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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치료 재료 수입가 조작 혐의 기업 고발

부산본부세관은 건강보험 대상인 심혈관 스텐트 등 3000여 종류에 달하는 치료 재료의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해 신고한 유명 다국적 기업 A사를 관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부산본부세관은 2019년에도 치료재료 수입가격을 부풀린 다국적기업 B사를 검찰에 고발했고,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업체들은 치료재료의 수입가격을 높게 조작하면 고가의 보험수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수년간 건강보험재정을 부당하게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본부세관은 치료재료의 고가수입 자료를 보험수가 결정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공해 심혈관 스텐트 보험수가를 14% 상당 인하하는 데 기여했고, 이는 연간 296억원 상당의 건강보험재정 절감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의료용 치료재료의 국내 수입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다국적기업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000여 종류의 치료재료를 수입하면서 1700억원 상당을 높게(업체별로 실제가격의 평균 1.5배∼2배) 수입신고했다. 이들 업체는 해외 본사인 수출자와 허위로 마케팅 용역계약 등을 맺고, 치료재료 가격을 높여 수입한 후 정상가격과의 차액을 마케팅 용역대금 등 명목으로 사후에 돌려받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본부세관은 이번 사건 과정에서 2020년 2월 관세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기여한 바 있으며, 보험수가 인하를 통해 실질적인 국민 부담 완화를 이끌어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관세청의 불법무역단속 중점 추진과제인 '무역거래를 악용한 공공재원 편취 행위'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9 14:1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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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 출마 출사표

"경험의 힘으로 영양군을 확 바꾸겠습니다." 국민의 힘 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62)은 2022. 3. 29.(화)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영양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도창 예비후보는"지난 4년은 군민들이 주신 기회로 영양군의 변화를 이끌어온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시간 동안 늘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시켜 군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 왔다."며"오직 군민들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게 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도창 예비후보는 영양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농업, 경제, 교육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감소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에 정부 기금이 지원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준비되고 노련한 전문가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오도창 예비후보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특히 영양부군수로 재임하던 2년여의 기간 동안 지역의 한계극복을 위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공모사업 선정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국비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민선7기 영양군수로 재임 시에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자회견에서 오도창 예비후보는 민선 8기에는'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 살게, 더 행복하게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임기 중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장 사업을 시작으로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영양고추 생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하여 전국 최고가격 대우와 전국 생산 1위라는 대과업을 달성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방서를 유치한 경험을 토대로 양수발전소와 국유림관리소, 교정시설, 숲체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군민 건강검진비를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영양공립의료원을 설립하여 의료소외지역의 오명을 벗고,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농촌마을 조성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 현대화, 청년창업 지원 확대, 체육 전지훈련 유치 등 지원과 자립을 병행하는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40만평 규모의 가족형 복합문화단지를 유치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 발효식품 공장을 설립하여 군민 소득 향상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토록 할 것이며, 391세대 규모의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여 도수로 수변 공원화와 도로개설, 상하수도 및 전기통신망을 갖추어 군민들의 편리한 생활0 인프라를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거기에다 인구소멸위기 대응차원의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으로 도시민을 유치하고, 여성 종합복지회관 건립, 1인당 200만원의 출산산모 조리비 지원으로 여성권익을 신장시키며, 종합복지관 증축하여 장애인 사무공간 확충과 영양군립 공원 묘원 조성을 통하여 올바른 장묘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주거, 복지, 문화관광, 교육 분야 등에서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양의 체질을 바꿀 것을 약속했다. 오도창 예비후보는"경험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고 하며"영양군이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마련한 튼튼한 토대 위에 풍부한 행정경험이 보태져 실천해 낼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 군민의 부름으로 재선에 도전하게 된 지금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약으로 군민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3-29 14:14: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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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고성능 희토류 저감형 영구자석 개발

