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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국가 공인 정보보안 인증 ‘ISMS-P’ 획득

인천공항 홈페이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우수성 인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P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통합해 인증한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의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매년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인증을 위해 공사는 인천공항 홈페이지의 정보보호 체계와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점검하였으며, ▲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안조치 ▲ 보안위협 평가 ▲ 개인정보 침해대책 정립 등 정보보호를 위한 세부 관리체계를 수립했다. 또한, 최신 법령을 준수하여 관련 규정 및 지침을 정비하였으며, 이를 관리체계에 반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ISMS-P 인증으로 인천공항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여객들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내부 감사와 교육, 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보안의식을 제고하고, 사이버 안전을 위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항 이용객들의 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22-04-28 15:53: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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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기념 우표? 우리는 다르다" 유통가 NFT 마케팅 활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이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0일까지 선보인 'NFT 갤러리'의 전경. 메타콩즈 NFT 6개를 포함해 가수 선미가 참여한 '선미야클럽'과 최근 '르네상스 NFT'로 화제가 된 유근상 작가의 NFT 각 5개를 전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유통업계에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고유 캐릭터에 세계관을 입혀 한정 NFT로 내놓으면서 수집가들을 불러 모으는가 하면, NFT에 자사 등급 혜택을 부여해 온·오프라인 간 통합을 꾀한다. 일각에서는 'NFT 거품'을 경계하고 있지만 NFT 발행 자체에 큰 돈이 들지 않고 집객과 록인 효과가 톡톡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유통가가 속속 자체 NFT를 발행하고 이를 위해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NFT 사업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소개된 후 유통업계는 NFT의 활용안에 대해 고심했다. 지난해 본격화한 NFT 발행과 활용은 초기에는 단순한 기념 증정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NFT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돼 국내까지 전파되고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알려지면서 실질적 활용에 나섰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8월 SSG닷컴에 명품 디지털 보증서로써 'SSG개런티'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다. 서비스 도입 후 명품 매출이 약 3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븐일레븐은 27일 코인이 탑재된 NFT '세븐NFT'를 발행했다. 화폐가치는 물론 보유 고객에 대한 리워드 코인까지 얻을 수 있는 형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통합기념으로 만들어진 이번 NFT는 콘텐츠로써의 가치뿐만 아니라 실제 화폐가치를 가진 코인을 탑재했다. 샌드아트 콘텐츠에 가상화폐 '클레이'가 적립된 형태다. 세븐NFT는 판매가 아닌 추첨을 통한 증정으로 배포되지만, 6월1일부터 세븐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바코드 터치 결제 7000원 이상 구매시 1일 1클레이를 지급한다. 28일 현재 클레이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1클레이당 약 106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BGF리테일은 NFT 이벤트를 통해 톡톡한 집객 효과를 봤다. CU는 3월 한달 간 멤버십 앱 포켓CU를 활용해 유명 NFT전문 작가 레이레이와 출시한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NFT를 받기 위해서는 CU에서 상품 구매 후 포인트를 적립해 응모권을 얻어야 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증정 수는 314개에 불과했는데, NFT를 얻기 위해 응모한 사람의 수는 3만 명을 넘어 96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사 NFT 소유자를 기존 멤버십 등급처럼 대우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 국내 NFT 대표 기업 메타콩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발행한 NFT를 통해 소유자에 대한 NFT커뮤니티와 온·오프라인 혜택 제공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 중순 3회에 걸쳐 각기 다른 등급의 NFT를 1만 개를 발행할 예정이다. 백화점 혜택 제공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NFT 소유자들을 위한 파티와 행사도 열 예정이다. 멤버십 서비스와 유사한 만큼 자사 마스코트 푸빌라 PFP NFT(소셜미디어 및 커뮤니티용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이미지)로 선보이기로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NFT 발행에 대해 긍정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NFT 발행 자체가 뉴스이기도 하지만, 발행 자체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 데다 확실한 모객 효과를 보기 때문에 기념상품으로든 멤버십으로든 가상화폐로든 계속 발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면 IT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다르다. IT업계의 한 전문가는 이미 해외 NFT 시장에서 일어난 문제들이 곧 국내에서도 일어날 확률이 높고, 이 탓에 오히려 기업 이미지적으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프랑스 게임회사 유비소프트의 NFT 발행 사례를 소개했다. 유비소프트는 게임상에 NFT를 도입한다고 밝힌 후 이를 수익 창출 가능성 등으로 설명해 사용자들의 비판을 정통으로 받았다. 심지어 발행 후 지원을 중단하고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더 큰 논란을 일으켜 많은 고객이 빠져나가는 계기가 됐다. 이 관계자는 "한국의 NFT 시장은 아직 건전한 상태에 가깝다고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NFT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며 "저질 NFT의 무책임한 발행이나 해당 기술 속성에 대한 의심, NFT 자체의 가치 판단 등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NFT를 마케팅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위험성이나 차후 활용안에 대해 제대로 인식한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28 15:52: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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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1분기 영업익 8050억원 기록…비조선 부문 견조한 실적

