요인을 개선, 에너지를 절감할 경우 공사비의 100%를 무이자로 융자지원 하는 사업이다. 주택은 최대 6000만원까지,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8년 이내에 원금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건물은 3년 이내 거치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준공된지 10년이 넘은 건물이다. 접수는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 신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는 "올해 지원대상 중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성능 개선과 아파트 지역난방 전환 사업이 포함돼 있어 에너지 절감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용산파크타워아파트의 경우 도시가스를 활용한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역난방 전환 설비에 7억4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해 완공 시 기존 에너지소비량 대비 27%가량을 줄이고 연간 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아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고효율 환기설비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한다. 전열 교환기(고효율 환기설비)는 실내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면서 공기의 열에너지를 회수,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온도에 가깝게 맞춰 주는 장치다. 보통 70% 이상의 기존 열을 회수하기 때문에 창문개방 등 자연환기에 비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저탄소건물지원센터나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22 15:21:4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코인거래소 보유 코인 반토막…가상화폐 관련주도 하락

미국의 금리인상 발표 후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반짝 반등을 시도했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10%가 넘는 하락세를 기록한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 가상화폐(가상자산)의 약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가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한 비상장으로만 거래되는 가상자산거래소의 주식도 크게 곤두박질 치면서, 가상자산 관련 주식도 동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오후 2시 기준 2만435달러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말까지만 하더라도 4만5500달러에서 거래가 이뤄졌지만,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절반 이하로 가격이 떨어졌다. 이 같은 상황에 거래소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가치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다만 이들 거래소들은 투자 목적으로 매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수 단가를 공개하지 않는다. 투자 목적으로 보유 내용을 공시한 넥슨의 경우 비트코인 1717개를 개당 5만8226달러에 총 1억달러 가량을 매수했다. 그러나 해당 물량 가치는 이날까지 64.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최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8189개, 3548개다. 달러당 1296원 기준 가치는 세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각각 2838억원, 97억원 감소하면서 총 2935억원 줄어든 58.9%가 감소했다. 빗썸에서도 같은 기간 가상자산 가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빗썸은 지난 3월말 기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각각 964개, 1만3429개 보유하고 있으면서, 가치가 49.63%(565억원) 줄었다. 최근 주주수가 500명 이상을 넘어서는 등 자본시장법상 사업보고서 공시 의무를 지닌 두나무와 빗썸을 제외하고는 분기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해말 기준 발표한 소위 '5대 거래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각각 비트코인 ▲코인원 206개 ▲코빗 14.14개 ▲고팍스 66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가상자산 가치가 반토막 난 상황에서 비상장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거래소의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비상장 플러스에서 지난 3월말 42만4000원에 거래된 두나무 주식은 이날 현재 27만원에 거래되면서 36.23% 하락했다.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은 같은 기간 42만3000원에서 17만3000원으로 하락해 59.10% 내렸다. 한편, 한국증시에 상장한 가상화폐 관련주도 최근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빗썸코리아의 최대주주인 비덴트는 이날에도 4%대 하락을 기록하면서 8500원대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3월말 1만8850원에서 절반 이하로 하락한 수치다. 이 외에도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는 다날과 우리기술투자도 각각 5%, 7%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6-22 15:21:40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기보, 인천시와 손잡고 혁신+ 기업 적극 지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와 22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혁신plus(+) 100 발대식 및 한국공대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1일 체결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보 인천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혁신기업 80개 업체를 엄선해 '인천혁신plus(+) 기업'을 선정하고, 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 기보는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등 기술혁신 지원제도를 안내했으며, 한국공대는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했다. 기보는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시에 소재하는 인천혁신plus(+) 기업, 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총 50억원을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했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대상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천혁신plus(+) 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대 혜택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으로, 인천지역 혁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이 기술혁신 기업들이 선망하는 기술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의 선구자가 돼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 우량기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확대되도록 모범사례 구축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5:21:3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