한국재료연구원 분말재료연구본부 자성재료연구실 이정구, 김태훈 박사 연구팀이 고가의 희토류인 네오디뮴(Nd)의 사용량을 약 30% 저감하고도 상용 자석(42M 등급) 수준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희토류 저감형 영구자석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고가의 희토류 사용량을 줄이고도 현재 산업에서 사용되는 상용 자석의 성능과 동등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는 데 기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네오디뮴은 고가에 수급이 매우 불안정하지만, 희토류 영구자석의 성능 구현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선택의 여지 없이 사용됐다. 네오디뮴 저감형 영구자석 개발을 위해서는 네오디뮴의 함량을 저감하는 대신 저가의 세륨(Ce) 함량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기존 연구는 세륨 함량이 증가하면서 자석의 자기적 특성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연구팀은 세륨 함량 증가에 따른 자석의 자기적 특성 악화 원인과 기구를 명확히 규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를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원자 규모의 미세조직 제어를 통해 희토류 저감형 영구자석이 가진 자기적 특성 악화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연구 과정에서 기존 공정에서 제조된 희토류 저감형 영구자석 내에 불필요한 자성입자(Magnetic particle)가 형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해당 입자가 자석의 미세구조와 자기적 특성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규명했다. 이에 불필요한 자성입자를 구성하는 원자의 확산을 억제해 입자의 형성을 방해함으로써, 자석의 미세구조 개선과 자기적 특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기존 공정 대신 매우 빠른 냉각 속도로 공정이 가능한 '멜트스핀법(Melt-spinning)'과 '열간변형법(Hot-deformation)'을 희토류 저감형 전구체와 최종 영구자석 제조에 각각 적용했다. 그 결과 자석 내 불필요한 자성입자의 형성을 억제해 자석의 미세구조를 최적화하는데 성공했다. 또 이를 통해 영구자석의 주요 특성인 잔류자화와 보자력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자석의 잔류자화와 보자력의 특성은 상충관계를 갖기 때문에 두 주요 특성을 동시에 향상한 이번 기술은 기술적으로 효용성과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고효율 모터용 희토류 영구자석 분야의 국내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으로 연 1860억 원에 달하지만, 거의 전량을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의 희토류 자원 무기화,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 그리고 전 세계적인 탄소 저감 이슈를 고려하면 희토류 영구자석 소재 기술의 국산화는 반드시 해내야 할 숙제와도 같다. 이번 기술이 상용화하면 고효율 모터가 요구되는 전기자동차, 드론, 플라잉카, 전기선박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주도한 한국재료연구원 김태훈 선임연구원은 "기술이 상용화되면 순수 국내기술로 국내 희토류 영구자석 소재 분야가 지닌 자원문제와 소재·부품·장비 이슈를 동시에 해결한 매우 성공적인 기술개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만큼, 앞으로 더욱 연구에 매진해 한국재료연구원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희토류 영구자석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재료연구원 주요사업 '성능재단형 복합자기구조 자성분말 소재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수행됐다. 또 연구 결과는 금속재료 분야 세계 톱 5 학술지에 해당하는 '스크립타 머티리얼리아(Scripta Materialia)'에 3월 17일 자로 게재됐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2022-03-29 14:13: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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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이순신도서관,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선정

여수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에 '이순신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이순신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중 희망자를 모집해 운영하게 된다. 기초 블록코딩 사용법, 코딩을 위한 시나리오 작성 등 코딩이 어렵고 낯선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순신도서관은 교육 커리큘럼과 콘텐츠, 교재, 강사비, 공작재료, 홍보물(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독서코딩을 통해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7월 예정인 희망자 모집에 많은 어린이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은 개관 후 2년 동안 코딩, 영상편집, 3D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상상창작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평소 관심은 있으나 접하기 어려웠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그동안 3,158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2-03-29 14:12:4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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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여수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만 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소아 백신접종은 고위험군을 비롯한 코로나19 소아 확진자의 중증과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소아용 화이자 백신이 이용된다. 접종이 권고되는 고위험군은 만성질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저하자와 당뇨, 비만 환자 등이다.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중이거나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이 권고된 소아도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건강한 소아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및 접종 후 이상반응 등 위험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소아에 대해서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 소아 백신접종이 가능한 지정 위탁의료기관 6개소는 여수제일병원 문화병원 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 민소아청소년과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 홍순갑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접종 시 반드시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동행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누리집이나 시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가능하고, 지정 위탁의료기관으로 직접 전화해 예약할 수도 있다. 한편, 만 12∼17세 청소년에 대한 3차 백신 접종도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관내 88개소 화이자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는 적극 권고, 고위험군이 아닌 청소년의 경우 위험 여부 등을 고려해 3차 접종에 참여하면 된다.