HD현대 CI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는 연결기준 매출 11조 2966억원, 영업이익 80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유가상승에 따른 정유부문의 매출 증가와 기존 지분법 평가를 반영하던 한국조선해양 실적을 이번 3월부터 연결 편입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3.3% 증가했다. 이번 한국조선해양의 실적 편입은 HD현대가 지난 2월 KCC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한국조선해양 보유지분 4.1%을 취득함으로써 실질 지배력이 50%를 초과한 것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은 정유부문 현대오일뱅크의 수익성 증대와 건설기계부문 현대제뉴인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1144.2% 증가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과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매출 7조 2426억원, 영업이익 704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뉴인은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북미, 유럽 등의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의 건설장비 판매량 증대 등의 영향으로 매출 2조 1444억원, 영업이익 1338억원의 견고한 실적을 올렸다. 이어 현대일렉트릭은 항만 정체 등으로 인한 이월물량 발생으로 매출(3518억원)이 감소했으나,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물량이 손익으로 이어지며 영업이익 167억원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매출 3001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거뒀다. 한국조선해양도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조 9077억원이며, 부분적인 조업중단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12%가량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산업설비 관련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등의 영향으로 3964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비조선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조선부문에서도 선가상승과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시황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과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15:5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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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불안정 속 '프리미엄' 굳건

LG 트윈타워 /뉴시스 LG전자가 분기 최대 실적을 확정했다. 주력 사업인 가전이 좋은 성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도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 21조1114억원에 영업이익 1조8805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8.5%, 6.4%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도 모두 최대치를 새로 써내렸다. H&A 사업본부는 매출 7조9702억원에 영업이익 4476억원을 달성했다. 마찬가지로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대. 전년 동기 대비 18.8%나 많았다. 지역별로도 매출 증가가 이어졌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과 신가전, 스팀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봤다. 원자재 공급난 속에서도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로 수익성도 지켜냈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 /LG전자 HE 사업본부는 글로벌 TV 시장 정체 속에서도 매출액 4조649억원에 영업이익 1884억원으로 견조한 성적을 달성했다. 2020년 4분기 이후 4조원대 매출도 지속 중이다. LG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에서도 올레드 TV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H&A와 마찬가지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 성과도 있었다. VS사업본부도 글로벌 공급난에 따른 악재 속에서도 사업 규모를 키우는 것뿐 아니라 적자폭을 최소화는데도 성공했다. 매출액이 1조8776억원에 영업손실이 63억원이다. LG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인포테인먼트와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 판매를 모두 확대하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8.5%나 늘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가 절감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BS사업본부도 전년 동기보다 23.7% 늘어난 매출 2조167억원을 기록했다. 첫 분기 기준 2조원 돌파다. 신학기 IT 제품 수요가 늘고 코로나19 완화로 B2B 시장도 회복세에 접어든 영향이다. 영업이익도 370억원이었다. 부품 가격과 물류비 인상에도 판매 호조에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LG전자는 특허 수익을 분기 수익에 반영하면서 일회성으로 기대보다 높은 실적을 보였다. 반대로 인적구조 쇄신 비용으로 사업본부별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 LG전자는 2분기에도 글로벌 불안정성과 원가 인상 등이 이어지면서 더 어려운 경영 환경을 예상했다. 이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지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LG 오브제컬렉션 체험존. /LG전자 우선 생활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에서 프리미엄을 앞세워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할 계획이다. 오브제 컬렉션과 UP가전, 씽큐 등과 함께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를 통해 상승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래성장동력인 전장사업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품 수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추가 수주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B2B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IT 제품 시장이 전년보다 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략 제품에 집중하고 디스플레이의 경우 특정 고객에 맞춘 최적화 솔루션을 앞세워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통한 매출 확대 및 수익성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AI와 DX, 로봇과 헬스케어 등 미래사업을 위한 투자도 늘리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2022-04-28 15:5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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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 "일본 노선 운항해야 항공 정상화 숨통 트인다"

국제선 회복 중이지만 일본 노선 정상화하지 않는 이상 실적회복은 어려워 특히, LCC는 일본 노선 수익이 실적에 직결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논의에 나섰지만 더욱 적극적인 행보 필요해 항공업계 리오프닝이 차츰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은 일본 노선 정상화를 오매불망 바라는 모습이다. 하지만 일본의 엄격한 입국 제한으로 자유로운 관광 입출국이 불가한 상황이다. 일본은 단일 국가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관광지로 꼽힌다. 2018년 기준 한국과 일본 사이 국제 항공노선의 이용객 수는 2135만명에 달했다. '노재팬 운동'이 있었던 2019년에는 1886만명으로 이용객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전 대형 여행사들의 여행상품 판매 비중 중 일본이 차지한 비중은 10~18%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자유여행객이 많은 나라이기에 집계되지 않은 관광비중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한일 무비자 입국까지 가능했기에 관광비중은 다른 여행지보다 높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2020년 3월에 중단된 바 있다. 일본 여행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꽉 막혔다. 유럽과 미국을 필두로 동남아까지 속속 국경을 개방하고 있지만, 일본은 하루 외국인 입국자를 7000명으로 제한하고 일부 비즈니스 관련 입국객과 유학 관련 학생들에게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3월에 검역 규제 조치를 일부 완화했지만, 여전히 백신접종 3차 완료자가 일본 입국을 할 때에도 자가격리 3일이 필수다. 증명서를 소지하지 않았다면 3일 시설격리 후 4일의 추가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일본 입국을 위해 갖춰야 할 요건도 많다. ▲출발 72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 ▲입국 전 전자 질문표 작성 ▲스마트폰 소지 필수(미소지 시 자비로 스마트폰 렌탈 필요) 준비해야 한다. 