2022-03-29 14:12:2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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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본 기장군수 예비후보, 출정식 진행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로 출마를 준비하는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지난 28일 기장체육관 앞에서 각계각층 지지자과 함께 출정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 전 본부장은 '기장의 내일, 부산의 강남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류 경영전문가의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미래도시 기장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우 전 본부장은 서울 강남3구 사례를 언급하며 정관, 일광신도시와 동부산 관광단지를 품고 있는 기장이 교육과 교통 분야에서 제대로 된 기반을 갖춰야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도시로서 지속가능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기장군은 매년 인구와 예산이 증가하고 있어 18만 군민의 삶을 돌보고 연 7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예산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40년 이상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구체적 성과를 겸비한 본인이야말로 기장군 경영의 적격자임을 강조했다. 우 전 본부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고리원전의 안전한 계속운전과 함께 원전해체 이후 실질적인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해 기장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의 기장지역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동만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와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하며 지역 내 교육수요에 부응한 원자력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등 미래인재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전 본부장은 윤 당선인의 부산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인 정동만 의원의 직속 부본부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우 전 본부장은 "'기장의 내일'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치를 바탕으로 '부산의 강남, 기장'을 기대해도 좋다"며 AI윤 당선인의 메시지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2022-03-29 14:12: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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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저장간식' 수요 증가 속 대용량 제품 인기

오리온 대용량 제품/오리온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과자도 계획적으로 구매·보관해 놓고 먹는 '저장간식'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1~2월 꼬북칩, 촉촉한초코칩, 카스타드 등의 대용량 규격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꼬북칩, 오!감자, 썬 등 대용량 지퍼백 스낵은 지난해에만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2월은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했다. 지퍼백 스낵은 기존 M 사이즈 제품 대비 3배 이상 많은 용량의 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집에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영화 등을 감상하거나 홈술을 즐길 때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인기다. 포장에 지퍼를 부착해 손쉽게 밀봉이 가능하고 제품의 바삭함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카스타드 30개입과 촉촉한초코칩 28개입 등 대용량 제품은 1~2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0%, 38%씩 대폭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카스타드와 촉촉한초코칩 브랜드 전체 매출도 30% 넘게 성장했다. 카스타드는 아이들 간식으로, 촉촉한초코칩은 커피나 차와 함께 곁들이기에 제격이다. 오리온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한편, 대용량 제품들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깃 소비자의 특성과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제품 구성이나 포장단위를 차별화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부터 인기 과자들로 구성한 '간식이필요해 2종'(초코가 필요해, 입이 심심해),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바 제품을 담은 '든든하게 힘내바', 닥터유 제품으로 구성된 '닥터유 홈트간식', 과자 한 상자로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는 '생일파티팩' 등 온라인 전용 제품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며 대용량 과자를 계획적으로 구매해 저장해두고 먹는 수요가 대폭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존 인기 제품들을 중심으로 대용량 제품을 확대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9 14:11: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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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공모 선정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전남·광주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광양 여행희망자 중에서 파급력이 큰 여행작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등을 우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비 등이 지원되며 참가자는 사진, 여행 후기 등을 개인 SNS에 올린 후,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에 수행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시점에 참가 신청을 받고 체류기간, 여행목적, 홍보방안 등을 검토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운영하고자 한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해 홍보를 꾀하는 한편, 관광지 불편·개선사항 등 모니터링과 피드백 강화로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숨은 여행지나 덜 알려진 여행지를 찾아 그곳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개별여행자들이 늘고 있다"며, "스치는 여행이 아닌 머무는 여행이 될 때 비로소 광양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광양에 둥지를 튼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배알도 섬 정원 등 신규 관광자원과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등 광양의 맛을 널리 홍보하고 브랜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22-03-29 14:05:4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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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2천만원 쾌척

삼육대와 삼육대학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아드라코리아에 전달했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오른쪽), 김익현 아드라코리아 사무총장(가운데), 김은배 삼육대학교회 담임목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와 삼육대학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아드라코리아에 전달했다. 29일 삼육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삼육대학교회와 지난 7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평화 회복을 위한 특별 기도회를 전개해왔다. 이번 모금과 기도회에는 삼육대 교수와 직원, 대학교회 성도 등이 참여했으며, 총 20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아드라코리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을 진행 중인 국내 12개 시민사회단체 가운데 기부금을 공익목적사업에 가장 부합하게 사용하는 NGO로 꼽힌다. 민간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얼마 전 한 언론 의뢰로 각 단체의 3년간 회계 결산자료를 평가한 결과다. 아드라코리아는 아드라인터내셔널 네트워크와 공조해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모금된 구호자금은 아드라우크라이나사무소를 포함해 아드라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 인접 국가 아드라 사무소에 분배돼 효율적인 난민지원에 사용된다. 김일목 총장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기도한다"며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9 14:05: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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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접수