저비용항공사(LCC) 관계자는 "일본 하늘길이 하루 빨리 세계적인 국제선 정상화 추세에 올라서야 적자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선 여객 수익 중 일본 노선이 가장 수익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 편이고 일본 노선의 정상화로 발생하는 수익으로 적자를 벗어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한일 관계가 악화됐을 때에도 일본은 국내 항공사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점유율 1위(19%)를 기록했고 그 전년도인 2018년에는 노선 점유율이 30%에 달하기도 했기에 국내 항공사 입장에서는 일본 노선 회복은 곧 수익성 회복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실례로 티웨이항공의 경우는 2019년 4월 기준 일본 노선을 약 20개가량 운영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운항하지 않고 있으며 다음 달 초에나 티웨이항공은 인천발로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한일 관계 개선을 향한 의지를 보이며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특히 최근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한일정책협의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윤 대통령 당선인의 친서를 들고 일본을 찾았기에 일본 관광이 곧 재개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항공업계와 관광업계에서는 커지고 있다.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일본 측 당국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일 무비자 입국 재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는 새 정부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다. 대형항공사(FSC) 관계자는 "일본은 다른 나라로 향하는 환승처로도 매력적인 도시가 많아 국내에서 일본으로 가는 이용객들이 더욱 많다"며 "외교적인 관계 개선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도 "단거리 수요로써 일본 노선은 모든 항공사에 '알짜 노선'이다"라며 "동남아나 중국도 수요가 있지만, 일본과 비교해볼 때 낮고, 정부가 '트래블 버블'을 체결할 수 있다면 국민과 항공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외교적 관계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기에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항공업계도 한일 노선 재개를 기대하며 항공편을 준비 중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5월 부산∼후쿠오카, 티웨이항공은 후쿠오카와 오사카, 제주항공은 일본 나리타 노선을 재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2회 증편해 매일 한 차례 운항하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 1회 늘려서 주 3회 운항한다. 그간 일본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4개 노선의 비운항과 운항을 반복해 왔던 대한항공도 5월 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2-04-28 15:50: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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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유공표창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는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부산시 출연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비율 7.5%, 구매액 8억 71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액 5억 5900만원 대비 약 55.8%나 증가한 수치로, 부산광역시 산하 25개 공공기관 가운데 2위에 해당한다. 최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는 가운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기관 내 전사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관련 제품을 우선 구매한 결과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협조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최근 들어 공공기관의 책임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만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외에도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녹색제품 등의 공공구매 활성화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5:49: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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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트로닉, 영산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제조사 퓨트로닉이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에 지난 27일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영산대는 이날 오전 11시 해운대캠퍼스 D동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기금은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한 데 따른 것이다. 고 회장은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잘 알려진다.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1억원 이상)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가입,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상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적십자사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그가 이끌고 있는 퓨트로닉은 지역사회의 나눔명가(名家)로도 유명하다. 퓨트로닉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1억원 이상 기부·약정)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은 해운대캠퍼스 웹툰도서관 및 실습실 투어, JT홀과 항공실습실 투어, 미용예술학과·패션디자인학과 실습실 투어, 발전기금 전달식, 산학협정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학협정서에는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인적교류, 경영·기술 등 교류, 시설물·장비에 관한 교류, 영산대 학생의 현장실습·취업을 위한 교류 등이 담겼다.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성심학원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 영산대 부구욱 총장, 김수연 부총장, 함정오 대외협력단장,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 조용학 부사장, 고지성 이사 등이 참석했다.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퓨트로닉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영산대가 발전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며 "앞으로 퓨트로닉에 영산대가 인재를 추천해주고, 또 함께 진행할 프로젝트도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은 "우리대학의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통 큰 결정을 해준 고진호 회장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바탕으로 영산대학교는 원융무애와 홍익인간이라는 대학의 건학이념과 함께 실사구시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5:4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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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 운영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부산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내변호사들이 법률교육을 진행, 상담하는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은 2020년 9월 이후 매월 진행되는 법률상담에 이어 새롭게 실시되는 강의형식의 서비스다.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법률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경제적 문제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관 노인급식사업 근무자를 대상으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관련 법제도 ▲금전소비대차 요건 ▲회생·파산절차 등 가사와 금융 관련 어려운 법률 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으며, 강의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기보는 친근하고 정확한 법률상담을 통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상담요청이 많았던 분야를 분석해 손해배상, 임대차등 관심분야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지역 사회복지관과 동사무소를 통해 법률교육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아동·청소년 대상 친환경 실천 동아리 후원, 전통시장 지원 장본Day 행사 개최,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참여,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Drive-Thru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4-28 15:4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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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21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재율 평가 1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고용노동부가 평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역대 최저수준인 0.03%를 기록하며 20개 공공기관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1000억 원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주공사 재해율을 평가해 그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전산업은 경상정비·운전·건설공사 등 복잡하고 다층적인 안전 생태계로 구성돼 있어 협력사를 포함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필요한 까닭이다. 남부발전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혁신학교 운영 ▲남부발전과 협력사의 역할을 반영한 통합 안전 관리체계 구축 ▲소규모 협력사를 위한 안전 역량 멘토링 시행 ▲협력사 대상 안전 역량 사전심사 및 안전관리 이행 수준 평가 등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지원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 누구나 안전 취약점을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함께 근로자 위치관리 및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위험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런 노력으로 이번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 1위와 함께 4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의 성과를 거뒀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관리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5:48: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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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도의원, 경남 시·군의원 획정안 반대토론

조영제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7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남 시·군의원 획정안에 대해 반대토론에 나섰다. 조 의원은 "경남에서는 중대선거구제 확대보다는 기존 소선거구제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며 그 이유로 표의 등가성의 함정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4인 선거구의 1등과 4등의 당선자 표 차이가 많이 날 경우, 과거 2인 선거구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표를 받고 당선되는 4등 당선자가 발생한다"며 "이것은 동일 선거구 내 후보자 간의 표의 등가성을 더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4인 선거구제에 따른 특정지역의 당선 독점으로 농촌지역 대표성 약화 및 소멸도 지적했다. 예를 들어 함안군의 다·라 지역구를 통합해 4인 선거구로 변경할 경우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칠원읍의 후보자가 당선될 가능성이 많고 나머지 칠북, 칠서, 대산, 산인면 지역주민의 복리를 대변할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매우 낮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조 의원은 "지방자치의 꽃은 지방의회이고, 주민이 직접 선출한 '우리 동네 의원'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을 견제하고 도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시군 선거구 획정만큼은 지역민들이 원하는 부끄럽지 않은 도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2022-04-28 15:4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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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홍수대응 워크숍 개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1일에 부산·울산·경남지역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28일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간 합동 홍수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도 지난 부산·울산·경남 관계기관 홍수대응 워크숍과 마찬가지로 올해 홍수기 재난관리 인식·대응 역량 향상 및 관계기관 간 협업 방안 논의에 주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지난 3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홍수취약지구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등 낙동강 유역 홍수 피해 예방 및 대응 계획, 하천시설물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 이행사항이 공유됐고, 과거 홍수 피해 사례·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논의됐다. 또 대구지방기상청은 금년도 우기철 기상상황을 안내하고, 낙동강홍수통제소 및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문방류 24시간 전 사전예고 및 홍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댐하류 모니터링 등 홍수기 전반의 댐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박재규 하천국장은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하천관리 기능이 이관된 첫 해인 만큼 홍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차질 없는 홍수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관계기관은 홍수기 전·중·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관 하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8 15:4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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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찾아가는 조종면허 출장시험' 실시

창원해경은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을 지난 25, 27일 이틀간 마산중부경찰서 31명, 마산대학교 재학생 58명 등 총 8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국민편의을 위해 2019년부터 경찰서에 PC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지만,거리가 멀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관내지역 시민들을 위해 요청이 오는 곳마다 언제든지 찾아가 매년 출장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조종면허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취득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다. 1·2급 일반조종면허와 요트면허 총 3종류가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합격후 3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창원해경 PC시험장은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마산어시장 인근에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해양경찰서 1층에서 접수하고 1일 2회까지 시험을 치를수 있다. 필기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인터넷의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 예약접수 및 당일 현장 방문접수를 해 시험을 치면 된다. 한편 창원해경은 PC시험장을 방문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응시인원 20인 이상의 모임, 단체는 출장시험 신청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찾아가 출장시험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시험 방법은 PC가 설치된 경우와 PC가 없는 경우 시험지를 제공해 치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로 문의하면 답변을 얻을 수 있다.