광양시가 오는 4월 1~30일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체크카드로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계속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21~28세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10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은 4월 1~30일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5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6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지역이 전라남도 내로 제한되고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하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9 14:05: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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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산시와 지역 소상공인 물류비용 절감나서

부산동부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식 가져 (왼쪽 6번째부터)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백판용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 행사를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부산시가 부산 지역 중소유통 소상공인 물류비용 절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부산동부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지역별 수퍼마켓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의 자)가 공동으로 건립한 물류 시설이다. 중소유통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상품의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전시 ▲유통물류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가공·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물류비를 최고 30%가량 절감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 함께 중소수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기존 동부 물류센터부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되자, 총사업비 85억원으로 물류센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물류센터는 지난해 3월 준공 후 추가공사를 하며 1년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유통업은 대·중소기업간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고 있는 산업"이라며 "중소유통물류센터가 중심이 돼 공동구매·공동물류로 구매원가를 절감하고, 신속한 배달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유통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도 물류의 전 과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풀필먼트 사업을 확산시키고, 중소유통업특별법 제정 등 중소유통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위축과 거대 자본과의 치열한 경쟁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라며 "동부물류센터 개소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이자 중소슈퍼마켓들의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3-29 14:05: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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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꼭 가야하는 '할리스 벚꽃뷰 매장' 어디?

전국 할리스 벚꽃즐길지도/할리스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시즌이 왔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해 벚꽃뷰 매장을 담은 '전국 할리스 벚꽃즐길지도'를 공개했다. 할리스는 오션뷰 매장, 한옥 매장, 루프탑 매장 등 할리스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화 매장을 오픈해 '뷰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별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한옥, 산장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할리스 매장을 이용하면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여유롭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벚꽃을 즐기는 펫프렌들리 매장, 편의성을 갖춘 드라이브스루 매장 등 할리스의 이색 벚꽃뷰 매장을 소개한다. 반려견과 함께 벚꽃 만끽할 수 있는 펫프렌들리 매장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할리스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이 자리 잡은 경의선숲길 공원은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이다. 매년 벚꽃 시즌이 돌아오면 매장 앞 경의선숲길 공원은 풍성하게 핀 벚꽃들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된다. 특히, 할리스 공덕 경의선숲길점은 매장과 별도로 구성된 '펫 프렌들리 휴게존'이 있어 반려견과 함께 흩날리는 벚꽃을 바라볼 수 있다. 펫 프렌들리 휴게존은 보호자가 메뉴를 주문하는 동안 반려견이 기다리거나,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배변 봉투와 반려견용 그릇이 비치돼 있으며, 반려견의 사료나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뽑기 기계가 있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인천한옥마을점/할리스 '할리스 인천한옥마을점'은 송도 센트럴파크 중심에 위치해 한국적인 멋과 자연이 어우러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매장이다. 큰 창 너머로 센트럴파크의 벚꽃과 해수로를 감상할 수 있어 인파에 휩쓸리지 않고 꽃구경을 할 수 있다. 한옥 특유의 목조 인테리어와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 고풍스러운 기와지붕 등 한옥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할리스 대전도안DT점'은 입소문을 통해 대전 벚꽃 명소로 자리 잡은 매장이다. 갑천을 배경에 두고 있어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갑천 둔치를 드라이브하거나 산책하기 좋다. 매장이 통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매장 안에서도 금강으로 흘러드는 갑천과 만개한 벚꽃을 조망할 수 있다. 약 250개의 좌석을 보유해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관광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탁 트인 전경에서 커피를 마시며 힐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 내부/할리스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명소인 달맞이고개에 오르면 '할리스 부산달맞이점'을 만날 수 있다. 산장을 연상케 하는 목조 인테리어와 테라스 좌석이 인상적이며, 달맞이고개의 중심부에 있어 매장에서 벚나무 군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른 하늘이 보이는 테라스 좌석에서 연분홍빛 벚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벚꽃 명소로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할리스 벚꽃즐길지도'를 마련했다"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할리스 매장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하며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9 14:0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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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 서울 매매가 분양가보다 2.3배 높아

㎡당 평균 매매가 및 평균 분양가./리얼하우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분양가 상승이 예견되는 가운데 서울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 평균 매매가가 평균 분양가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2019년 11월 ㎡당 806.2만원하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올 2월엔 981.7만원으로 2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아파트 평균 매매는 ㎡당 984.7만원에서 1388.6만원으로 41% 올랐다.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당 228.4만원씩 더 오른 것. 이는 서울 대부분 지역이 2019년 11월 이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분양가 상승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양가와 매매가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세종이다. 올해 2월 기준 매매가 평균과 분양가 평균의 차이는 ㎡당 467.6만원이다. 전용면적 84㎡(공급면적 110㎡)로 환산하면 분양가가 5억1436만원 저렴하다. 서울은 분양가와 매매가 차이가 ㎡당 406.9만원으로 두 번째로 크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 분양가는 175.5만원, 매매가는 403.9만원이 올랐다. 2년 3개월 만에 ㎡당 178만원에서 406.9만원으로 차이를 늘린 것. 이 같은 이유로 서울은 타 지역보다 청약 대기자가 많다. 성인 인구의 84.3%(2월 말 기준)가 청약 통장에 가입했고, 2명 중 1명은 1순위 통장을 보유해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p) 높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 팀장은 "매매가보다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낮은 낮은 이유는 분양가 상한제, 고분양가 관리제도 등의 규제로 분양가 제한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29 13:58:07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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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맛동산 꿀단지' 출시…1975년 이래 첫 시즌제품

맛동산 봄 시즌 에디션 '꿀단지'/해태제과 해태제과가 올 봄에만 맛보는 맛동산 시즌 에디션 '꿀단지'를 출시한다. 맛동산의 봄철 시즌제품이 나온 것은 출시(1975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는 맛동산 특유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면서도 산뜻한 봄맛을 느낄 수 있는 아카시아꿀을 활용했다. 야생에서 자연 그대로 채취해 꽃향기와 달콤함도 그만큼 진하다. 봄 제철 맛으로 즐기는 달달한 꿀맛이 담겨 이름도 '꿀단지'다. 겉이 아니라 반죽에 아카시아꿀을 더해 꿀향이 깊게 배였다. 덕분에 산뜻한 달콤함이 듬뿍 담겨 차나 커피와 함께 봄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전량 국산 아카시아꿀만 사용해 진한 꿀맛을 살린 것도 강점이다. 수입산 보다 원가가 높지만, 더 부드럽고 깔끔한 꿀맛에 꽃향도 진하다. 여기에 오리지널의 시그니처인 땅콩 대신 아몬드를 올려 한층 고급스러운 달콤고소함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겉면에는 설탕 보다 결정이 더 큰 '크리스탈 슈가'를 뿌려 톡톡 터지는 이색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는 '맛동산 꿀단지'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숲을 살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근 대량 실종된 꿀벌들의 빠른 개체수 회복을 위해 숲을 살리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바삭한 고소함을 산뜻한 아카시아꿀로 즐길 수 있는 봄 맛동산"이라며,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하고, 트렌드까지 맞춘 젊은 맛동산을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9 13:57: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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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총 개최...권대표 "블록체인 등 신사업 기반 신작 선보일 것"

"올해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제 1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2021년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며 "특히 게임 업계는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개발 환경의 변화로 다수의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속도감 있게 기대작을 선보이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게임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많은 노력을 지속 중"이라며 "게임 플랫폼의 다변화를 비롯, 신장르 개척 및 자체 IP 육성, 넷마블 고유의 IP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넷마블의 또 한번의 진화와 재도약을 위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관련 차세대 기술 확보와 연구 개발에 큰 공을 들여왔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5,069억원, 영업이익 1,510억원, 당기순이익 2,492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2022-03-29 13:57: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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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정의선의 뚝심' 현대차그룹 글로벌 점유율 확대…친환경차 등 상승세 지속