2022-04-28 15:47: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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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추진 MOU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남해군과 교육부 공모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30분 남해군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학 총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은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위한 관·학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관·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지역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현안 공동대응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공동운영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이다. 조현명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남해군과 연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추진하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관·학 협력을 통해 대학과 군이 합심해 남해 지역의 현안을 개선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정립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은 관광, 레저·스포츠, 글로벌관광 등 해양·레저관광 분야 및 귀농, 귀어, 스마트팜, 특산물 가공 등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기관별 역할과 추진계획을 세워 공동협력체제를 구성하게 된다. 남해대학는 호텔관광과, 호텔조리제빵학부, 원예조경과, 금융회계사무과 등의 학과에서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화분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남해군과 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 분석 및 발굴, 지역산업 연계사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할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남해군 지역 상공협의회와 산업체는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이수자를 위한 일자리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전망이다. 현재 교육부가 공모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및 지역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와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 간 포괄적 협력 체제를 구축,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해대학는 지난 22, 26, 27일 각각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의회, 남해군 상공협의회, 남해대학후원회,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한국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와도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04-28 15:4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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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축방역약품 16종 배부

의령군은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시 신속한 방역으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 설사병 주사제, 구제역 예방백신 보조제 등 15종의 약품과 소 사육농가의 대표적인 생산성 저하 질병인 송아지 설사병 예방을 위해 송아지 설사병 신속 진단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번 가축방역약품과 설사병 신속 진단키트 배부를 통해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예방과 더불어 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해 공중위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돼지, 개, 꿀벌농가를 대상으로 10종의 약품을 배부했으며, 이번 약품 배부는 한육우, 젖소, 가금 사육농가가 대상이다. 군은 각 농가에 필요한 약품선정을 위해 축산관련 단체 협회장과 의령군 수의사회, 축협등이 참여한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 가축방역약품과 송아지 설사병 신속 진단키트 배부는 오는 5월 27일까지 각 읍·면과 축종별 협회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방역약품 특성상 온도에 민감하므로 배부 즉시 약품별 보관온도에 따라 보관하고, 백신을 직접 예방접종하기 어려운 경우 공수의나 경험 있는 농가 등 숙련된 사람을 통해 접종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8 15:4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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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총재, 기장 야구테마파크 방문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허구연 총재가 28일 오전 11시 부산 기장군 야구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오규석 기장군수와 함께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사업부지와 야구테마파크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제반사항 등을 협의했다. 허 총재의 기장 방문은 지난 8일 오규석 기장군수가 서울 한국야구회관에서 KBO 허구연 총재를 만나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오규석 군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도시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기장군 유치가 확정된 기장군의 역점사업이자, 야구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기장 야구테마파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KBO 허구연 총재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기장 야구테마파크는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훌륭한 야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간 약 30만 여명의 야구인들과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야구테마파크로 알려져 있다"며 "KBO에서도 야구테마파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특히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매듭을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들어설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는 기장군이 275억원(현대차 85억)을 투입해 정규 야구장 4면과 리틀 야구장 1면, 국내 유일의 소프트볼장 1면을 조성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현재 18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실내 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관 등을 조성하고 있다. 