정몽구 명예회장.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대를 잇는 '품질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품질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시장을 선점한 일본 차의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친환경차는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시장 진출 35년 만에 숙적인 혼다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도 현대차, 기아는 총 148만9118대를 판매하며 146만6630대를 기록한 혼다를 넘어섰다. 이같은 분위기는 친환경 전기차가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5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011년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지 11년 만이다. 지난달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8815대, 기아는 6403대 등 1만5218대를 판매해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50만8599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유형별로는 2011년부터 11년간 판매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모델이 46만1297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14년 판매를 시작한 전기는가 4만6336대, 2018년 미국에 처음 출시한 수소전기차(넥쏘)가 966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14만7661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두번째는 역시 하이브리드인 니로(11만2568대)였고, 아이오닉 하이브리드(7만6134대)가 뒤를 이었다. 전기차 중에서는 니로 EV(1만6256대), 코나 일렉트릭(1만2129대), 쏘울 EV(6277대) 등의 순으로 미국 내 판매량이 높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캐나다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올 1~2월에 2만4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5.3% 증가한 수치로, 캐나다에서 월별 판매실적을 공개한 6개 완성차그룹 가운데 가장 높다. 일본 도요타를 넘어선 수치다. 도요타그룹은 도요타가 2만431대, 렉서스가 2594대를 각각 판매하는 등 총 2만325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9.8% 감소했다. 또 현대차, 기아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신흥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지난 2월 일본 브랜드가 오랜 기간 강세를 이어온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가 베트남 왕좌에 오른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아 베트남합작법인 타코기아는 지난달 베트남 시장에서 총 5112대를 판매하며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총 4288대를 판매하며 2위를 기록했다. 기아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라인업 확대와 기술 경쟁력 확보를 바탕에 두고 있다. 기아는 지난달 셀토스와 쏘넷, K3 등 현지 베스트셀링 모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차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월간 판매 '톱10'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현지 1호 생산 모델인 해외 전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가 이를 견인했다.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차를 따라잡기 위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신남방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고 있다. 현대차, 기아의 성장에는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의 대를 잇는 '품질 경영'에 있다. 정 명예회장은 1999년 현대차 회장으로 취임한 뒤 미국 출장을 갔다가 충격을 받았다. '고장이 잦고 수리도 제대로 되지 않는 싸구려 차'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현대차의 현실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다. NBC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자니 카슨 쇼', CBS 인기 토크 프로그램 '데이비드 레터맨 쇼' 등에서 미국 정부의 정책 결정 오류를 현대차 구매 결정과 비교할 정도였다.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많이 파는 것'에 초점을 맞췄던 현대차 전략은 이때부터 극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정 명예회장은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신차 출시 일정을 미루더라도 부실한 생산라인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제이디파워 품질 컨설팅도 받게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2000년부터 24시간 가동되는 '글로벌 품질 상황실'을 가동했다. 세계 각지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유관 부서에 통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2002년에는 남양기술연구소에 파이롯트센터를 설립해 신차 양산에 앞서 양산공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차를 생산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찾아내고 있다. 이후 미국 '비즈니스 위크'는 2004년 초 '현대, 싸구려 차에 작별 키스를 하다'는 제목으로 현대차의 품질 개선을 호평했다. 이같은 경영 정신은 정의선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신년 인사말을 통해 "고객존중의 첫걸음은 품질과 안전"이라며 "다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완벽함을 추구할 때 고객이 우리를 신뢰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2-03-29 13:5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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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베이커리 스낵 시장 개척…'쁘띠파리' 선보여

농심 쁘띠파리 롤브레드/농심 농심이 스낵 신제품 '쁘띠파리(Petit Paris) 롤브레드'를 출시하고, 베이커리 스낵 시장 개척에 나섰다. 베이커리 스낵이란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베이커리 수준까지 품질을 한층 높인 스낵을 뜻한다. 농심은 '쁘띠파리'를 베이커리 스낵의 패밀리브랜드명으로 정하고, 향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작은 스낵 안에서 유럽풍 베이커리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에서 프랑스어로 '작고 귀여운 파리'라는 뜻의 '쁘띠파리'를 브랜드명으로 정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빵과 케이크, 쿠키 등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베이커리 스낵 쁘띠파리 역시 소비자에게 큰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특히, 차, 커피 등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 좋다"고 덧붙였다.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세계인이 즐겨먹는 프렌치 토스트의 맛을 담았다. 계란과 메이플 시럽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빵을 말아 놓은 롤브레드 형태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이며,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또한,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시와 함께 농심은 가수 전소미를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농심은 전소미의 트렌디하면서도 이국적인 이미지가 제품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모델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9 13:54:00 신원선 기자