향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건립되면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기장군과 부산시는 뉴욕의 쿠퍼스 타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기적의 야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28 15:44: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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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고창청보리밭축제, 코로나 어려움 딛고 3년만에 개최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인 '제19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2019년 마지막 축제 이후 3년만이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제19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오는 30일부터 5월15일까지(16일간)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원에서 열린다. 교통통제와 입장객 방역기간은 지난 23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인 5월15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축제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를 포함해 친환경 청보리밭과 어울리는 약 1.5㎞의 차없는 거리 조성, 트랙터 관람차 체험, 트릭아트길 체험이 진행된다. 또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 바람개비와 전망대를 통한 청보리밭 내 특색있는 경관 제공, 먹거리·전통놀이·향토식품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고창농악보존회에서 거리공연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 축제 관계자는 "올해 청보리밭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동시간대 모이는 대규모의 행사는 자제하고 관광객의 방역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8 15:44: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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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영 시의원, 울산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점검

'울산광역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운영 조례'가 '울산광역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운영 조례'로 개정된 지 9개월여만에 울산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노동자종합복지회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광역시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시 관계자와 함께 안내 사인물(간판) 등 시설물 관리·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132주년 세계 노동자의 날(매년 5월 1일)을 맞아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7월 '울산광역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운영 조례'의 조례명과 조문 중 사용자에게 종속돼 일 한다는 개념의 '근로'를 사용자와 동등하고 평등한 위치에서 일한다는 개념인 '노동'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는 안 의원은 시설물 안내 사인물이 교체돼 있음을 확인하고, 시 집행부서와 울산시설공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다만 아직까지 복지회관과 울산시설공단 홈페이지 등은 '근로자'와 '노동자'를 혼용하고 있어 혼란을 유발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 방문한 민주노총 울산본부 박준석 본부장은 "비로소 '노동존중 울산'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 시작된 것 같다"며 "132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노동자의 도시 울산이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시민들의 울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제7대 울산시의회에서 제정된 노동 관련 조례들과 최근 발표된 울산광역시 노동정책기본계획 등을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도시로 나아가는데 이번 울산 노동자종합복지회관 명칭 변경이 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도영 의원은 "근로에서 노동으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처럼 작지만 소소한 일부터 하나씩 바꿔 나가는 것이 노동과 인권의 가치를 제고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부지 5043㎡, 연면적 1만 644.79㎡(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2000년 12월 20일 개관했다. 노동자를 위한 수영장·문화센터·노동인권센터 등을 갖춘 대표적인 복지 및 문화시설로 울산시설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22-04-28 15:4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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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국립대 4개 MOT 대학원, 공동 세미나 개최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경북대, 전북대, 충북대 등 4개 국가거점국립대 MOT 대학원은 지난 20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가거점국립대 4개 MOT 대학원 간 공동세미나는 2021년 경북대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세미나에는 각 대학의 사업단장과 참여교수 15명이 참석했으며 대학별 2021년 사업성과 공유 및 올해 대학 간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학과장과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전정환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공동세미나는 대학별로 2021년도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대학별로 수행하는 산학프로젝트 수행방식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산학프로젝트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학프로젝트를 통한 패밀리기업의 정부 R&D 수주, 특허 및 시제품 창출, 기술이전 성과 등의 우수사례가 공유되고, 대학별 강점 및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업성과 공유에 이어 2022년도 4개 MOT 대학원 간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4개 대학은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립대 일반대학원 성과교류회 개최 ▲코러닝 교과목 개발 및 운영에 의견을 모았으며, 가시적인 협력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경상국립대 전정환 단장은 "국가거점국립대 MOT 대학원은 2020년에 시작된 후발주자로서 기존 MOT 대학원의 장단점을 학습함으로써 새로운 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며 "MOT 대학원의 주요 목표는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대학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4개 대학이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반자로서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MOT사업은 융합기술사업화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7개, 일반대학원 4개가 운영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2020년 경상국립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MOT는 사업 첫해인 2021년 석·박사과정 42명을 선발했고, 올해는 40명을 선발했다. 이는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가운데 최대 인원으로 경남 지역 기술경영 및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남의 주력산업과 미래산업을 분석하고 지역 내 기관·기업과 연계해 과정을 설계한 점과 중소기업·대기업·공공기관 등 산학연계 모델을 통한 지역기반 인력양성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학생들의 이론 및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를 초빙해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한 교과 과정을 꾸리면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기술경영 전문인재 양성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2022-04-28 15:44: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